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06 첫토요일 온라인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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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2월 첫토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대로 코로나19도 지나가고 이제 곧 그리운 성모님동산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기도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2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참석하고 있지만 성모님동산에서, 작은 영혼과 함께 기도 바치는 셈쳤습니다. 나주 성지 십자가의 길에서 바치는 기도의 은총을 잘 알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하여 구하는 것이면 모든 것 다 들어줄 것이나 형식적인 것은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와 나를 감동시킬 수 없단다. 이제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어서 서둘러 힘을 모아 새로 시작하여라.”

 

우리가 어떤 처지에 맞닥뜨릴지라도 마음을 다지고 새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순례의 은총을 통해서였는데, 순례를 하지 못한 지 벌써 일 년이 되었습니다. 자칫 느슨해졌을지도 모르는 마음을 다잡으며 우리의 정성이 주님 성모님을 감동시킬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죄악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전 세계가 온갖 질병과 사건과 사고로 인해 위험의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작은 영혼께서는 매일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넘나들고 계십니다. 그 고통을 온전히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성화를 위하여 봉헌해 주시니, 그 공로가 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서 우리 순례자 한 분 한 분에게 흘러들고 있음을 믿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인천지부와 청주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8시 4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묵주의 기도는 고통의 신비로 바쳤습니다. 몇 가지 지향이 제공되었는데 거기 더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의 지향도 담았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직접 묵주기도를 주관하시어 기도가 매우 특별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듣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임하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때가 되면 모든 지향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작은 영혼의 간절한 호소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50분 찬미와 함께 율리아님 숙소에 보여 주신 여러 가지 형태의 신비로운 무지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무지개는 약속과 희망을 상징하니, 그것은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모두에게 주어질 은총에 대한 희망의 약속이라 여겨집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 오디오북 14화~16화에서는 작은 영혼께서 어머니를 다치게 한 시어머니를 용서하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모세의 지팡이 이야기를 통하여 하느님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잘리고 깎이는 아픔을 견뎌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링크 : https://youtu.be/kCY0yjvqVwg

 

 

링크 : https://youtu.be/EBT0p4lOgXw

 

 

링크 : https://youtu.be/1yuOqkDyaKY

 

이 이야기만 마음에 새기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만나는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여겨졌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느님의 도구가 되기 위한 과정이니, 그것 자체로 이미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10시 5분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주님과 성모님께 드린 약속은 꼭 지킬 것이며, 먹을 것 입을 것만 주어진다면 더 이상 아무 것도 욕심내지 말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임파선암에 걸렸다가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치유 받았는데 교만의 덫에 걸리고 만 한 형제님의 이야기를 통하여 약속 이행과 겸손의 중요성을 설파하셨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은총을 받을수록 더욱 더 겸손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자칫 교만하다가 그 동안 받은 은총을 마귀란 놈에게 다 빼앗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작은 자가 되어,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서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메시지 묵상이 끝난 뒤 율리아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 입김을 불어 주시고 뽀뽀를 날려 주시어 보너스를 받은 것처럼 기뻤습니다.

 

 

10시 45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03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일어나는 큰 재앙들은 바로 경고이다.-입니다. 이는 코로나19가 만연한 요즈음의 상황도 엄중한 경고의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온 인류와 교회에 닥쳐올 크나큰 징벌과 이를 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하여 작은 영혼이 되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주님 성모님을 따르는 것만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미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는 축복 받은 자가 틀림없습니다.

 

작은 영혼을 도와주는 사람은 그 가족들까지도 보호하고 지켜줄 것이라는 메시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나주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11시 15분에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은 마약성 진통제조차 소용없는 극심하고도 지속적이며 터질 듯한 두통으로 고통 받고 계십니다. 방광 기능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여 온몸이 부었다 빠졌다 하는 상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입안이 헐어서 식사를 거의 못하시며 허리 관절의 극심한 통증과 쥐가 나는 발이 뒤틀리는 고통도 받고 계십니다. 

 

이외에도 낙태보속고통, 동성애와 음란보속고통 등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와 나주 순례자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하고 계십니다. 그 극심한 고통 속에 율리아님 숙소에 보여주신 쌍날칼, 쌍무지개, 세 개가 이어진 무지개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무지개로 인해 위로를 받고 계십니다. 무지개는 무언가 희망적인 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게 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아 영적인 힘을 얻고 은총을 받도록 합시다. 별관 건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어 3월 첫토를 전후하여 준공이 될 것 같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설날 오전 열 시에 미사가 봉헌됩니다. 

 

공지사항에 이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한 단 한 단 정성을 다해 바쳤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갖은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율리아님을 위한 지향을 두었습니다.

 

12시 5분에 은총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함께 입원한 한 자매를 위해 기도하시고 세 천사가 삽으로 작업하는 광경을 보고 난 다음 그 자매의 신장이 기적적으로 말끔히 치유되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놀라운 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아들을 칼로 17군데나 찔러 죽인 차치기를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용서한 자매님, 은총 마스크의 효능을 제대로 체험하신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 임파선암으로 임종을 준비하던 남편이 절망적인 상태에서 치유의 은총을 입었다는 자매님, 나주를 반대하던 남편, 대자들을 데리고 여행을 간다던 남편이 나주 성지에 순례 와서 성모님 메시지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나주를 더 열심히 전한다던 자매님, 아멘을 큰 소리로 외치고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치유 받은 자매님, 나주 성모님 순례로 온 가정에 갖가지 은총을 입었다는 형제님, 나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모든 기적의 종합이라는 사실을 체험을 통하여 조목조목 전해준 외국인 자매님 등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35분에 연중 제 5주일 미사를 바쳤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첫토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메시지 말씀을 통하여 설명하셨습니다.

 

 

1993년 2월 6일 성모님께서는 첫토에 대해서 언급하십니다.

“내 아들 예수를 잉태한 날부터 고통은 계속 되었지만 나는 이날 처음으로 슬픔을 나타내며 내 아들 예수를 위하여 그리고 죄인들을 위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처참하게 울면서 밤을 새워 기도한 날이기도 하다. 또 그 고통의 시간들은 내 아들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하기에 이 밤을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한 것이다.”

 

신부님께서는 첫토에 선종하신 동생 신부님의 체험담을 들려주시면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전진하자고 하셨습니다.

 

새벽 2시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극진한 사랑으로 우리와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안아 주시고 뽀뽀와 입김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축복으로 인하여 이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마음 속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 2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참으로 은총 가득한 기도회였습니다. 이 소식을 끝까지 읽은 여러분께 그 은총이 한 번 더 주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설날입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한가득 내리기를 기도드립니다. 거리 두기 잘 지키시고 건강에 유의하시어 3월 첫토에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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