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 07 첫토요일 철야 기도회

이번 달 첫토요 철야 기도회 일주일전인 6월 30일에는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6주년 기념 철야기도회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일주일 간격으로 있었던 철야 기도회에 모두 참석하여 나주 성모님께 향한 사랑이 단순하지만 얼마나 열렬한 사랑의 불꽃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자녀들이 있지만 썩어 없어질 육신과 오류에 물든 세속과 타협함으로써 형식적으로 나를 따르고 있고 진심으로 나를 따르는 자녀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기에 나의 마음은 슬프단다." 라고 하시며 슬퍼하셨지만 "사탄의 유혹에 빠져 멸망에 이르는 영혼들이 계속 늘어가지만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님을 찬양하고 나를 찬미할 때 배교로 침식당한 교회에서 내가 받는 극심한 성심의 고통이 나의 사랑과 작은 영혼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합쳐진 봉헌으로 너희를 통하여 내가 위로를 받으며 내 눈물과 피눈물이 미소로 바뀐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과 같이 오늘도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로써 항구하게 찾아온 작은 영혼들이 드리는 정성과 사랑으로 인하여 지금도 고통받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께서는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리라 믿으며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온전히 다 내어 놓으신 주님과 함께 너희 모두를 격려하고 위로와 사랑으로 축복한다." 하신 말씀이 오늘 순례 온 자녀들뿐만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는 전세계의 모든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루어 졌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16주년 기념일인 6월 30일에는 이미 일기 예보가 예고한 대로 전날부터 장대같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려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기념일 당일인 6월 30일 오전부터 일기 예보와는 달리 거짓말 같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아주 맑게 개었기에 많은 순례자들은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나주 성모님 동산을 순례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7월 7일 첫토요일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기에 '이번에는 성모님 동산을 순례하고자 하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구나' 하고 우려를 했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가 기도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지속되었기에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와 성모님의 자녀들에게 대한 끝없는 사랑을 느끼게 되었으며 우리와 늘 함께 하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이며 또한 우리들의 인간적인 생각과 걱정들이 하느님 앞에서 그 얼마나 부질없는 것들인가를 또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기에 나주 성모님 동산을 순례한 수많은 형제 자매님들은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의 물로 씻고 마시면서 성모님 동산에 진동하는 장미 향기에 나주 성모님의 현존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기에 십자가의 길 기도와 찬미를 바치면서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순례자들이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순례 오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말없이 땀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현세에서의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단지 주님과 성모님께 향한 단순한 사랑의 일념으로 천상의 상급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윽고 철야기도회가 시작되자 순례자들은 주님과 성모님께로 향하여 마음을 열고 또한 모우기 위하여 찬미를 부르는 가운데 조용히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실적인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최근의 상황과는 달리 오히려 순례자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순례자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경당의 여건 때문에 때로는 소수의 신자들간에 자리 다툼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러한 모습들이 사라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배려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순례자들이 나주 성모님의 말씀을 통해서 실질적인 사랑으로 성숙된 신앙인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변화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사랑으로 하는 것이면 너희에게는 큰 공로가 되며,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된단다." 라고 말씀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이곳이 내 아들 예수의 영광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모든 자녀들에게 실현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순례오신 김재석 베드로 형제님의 진행으로 묵주의 기도가 진행되었습니다.

묵주의 기도를 바치는 동안에도 여기 저기에서 흐느끼는 순례자들의 목울음 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이 미어지게 하였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시지만 우리의 악한 행실을 보시고 분노의 하느님도 되실 수도 있기에 급박한 이 시대에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기를 원치 않으시는 성모님께서는 보여주고 또 보여주시고, 들려주고 또 들려주시면서 하느님께로 발길을 돌려 모두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기를 원하셨지만 받아들이기는커녕 이론과 논리로써 배척한 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비뚤어진 마음으로 비판과 모독으로 능멸하며 하늘의 벌을 자초하기에 작은 자의 영혼으로 불림 받은 순례자들은 저마다 십자가의 무게에 짓눌려서 헐떡이지만 티없으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들의 고통들을 이 시간 주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핏빛 향유와 합하여 보상의 제물로 온전히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너희의 하느님은 너희들의 행실을 보시고 벌써 심판하려고 하시지만 계속 충실한 작은 영혼들의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아직은 용서하고 계시니 서둘러 회개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께로 돌아오너라." 라고 하신 말씀이 모두에게(반대자들까지도)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놀랍게도 성모님의 얼굴과 몸 전체에 향유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특히 얼굴 부분에는 눈으로도 금방 확인할 수가 있을 정도로 향유가 가득했는데 1993년 4월 8일(성목요일) "내가 모두를 위하여 나를 다 짜내여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흔들리지 않은 항구한 믿음으로 찾아오는 자녀들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내어주고 싶지 않으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비록 세상 눈으로 볼 때 지금은 사탄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고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들은 두벌죽음을 당하여 끝간데 없는 수렁속에 밀어뜨려져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느님은 자기 종의 비천함을 사랑하셨고 그처럼 자신의 약함을 느끼는 그 마음속에서 함께 작용하셨다." 하신 말씀처럼 나주 성모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녀들에게 수반되는 고통과 겪어야 하는 아픔을 잘 알고 계시기에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현존을 드러내 보이시며 사랑의 위로를 당신 자녀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흘려주시는 향유인 것입니다.


잠시 휴식을 갖는 동안 순례자들은 향유를 흘리고 계시는 나주 성모님의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자 앞으로 나왔습니다. 성모님을 바라보며 조용히 묵상하는 모습이 있었는가 하면 성모님을 바라보는 순간 울음을 터트리는 이들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형제 자매님들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려고 하기보다는 당신의 온 몸을 다 짜내어 우리에게 내어 주시고자 하시는 어머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묵상하고자 하였습니다.


1992년 11월 24일 처음으로 우리에게 향유를 흘려주신 나주 성모님께서는 40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서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사랑으로 온몸을 다 짜내어 700일 동안 향유를 흘려주신 뒤 1994년 10월 23일을 끝으로 향유를 흘려 주시지 않으셨기에 성모님께서 또다시 향유를 흘려주시리라고는 미처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북 정상 회담이 있기 바로 전 날인 2000년 6월 12일 투둑하고 두방울의 향유를 흘려주셨고 바로 그 다음날인 6월 13일 남북 정상 회담을 성모님께서 주선 하셨다는 예수님의 메시지 말씀으로 인하여 두방울의 향유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 3월 12일 당시 예비자 였던 막시밀리아노 꼴베 형제님은 단순히 나주 성모님 상을 사진으로 촬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때 봉사자의 안내를 받아서 나주 성모님 상을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촬영을 하려는 순간 핏빛 향유를 흘리고 계셨을 뿐만 아니라 코피까지 흘리고 계셨기에 당시 신자가 아니였던 형제님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바로 성호경을 그은 뒤에 봉사자에게 지금 성모님께서는 흘리고 계시는 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그 향유가 아닌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 성모님께서 전에 흘리셨던 향유가 아니라 핏빛 향유를 흘리고 계셨을 뿐만 아니라 코피까지 흘리고 계심을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께서 흘려 주시는 향유를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특히 오늘은 더 많은 향유를 흘려 주고 계시기에 순례자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고 확인 했으면 좋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제단 위에를 올라갈 수가 없는 관계로(1997년 7월 13일 교황님의 비서이신 몬시뇰께서 방문 하셨을 때 성체가 내려오신 거룩한 자리이기 때문에 함부로 올라가서는 안되는 자리임) 인하여 아쉽지만 순례자들 중에 연장자 한분과 한 어린아이를 제단 위에 올라오게 한 뒤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성모님의 향유를 볼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첫 번째로 목격하신 형제분은 "제 눈으로 똑똑히 보았는데 성모님께서는 지금 많은 향유를 흘려주고 계십니다. 특히 이마와 오른쪽 볼과 입가, 그리고 턱밑으로 많은 향유가 흐르고 있음을 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눈으로 목격한 바와 증언한 내용 모두가 그대로 사실임을 증언합니다."


두 번째로 일곱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 어린아이를 꼴베 형제님은 성모님의 향유를 잘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안아서 보여 주며 질문하였습니다.

"지금 성모님 모습이 어때요?" "(아이)성모님이 지금 기름(아이의 표현)을 많이 흘리고 있어요." "얼마나 많이 흘리고 계시며 특히 어느 부분에서 향유를 가장 많이 흘리고 계시지요?" 하고 다시 질문하자 아이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요, 그리고 온 몸전체에서 향유를 흘리고 계셔요." 라는 아주 정확하고 확신에 찬 대답이었기에 일곱 살에서 여덟살쯤 먹어 보이는 어린 여자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아 모든 순례자들은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듯 순수한 어린아이의 꾸밈없는 증언이었기에 모든 순례자들은 나주 성모님의 은총에 모두들 큰 소리로 "아멘" 하고 응답하면서 "더욱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라." 라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나주 성모님을 바라보면서 가슴 깊이 우러 나오는 사랑의 마음과 목소리로 찬미를 부르며 어머니의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어머니" 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어머니" 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모르는 죄책감과 함께 가슴이 미어지면서 곧잘 눈물을 흘리고는 합니다.


육신의 어머니에 대한 정도 이러할진데 하물며 하느님의 어머니이자 온 인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아니 나를 위해서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성심의 고통을 받고 계시니 어찌 눈물인들 흘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자비 안에 합치된 사랑이기에 어머니의 눈물은 곧 우리의 눈물이며 우리의 눈물은 바로 어머니의 눈물인 것입니다.


이어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모든 형제 자매님들뿐만 아니라 반대자들까지도 "너희가 미약할지라도 내 사랑과 결합하여 하나를 이루도록 너희 자신을 온전히 바쳐 내 성심 안에서 용해되어라." 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을 따라서 티없으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문을 바쳐 드렸습니다.


이어서 말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첫 번째로 말씀을 나누어주신 대전에 살고 있는 이 요안나 잔다크 자매님은 현재 대전에서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한 기도 모임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체험을 하였기에 이 시간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고자 한다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요안나 자매님이 몇년전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될 때에는 일종의 호기심이 그 동기 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순례를 온 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하고 돌아가면서 나주 성모님 물 한통을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날 밤에 당시 대학생이던 딸이 갑자기 몹시 열이 나면서 심하게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랍니다.

그 순간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순례를 할 때 다른 순례자들이 "성모님 물은 특히 머리아픈 사람에게 특효래요." 하고 지나가는 소리로 주고 받던 말이 생각나더랍니다.


그래서 자매님은 '그래, 우리 딸에게도 한 번 먹여보자' 하는 생각으로 물통을 딸 방에 들여 보내면서 "나주 성모님 물인데 머리아픈 사람에게 아주 특효란다. 그러니 한 번 마셔보아라." 하고 주었답니다.

그 다음날 아침 딸에게 "그래 그 물 마시니 어떻디?" 하고 물었더니 "엄마! 말도 말아요. 그 물통 뚜껑을 여는 순간 백합향이 얼마나 진동하던지 그 백합향에 취해서 그냥 잠이 들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전혀 아프지 않아요. 정말 어젯밤처럼 그렇게 머리가 아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라고 말하기에 놀란 자매님은 딸의 방으로 달려가서 물통 뚜껑을 열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백합향이 어찌나 진동 하던지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자매님 한 분이 마침 눈병으로 병원에 간다고 하기에 나주 성모님 물에 대한 체험을 이야기 해 주면서 그 자매님의 눈에 나주 성모님 물을 넣어주었는데 눈병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물에 대한 체험을 수도 없이 겪으면서 나주 성모님 물과 함께 나주 성모님의 은총에 대한 확신이 자리잡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요안나 자매님의 가방속에는 나주 성모님 메시지와 눈물과 피 눈물 상본, 그리고 성모님 물, 이렇게 세 가지를 꼭 가지고 다니다가 특히 교우이던지 외교인이던지 가리지 않고 급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만나면 간단하게 주모경 한 번이라도 바친 뒤에 성모님 물을 나누어 주는데 수많은 치유의 은총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올 때마다 한말들이 물통을 꼭 네 개씩 가지고 다니는데 한 통은 자매님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나머지 세통은 이렇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그리고 레지오 단원이기도 한 이요안나 자매님이 언젠가 한 번은 자신이 살고 있는 한 아파트에 성모님 패를 문에 달아놓은 집이 눈에 뜨이기에 방문을 했는데 그 집에 살고 있는 자매님은 냉담 중인 교우였다고 합니다. 그 자매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 자매님은 결혼 13년이 나 되었지만 지금까지 아이를 갖지 못해서 많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더랍니다.


그런 자매님에게 이 요안나 자매님이 "자매님 내가 아이를 갖는 비결을 알려줄까요?" 하고 물었더니 "어머!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어요." 라고 하기에 나주 성모님 물에 대하여 설명을 해 준 뒤에 "저는 자매님에게 성모님 물을 주면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성모님 물을 마실 때마다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서 주모경 세 번씩만 바쳐주세요." 라고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자매님이 요안나 자매남에게 전화로 오늘 꼭 만나 뵙고 점심을 대접해 드리겠다고 하기에 나갔더니 "요안나 자매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 아이를 가졌어요." 하면서 고마워하기에 "자매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다면 나주 성모님께 감사 드리세요. 자매님이 아이를 갖게된 것은 성모님 물과 나주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나주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세요." 라고 하였답니다.


냉담중이었던 그 자매님이 그렇게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아이를 갖게 된 뒤에 구역 반장까지 맡아서 할 정도로 아주 열심한 신자가 되었으며 지금 아이도 무사히 낳아서 이제 20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요안나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그 자매님이 받은 은총 중에 결혼 생활 13년 동안 없었던 아이를 갖게 된 것도 물론 중요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냉담으로 인하여 죽었던 영혼이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부활의 삶을 살수 있게 된 것을 보다 중요한 사실임을 지나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요안나 자매님의 나주 성모님 전교 체험 중에는 수많은 암 환자의 치유, 정신병 환자의 기적적인 치유 등 이루 헤아릴 수조차도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 중에 특히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묵상해 볼수 있게 해준 것은 폐암 말기로 앞으로 2, 3개월밖에 살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세상과 담을 쌓은 채 임종을 준비하고 있던 어떤 자매님을 나주 성모님께로 인도하여 성모님 동산에서 성모님 물로 목욕을 시켜 주었는데 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로 절망 속에 원망의 나날을 살고 있던 자매님이 그렇게 기쁨으로 충만하더랍니다.


그리고 2, 3개월 밖에 살지못할 것이라던 그분은 은총 속에 6개월을 더 살면서 하루하루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살다가 주님 품에 안기게 되었는데 그 장부는 그 자매님이 임종하기 전까지도 죽음을 예상치 못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폐암 말기의 환자들은 죽음 직전까지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며 의사도 마음의 준비를 잘하라고 조언해 주었는데 죽은 그 시간까지 단 한 번의 고통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평화롭게 임종을 맞았기에 장부는 그 자매님의 죽음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우리의 영적 육적, 치유와 삶을 힘들게 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들이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해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마귀는 한 영혼이라도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우리가 죽음의 이르러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은 채 얼마나 평화롭게 임종을 맞을 수 있는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끝으로 자매님은 말을 끝맺으면서 "여러분! 우리가 성모님께 순례 올 때는 많은 고통의 짐 보따리를 가지고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이 모든 짐보따리를 당신께 다 내어놓고 사랑과 평화를 얻어 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받은 은총을 이웃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나주 성모님 물을 가지고 돌아가서 모두에게 나누면서 나주 성모님을 전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전하기만 하면 나머지의 일들은 나주 성모님께서 모두 해주십니다."


우리 모두 이 요안나 잔다크 자매님의 말대로 은총을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자녀들이 되지말고 받은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하여 성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녀들이 됩시다. 아멘.


두 번째로 말씀을 해준 차 요셉 형제님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굳은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그를 인정하였듯이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를 내가 인정하여 마지막 심판 때 월계관을 씌워 내 곁에 서게 하리라." 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요셉 형제는 나주 성모님께 1998년 2월에 처음으로 순례를 오게 되었기에 나주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수많은 기적과 징표를 체험하지 못하였으므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 안에서 성모님을 찾고 체험하고자 노력하였는데 그렇게 성모님의 메시지 읽고 묵상하는 과정에서 기적과 징표를 체험 한 것 이상으로 나주 성모님께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셉 형제님은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주신 수많은 메시지 말씀 모두가 다 귀하고 소중한데 그 중에 단순한 말씀 같지만 진리 그 자체이며 하느님께서 진실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깨닫게 해준 말씀이 있다고 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5월 8일 어버이 날이 되면 나주 성모님 상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데 그때마다 교황님과 윤공희 대 주교님, 그리고 최창무 대 주교님과 여러 성직자들의 카네이션까지 준비해서 비록 직접 달아드릴수는 없지만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그분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합니다.


1991년 5월 8일에도 역시 카네이션을 성모님께 달아드리면서 교황님을 비롯한 여러 주교님의 카네이션을 봉헌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나는 꽃과 행실보다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사랑으로하는 것이면 너희에게는 큰 공로가 되며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된단다." 라고 메시지 말씀을 주셨다고 합니다.


요셉 형제님은 이 한 구절의 말씀만으로도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얼마나 참된 진리의 말씀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소위 신심이 있다고 하는 자녀들 중에도 많은 자녀들이 진실한 사랑과 진정한 회개없이 겉으로 보여진 열심한 모습과 자신의 많은 기도로 인하여 스스로의 영성이 높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에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께서 겉으로 보여지는 우리의 모습보다도 내면에 감추어진 우리의 마음을 듣고 보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주 성모님의 이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분별치 못하여 겉으로는 열성적으로 보이며 잘못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무엇이 잘못된지도 모르는 자녀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지금의 시대를 "영적인 상태는 쇠퇴되어 암흑으로 번져가고 있다." 라고 성모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 행했던 것과 같이 우리가 끊임없이 잘못을 할지라도 고치고 개선하려 노력하면서 복음적 삶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만이 우리의 삶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하기에 성모님께서는 안타까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바로 내 아들 예수의 영광에 완전히 참여 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라고 하신 나주 성모님의 말씀은 이곳 나주에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성모님의 말씀 즉 성모님의 영적인 젖을 흡족하게 먹고 깨달아 단순한 믿음과 신뢰로써 실천하면서 그 실천의 방법으로 생활의 기도화를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모님의 성심의 빛의 궤도에 따라 살 때 그것은 바로 천국으로 가는 확실하고도 가장 빠른 안전한 지름길이며 또 그 길로 나주 성모님께서는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천국도 얻지 못하기에 이곳을 찾는 모든 순례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주님과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귀기울여서 듣고 그대로 따라서 실천하면서 사소하고 하찮고 작은 것 한가지라도 그냥 흘려버리지 않고 생활이 기도화 될 때 우리의 생활로 주님의 피땀과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 드릴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못을 빼내주고 주님과 성모님의 찢겨진 성심을 기워드리는 것이며 우리는 천국을 얻는 길이기에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생활의 기도화를 통하여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의 사도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아무리 부패한 영혼일지라도 회개하는 죄인은 사랑의 강한 불꽃으로 용서 받을 수 있다." "나의 피나는 공로와 주님의 성혈의 능력을 잊지 말고 십자가가 무거울때마다 항상 문을 두드려라. 나는 기쁜 마음으로 반가이 열어 주겠다." 고 하신 성모님의 말씀따라 굳게 닫혀진 마음의 빗장을 열고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 안으로 들어가는 자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수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특히 회개의 은총과 용서의 은총을 얻었는데 7월 첫토요일인 오늘은 정말로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은총으로 이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모든 순례자들이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자녀들이 회개의 은총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가슴을 치면서 회개의 눈물로 통곡하였으며, 또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그 동안 응어리로 얼룩진 상처 난 가슴을 부여잡고 주님과 성모님께로 나아가서 용서와 더불어 치유를 받았는지 헤아려 볼 수도 없을 정도로 자비의 시간이 온통 통회로 부르짖는 절규 소리로 가득했으며 한마디로 눈물바다 그 자체였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이렇게 많은 자녀들의 마음이 열린 적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는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비 시간이 끝난 뒤 모든 자녀들의 얼굴은 비록 눈물로 얼룩져 있었지만 아주 평화로운 모습을 보면서 눈물의 회개로 평화와 부활의 삶을 얻게 된 성녀 막달라 마리아께서 받은 은총이 얼마나 커다란 은총이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많은 자녀들이 주님과 나주 성모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나누었습니다.


1.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순례오신 김 세바스티아 자매님은 지난 5월 5일에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매님이 성모님 동산을 순례하면서 기도를 드리던 중에 마치 큰 불이 난 것처럼 붉게 타오르는 것이 보이면서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는데 이때 너무나도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이후로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고 가기로 결심했으며 지금까지 미워하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일 미사와 성체조배, 그리고 기도생활을 통해서 하루하루가 기쁨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모든 것이 나주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이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부산에서 순례온 29살 된 장은아 자매님은 23세때부터 강박증과 심한 우울증으로 인하여 매우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 치료도 여러 번 받아보았지만 낫지가 않았기에 죽을 결심도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지난 6월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어떤 자매님이 자신과 같은 병으로 고통을 받아오다가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가 되었다고 하는 증언을 듣고 자신도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녀간 후부터는 기도가 너무나도 잘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기도화를 통하여 그 동안 잘못 살아왔던 생활도 많이 변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화를 복사해서 가족과 이웃에세 나누어 주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3. 서울 노원구에서 순례오신 김판용씨는 임파선 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항암제 주사를 세 번만 맞은 뒤에 모든 항암제 주사와 약을 끊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다니면서 나주 성모님 물을 기도하면서 열심히 마셨더니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인가 출근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설 때부터 갑자기 아랫배가 몹시 아팠는데 직장에 도착해서도 통증이 계속되었기에 손가방 안에 늘 가지고 다니던 나주 성모님 물로 축성한 성수를 몇 방울 먹으면서 나주 성모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30분후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면서 매일 매 순간 이렇듯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증언해 주었습니다.


4. 서울 대치동에서 순례 오신 윤 안드레아 형제님은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기 전까지만 해도 순례를 다니던 부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96년 10월달에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오게 되었고 짙은 장미 향기를 맡으며 성모님의 현존을 체험하게 된 형제님은 묵주의 기도를 드리는 방법 조차도 모를 정도로 기도하고는 등지고 살았는데 지금은 묵주의 기도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순례자들을 위한 차량 봉사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2세 되신 노모께서는 나주 성모님 물로 관절염과 피부병이 치유되어 지금 아주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신다고 하면서 나주 성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으신 분들이 증언을 해주었지만 지면상의 이유로 인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은총은 강물처럼 사이트' 에서 소개해 드리고자 하오니 사랑으로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식지를 마치면서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전세계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매일 매순간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나주 성모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세상을 구원하려 하시는 너희의 주님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겸손하게 다가 오너라. 이 정화의 시기에 수많은 자녀들이 나의 원수인 마귀와 합세하여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나 어른의 마음으로 생각하여 인간적인 지식과 지혜를 총동원하여 잘못 판단하고 행동하므로 예수 성심과 나의 성심 밖에서 서성이고 있기에 복음적 생활을 하지 못할뿐더러 천상 어머니인 나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기에 나의 마음이 몹시 아프단다.


그러니 너희는 더욱 더 작아지고 더 겸허해져서, 나의 사랑의 품에 꼭 안겨 내 영적인 사랑의 젖을 먹고 자라나 작은 영혼이 되도록 노력하여라. 작은 영혼들만이 들어 갈 수 있는 천국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나주 성모님의 말씀이 모든 분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8월 첫토요 철야 기도회때 만날 때까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안녕히 계십시오.


8월 4일 첫토요일에도 순례자들 자체적으로 철야 기도회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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