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4. 성체강림 27주년 & 성모님 향유 흘리신 29주년 기념일 유튜브 기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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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성체강림 27주년, 성모님 향유 흘리신 29주년이 되었습니다. 27년 전인 1994년 11월 24일에 죠반니 불라이티스 교황대사님께서 나주를 방문하셨을 때 성체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자 성체를 통하여 친히 내려오신 것입니다. 또, 29년 전인 1992년 11월 24일에는 성모님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 처음으로 향유를 흘려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향유는 우리를 향한 성모님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이 지극한 사랑에 가없는 감사를 드리며, 한눈팔지 않고 오직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만 바라보며 5대 영성 안에서 하루하루 보람차게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그리운 성모님동산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기도하게 될 날을 기대하며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성모님동산에서, 작은 영혼과 함께 기도 바치는 셈쳤습니다. 나주 성지 십자가의 길에서 바치는 기도의 은총을 직접 체험하여 잘 알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하여 구하는 것이면 모든 것 다 들어줄 것이나 형식적인 것은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와 나를 감동시킬 수 없단다. 이제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어서 서둘러 힘을 모아 새로 시작하여라.”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맞닥뜨릴지라도 마음을 다지고 새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순례의 은총을 통해서였는데, 순례를 하지 못한 지 거의 2년이 되었습니다. 자칫 느슨해졌을지도 모르는 마음을 다잡으며 우리의 정성이 주님 성모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죄악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전 세계가 온갖 질병과 사건과 사고로 인해 아비규환의 상태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작은 영혼께서는 매일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넘나들고 계십니다. 그 모든 고통을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성화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해 주시니, 그 공로가 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서 우리 순례자 한 분 한 분에게 흘러들고 있음을 믿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에 이어 국내 순례자를 대표하여 꽃은 대전지부에서 초는 마산지부에서 봉헌하였습니다. 해외 순례자를 대표하여서는 말레이시아 자매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8시 4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직접 주관하신 묵주의 기도는 영광의 신비로 바쳤습니다. 몇 가지 지향이 제공되었는데 거기 더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 각자의 지향도 담았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임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받은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침묵 중에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와 하느님 찬미가를 바쳤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갈바리아 동산에 주신 무지개와 자비의 빛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10시, 성체강림 27주년, 성모님 향유 흘리신 29주년 기념 미사는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수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향유와 예수님께서 성체로 오신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1993년 4월 8일, 성모님께서는 향유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1994년 11월 24일, 성모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에 대하여 율리아님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어떤 사제가 죄 중에 모시려던 성체가 그 사제 안에서 생활하실 수가 없어 오늘 그 성체를 대천사 미카엘을 시켜 너를 통하여 내 사랑하는 교황 대리자에게 그리고 너의 영적 지도자에게 주도록 하였으니 어서 손으로 받아라.”
 
수 신부님께서는 1995년 5월에 나주에 처음 오십니다. 율리아님께서 성모님상에 손을 대게 하시고 신부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자, 신부님의 온 몸에서 향기가 뿜어져 나왔는데 그때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을 깊이 체험하십니다.
 
신부님께서 그 모든 사실을 생생하게 증언하시어 성모님께서 이곳 나주를 통해서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세상 사람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께로 돌아와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천국을 향해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1시 30분에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숨을 잘 쉬실 수 없으실 뿐만 아니라 혈압이 190이나 200까지 올라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파 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서 식사도 하지 못하십니다. 억지로 한두 술 뜨시면 속이 부대끼고 강한 마약성 진통제를 쓰니 정신이 혼미해지며 밤에는 잠도 못 주무십니다.
 
이런 와중에 마귀는 율리아님을 죽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24시간 잠시도 틈을 주지 않고, 우연을 가장한 공격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 불안, 대인공포증, 우울증 등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고통은 불림 받은 자녀들조차 5대 영성은커녕 1대 영성도 실천하지 않는 것과 그렇게 큰 은총을 받고도 가예언자를 따라가는 자녀들로 인해서입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해 또,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을 위해 봉헌하십니다. 우리로 인해서 율리아님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니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는 잘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합니다. 율리아님께서는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 일을 못하셔서 안타까워하십니다.
 
이런 율리아님을 위하여 각자 5대 영성 실천과 기도로 힘을 보태 드립시다. 이제 곧 대림시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반성하고 다짐하는 시간도 갖도록 합시다.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우리 죄인을 위하여 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게서 대림시기부터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유튜브에 성시간 기도회, 짧은 묵상, 미사 등 다양한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을 잘 활용하시고 이웃에게도 많이 전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좋아요’ 누르셔서 많은 사람이 은총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위드코로나가 실시되고 있지만 감염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시고 은총마스크도 착용하여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동산 출입은 2차 예방접종까지 한 분에 제한하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2시, 은총 증언 시간입니다. 백혈골수암이란 진단을 받은 동생의 베개에 나주 성모님 상본을 넣었더니 치유되어 의사도 깜짝 놀랐다는 북한에서 온 박 엘리사벳 자매님, 평생 못 나을 줄 알았던 정신질환을 나주 순례를 통하여 치유 받고 지옥 같은 결혼생활도 천국의 결혼생활로 바뀐 김 미카엘라 자매님, 나주 순례를 통하여 맨날 술 먹고 밥상을 둘러엎던 남편이 천사처럼 변화하고, 의식을 잃어가던 중 율리아님이 입김을 불자 살아나던 모습을 목격한 이 율리안나 자매님, 장암에 걸려 수술도 거절하고 나주에 와서 율리아님 기도로 9일 만에 치유 받은 백 루치아 자매님, 딸에게 이식해 주고 하나 남은 신장에 암이 생겨 5,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는데 율리아님의 뽀뽀를 받고 감쪽같이 치유된 이 마리아 자매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30분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기도를 드리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욕심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것이란 말씀으로 이야기를 이어가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하늘에서 성체가 내려오신 기념일과 성모님께서 향유 흘리신 기념일을 맞아 성체와 향유에 대해서 그 동안의 체험을 통하여 자세하게 안내하셨습니다.
 
지학순 주교님의 초청으로 원주교구에 가셨을 때 윤 대주교님을 만나서 그 동안 나주에서 일어난 상황을 자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나주가 빨리 인준 받아야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 대주교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시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행사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모두가 걱정에 잠겼을 때 “한 시간만 비를 그치게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율리아님은 “한 시간이라뇨? 행사를 마무리 지으려면 세 시간은 그쳐야죠.”하시며 세 시간 동안 비가 그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비가 그쳤고 행사가 끝난, 정확히 세 시간 후에 비가 다시 내립니다. 이 사실은 원주교구에서 아직까지 전설처럼 전해져 옵니다. 또, 율리아님이 미국에 메시지 말씀을 전하려 가셨을 때, 한국의 장 신부님으로부터 성모님상 머리꼭지에서 향유가 퐁퐁 솟아난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이 사실은 향유에 대한 온갖 억측을 단번에 잠재워 버리게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는 온몸을 다 짜내어 스스로 우리를 위한 빵이 되신 예수님의 현존과 우정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성모님상에서 흘러나오는 향유는 온몸을 다 짜내어 스스로 우리를 위한 향기가 되신 성모님의 현존과 우정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지금은 온갖 악이 판치는 무서운 세상입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면 질풍노도와 같은 불길 속에서 반드시 구해주시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5대 영성으로 완벽히 무장하여 주님 성모님만 바라보며 가도록 합시다.
 
율리아님 말씀 끝에 우리는 매 순간 깨어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짧은 묵상 자료를 시청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천국과 지옥을 오갑니다. 깨어있을 때는 천국으로 가지만 깨어있지 못하면 지옥으로 갑니다. 우리는 늘 깨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서로서로 사랑하고 완덕의 길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1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17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하느님의 시험’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많이 시험하십니다. 율리아님께서도 수없이 많은 시험을 당하셨지만 끝없는 성찰과 사랑 실천으로 “너는 한 순간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과 고뇌가 더 많이 따르고 있는 이유는, 오고 계시는 그리스도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물이 된 율리아님의 눈물과 애원만이 아니라 착한 자녀들의 기도와 티 없는 자녀들의 고통과 숨은 고뇌를 통해서도 성모성심께서는 위로를 받으십니다.
 
우리 모두는 성모님의 말씀을 잘 따라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느님의 심부름꾼인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를 성모님의 망토 안에 감싸주시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 정화의 시기에 은총에 감사할 줄 모르고 거짓증언을 듣고 판단, 비판 단죄하여 마귀와 합세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중언부언 하신 말씀에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아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성모님을 따른다면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입니다.
 
1시 40분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늘 그러하시듯 정성을 다하시어 우리와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안아 주시고 뽀뽀를 날려 주시고 입김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축복으로 인하여 이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마음 속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 11월 24일, 성체강림 27주년, 성모님 향유 흘리신 29주년 기념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참으로 은총이 흘러넘치는 기도회였습니다. 이번 주가 교회 전례력으로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한해 대림주가 시작됩니다. 이에, 우리 모두가 5대 영성 안에서 어떻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것인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권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도드립니다. 부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위험한 상태니 거리 두기 잘 지키시고 건강에 유의하시어 12월 첫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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