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05 첫토요일 철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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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가족 님들께 주님과 성모님께서 갈수록 큰 은총과 사랑을 내려 주시는 나주에서 함께한 11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합니다.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인 첫 토요일을 나와 함께 기도 하자꾸나” 하신 나주 성모님의 사랑에 “아멘”으로 응답하신 많은 분들께서 나주성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설레임으로 밤잠까지 설치며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함께 기도드리기 위해 나주의 성모님께 달려왔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는 성모님 동산 가을의 정경에 모두 감탄을 하였으며 동산과 성전 곳곳에서 강하게 풍기는 장미향기, 백합향기, 이름 모를 갖가지 꽃들의 향기에 심취하였으며 또한 비타민, 한약, 크레졸, 알코올, 단내, 타는 냄새 등등의 갖가지 내음을 맡으며 순례자들은 영적 육적인 치유를 받았으며 놀라운 은총을 찬미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광주대교구에서 3차 공지문까지 발표하고 온갖 악성유언비어들을 퍼뜨리면서 공실위를 조직 하여 만든 어이없는 소책자까지 전국의 모든 성당에 배포하는 등 온갖 방법을 총 동원하여 박해를 가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나주성모님을 만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순례자들이 기념일이 아닌 평일에도 계속 순례오시며 이번 첫 토요일을 맞이하여 미국에서 신부님을 모시고 여러 순례자들이 함께 오셔서 비닐 성전은 모여온 순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성전 안은 이내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자녀들의 사랑에 찬 열기로 뜨거워졌습니다. 



이날 오전, 성혈조배실 주위를 둘러싸며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향유를 내려주셨는데 이날 오후 비디오와 사진을 촬영 할 때에도 향유를 또다시 내려주셨습니다. 십자가의 길 7처와 12처 그리고 14처에도 향유를 흠뻑 흘려주셨는데 14처 앞은 15처를 향하여 길게 흘려주시어 마치 부활의 그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샤워장에서는 장미향기가 너무도 강하게 풍겼으며 비닐성전 옆 기적수를 받는 곳에서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기적수에서 계속 향유가 나와 모두가 놀라워하며 많은 분들이 물을 받았습니다.


또한 비닐 성전 안에 비치되어있는 기적수에서도 생생하고 강한 장미향기가 너무도 짙게 풍기니 모두가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생활의 기도와 함께 물을 드시면서 많은 분들께서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오후 3시경 십자가의 기도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부터 보슬비가 잔잔히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마치 자비의 물줄기와도 같은 은총의 비를 맞으며 모두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너무나도 강한 장미향기가 풍겨와 짙은 천상의 향기가 십자가의 길을 하는 모든 이들의 온몸을 휘감는듯했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을 하시는 순례자들은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른 때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주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였고 곳곳에 흘려주신 향유와 온몸을 휘감는 장미향기 속에서 더욱 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실감하며 묵상하였습니다.





한 처 한 처 올라가면서 더더욱 흐느끼던 울음소리가 12처에 이르러서는 회개의 눈물이 봇물처럼 터져 통곡하며 회개의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15처 부활 예수님께 강복을 받은 뒤 갈바리아 동산 도착하여 십자가 밑에서 기도를 마치고 질서정연하게 한 사람 한 사람 십자가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정성스럽게 기도를 드렸는데 어떤 분들은 예수님 발에서 향기가 난다고 하였고 어떤 분들은 성모님 가슴에서도 향기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각자 샤워를 하고 꽃과 초를 봉헌하며 저녁 식사와 함께 휴식을 취했습니다.

 

6시 30분경 모두 비닐 성전에 들어와 찬미를 시작하였는데 35분경부터 빗줄기가 거세지기 시작하니 많은 순례자들께서는 “주님! 이 비를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주시고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젖으로 변화시켜 주셔서 저희들의 영혼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




또한 죄로 물든 이 세상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정화시키시어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그리고 이 빗방울의 숫자만큼 세상 모든 죄인들의 영혼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고갈된 영혼들을 촉촉이 적셔 주시어 회개의 은총으로 모두가 구원 받게 해 주소서. 아멘”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는데 자비의 빗줄기를 폭포수와 같이 쏟아주시니 모두의 영혼육신의 추한 때가 씻겨져 새로이 태어나는 듯 하였으며 기쁜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율동을 하였는데 성전을 가득 메운 수많은 분들이 봉헌 드리는 찬미와 율동이 성전에 넘실대니 천상의 꽃밭과도 같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7시가 되어 생활의 기도로 시작기도를 봉헌 드린 후 향유를 흘리신 성모님과 성체께서 입장을 하셨는데 성모님께서는 입장부터 향유를 많이 흘려주셨으며 성모님 입장과 동시에 성전 안은 천상의 향기로 가득하였습니다.






성체께서 제단에 자리하시고 성모님께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오르신 후 미국에서 오신 호네스토 힐리 신부님과 외국 순례자들의 소개가 이어졌고 이어 모두 퇴장한 후 가톨릭 기도서의 기도를 다함께 드리며 특별히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위령성월 기도도 함께 봉헌 드렸습니다. 

 

7시40분경 영상자료 “오, 살아계신 성혈의 신비여!”를 50분간 묵상하였습니다. 영상을 보며 모두가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깊이 빠져들었고 성혈이 살아계시며 맥박이 뛰시고 ‘팍’ 하고 터지시는 장면에서는 성전 안에 있던 모든 이가 함께 놀라 탄성을 질렀으며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8시 30분경이 되었는데 계속 쏟아지는 비로 인하여 이번 기도회에서는 성전 안에서 묵주기도를 바치게 되었는데 고통의 신비와 영광의 신비를 봉헌 드리면서 1단 3단 5단은 서서 양팔기도를 드렸으며 2단 4단은 장궤를 하고 양팔기도를 드렸는데 계, 응은 한국어와 영어로 번갈아 가며 봉헌 드렸습니다. 성전 안에서 모두가 함께 정성스럽게 한마음으로 드린 묵주의 기도는 실내에서도 참으로 장관이었습니다.



11시경 율리아 자매님께서 혼자 걸으시기도 힘드신 몸으로 입장을 하시면서도 자매님의 손이나 옷이라도 만져보려는 순례자들을 보시면서 환한 웃음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전해주시기 위해 한 분 한 분 손잡아 주시고 어떤 순례자 분께는 머물러 기도까지 해주시니 성령안식에 들어간 후 누워 주님과 성모님께 기뻐 찬미를 드리던 순례자의 모습을 보며 2000년 전 예수님께서 모든 자녀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던 그때의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의 큰 사랑을 통하여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서있기 조차 힘든 너무나도 극심한 고통으로 말을 겨우 이어 가시면서도 고통을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온전한 사랑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셨고 묵상하였습니다.


“찬미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초대하셨는데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지금 밖에는 은총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심을 다해서 기도할 때 자비의 물줄기가 되어서 우리에게 은총으로 흠뻑 내려주실 것입니다.


제가 어떤 분들을 위하여 치유기도를 할 때에 ‘제가 대신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서 상대방이 회개하여 치유 받을 수만 있다면 제가 기꺼이 고통을 받겠습니다.’하고 항상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철야기도, 기념일 기도회 때나 목요 성시간 기도회 때 항상 고통을 받고 그 날만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지향을 두고 제가 계속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첫 토요일이 끝나면 다음에 11월 24일 지향을 두고 기도를 하고 또 셋째 목요성시간을 두고 기도하고 또 목요일도 기도하고 하는데 그때마다 계속 고통을 받으니까 제가 아무 일도 잘 못해요.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많이 어지럽고 머리 아파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했는데 오늘도 갑자기 여러 가지 고통을 받았습니다. 여기 나오기 전까지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말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 데는 영광인데 여기 나주는 고통이다.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는 고통이다. 이런 말을 할 때에 ‘아, 그래. 누가 어떤 말을 한다 해도 또 내가 고통을 받는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치유만 된다면 이것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인가’ 하고 저는 그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습니다.


전에 제가 고통을 받을 때면 현관 신발 벗는데서 부터 방까지 날으는 그런 고통, 또 심장에 불이 막 붙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벌떡벌떡 뛰면 아무리 힘센 장정도 저를 잡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고통이 끝나면 금방금방 몸이 괜찮은데 지금은 고통이 너무 심해가지고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께서 주님께 고통 좀 없애주시라는 기도를 하라고 하는데 “제가 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그런 기도를 합니까!” 그래서 그런 기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제가 고통 받으면서 아무 일도 못하고 그러니까 “주님, 제가 고통을 안 받고도 다른 분들이 치유되면 안 될까요?”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 다시 곧바로 “주님 죄송합니다. 성모님 죄송합니다.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어주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전에는 그렇게 심한 고통을 받아도 잘 받았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힘들까 했는데 제 주위 분들이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해 보래요.


제가 여러분 앞에 나오기 전에 ‘어떻게 할까?’ 조금 걱정이 되다가도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오면 여러분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힘이 나서 고통 받는 것 같이 안보이시죠? 제가 여러분을 인간적으로 그냥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의 정성과 희생과 보속과 사랑을 보시고 너무 기뻐하시기 때문에 저도 더불어 덤으로 더 많이 여러분들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 사랑 예수님의 새 계명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세 (찬미)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새 계명 입니다.지금 이 세상에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달되고 있습니다. 사람도 복제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을 정도로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달됐지만 그러나 반면에 우리의 내면적인 상태는 완전히 황패해져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말고요. 그렇죠?(모두 웃음) 우리 모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도록 합시다.


성모님을 모시고 나와서 제가 잠시 엎드려 있을 때 땀이 뚝뚝 떨어지는 거예요. 더웠다 추었다 정신없어요. 만약 여러분들 중에 그런 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치유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슬픔과 고통과 아픔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그리고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나오세요. 또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의 손을 잡으세요. 옆에 있는 분들 손을 잡아보십시오. 내가 지금 옆 사람과 손을 잡고 있지만 옆 사람의 손이 아니라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의 손을 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의 손을 잡고 화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함께 노래해요.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사랑하며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죄 안 짓고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용서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화해하며 살리라
나 이제 화해하며 살리며


우리 모두 이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우리 함께 성모 성심 안에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며 봉헌된 삶을 삶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기쁨을 누리도록 합시다. (다 함께 큰소리로 아멘.)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나의 하루하루를 기뻐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뻐하며 살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우리 함께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3. 2. 16일에 주신 예수님 사랑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들아!

나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들이 회개할 때 심판관이 되지 않고 성심의 문을 활짝 열고 그들이 들어오게 할 것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 하늘의 재물은 탐하지 않고 썩어 없어질 세속과 타협하면서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다가 박해를 받는다면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2001년 11월 9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께서 나와 하늘의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왕좌에 앉아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실 때 너희는 알곡으로 뽑혀져야지 쭉정이로 갈라져 나가서야 되겠느냐. 그러니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도 말며 어서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손을 꼭 붙잡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세상을 구하는데 동참함으로써 하늘의 천사들과 성인 성녀들의 환호 가운데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영원한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영광을 누리도록 하여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사랑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정말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만 뵙게 되면 힘이 납니다.


제가 며칠간 목소리가 잘 안 나와서요. 그런데 목요 성시간에 저에게 묵상을 하라고 했는데 목이 완전히 잠겨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옆에 있던 협력자들이 할 수 있대요. 그래서 묵상을 소리 내어 했는데 끝나고 나서 다시 원래대로 목이 완전히 잠겨서 목소리가 안 나왔어요. 어제까지도 그랬는데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이렇게 목소리를 터 주셨습니다. 여러분과 헤어지고 나서 다시 목이 잠길 지라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제 눈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쪽은 1.0 이고 1.2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갑자기 양쪽 눈이 0.1이래요. 그런데 그것은 바로 고통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중에 영적, 육적으로 눈이 먼 사람들은 눈이 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너무나 죄악으로 가득 차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서 여러 가지 징표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자녀들이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가예언자들은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신자들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급하셨으면 예수님께서는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시고 성모님께서는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나를 위로해다오.” 하고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가예언자들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귀도 많은 것을 압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습니다. 점쟁이들도 당신 집의 감나무가 어느 쪽에 있고 밤나무가 어느 쪽에 있고 당신 집 솥이 몇 개 있고 그런 것 까지 다 압니다. 지금 가예언자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거룩하다고 추켜 주면 그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잠시 잠깐 병은 낫게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께서는 죽은 사람도 살려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도공해가 너무 많습니다.

계속해서 나주에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지금까지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가예언자들에게 현혹되어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예언자들에게 현혹되어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 상처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서 제자리로 돌아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합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묵주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성모칠고묵주는 일곱 단 묵주이지 일곱 알 묵주가 아닙니다. 아니 어떤 사람들 나주에 가서 율리아 자매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그렇게 여러 가지로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개짜리 묵주알맹이를 만들어 일치기도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사도신경, 주님기도, 성모송을 해놓고 그냥 성모송만 백번 하는 그런 묵주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아주 여러 가지 기도를 이 묵주를 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묵주를 한손에 세 개를 들고 환희의 신비 1단, 고통의 신비 1단, 영광의 신비 1단 그래가지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열 번하면 그것이 15단이 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급박하니까 그렇게 기도하라고 율리아 자매님이 가르쳐줬다고 하더래요. 그런 말에 절대 넘어가지 마시고 묵주기도 한 단을 할지라도 싱싱한 장미꽃을 주님과 성모님께 바쳐드려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아주 정성스럽게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유명하신 신부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는데 도저히 제가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묵주기도 3단을 바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기도했어요.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거예요.


묵주기도를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바쳤을 때 싱싱한 장미꽃이 되는데 정성 없이 바치거나 형식적으로 막 바치는 기도는 다 시들은 장미꽃이 되고 또 어떤 것은 말라비틀어진 장미꽃도 되고 그랬습니다.


성모송 한번 하고 나서 그 다음에는 “이하동문, 이하동문, 이하동문 …” 계속 그렇게 바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무슨 기도를 그렇게 길게 하느냐고 하면서 이하 동문으로 기도를 하니 100단이나  500단도 금방 바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어때요? 여러분들이 장미꽃을 선물 받으신다면 싱싱한 장미 꽃 한 송이를 받고 싶으세요? 아니면 다 시들은 장미꽃 만 송이를 받고 싶으세요?

하니 모두들


“싱싱한 장미 꽃 한 송이요!” 하자


“정말이요?” 하고 물으니 모두 합창으로 “예” 로 응답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바쁘다고 정성 없이 많이 바치려고 하지 마시고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바쳐드리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묵주기도 한단을 바칠지라도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바치는 기도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어디서 만나야 됩니까? 우리 이웃에서 만날 수 있어야 됩니다. 이웃 안에 예수님께서 계세요. 예수님께서는 높고 높은 궁궐을 원하지 않으시고 초라한 집을 원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높고 높은 사람들에게만 정중하게 인사하지 거지들이나 장사꾼들,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에게는 정중하게 인사하지 못하죠. 여기에 계신 분들은 아니고요. (많은 순례자들의 폭소)


예수님께서 1995년 6월 15일 저희 집에 오셨습니다. 그때는 그 분이 예수님인지 아무도 몰랐어요. 침을 질질 흘리고 손은 오그라지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고 그렇게 오셨어요. 눈먼 맹인이셨던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께서 눈을 뜨게 된 이야기,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읽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도 ‘님 향한 사랑의 길’에 있지만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어서요.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00일 탈상을 하고 나서 정말 그 분이 너무 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분이 천국 가는 모습은 보았거든요. 그런데 루비노 회장님이 “율리아, 율리아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모시고 왔어.” 하시면서 어떤 장애자분을 모시고 오신 거예요. 그래서 “회장님 너무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 했어요.


그런데 그분은 처음에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할아버지인줄 알았어요. 그 분의 머리를 깎아 드리려고 보니까 머리가 깎아지지가 않아요. 너무너무 기름때가 많이 껴가지고 다섯 번을 씻었어도 때가 잘 안 빠져서 머리가 잘라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간신히 머리를 다 자르고 보니까 할아버지가 아니고 젊으신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나이를 물어보았는데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분이기에 그래도 40은 넘었을 것 같아서 종이에 40부터 60까지 써가지고 물어봤어요. “40? 41? …” 해서 60까지 물어보았는데 다 고개를 흔들어요. 그런데 30부터 써가지고 33하니까 “응!” 하는 거예요.


소변도 가릴 줄 모르니까 처음에 목욕 시키는데 소변을 제가 맞기도 했었고 밥 한 숟가락도 제대로 떠먹지 못해서 제가 매일 같이 밥을 떠 먹였는데 말도 금방 금방 잘 배웠습니다. .  


주위 사람들이 ‘6월 30일 날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제가 걱정하지 말라. 내 옆에다가 눕혀 둘 것이다. 그런데 혹시라도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신다면 일어날 수도 있지 않겠느냐?’ 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6월 30일 날 목욕물을 데워놓고 혹시나 해서 어디 가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했어요. 소변을 가리지 못했기에 고무줄 바지를 입혔는데 이제 혁대도 할 수 있으니까 혁대도 사다놓고 새 옷도 다 사다놨어요. 그런데 금세 사라진 거예요.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신부님들께 말씀드렸는데 “아! 천사일 수도 있고 예수님일 수 있다.” 하시니까 그때서야 예수님 생애가 삼십 삼년이었으니까 ‘아!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구나!’


지금 제가 자랑하려고 하는 얘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거지들이나 장사꾼들을 굉장히 사랑했어요. 그래서 저희 집은 거지들, 장사꾼들이  머물러가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결혼해서도 소외받는 할아버지나 할머니 그런 분들 사는 곳에 이사를 가서 살았어요.


그래서 그 분들을 제가 많이 보살펴 드리고 제가 암에 걸려있을 때에도 96세 되신 시 외할머니도 제가 모셨습니다. 암 걸려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거예요. 그때 제 몸이 많이 아프니까 개신교 신자들이 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제가 임종 준비를 할 때 주님께서 천주교로 부르셨죠. 제가 지금 드리는 이야기는 우리가 정말로 회개해야 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내 자신은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왔기 때문에 저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라고도 했고 천사라고도 일컬었기 때문에 아니라고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는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철야 기도를 할 때 주님께 간절히 원했습니다. ‘주님 저를 영적으로 성장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간절히 청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동안에 어렸을 때부터 두들겨 맞고 채이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그렇게 많은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돈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 모든 사람들이 내가 있기에 그들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저는 그때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소처럼 부려먹고 돈을 주지 않았던 사람들도 내가 있었기 때문에 죄를 짖게 되었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스토커들도 많았어요. 제 때문에 상사병이 걸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가족들이 저에게 단 한번만 만나달라고 해도 저는 절대로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저 때문에 상사병이 들고 목숨을 끊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사람들의 손도 한번 잡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로 ‘제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하고 친하게 이야기를 하다가도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면 그 사람을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그것까지 모두 다 ‘제 탓’이라고 회개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있었으므로 그 사람들이 죄를 지었다는 생각 때문에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하고 오열하며 통곡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약 내가 가만히 서있어도 돌멩이가 굴러 와서 나를 때렸다 할지라도 제가 그 자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맞은 것이니 돌멩이 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오열을 하고 쓰러져 울고 있을 때 제 몸이 다 굳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검은 장이 걷히고 하늘의 문이 열렸는데 하늘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저는 그 밑에서 아주 조그만 아기가 되어서 “주님 제 마음을 더 열어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청했습니다. 저는 제 암을 치유해 주시고 모든 병을 치유해 주셨을 때 그것이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할 때 바로 그 순간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됩시다. 우리가 너무 크면 성모님께서 우리를 안고 다니실 수가 없잖아요. 성모님께서 우리를 품에 안고 다니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되어서 하늘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드리도록 합시다.


남편이 괴롭히고 아내가 괴롭히고 시 어머니가 괴롭히고 며느리가 괴롭히고 자식들이 이웃형제가 괴롭히고 모두가 괴롭혔다 할지라도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었다고 온전히 주님께 반성하면서 “제 탓입니다. 제 잘못입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온전히 회개하여 영적으로 작은 어린아이가 되어서 오늘 하늘의 문이 열려 여러분 모두가 구원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고통들이 있습니다.그리고 지고가기 힘든 십자가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십자가를 지고 성모님을 통해서 주님께 더욱 더 가까이 나아갑시다. 우리의 무거운 십자가를 잘 지고갈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성령의 분별력과 성령의 지식을 주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겨드리면서 가까이 더욱 가까이 나아갑시다.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으십시오. 깊이 묵상하면서 내면 저 깊은 곳까지 태중에서부터 받았던 모든 상처들까지도 깨끗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죄인이 되어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가 죄인이 되지 않고서는 주님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네 탓’으로 생각했던 모든 것은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잘못을 용서 청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생활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이제까지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는가, 또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가, 무심코 내 뱉은 한마디 말이 어디에 뿌리를 내렸을 지도 모르고 우리들의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를 받은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내가 받은 상처도 온전히 맡겨드리면서 기도드립시다.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신 어머니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만이 가질 수 있는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 손 얹어 무한히 강복해 주시고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오지 못한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에게도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 당신께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 사랑하는 자녀들 가족들에게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옵소서. 무겁고 무거운 우리의 십자가를 가볍게 해 주소서.



        •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 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 속에 내 마음 받아주시어

          내 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 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합니다.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져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영혼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어머니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육신 치유해 주옵소서.


          종속의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며 영생을 누리리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받아주셨네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모든 고통과 어려움들을 다 알고 계시는 당신께서 한 사람 한 사람 머리에 손 얹어 강복해 주시고 모든 자녀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당신께서는 못하실 일들이 없으시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다 알고 계시나이다.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당신께 온전히 맡겨드린 이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남들이 볼 때는 정말 행복하게 보일지라도 그러나 내면의 깊은 마음속에 저 깊은 속에는 너무나도 고통스런 아픔들이 많이 있나이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태중에서부터 받았던 이 모든 자녀들의 아픔들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받았던 여러 가지 고통들 너무나도 많고 많습니다. 그 누구에게 다 말할 수 있사오리까. 주님.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고 여자 친구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해 주시오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도 받아들이지 못할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주여 그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참으로 성령을 내리시어 이 모든 자녀들 오늘 새롭게 회개하여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당신의 자비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나이다.


“주여! 주여!” 주님을 부르는 자 모두 다 구원된다고 어찌 장담할 수 있사오리까! 마음은 딴 데 두고 주님만 부른다고 해서 어찌 구원받을 수 있사오리까. 마음은 성모님을 멀리하면서도 성모님만 부른다면 어찌 구원받을 수 있사오리까. 모든 일을 다 제쳐두고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나와 함께 기도하자꾸나하고 어머니말씀에 응답하여 모여온 당신의 이 자녀들에게 무한한 축복을 폭포수처럼 내려주시옵소서. 당신께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나이다. 눈물로 호소하는 이 자녀들의 애원을 들어주시옵소서.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누가 사랑 없는 가정에서 살기를 원하리이까. 그러나 우리는 사랑 없는 가정에서 살아왔나이다.



          • 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하소연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하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잊었나.

            사랑의 기도는 하늘보좌 울린다오.

            내 깊은 사연 주님께 고백을 하여

            치유 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주님의 사랑의 빛을 내리소서. 이 모든 자녀들에게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부활의 승리하시어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사랑의 도구될 수 있도록 성심에서 쏟아주신 보혈의 능력으로 더러워진 저희의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이 부족한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님의 성심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의 깊은 영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을 들으며 함께 웃고 울며 가슴에 새긴 모든 순례자들은 치유기도가 시작되면서 눈물을 흘리며 곳곳에서 통곡이 터졌으며 율리아 자매님의 영가소리와 함께 용서와 회개의 통곡이 온 성전을 울려 퍼져나갔으며 많은 분들이 영혼 육신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오신 순례자분의 증언과 한국 순례자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증언 1)

미국 LA의 쥬디 나바렛 자매님은 2001년 5월 유럽성지순례 중 이태리를  방문하였는데 이태리의 TV방송국에서 나주의 기적들과 율리아 자매님이 교황청을 방문했을 때 교황님 앞에서 성체기적이 일어난 것에 대한 내용을 방영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큐멘터리를 직접 보았다는 독일 친구의 얘기로는 교황청 소속 주교님의 인터뷰 내용도 있었는데 주교님의 말씀에 의하면 교황청은 나주의 모든 기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씀하셨으며 나주 율리아 자매님의 교황청에서의 성체기적을 자세히 방영하였다고 합니다.


다음날 성 비오 신부님의 무덤이 있는 산 죠반니 마을의 미카엘 대천사께 봉헌된 성당에서 전 세계 성체기적 사진을 전시해 놓은 전시실 사진을 보다가 율리아 자매님의 입에서 변화된 성체기적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목격하였는데 많은 성체기적 사진들 중 교황님께서 직접 목격한 것은 오로지 율리아 자매님의 입에서 변화된 성체 기적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시실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 했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사진을 찍어 나주까지 무사히 가지고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나주를 강하게 믿고 계셨으며 성체기적까지 목격하셨기 때문에 천상에서 분명히 나주의 인준을 위해 도와주실 것이라고 하시며 교황청에서 당장 나주에 대해 어떠한 특별한 조치가 없다하여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바로 여기 나주에 현존하고 계시기 때문에 절대 용기를 잃거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대로 새벽이 다가오고 있으니 앞으로 아주 밝은 새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하셨습니다.


올해 4월 16일 두 개의 성체가 내려오신 기적이 일어난 날은 현 교황 베네딕토 2세 성하의 생신이셨습니다. 그리고 5월 6일 성체에서 성혈이 흐르는 기적은 주님께서 나주에 분명히 현존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심이며 어떠한 반대와 극한 상황에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 확실히 현존하심을 확인시켜 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박해 속에서도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나주의 인준을 위해 영웅적 충성을 다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증언 2)

부산 동대신동의 이 임마누엘 형제님은 올 4월 16일 미사 중 두 개의 성체가 내려오신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는데 새벽 3시경 기적수를 마시려고 머그잔에 성모님 물을 담아 마시는 도중 컵 속에서 웃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의 모습을 보고는 너무 놀라 옆에 있던 처남에게 이야기를 하였는데 갑자기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대성통곡이 나오면서 그 동안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모든 은총을 마귀에게 다 빼앗겨버릴 정도로 미워했던 막내처남의 얼굴이 떠오르며 그제야 자신이 정말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크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기도회가 끝난 후 돌아가 자신이 먼저 막내처남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용서를 청하였는데 그날 이 후로 막내처남과 더 가까워지고 전 보다 더욱 사랑하는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3차 공지문 발표 후 형제님이 나주에 다니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신 어머니께 나주에서 구입한 성혈 묵주를 목에 걸어 드렸는데 그 당시에는  묵주에서 향기가 나지 않았는데 어머니께서 주일미사를 드리시던 중 아주 진한 장미 향기가 나자 누가 향수를 뿌린 것이 아닐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바로 목에 걸고 있던 성혈 묵주에서 진한 장미 향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시고는 너무 좋아하시며 나주가 정말로 참이라는 것을 믿게 되셨다고 합니다.


1시 20분경 미국에서 오신 신부님의 정성스러운 집전으로 거룩한 장엄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우선 먼저 제가 나주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쥬디 자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을 가장 기쁘게 생각하며 그것은 제 일생에서 아주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저는 나무를 좋아하는데 특별히 단풍나무를 좋아합니다. 지금 이 주위에 많은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풍나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관심을 갖게 해주신 것은 제 뒤에 있는 이 두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성모님 사진은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또 한쪽 사진의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이 두 사진이 바로 나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징표들을 설명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사진은 시사하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장 기도의 중심이 되고 기도의 자세입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이 사진은 여러분이 보시는 것처럼 아름다운 성모님 사진이죠? 너무너무 아름다운 성모님의 얼굴입니다. 저는 제일 먼저 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 사진을 보았고 그 다음에는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사진을 보았습니다. 쥬디 자매가 저에게 말하기를 한국교회에서는 아직도 나주의 기적과 징표들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는 울어야 할 때 입니다.


여러분이 울 때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었을 때나 어려운 일이 닥쳐 해결하지 못할 때 울 곤합니다. 그럴 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십니다. 우리는 깊은 신심을 가지고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바로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더 이상의 두려움이라는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성모님은 지금 눈물과 향유를 흘리고 계십니다. 성모님의 향기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향기를 맡으면 여러분 마음 안에 좋은 생각이 깃들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문제가 있어 성모님께 의탁하며 울 때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향유는 우리 서로서로를 강하게 해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슬퍼하거나 울기보다는 성모님 향유를 보고 더욱 강해져야 할 것입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 만남을 가진 많은 분들이 치유를 받으셨음을 증언하셨으며 무릎의 고통으로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던 대구의 한 자매님께서는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으시면서 ‘투둑 투둑’ 하는 소리까지 났는데 그 후 완전히 치유되셨다고 증언해주셨고,


전주에 계신 중년의 한 자매님께서는 태중에서부터 장에 이상이 있었으나 병원에서조차 고칠 수가 없었던 불치병과 허리디스크가 있으신 또 한 자매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의 대속 고통으로 인해 완전히 치유 됐다고 증언하며 기뻐하셨습니다.


외국의 한 순례자는 성모님 동산의 성모님상이 고개를 완전히 돌리고 자신을 바라보며 활짝 웃으셨다고 너무 좋아하며 증언하셨고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시간이 없어서 증언을 못해 아쉬워하며 증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대 타락의 시대인 지금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기 위한 모든 노력은 다하는 마귀의 발악이 극도에 이르러 가예언자가 극성을 부리며 혹세무민할 뿐 아니라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피눈물까지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나주 성모님을 막기 위해 갖은 방해까지 다하고 있는 이때에 언제나 깨어있어야 하며 잘 분별해야하는 것이 이 혼돈의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너무나 급박하여 주님께서는 단 한 방울로도 온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는 당신의 고귀하온 성혈을 나주성모님을 찾아오는 많은 순례자들에게 내려주시고 성모님께서는 온몸을 다 짜내어 너무나도 많은 향유를 흘려주시면서 까지 인류 구원을 위하여 모두를 부르시며 전무후무한 놀라운 기적들을 보여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부름에 모두가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 중요한 때에 가장 필요한 은총을 모두 받아 누려야겠습니다.


오는 11월 24일은 향유를 흘려주신 13주년 기념일이며, 전 주한 교황대사님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나주 성모님 집을 방문하셨을 때 성체가 내려오셨습니다. 대 주교님께서는 이날을 성체의 날로 정하라고 하셨는데 이번 11월 24일은 성체가 내려오신 11주년 기념일입니다.

 

모두가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갈수록 더욱 많은 은총을 쏟아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모두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세상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와 평신도들이여!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와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목이 터져라고 외치고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구원받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그리고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찢긴 성심을 기워다오. 만건곤한 마귀는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를 끊임없이 괴롭히겠지만 내 어머니와 나는 언제나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이며 천사를 시켜서도 옹위해 주도록 하겠다.” ( 2003년 2월 16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께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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