06. 05 첫토요일 온라인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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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youtu.be/8VD9tSzC0L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어느덧 6월 첫토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으니 곧 코로나19도 지나가고 그리운 성모님동산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기도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정해진 날에 예방접종도 하시고 건강에도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참석하고 있지만 성모님동산에서 작은 영혼과 함께 직접 기도 바치는 셈쳤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피 흘리며 동행하시는 이 십자가의 길에서 바치는 기도가 주님 성모님께 큰 위로가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피땀과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았다면 이제 생활로써 나의 피땀을 닦아다오. 그것이 바로 회개의 삶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대로 회개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전 세계가 온갖 사건 사고와 힘에 겨운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작은 영혼께서는 그에 대한 보속으로 매일매일 죽음을 통과하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이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을 개선하기를 염원하였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서울지부와 의정부지부, 그리고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정성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모든 천사와 더불어 당신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 자애로이 지켜주소서.”

 

8시 4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묵주의 기도는 빛의 신비로 바쳤습니다. 제공된 지향에 더하여 순례자 각자의 지향도 담았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묵주기도가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움직여 우리의 모든 염원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율리아님과 함께 드리는 묵주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찬미를 드린 후 10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1990년 미국 피츠버그 성모님대회에 얽힌 일화를 소개하셨습니다.

 

 

https://youtu.be/t5AwKRWDxps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V자로 부러지는 순간에도 “예수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하고 봉헌하며 고통을 사랑으로 승화시키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모님대회 참가를 만류하였지만 율리아님은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라면 두 다리가 다 부러져도 가겠다고 하십니다.

 

당시의 영상으로 시청한 피츠버그 성모님대회를 통하여 성모님 눈물 흘리신 경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님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낙태는 죄’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각인시키셨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살린 생명이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습니다.

 

 

율리아님은 3시간 반 동안이나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도 기쁘셨는지 태양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그 넓은 곳에 장미 향기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율리아님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대하며 저 모습이 바로 성모님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고통이 닥쳐도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이토록 나를 사랑하시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나는 할 수 있다.”하면 주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리라 굳게 다짐했습니다.

 

 

10시 35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08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하늘과 땅을 잇는 끈-입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말할 것도 없이 성모님이십니다. 성모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사랑의 인자를 통해 나의 아들 예수가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하고 말씀하십니다.

 

2018년 6월 2일 기획부장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49부>

 

링크 : https://youtu.be/PXZzLTfHcM4

 

 

우리가 성모님을 따르고 성모님을 전하며 주신 메시지 말씀을 통하여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려 힘써 노력하고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일한다면 성모님 곁에서 월계관을 받아쓰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재앙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고 회개의 삶을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은 인간적으로 남을 판단하고 비평하며, 하느님을 촉범하고 성령을 모독하며, 다른 사람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 바치는 기도를 통하여 또,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열심히 전하는 공로를 통하여 우리 모두 하늘에 많은 공로를 쌓도록 합시다.

 

 

11시 5분에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은 7주간의 말씀 피정을 치루면서 수없이 많은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잠도 못 주무시고 음식도 잘 못 드시어 온몸의 기능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조차 소용없는 극심하고도 지속적이며 터질 듯한 두통과, 피가 날 정도로 아픈 귀의 통증과, 눈을 잘 뜨지 못하는 고통, 기침을 할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 온몸 전체가 가려운 고통, 배가 아픈 고통, 극심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고통, 정신이 혼미해지는 고통, 대상포진으로 인한 고통, 허리 디스크와 무릎관절과 다리 기능이 극도로 떨어진 그야말로 온몸이 아픈 총체적인 고통으로 신음하십니다. 

 

이외에도 낙태보속고통, 음란보속고통, 동성애보속고통 등이 끝없이 이어져 항문이 튀어나오고 변을 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고통을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죄인들의 회개, 신부님과 우리 모두를 위해 온전히 봉헌하고 계십니다. 한분이라도 더 회개하여 5대 영성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한 이 아름다운 봉헌을 기억하며 우리 자신이 스스로 변화하여 그런 삶을 살게 된다면 율리아님께 위로가 되고 고통도 조금은 경감되리라 생각합니다.

 

유튜브 채널로 중계되는 매일미사와 목요성시간 기도와 첫토 기도회 등을 시청하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고 또, 참여하여 더 많은 은총을 받도록 합시다. 또한 묵주기도 각단의 끝부분에 바치는 구원송 뒤에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합시다. 공지사항에 이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한 단 한 단 정성을 다해 바쳤습니다. 

 

 

 

11시 55분에 역사 속 은총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재발한 폐암과 뼈가 자라는 통증과 기관지, 요통, 목 디스크 등이 율리아님의 기도로 깨끗이 치유된 형제님,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용서가 이루어진 자매님, 나주 순례를 통하여 눈의 통증을 치유 받고 담배 또한 끊게 된 일본의 자매님, 모진 시집살이로 인한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내탓과 셈치고의 영성으로 용서하게 된 자매님, 율리아님의 기도와 대속고통으로 매우 심각한 뇌암을 치유 받은 인도네시아 자매님 등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30분에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체가 진실로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과 피임을 설파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많은 사람들이 성체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믿지 않고 죄 중에 모령성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고 계십니다.

 

나주에서는 33번의 성체 기적이 율아님을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1996년 10월 19일 나주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때 율리아님이 영하신 성체가 살아계신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한 기적도 그중 하나인데 그 기적을 직접 목격한 신부님께서는 그때의 상황과 율리아님께서 받으신 메시지 말씀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받아들인다면 내 생명과 내 사랑이 너희 모두에게 흘러넘칠 것임을 몇 번이나 너희에게 징표로 보여주고 강조했건만 아직도 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자녀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내 마음이 타다 못 해 피를 흘리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성체가 살아계신 예수님의 몸과 피임을 명확하게 확인시켜줍니다. 우리 모두 성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현존을 믿고 간절한 열망으로 성체를 모시며 율리아님의 양육을 받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합시다.

 

새벽 2시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극진한 사랑으로 정성스런 만남을 해주셨습니다. 안아 주시고 뽀뽀와 입김으로 축복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만남을 통한 은총이 크고 풍성함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은총이 기도회에 참여한 분들과 그 가족에게 흘러 들어갔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은총 가득한 6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율리아님이 계시는 나주 성지는 은총이 흘러넘치는 곳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은 기도회였습니다. 이런 축복의 장소가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게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 내리기를 기도드립니다. 막바지에 다다른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7주간의 말씀 피정 마무리 잘 하시고, 6월 30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6주년 기념일에 기쁜 마음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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