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06 첫토요일 온라인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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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사순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3월입니다. 이제 곧 성모님동산의 나무에 새움이 돋아 푸른 잎이 피어 날 것입니다. 봄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왔듯이, 그리운 성모님동산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기도하게 될 날도 그렇게 올 것입니다. 그날을 고대하며 3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유튜브를 통하여 기도하고 있지만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주님 성모님 그리고 이 사순절에 매일매일 죽음보다 더 혹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작은 영혼과 함께 기도를 바치는 셈쳤습니다. 우리 모두의 절실한 염원을 담아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 이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세상 것과 육신에 매달려 타협하다가 마지막 날 후회하지 말고 천상의 재물을 탐하여, 너희의 회개를 위하여 내 어머니와 내가 중언부언해 가면서까지 일러 준 메시지로 무장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예수님의 이 메시지 말씀은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를 알려 줍니다. 주님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함으로써 우리가 지은 죄를 뉘우치면서 메시지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로 다시 한 번 다짐하였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구원도 없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부산지부와 대전지부, 그리고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8시 4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 주소서. 그 한 방울 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이 기도문에서 보듯 성모님동산에 내린 성혈은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기 위한 주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묵주기도는 고통의 신비로 바쳤습니다. 신부님들과 율리아님을 선두로 하여 전 순례자들이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바치던 묵주기도는 더욱 특별합니다. 당신의 안위는 전혀 생각지 않으시고 극심한 고통 중에 기어서라도 바치시던 율리아님의 지극한 사랑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다리기까지 하셨던 시간입니다.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세상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며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는 사랑하는 딸, 내 작은 영혼아! 고통으로 점철된 너의 아름다운 봉헌과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그 간절한 소청을 어찌 외면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갈바리아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희생과 보속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바치는 이 기도는, 불타는 예수 성심과 나의 성심에 큰 위로를 주는 것이기에 이 시간을 많이 기다린단다.”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던 웅장한 행렬, 울려 퍼지던 우리들의 기도소리, 거룩하기까지 했던 그 밤공기...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또 한 손에는 묵주를 쥐고서 두 손 높이 올려 하늘 옥좌까지 닿길 바라며 한 목소리로 기도했던 우리의 지난 장면들이 생중계 되었습니다.  

 

 

그때는 당연하기까지 했던 순간들이 이제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아련하기까지 하지요. 그러고 보면 율리아님과 함께했던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의 모든 기도회 시간들이 특별하지 않은 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셈치고 영성이 있지요.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기도하는 셈치고, 바쳐주시는 율리아님의 묵주기도 소리에 합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노라면 그때의 순간으로 돌아가 벅찬 마음으로 정성껏 성모님께 싱싱한 장미를 바쳐 드리게 됩니다. 

 

제공된 지향에 합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의 지향도 담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그 청을 들어 주실 것이란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지향한 모든 것이 때맞추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이 사순절,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의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55분 찬미와 함께 율리아님의 몸과 숙소에 내려 주신 무지개와 신비로운 빛을 영상으로 시청하였습니다. 무지개는 약속과 희망을 상징하므로 주님 성모님께서 하신 약속이 머지않아 이루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우리는 오직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주님 성모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 17화를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목욕을 봉헌하여 희생으로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도운 일화를 소개하였습니다. 사랑 실천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상급도 그만큼 큽니다.

 

10시 5분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나를 온전히 내어놓을 때 예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메시지 전달을 위해 미국에 초청 받아 가셨을 때의 일화를 통하여 나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으면 예수님 성모님께서 함께하심을 우리 모두가 스스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생활의 장면 장면마다 5대 영성을 적용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든지 원망이나 분노의 마음을 품지 말고 무슨 뜻이 있겠지 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항상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고통도 기쁘게 봉헌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통스런 일도 바로 ‘아, 받을 은총이 크겠구나.’하고 생각하면 우리를 괴롭히는 마귀는 출분하여 달아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여름 혹독한 가뭄에 샘을 판 이야기를 통하여 율리아님은, 사랑의 기적은 나를 다 내어놓는 것이란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신 후에 사랑의 마음으로 치유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의 청을 결코 거절하지 않으시겠다는 예수님께서 이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은총을 내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10시 55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04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세상 끝까지 전해지기를 바라시는 성모님의 절박한 호소-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메시지를 실천하여 구원 받도록 이제 마지막 피눈물로 호소하고 싶어 하십니다. 모든 자녀들이 나주 성모님을 잘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할 때 하느님의 크신 자비를 통하여 혼란의 어두움은 패망할 것입니다.

 

진실을 외면하는 목자들로 인하여 수많은 자녀들이 눈먼 맹인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고 있어 성모님께서는 천 갈래 만 갈래 찢기는 아픔을 겪고 계십니다. 오류에 물든 위험한 이 시대에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 주신 이유는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하여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메시지 말씀에 따라 살아서 천국을 차지하도록 합시다.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말미에 율리아님의 용서에 관한 짧은 묵상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매일 매일 용서해야 합니다.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해서도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해야 할 보속이 있는데 그 보속도 잘 해야 합니다.

 

11시 25분 공지사항 전달 시간입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은 사순시기가 되면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43도까지 올라가는 고열과, 도끼로 머리를 찍어내는 듯한 통증으로 몸부림치다가 까무러치기도 하시며 갑작스런 한기와 몸의 뒤틀림으로 정신까지 혼미해지시며 혈압이 180이상 오르다가 50, 80으로 떨어지기도 하십니다.

 

패혈증의 쇼크로 몸의 모든 기능이 죽은 상태로 되고, 심장의 압박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염증 수치가 기준의 수십 배에 달하기도 하고, 허리 무릎 관절과 위의 염증, 자율신경실조증, 폐까지 문제가 생긴 상태여서 마약성 진통제조차 소용없을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낙태보속고통, 동성애와 음란보속고통 등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와 나주 순례자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조금은 위로를 받고 계신 것은 율리아님 숙소에 무지개를 비롯하여 여러 형태로 변화하는 태양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통 중에서 엄청난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님을 위해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십사하고 우리 모두 기도해야겠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을 시청하고 영적인 힘을 얻고 은총을 받도록 합시다. 별관 건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3월 안에 준공이 될 것 같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지사항에 이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한 단 한 단 정성을 다해 바쳤습니다. 사순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를 위해 말로 묘사하기 힘들 정도로 갖가지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율리아님을 위한 지향을 두었습니다.

 

12시 15분에 은총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세례자 요한 수사님과 그 어머니가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은 은총 증언은 감명적입니다. 수사님의 어머니는 엉덩이뼈가 부러지고 뇌혈관 세 군데가 풍선처럼 부풀었는데 시술하지 않고 치유 받으셨습니다. 수사님은 끊기 어려운 담배를 율리아님의 기도로 아주 쉽게 끊을 수 있었고 말벌에 쏘여 퉁퉁 부은 얼굴이 자고 나니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어서 역사 속 은총 증언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과 함께 성지 순례를 하던 중 율리아님을 통하여 일어난 네 가지 기적을 바로 옆에서 보고 생생히 증언한 토마 형제님, 간경화증으로 수술할 수도 없이 피를 토하던 식도정맥류를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치유 받은 안드레아 형제님, 나주 순례 중 장미 향기를 맡았는데 집에 있던 남편도 똑같이 장미 향기를 맡았고 병도 치유 받은 비비안나 자매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삭은 손주의 고관절을 율리아님의 기도로 완벽히 치유 받은 자매님 등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50분이 지나 사순 제 3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쫒아내는 예수님의 의노를 소개하시고 이런 의노를 똑같이 불러일으키게 하는 죄로 물든 현 시대의 여러 상황을 개탄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에 따라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것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니 우리 모두는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일하며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새벽 2시 10분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율리아님의 극진한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어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그 축복은, 삶의 장면 장면에서 은총으로 나타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3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고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물러가기를 기도합니다. 거리 두기 잘 지키시고 건강에 유의하시어 4월 첫토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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