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03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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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께서 한국 나주에 발현하시고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선택하시어 눈물과 피눈물 그리고 온 몸을 다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면서 그토록 원하셨던 것은 성모님께서 인준되어 당신께서 영광 받으시고자 함이 아니라 말씀이 선포되고 전파되어 세상 모든 자녀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대로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써 봉헌된 삶을 살면서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잘못된 생활을 개선하고 생활의 기도화로 매순간 회개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라는 것은 단순히 죄만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울며 후회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세속적인 생활을 끊어 버리고 복음적인 생활을 그대로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자." 라고 하시면서 "매사에 자랑하지 말며 겸손과 사랑으로 좋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순례자나 나그네처럼 살아가자. 천상의 이 엄마 품에 안길 때까지 언제나 가난하고 작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가 되자꾸나." 라고 말씀하셨는데 성모님께서는 세상 자녀들이 단순히 얻고자 하는 은총만을 간구하거나 연옥을 면하고 천국을 얻는것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복음적 생활을 통하여 성덕과 완덕의 길을 걸어서 성인 성녀가 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자녀들이 성모님의 원의를 잘못 인식하여 말씀을 실천하고 생활을 개선하기보다는 기적과 징표에 관한 호기심으로 접근하여 정성된 기도와 회개없이 달라고만 청하기에 지금도 보이지 않는 눈물과 피 눈물을 흘리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어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받아 달라는 호소에도 영혼의 창문들이 꼭꼭 닫혀있어 천상의 이 어머니의 마음이 몹시도 아프구나. 자기 눈에 들어있는 들보도 보지 못하는 그릇된 사람들이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며 겉만 꾸미는 위선으로 남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려고 하니 이 어머니의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찢기는 아픔이란다.

어서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눈물로 호소하는 이 어머니를 따라 오너라.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구약의 모든 약속이 성취되었음과 그리스도안에서의 모든 은총과 구원의 새 시대가 개막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음을 깨닫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합치하여라.

시계바늘은 쉬지 않고 계속 돌아 가듯이 세상도 가고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그러나 하느님의 계율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니 두려워 하지말고 걱정하거나 실망치 말고 너희를 기르고 걱정하는 이 엄마에게 온전히 의탁하여라.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일 할 때 너희의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며 천상의 면류관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너희의 화관이 되어 주리라."

오늘도 인류 구원을 위하여 지금도 고통 받고 계시면서 끊임없는 눈물과 피 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위로와 사랑과 정성으로 기도하고자 몇분의 수녀님과 약 1500여명의 자녀들이 순례를 왔습니다.

그리고 특기할 사항으로 세계로 방송되는 위성 채널을 보유한 이태리의 한 방송국에서 나주 성모님에 관하여 보다 자세히 알고자 하는 세계 곳곳의 수많은 이들의 요청과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여 나주 성모님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취재하고 아울러 순례자들이 자체적으로 기도하는 모습도 취재하여 방영하고자 탐방하였는데 세명의 방송국 취재단은 나주 성모님 집과 성모님 동산을 취재하면서 마신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에서 3명 모두 젖내음과 맛을 느끼는 특별한 은총을 체험하였으며 "이것은 신비 그자체" 라고 하면서 연신 감탄하였고 돌아갈때에는 경당에 가득한 신자들에게 "이곳은 특별한 장소이며 은총의 장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곳에 와 계심을 감사하십시오." 라고 작별 인사를 할 정도로 나주 성모님의 사랑에 이미 흠뻑 빠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아쉬운 듯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숙소로 돌아갔는데 곧 전세계 위성방송을 통하여 네차례에 걸쳐서 방영될 것이라 합니다.

초 봄의 약간 쌀쌀한듯한 날씨였지만 성모님 동산을 찾는 순례자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이미 여러 차례의 증언을 통하여 성모님 물이 젖으로 변화된 것을 보아 왔기에 성모님 물로 씻고 마시면서 엄마의 젖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한 순례자는 목욕하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라고 생각되어 망설이고 있다가 희생으로 봉헌하는 마음으로 목욕을 하게 되었는데 찬 물을 몸에 끼얹는 순간 짙은 장미 향기가 풍겨서 너무나 기뻤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매순간 따라오는 불편함과 고통들을 희생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믿음으로 기쁘게 행할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보다 큰 은총으로 되돌려 주심을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후 3시가 되자 모든 순례자들이 일치된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사순시기에 처음으로 맞이한 첫토요일 기도회를 통하여 진실한 회개와 정성된 기도로 주님과 성모님께 어린아이와 같이 달아들어 사순시기 동안 영혼의 정화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진정한 화해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철야 기도회 시간이 되어가자 경당안에는 이미 발디딜 틈조차도 없이 순례자들로 꽉 들어찼고 마당과 경당 주위에까지도 많은 순례자들이 있었지만 조용한 가운데 기도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성모찬가를 부르면서 기도회가 시작되었는데 그 어느때 보다도 짙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모두들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모찬가 첫 구절만 불러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기도하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굳어진 마음의 문들을 열어주고 계심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톨릭 기도서에 나와 있는 기도를 선택하여 바친 뒤 몇곡의 찬미와 율동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묵주의 기도를 준비했습니다.

묵주의 기도는 성모님께서 바쳐달라고 부탁하신 기도이며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 기도이기에 마귀를 물리치는 무기라고 하셨지만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에는 함께 하실수가 없다고 말씀 하셨으며 "나는 꽃과 행실보다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보고 기뻐한다." 라고 하셨는데 일부 신자들은 잘못된 기도 습관으로 마치 많은 양의 묵주기도를 바쳐야만 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이는 성모님의 참된 원의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이기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 집에서의 기도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안에서 함께 하는 기도이기에 마음이 열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회개의 눈물이 흘러 기도의 깊은 맛을 느끼면서 소중하게 바치다 보면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게 묵주의 기도가 끝나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희 모두를 사랑하는 이 어머니는 매월 첫 토요일에 나와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특별한 사랑으로써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사도들과 함께 있으면서 기도한 것처럼 항상 너희와 함께 할 것이며 영적인 나의 사랑의 젖을 줄 것인데 나를 받아들여 그 젖을 먹는 자녀는 회개의 은총을 얻어 평온함을 얻을 것이며 내 사랑의 큰 위로를 받아 어떠한 시련도 잘 이겨낼 것이다."

묵주의 기도가 끝나고 잠깐의 휴식 동안 준비된 한잔의 커피나마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얼굴과도 스스럼 없이 인사를 나누는 한편 경당 안에서는 성체가 내려오신 자리에서 4년째 지속적으로 풍기는 짙은 장미 향기를 맡기 위하여 줄지어 차례를 기다렸고 성모님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기도하기 위하여 제단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득찬 경당안에서는 사람들에게서 땀 냄새가 날법도한데 계속해서 풍기는 장미 향기는 어머니의 품안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휴식 시간에 이어서 계속해서 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찬미와 율동으로 다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안에서 기도할 수 있는 마음으로 새롭게 정돈한 뒤 티 없으신 성모 성심께 드리는 봉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요셉 형제님은 성 요셉 성월에 맞이한 첫토요일이기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더불어 성요셉의 전구하심으로 특별한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리라 믿는다고 말하면서 성요셉은 성모님 다음 가는 은총지위에 계시며 또한 성모님 다음으로 전구의 큰 힘을 가지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기에 안타깝다고 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셨던 분들 중에는 요셉 성인을 또한 사랑하셨는데 그 대표적인 분들로 성녀 대데레사와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녀 비르시다, 성 베르나디노, 성 원선시오 페레리오 같은 분들이 계셨으며 더욱이 우리나라는 많은 순교자들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뒤에도 마음 놓고 하느님을 섬기지 못한고 숨을 죽이며 있었는데 성요셉 대축일에 고종 황제는 종교의 자유를 선포했으니 우리나라와 성요셉과의 관계는 아주 특별한 관계라고 말하면서 성요셉 성월인 이달을 성요셉과 함께 기도할 때 보다 큰 은총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오는 자녀들 중에는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하며 은총을 구하고자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금도 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고 계시는 성모님의 고통에 함께하며 위로를 드리고자 순례를 오는 자녀들이기에 지금은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흘린 눈물과 한방울의 땀 조차도 가벼이 여기지 않으시고 내세에서는 백배로 갚아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단순한 사랑과 위로를 드리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어떠한 마귀도 사랑 앞에서는 굴복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특히 많은 가정안에서 서로 불목하며 이기심과 미움으로 가정에 평화가 깨지고 파괴되기에 세계의 평화도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가슴 아파하셨다고 하면서 율리아 자매님도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 입니다." 라고 늘 이야기 하면서 이혼 하려는 가정들을 다시 화해할 수 있도록 하셨다고 한다.

예전에 이혼할 상황에 있던 어떤 자매님이 율리아 자매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가정을 지킬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면서 지금 서로 불목하고 미워하면서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이 있다면 사랑의 힘으로 가정을 파괴하려는 마귀를 처단하자고 말하였다.

이야기는 율리아 자매님이 자유롭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해줄수 있었던 때의 일이다.(공지문 전의 일)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던 한 자매가 하루는 율리아 자매님과의 상담에서 남편의 외도로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으며 이혼을 결심하고 있다고 하면서 더군다나 남편은 딸과도 같은 나이의 어린 여자와 계속 불륜의 관계를 맺어 거의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데다가 그 여자가 가끔 전화까지 해서 적반하장격으로 심한 욕설까지 퍼붓는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정을 다 듣고 율리아 자매님은 "지금 성모님께서는 많은 가정이 병들어있고 파괴되기에 우시고 계셔요. 자매님,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마귀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힘만이 마귀를 처단하며 어떠한 마귀도 사랑 앞에서는 굴복한다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라고 하면서 외도 중인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이전 보다도 오히려 더 잘해주라고 조언해주면서 한가지 방법을 알려 주었다 한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맛있는 반찬에 술상도 봐주면서 "여보, 한여자도 거느리기 어려운데 당신은 두 여자를 거느리느라고 얼마나 힘드세요." 하면서 팔다리도 주물러주고 보약도 지어 먹이되 정성으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날부터 자매님은 조언대로 진지하게 남편에게 잘 해주었더니 맨 처음에는 비꼬는 것이거나 장난이겠거니 하고 잘 받아주지를 않더란다.

그러나 자매님은 율리아 자매님의 조언대로 한결 같이 남편에게 해주면서 한편으로는 아프고 고통스러운 마음의 상처들을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끊임없이 신뢰를 가지고 기도했다 한다. 그런데 남편과 함께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던 그 젊은 여자는 어떻게하든지 임신을하여 남편의 발목을 붙들량으로 노력했지만 이상하게도 임신만 되면 곧바로 자연 유산이 되었다 한다. 그렇게 노력하던중 어느날 집으로 들어온 남편이 다시는 그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부인에게 용서를 청하더란다.

그런데 사랑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그 자매는 남편을 용서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편과 불륜의 관계를 맺었던 여자까지 용서하고 오히려 좋은 혼처까지 정해서 친정 어머니 역할까지 하면서 시집을 보냈다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남편과 불륜의 관계를 맺으면서 불순한 의도로 그렇게 아이를 낳으려 별의별 노력을 다 했어도 유산이 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시집간지 얼마 안되어 곧바로 임신이 되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였다 한다.

만약에 이혼이라는 방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다면 또 한 가정이 마귀의 유도대로 파괴되어 가족 모두가 마음의 상처와 용서하지 못하는 미움을 간직한채 불행한 삶을 살아가야함은 물론이고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을터이지만 이 자매님은 사랑의힘을 발휘하여 남편이 아닌 마귀와의 힘겨운 싸움에서 승리하여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있다며 우리 모두도 어떠한 마귀가 괴롭혀도 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세상 사람들은 결혼한 부부들의 외도가 단순히 욕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가정을 파괴하기 위한 분열 마귀의 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써 의탁하여 사랑의 방패를 들고 싸울 때 "뱀의 머리를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리라" 하신 것이다.

우리 모두 성모님의 말씀에 의탁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분열 마귀의 계략을 처단 하고 특히 성요셉 성월에 성가정을 이룰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내리는 자비의 시간, 주님께서는 "너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과거를 묻지 않고 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리리라."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내 어머니를 통하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찾는 모든 자녀들은 회개의 은총을 받게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으며 이시간 진정한 기도와 통회의 눈물로 달아드는 모든 영혼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에서 자비의 빛과 자비의 물줄기를 흡족하게 내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하여 준비하는 찬미를 부르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회개의 눈물로 흐느꼈고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낭독되자 말씀의 능력이 모든 자녀들의 영혼과 심장을 꿰뚫어 통곡으로 이어졌으며, 흘리고 말 그런 눈물이 아니라 진정한 회개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기위한 용서의 눈물이었습니다. "옷만 ?지 말고 심장을 ?고 너희 주 하느님께 돌아오라." 하신 말씀과 같이 말로는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주님을 십자가에서 내려드리기 보다는 오히려 무감각하게 죄를 지을 때마다 얼마나 수 많은 가시와 못을 박아드렸는가? 하고 진정으로 뉘우치며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마치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주님의 성심에서 자비의 빛과 성모님의 성심에서 자비의 물줄기가 모두에게 흡족하게 내리기에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도록 다짐하는 그러한 은총은 어느 곳에서도 감히 체험하지 못하고 오직 이곳 나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이 주시는 은총일 것입니다.

"나를 찾아서 이곳에 와 나를 격려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께 먹였던 젖을 영적으로 먹게 하여 줄 것이며 나의 망토 안에 피신시켜 평화를 누리게 하리라. "
"내 어머니와 나를 찾아 이곳에와서 전심을 다하여 간곡히 부르짖을 때마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과 자비의 빛을 내려줄 것이며 내 어머니께서도 성심의 빛과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줄 것이니 흡족하게 젖을 빨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은총으로 충만케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다음은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체험 나눔을 소개 합니다.

먼저 서울에서 순례온 이 아가다 자매님은 많은 증언을 해주셨는데 우선 요약해서 소개하고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를 통해서 소개해 드릴것 입니다.
자매님은 기도중에 하느님께서 들고 계신 진노의 잔을 율리아 자매님이 받치고 있는 것을 환시로 보았다고 하면서 우리의 기도와 희생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말고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 고통과 합치시키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맹인 선교회에 갔을 때 그곳에서 만난 한 자매님이 반모임에서 나주 성모님 물을 나누어 마시기 위하여 컵에 물을 따랐는데 물이 담긴 컵마다 작은 성체 모양이 동동 떠 있었다고 전하면서 멀지 않은 장래에 나주는 반드시 인준이 되어 "반대자들은 창피를 당할 날이 꼭 오리라." 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두 번째 인천에서 순례온 신연화 자매님은 남편의 폭음과 심한 폭력 그리고 도박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을 고통으로 살아 왔는데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물로 치유되어 새 삶을 살고 있다면서 증언했습니다.
자매의 남편은 도박은 물론이고 술주사가 심하여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술이 깰 때까지 집안 식구를 괴롭혔고 심지어는 만삭이된 자매를 구타하기까지 했는데 이혼을 하지 않고 살자니 고통스러웠고 이혼을 하자니 혼배성사때 주님께 드린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 되겠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살아오다가 작년부터 나주 성모님께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주 성모님께 다닌뒤부터 성모님 물을 부지런히 가져다가 놓으면 한말들이 한 통을 남편이 다 마셨는데 성모님 물을 그렇게 열심히 마시던 남편이 어느날인가부터 점점 변화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술주사와 폭력이 점점 줄어들었고 도박도 점점 줄어 들더니 차츰 차츰 강도가 약해지면서 지금은 술주사와 폭력이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열심하지 못한 신자를 보면은 "나주에 좀 데리고가지" 라고 할 정도로 변화되었는데 이모든 것이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며 특히 나주 성모님의 물 덕분이라고 하면서 이혼을 결심한 가정에 나주 성모님 물을 가져다 주면 성모님께서 이혼을 막아주는 경우를 많이 체험했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 서울 공덕동에서 순례온 김세레나 자매님은 이미 오래전에 나주 성모님을 알고 있었으며 율리아 자매님이 고통 받으시는 테잎을 보고 절절히 회개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10년을 나주 성모님을 잊은채 살아 오다가 최근에 어머니가 보내준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보고 10년전 율리아 자매님의고통 테잎을 보고 회개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이렇게도 나주를 잊고 살아 왔구나, 하는 자책과 함께 다시 회개를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율리아 자매님이 가르쳐주신 생활의 기도화를 지금은 아주 기쁜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분식 집을 하고 있는 자매님은 전에는 무심코 끓이던 라면도 지금은 "주님 라면발 숫자만큼 굶주린 영혼들을 채워주시고 저는 육적인 음식을 만들지만 주님께서는 영적인 음식을 만들어 주시어 회개의 은총을 얻게 하여 주소서. 아멘." 하며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는 생활의 기도화를 매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 찬미 영광 받으시고 나주 성모님 우리의 위로와 찬미 받으소서. 아멘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앞다투어서 증언을 해주셨는데 일일이 소개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를 보시면 아마 아주 자세하게 모든 내용을 소개할 것 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한국 나주에 발현하시어 수많은 은총속에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시며 강물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지도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렇듯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며 수많은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신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여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복음적 생활로 바뀌어 우리의 영혼 구원은 물론이고 주님의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으로 받은 구원의 은총에 사랑으로 응답하기를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녀들이 메시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을 실천하면서 매순간 회개의 삶을 통하여 생활의 기도화로 우리 자신을 비롯하여 세상 모든 자녀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에 박아드린 가시와 못을 뽑아드리고 피흘린 상처에 향유를 발라드리지는 못할 망정 고통을 당할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 구하던 은총을 얻고 나면 또다시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 다시 죄를 지으며 주님과 성모님께 배은망덕으로 모독하기에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피로 물들어 계시며 성모님께서는 보이지 않은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면서

"불림받은 내 자녀들까지도 세상에 빛이 되지 못한채 뿔뿔이 흩어져 마귀와 합세하고 연옥과 지옥으로 향하여 가고 있으니 이 어머니의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찢기는 아픔이란다. 나의 사랑을 체험하고도 마귀의 교활한 꼬임에 넘어가 버린 불쌍하고 가련한 자녀들이 얼마나 많으냐! 많은 이들로부터 소외 받아 외로운 천상의 어머니인 나는 이제 모든 자녀들로 하여금 효성 지극한 사랑과 정성과 위로를 받고 싶다. 이제 다들 나에게 와서 눈물과 피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다오. 상처 입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다오." 라고 호소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더 이상 나주 성모님의 은총을 이론과 논리로써 외면하기보다는 마음에 꺼진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사랑의 불을 다시켜고 우리의 생활로 주님의 피땀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립시다. 아멘.

4월7일 첫토요 철야기도회에 오시어 신자들이 자체로 구성하여 드리는 기도에 갈수록 놀라운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4월7일 만날때까지 기도중에 늘 함께 하시기를 청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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