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01 첫토요일 온라인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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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어느새 성모님의 달 5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성모님동산의 꽃들은 만개하고 나무들은 푸른 잎을 활짝 피어올리고 순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순례를 하지 못하는 고난의 이 기간을,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한 준비 기간인 셈치고 봉헌하며 5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하여 기도하고 있지만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주님 성모님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우리 순례자들을 위하여 혹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과 함께 기도를 바치는 셈쳤습니다. 

 

 

 

 

 

 

너희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 산을 오르실 때 그 힘겨운 십자가를 대신 져 주었던 시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어머니가 특별히 이곳에 불렀는데 마귀에게 기쁨을 허락해서야 되겠느냐. 너희들을 위한 내 사랑의 초월성을 알고 피조물을 초월한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여라.”

 

성모님의 이 메시지 말씀은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사랑은 자기희생을 전제로 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 산을 오르셨습니다. 우리도 5대 영성 안에서 예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본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기도를 바쳤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대구지부와 춘천지부, 그리고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비롯하여 순서에 따른 기도를 하였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 밑에서 맺어진 모자의 인연으로 저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온갖 위험과 고통 중에 돌보아 주시며 저희 죽을 때에 저버리지 마옵소서.”

 

8시 40분 성체강복 시간입니다. 먼저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율리아님과 함께 드리는 묵주기도로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제공된 지향에 합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 각자가 바라는 지향도 담았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보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그 청을 분명히 들어 주실 것이란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침묵 속에서 예수님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바쳤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율리아님과 함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이 드리는 

모든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50분 찬미와 함께 율리아님의 숙소에 내려 주신 무지개를 영상으로 시청하였습니다. 특히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피정 첫날에 주신 무지개는 앞으로 우리가 받게 될 은총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합니다. 

 

이외에도 태양에서 직접 내려온 십자가 모양의 빛과, 율리아님 창문을 통하여 방으로 들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빛깔의 빛줄기와, 마리아 막달레나 성상 주위의 성스러운 기운과 은총 가루가 찍힌 영상은 우리에 대한 주님 성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오직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주님 성모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뿐입니다.

 

 

10시에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생생한 체험에 근거하여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셨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를 6개나 세운 임상병리사인 개신교 신자가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위장병을 치유 받고 회개하는 등 성모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주위의 많은 사람과 함께 천주교로 개종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링크 : https://youtu.be/9RmpahLKowE

 

 

우리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느끼고 고백해야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아집의 들보를 완전히 뽑아 버려야 주님 성모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바람피우는 남편을 나주에서 배운 영성으로 용서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자 꿈쩍도 하지 않던 남편의 마음이 움직여 회개하게 된 이야기는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 모두는 5대 영성과 성모님 사랑으로 무장하여 나쁜 것에는 절대 합세하지 말고 매일매일 불러 주시는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뱀을 짓밟는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나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너희는 나의 망토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며, 기적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매일의 삶 속에서 부딪히는 곤경 때문에도 당황하지 말아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온전히 신뢰하고 의탁할 때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메시지 전달 끝에 짧은 묵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주님 성모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과 주님 성모님께서 친히 불러 세운 목자들까지도  주님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여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드리고 달아들어야겠습니다. 

 

10시 5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06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천상의 예언자가 이 세상에 오신 이유-입니다. 우주의 여왕이시고 천상의 예언녀이신 마리아님은 주님의 협력자로서 세상 자녀를 구하여 천국으로 초대하기 위하여 나주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으로 초대받아 가기 위해서는 사랑의 메시지를 정독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사자 입을 막아 다니엘을 구하셨던 놀라운 사랑의 힘으로 이 미증유의 마지막 시대에 닥칠 위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온갖 시련 속에서 모욕과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았고 또 받겠으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11시 20분 공지사항 전달 시간입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은 자율신경 실조증, 면역력 저하 등으로 온몸의 기능이 극도로 약해진 상태입니다. 거기다 마귀의 공작에 의한 여러 가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특히 7주간의 온라인 피정 준비를 위해 잠을 못 주무신 상태에서 낙태보속고통, 음란보속고통, 동성애고통 등이 겹쳐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41.5도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로 죽음 직전까지 가기도 하십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고통들을 국내외 순례자와 봉사자와 온라인 피정에 참여한 모든 사람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해 주십니다. 

 

이런 율리아님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하여 유튜브로 제공되는 피정 묵상에 잘 참여하고 미사나 짧은 묵상, 오디오북, 나주성지 바르게 알기, 은총 증언 등을 시청하여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합시다. 

 

별관 건축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도움을 주신 분들의 사진과 이름을 생명나무에 올리고 기도해 주고 계십니다. 5월 16일은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0주년 기념일이며 성모의 밤이기도 합니다. 다 같이 기도회에 참여하도록 합시다.

 

공지사항에 이어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을 한 단 한 단 정성을 다해 바쳤습니다. 우리와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 죽음을 넘나드는 갖가지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율리아님을 위한 지향을 두었습니다. 우리가 앓을 병을 대신 앓아주시고, 우리가 겪을 갖은 수모와 모욕과 비난을 대신 겪어주시며, 우리가 앞으로 받을 고난의 짐까지 대신 지고 가시는 율리아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옵니다. 

 

12시 15분에 은총 증언을 하였습니다. 나주 성모님 순례를 통하여 성체가 내려오는 모습과, 잠겨 있는 성혈 조배실 안에서 기도하는 형제의 모습을 목격하고 또, 갈바리아 동산의 예수님상의 맥박을 직접 체험하고 봉사자가 되신 베드로 수사님, 나주 순례를 통하여 드러내야한다는 자궁을 깨끗이 치유 받은 헬레나 자매님, 나주 성모님 메시지 책자를 받아 머리맡에 두고 자다가 성모님께서 강으로 데려가 씻기자 자신의 죄로 인하여 물이 핏빛으로 변화한 꿈을 꾸고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바오로 형제님, 개척교회를 여섯 개나 세웠던 개신교 신자가 나주 성모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천주교로 개종한 마리 임마누엘라 자매님 등의 증언은 체험에서 우러나온 증언이어서 찡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12시 45분, 부활 제 5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지금은 율리아님의 고통을 통하여 많은 은총을 얻을 수 있는 자비의 때이니 자비를 받기를 열망하며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 성모님께 달아들자 하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말레이시아에 오셨을 때 신부님께서는 자비의 빛을 강력하게 체험하셨는데 그때 율리아님은 성체에서 뻗어 나온 빛이 신부님 위로 쏟아지는 것과, 성당 뒤편의 사람들 손에 채워져 있던 쇠사슬이 그 빛에 의해 풀리고 녹아 없어지는 것도 목격하다고 하신 체험담도 들려주셨습니다.

 

자비의 예수님을 다섯 번이나 목격하신 율리아님께서, 마귀의 온갖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드디어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완성하셨습니다. 그 성화로 인하여 이미 은총이 쏟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은총이 쏟아질 거라고도 하셨습니다.

 

 

새벽 2시 10분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며 축복하셨습니다. 그 축복은, 삶의 장면 장면에서 은총으로 나타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5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고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물러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말씀 피정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 피정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과 더욱 가까이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5월 16일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0주년 기념일 및 성모의 밤 기도회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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