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하여 가정에서 드리는 2022년 5월 첫토 기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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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성모님의 달 5월입니다. 이제 거리두기도 사라지고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과정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 첫토부터 성모님동산에서 기도회를 연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봄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성모님동산을 떠올리며 유튜브를 통하여 가정에서 드리는 5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죄인들의 회개와 우리 순례자들을 위하여 참혹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과 함께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를 바치는 셈쳤습니다.

 



“너희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 산을 오르실 때 그 힘겨운 십자가를 대신 져 주었던 시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어머니가 특별히 이곳에 불렀는데 마귀에게 기쁨을 허락해서야 되겠느냐. 너희들을 위한 내 사랑의 초월성을 알고 피조물을 초월한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여라.”

 

성모님께서 우리를 나주 성지로 부르신 이유는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 받으시는 주님을 위로해 드리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의 바람대로,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져 드린 시몬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다짐하며,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오른쪽 가운데 발가락에서 성혈이 율리아 자매님의 입안으로 떨어져 혀에서 성체로 변화한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영혼 육신이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하고 기도드렸습니다.

 


8시 2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대구지부와 춘천지부, 그리고 해외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성모님께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비롯하여 순서에 따른 기도를 하였습니다.

 

8시 40분 성체강복 시간입니다. 먼저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율리아님과 함께 드리는 묵주기도로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제공된 지향에 더하여 우리 순례자 각자 각자가 바라는 지향도 담았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보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그 청을 들어 주실 것이란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침묵 속에서 예수님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바쳤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이 드리는 모든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50분, 아름다운 율동과 찬미를 드리고 10시에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생생한 체험에 근거하여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셨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살고 있기에 하느님께서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깨어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그 시기를 늦추고 계실 뿐입니다. 우리 모두 마귀사탄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실천하지 않았다면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도록 합시다. 포기하면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연이란 게 없습니다. 반드시 어떤 뜻이 있습니다. 그걸 느껴야 합니다. 느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완벽한 것을 보시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십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께서는 개신교회에 30년 다니고 개척교회를 6개나 세운 자매님의 변화과정을 예로 들면서 이 모든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너희가 나와 내 아들 예수를 따르며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말들로 인하여 갖은 비난을 다 받으며 온갖 모욕과 박해를 받는다 할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으로 일치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나의 망토로 감싸 구해 줄 것이다.”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고 난 뒤 간절한 마음으로 치유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10시 55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26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한 계획-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이 세상을 구원하고 모든 자녀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이 계획에 따라 성모님의 손을 잡고 성모님을 따르며 성모님을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은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모욕과 박해와 갖은 비난을 받는 자녀들과, 성모님의 말씀을 전하다 박해를 받는 자녀들,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성모님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는 자녀들은 하늘에 큰 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예수님이 마땅히 머무르실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해 율리아님을 태어나게 하시고 인류 구원 사업에 동참하도록 예비해 길러 주셨습니다. 작은 영혼을 도와주는 것은 곧바로 성모님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작은 영혼으로부터 양육 받기를 즐겨한다면 완덕의 길을 걸어 마지막 날 하늘나라 옥좌 앞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11시 25분 공지사항 전달 시간입니다. 먼저 율리아님의 근황입니다. 율리아님께서는 극심한 고통 중에 아침까지 주무시지 못하십니다. 누워 계셔도 잠이 들지 못하고 몸은 더욱 아파 와서 힘이 듭니다. 이런 상태가 하루 이틀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면 저산소증으로 신체의 각 기관이 손상되어 매우 위험한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산소포화도가 85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응급상황입니다. 머리가 아파 강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해도 잘 듣지 않습니다. 감기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봉헌하십니다. 입으로 죄짓는 사람들에 대한 대속고통으로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겼으며 기침이 심하여 목에서 피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신부전, 부신부전, 늑방 고통, 낙태보속 고통 중에 율리아님을 죽이기 위한 마귀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그 싸움 또한 치열합니다. 그 와중에 쉬려고 하면 몸 구석구석이 아파오고 장딴지는 나무토막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이 모든 고통들을 고위 성직자를 포함한 국내외 신부님들, 수도자, 봉사자, 순례자들을 위하여 봉헌하십니다. 특히 심적인 고통 대인공포증, 불안중, 우울증 등을 같은 증상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해 특별히 봉헌하십니다.

 

우리도 이런 율리아님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율리아님의 고통이 경감될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 2월부터 온라인으로 기도드렸는데 이제 종교시설에 대한 지침이 새롭게 발표되어 자율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6월 첫 토요일부터 종전대로 성모님동산에서 기도회를 엽니다. 그리고 5월 9일부터는 경당조배도 가능합니다. 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됩니다.

 

5월 16일은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1주년 기념일이며 성모의 밤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 기도회에 다 같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공지사항에 이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한 단 한 단 정성을 다해 바쳤습니다.

 

 


12시 15분에 은총 증언을 하였습니다. 캐나다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께서는 헝가리 대학에서 기적수를 분석한 결과, 일반 물과 달리 미생물이나 나쁜 균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는 사실과, 일반 물에 기적수를 조금 섞어도 똑같은 효과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는 증언을 하셨습니다. 또 그 기적수로 말기 폐암을 앓는 형제님과 위암으로 4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자매님이 기적적으로 치유 받은 사실을 증언하시며 나주 성지가 큰 성지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7년 냉담하였는데 나주 성모님집에 와서 회개하고 냉담을 풀고, 나주 성모님상이 수맥을 막아준다는 지관의 놀라운 말을 전해준 강 아녜스 자매님, 세 번째로 온 암이 깨끗이 없어졌다는 최 말가리다 자매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2시 45분, 부활 제 4주일 및 성소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성소주일을 맞아 주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셨습니다. 신부님 자신도 세 번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첫 번째는 사제로의 부르심이고 두 번째는 필리핀 수도원으로의 부르심이며 세 번째는 나주 성지로의 부르심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하늘항구에 데려가시기 위해 먼저 율리아님을 사명의 길로 부르셨습니다. 그리하여 너무나 어려운 길을 걸어가게 하시며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시키시어 복합성심의 사도로, 성체의 사도로 양육하셨습니다. 너무나 급박한 이 시대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같이 우리의 모든 고통과 온갖 나쁜 것들을 짊어지고 갈 보속영혼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아 구원 받을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부활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죄로부터 죽어야 합니다. 분노와 교만과 자아와 독선으로부터 죽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새벽 2시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을 한 셈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며 축복하셨습니다. 그에 합당한 은총이 우리네 삶의 모든 장면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5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5월 16일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31주년 기념일 및 성모의 밤 기도회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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