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06. 첫 토요일 유튜브 기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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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위령성월인 11월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세상 모든 자녀들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연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천국에 오를 수 있도록 작은 영혼을 통해 5대 영성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에 우리는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특히나 더 매순간 깨어서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이제 바야흐로 가을의 종반을 넘어섰습니다. 곧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 추위가 몰려 올 것입니다. 어떤 강추위가 온다 해도 아무 걱정 없습니다. 우리에겐 더없이 좋은 명약, 5대 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문제될 게 없죠. 11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하여 가정에서 기도하지만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날마다 생사를 넘나들며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작은 영혼과 함께 기도하는 셈쳤습니다. 우리 모두 가슴속에 간절한 지향을 두고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를 통하여 높이 쳐들려진 구리뱀을 보게 하시어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을 구하셨듯이,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온갖 정성을 다 바쳐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 십자가의 길에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피 흘리며 너희와 동행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많은 백성을 구하고자 한다.”
 
성모님의 이 메시지 말씀은,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는 주님 성모님의 지극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온갖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온갖 질병과 재난, 자연재해, 이상기후 등으로 아비규환의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바라보시는 주님 성모님의 마음은 찢어질듯 아플 것입니다. 이에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친자녀인 우리들은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주님 성모님을 위로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8시 20분에 생활의 기도로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 안내 봉사지부인 서울지부 의정부지부, 그리고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치는 기도도 드렸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항상 제 안에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실 수 있도록 부족한 저 고치고 수리하시어 당신의 거처로 삼으시옵소서.”
 
8시 40분, 성체강복 시간입니다.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합니다.”
 
제공된 지향에 합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의 지향도 담아 율리아님의 주관으로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갈바리아 동산에 비춰 주신 무지개와 신비한 빛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10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의 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로 이야기를 풀어가셨습니다.
 
변기에 앉아 닦아도 닦아도 계속 흘러내리는 피를 쏟으시는 고통을 받으시는데 그 고통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하니 부인병만이 아니라 뒤에서도 앞에서도 나오는 모든 질병들을 다 쏟아내 주시어 치유 받으라 하셨습니다.
 
또, 1994년에 초청받아 가신 하와이에서의 여러 가지 체험을 생생하게 증언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나며 빛이 내려오고,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맹인 할머니가 보게 되고,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한 미얀마의 한 자매는 율리아님이 손을 잡아주자 회개하여 나주를 알리는 전사가 되는 등 많은 기적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 끝에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되며 억지로 우겨서 하려고 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어서 11월 2일날 성체 신비가 루치아 신부님이 원하셔서 안토니오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율리아님이 받아 모신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본 모든 분들이 회개의 은총을 입어 눈물을 쏟았습니다.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불행하다 생각하면 모든 공로가 다 무너져서 한없이 불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이며 행운이라 생각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 반드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주님 성모님을 따르면 구원받아 천사들의 옹위를 받아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10시 4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16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나주 성모님의 비밀-입니다. 나주 성모님의 비밀은 기쁨과 사랑과 평화의 표지로 나주 성모님을 찾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것은 천상잔치로의 초대이며 새 시대의 여왕 맞이며 성모 성심의 승리입니다.
 


지금 이 세상의 멸망의 위험에 처해 있어 엄청난 지옥 형벌의 시간이 멀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이 불러 모은 순교의 씨앗인 우리를 작은 영혼으로 삼아 멸망의 위험에 처한 이 세상을 구하려 하십니다. 율리아님은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끝없는 희생과 보속을 바치며 하느님 대전에 보상의 제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율리아님이 이 세상에 계시는 한 하느님께서 세상에 벌을 내리지 않고 계십니다. 성부 하느님께서는 율리아님이 숨만 쉬고 있어도 수많은 영혼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말씀하십니다. 율리아님의 양육을 받는 우리는 진정 복된 사람들입니다.
 
11시 10분 공지사항 전달과 함께 홈페이지 이벤트 추첨이 있었습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은 늘 그러하시듯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오른쪽 다리에 생긴 물집이 커져서 옷을 입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붓고 그 염증으로 인해 발이 차고 굳어져 잘 걸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피가 계속해서 터지고 입에서 피가 흐르고 심장 고통과 극심한 천식으로 숨쉬기조차 어려우며, 앉아있기도, 그렇다고 누워있기도 힘이 들어 깨어있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혈압은 190, 200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식사도 거의 하지 못하시며 억지로 음식을 목으로 삼킬라치면 사래가 들어 넘기기도 못합니다. 드신 약이 기도를 막았는데 그때는 한동안 인지 능력조차 떨어지셨습니다.
 
바늘로 몸 전체를 찌르는 듯한 고통과 하루 종일 정신이 혼미하고, 잠은 오는데 잠이 들 수 없는 고통과, 계속 나오는 기침의 고통을 받고 계시는데 이 모든 고통을 우리 순례자들을 위해 온전히 봉헌하고 계십니다. 이외에도 음란보속고통으로 앞뒤가 찢어지는 고통 중에 마귀의 끈질긴 공격으로 살갗이 헐고 할퀸 자국이 여기저기 생겨나기도 합니다.
 
심적인 고통으로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를 겪고 계시는데 이 고통들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며 신부님 수녀님 수도자 장미가족 순례자 해외 피정자들을 위해 봉헌하십니다. 우리 모두 율리아님께서 더욱 힘을 내시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해 드리도록 합시다. 11월 24일은 성모님 향유 흘리신 29주년 기념일이며 성체강림 27주년 기념일이기도 하여서 기도회가 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페이지 새 단장 축하 이벤트로 새롭게 가입하신 분들을 위한 선물 추첨이 있었습니다. 1등에서 7등까지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그래도 율리아님께서 아쉽다 하셔서 미사 후에 아차상 세 분을 더 추첨하였습니다. 3등에 당첨되신 카타리나 수녀님께서 상품을 다른 이에게 양도하셔서 3등 상도 새로 추첨하였습니다. 당첨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영광의 신비로 묵주기도를 바친 후에 짧은 묵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수강아파트에 계실 때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수녀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방문했을 당시의 경험담을 통하여 생활의 기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초를 잘게 부수면서 “예수님, 교만을 잘라내 주십시오. 이기심을 잘라내 주십시오.” 또, “우리 자아도 부숴주시고 모든 악습 다 부숴주십시오.” 새초를 켜면서 “예수님, 우리의 자아를 다 부쉈으니 성령의 불로 활활 태워주세요.”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친 일화가 소개되었습니다. 우리도 매일매일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려 노력하다 보면 축복의 잔이 내려 질 것입니다.
 
12시 15분에 은총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집안에만 틀어박혀 엄마를 실컷 뜯어먹다가 죽겠다던 아들이 나주 순례를 통하여 새 사람으로 변화하여 열심히 살아가며 기술자로 인정받은 사례를 재미있게 풀어 가신 고순녀 카타리나 자매님, 하느님을 욕하고 점쟁이를 찾아다니며 남편이 십자가를 던질 때 잘했다고 박수까지 치다가 나주 순례를 통하여 회개하고 덤으로 지방간까지 치유 받은 박 줄리아 자매님, 췌장암으로 2개월밖에 못 산다는 친구를 위하여 나주 성모님께 의탁하여 생명을 연장시키고 자신은 혈뇨를 보았는데 기적수를 마시고 바로 치유 받은 자칭 나주 용사 허용 로렌조 형제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45분 연중 제 32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삶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을 차지하자 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예로 들며 예언자가 말할 때에는 예언자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고, 예언자가 행동할 때는 예언자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행동하시는 것이라는 것과 그대로 따르면 좋은 일이 있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메시지 말씀에 순명하고 그대로 따르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율리아님을 선택하시고 단련시키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어린 시절 모든 것을 잃고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어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되셨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5대 영성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작은 영혼으로부터 배워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순간순간 자신으로부터 죽어서 순결한 영혼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머뭇거릴 새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5대 영성으로 철저하게 무장하도록 합시다.
 
새벽 2시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실제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어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통 받고 계실 율리아님을 떠올리며 그동안 받은 은총과 다시 받아 누릴 은총에 감사하였습니다. 그 모든 것은 율리아님께서 목숨을 지불하고 얻어낸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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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1월 첫 토요일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다고 해도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니 각자 개인위생과 방역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고 하루 빨리 성모님 동산에서 뵙기를 기도드립니다. 지금쯤 단풍이 한창일 성모님 동산을 그리며 기도회 소식을 마칩니다. 11월 24일 기념일 기도회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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