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 01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2월 1일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이 모인 가운데 뜻깊은 한해의 시작을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과 함께 시작하면서 항상 깨어 있는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과 성모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은총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했습니다.

전세계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내 구원 사업의 협력자이자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공동 구속자인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달려오는 자녀들은 마지막 심판 때 알곡으로 뽑혀져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리라." 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최근에 순례 오는 모든 분들은 성모님 동산에서 짙게 풍기는 장미 향기로 인하여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주님과 성모님의 뚜렷한 현존을 체험하면서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성모님 동산 초입에서부터 아주 짙은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었으며 특히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에는 더욱더 강하게 풍기는 장미 향기로 인하여 그 신비로움이 더해만 가는데 이론과 지성을 겸비한 그 어떤 논리로도 감히 해석할 수가 없는 것은 바로 "이곳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복합적인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랑의 왕국이 될 것이며 구원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제 이곳에서 예수성심의 빛이 내릴 것이며, 장미 향기가 풍겨 날 것이며, 기적의 샘에서 영생의 물을 마시게 되리라. 모두가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하겠다." 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이 엄마의 젖내음을 맡으면서 엄마를 인식하듯이 나주 성모님께서 풍겨 주시는 장미 향기는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당신이 바로 인류의 어머니이심을 알려주시는 그 표징이기에 우리 모두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젖내음을 맡고 엄마의 품안으로 달아 들듯 두 팔 벌려 안아주시고자 끊임없이 부르고 계시는 천상의 어머니의 품에 우리 모두도 어린아이와 같이 달아 들을 때 성모님의 은총으로 멀기만 했던 구원이 나에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순례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모님 동산에 마련된 은총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여러 수도꼭지 가운데 특히 제일 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수도 꼭지를 틀 때마다 아주 짙은 장미 향기가 풍겨져 나왔다며 모두들 신기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1995년 9월 22일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성모님 동산에서 미사를 드리실 때 율리아 자매님이 영하신 성체가 심장 모양의 살과 피로 변화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기에 성모님 동산에는 그때 기적이 일어난 장소를 기념하여 보존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깔아 놓은 돌에서는 아주 짙게, 혹은 여리게 장미 향기가 풍기고 있는데 특히 오늘은 아주 짙은 장미 향기가 풍기기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돌 하나를 집어드는 그 순간 바로 장미 향기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성모님의 동산에 있는 보잘 것 없는 돌 하나 흙 한줌일지라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봉헌된 것이기에 소중히 여겨야 함은 물론이고 함부로 다루거나 집어가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신 기적이라 하겠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초와 꽃을 봉헌하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나주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의 물을 마시거나 목욕하면서 영혼과 육신의 치유를 위한 간절한 소망을 올린 뒤 철야 기도회에 임했습니다.

약 1000여명의 순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톨릭 성가를 부르면서 철야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몇곡의 가톨릭 성가와 성모찬가를 부른 뒤 가톨릭 기도서에 나와 있는 기도를 선택하여 바쳤습니다.

모든 염경기도가 끝난 뒤 잠시의 휴식 시간을 맞이하여 마련된 한잔의 커피나마 서로에게 권하면서 따스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요셉 형제는 "방금 우리가 본 징표들에 대하여 단정적으로 그 어떤 판단이나 속단을 내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 뒤 그러나 징표를 보여주신 날짜인 11월 9일에 주신 메시지 말씀을 잘 묵상해 보신다면 그 날의 징표들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의 마음 안에 뚜렸한 확신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11월 9일 나주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 말씀 중에 일부분을 들려 주었습니다.
"갈바리아의 십자가 길에서 애절하게 바치는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 나는, 피흘리며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내 아들 예수의 곁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희와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더욱 깨어 봉헌된 삶을 영위하여라." 모든 순례자들은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요셉 형제는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상세하게 소개해 주면서 단순한 믿음과 함께 "아멘" 으로 응답할 때 나의 것이 되지만 인간적인 생각으로 무심결에 그냥 흘려 버린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면서 매달 첫 토요 철야 기도회를 통하여 이곳 나주 성모님 집에서는 많은 영적, 내적, 육적 치유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순례자들의 많은 증언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안배하신 시간의 때를 항구한 믿음으로 기다리지 못하여 신뢰의 끈을 놓아 버린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냐고 하면서 기다림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지속적인 신뢰와 충성과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천국을 얻게 되리라." 고 하신 말씀에는 늘 "아멘"으로 응답하면서도 "나와 내 어머니의 말씀을 실행한다면" 라고 하신 전제 조건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하거나 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말씀의 실천을 통하여 생활의 개선을 행하지 않은 채 무조건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은총들은 받게 될 것이라는 아주 잘못된 생각들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는 메시지 말씀 모두를 실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메시지 말씀 실천을 위한 지름길이자 가장 쉬운 방법인 '생활의 기도화' 를 알려 주신것이라고 하면서 지금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곧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며 따라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메시지 말씀따라 사는 자녀들에게 주신 약속을 얻어 누릴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오늘부터라도 생활의 기도화를 실천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을 얻어 누릴 뿐만 아니라 생활의 기도화는 곧 성덕과 완덕을 향하여 나아가는 지름길이기에 성인 성녀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자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서의 처참한 모습을 보았던 순례자들은 이미 마음이 열려져 있던 상태였기에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낭독되는 그 순간부터 회개의 눈물로 주님과 성모님께 진정한 통회를 발하며 나아갔고 마치 가슴 안에 가득한 응어리를 토해내듯 여기저기에서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을 용서한다는 외침과 함께 자신들도 또한 용서해 달라며 통곡의 울음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었습니다.
이날 많은 순례자들이 특히 영적, 내적, 그리고 육적 치유의 은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는데 소식지에서는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에서 소개해 올리고자 하오니 사랑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서울에서 순례 오신 박 수산나 자매님은 1998년 2월부터 나주 성모님께 매달 순례를 다니게 되었는데 c형 간염을 앓던 중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중에 용서에 관한 부분을 읽고 회개를 하게 되었고 그때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달에 대장에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은 뒤 지난달에 성모님 동산에서 그저 단순하게 "성모님 혹이 있대요."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은총의 물로 목욕을 했는데 그후에 병원에서 "대장에 혹이 없어졌으니 이제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고 하였답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이나 황달에 걸렸을 때에도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증언해 주었습니다.

2. 대구에서 순례 오신 천 루시아 자매님은 심한 허리 통증으로 인하여 너무 고통이 심했기에 울면서 병원을 다녔는데 치유가 되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고 있던 어떤 자매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보내주었기에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마시면서 묵주의 기도 20단을 드리다가 잠에 들었답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 그렇게 아프던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기에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오히려 "어떻게 나았냐?" 고 묻기에 "나주 성모님의 기적수를 마시고 치유되었다." 고 하였더니 의사가 "파티마 기적수는 아는데 나주 성모님 기적수는 모른다. 그러나 한 번 가보고 싶다." 고 하더랍니다.        

3. 경기도 파주에서 순례 오신 윤 안나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닌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고혈압과 축농증과 부인병을 치유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8월에는 허리와 두다리에 갑작스런 통증으로 인하여 걸음을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까지 되었기에 병원을 찾았더니 '디스크' 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8월 15일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뒤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서울에서 순례 오신 전 엘리사벳 자매님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로 이미 중풍을 치유 받은 적이 있는데 얼마 전에는 아랫도리(부인병의 일종)가 내려앉아 고통을 받던 중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물 한 바가지로 목욕을 하는 순간 치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은 눈길에 미끄러져서 척추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게 되었는데 입원하라는 병원의 권유도 만류하고 확신을 가지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의 물을 마신 뒤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5. 인천에서 순례 오신 이 글로리아 자매님은 심한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나머지 정말로 미칠 지경까지 되었을 때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게 되면서부터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도 성당을 다니게 되어 지금은 아주 좋은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부가 급성 간염에 걸렸기에 나주 성모님께 데리고 오게 되었는데 올 때는 투덜거리면서 따라왔던 장부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를 받게 되어 지금은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 제 15처에 모셔져 계신 예수 성심상을 바라 보면서 기도를 드릴 때 예수님의 입이 실제로 움직이는 놀라운 기적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6. 대구에서 순례 오신 이 데레사 자매님은 1995년 장부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많은 고통을 받던 중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볼 것을 다해본 뒤 나주 성모님께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치유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없는 딸을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기도를 드렸더니 예쁜 딸을 낳게 되었으며 좌골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장부의 치유를 위한 지향으로 율리아 자매님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는데 완전히 치유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2월 8일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나주 성모님 집에서는 순례자들의 자체적인 진행으로 철야 기도회가 열립니다.
2001년 마지막 철야 기도회를 통하여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순례자들 모두에게 특별한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풍문으로만 듣고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참여한다면 나주 성모님의 은총 안에서 눈을 뜨고 귀가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끝으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함께 묵상하시면서 이 말씀이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은총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상속자로 인정하신 것은 그가 율법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은총을 베푸셨듯이 너희에게 보여준 징표를 믿고 따르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이 내려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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