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0년 1월 18일 전국 기도회 및 봉사자 연차총회 율리아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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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youtu.be/yvp6ahk9JQs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요즘에 사랑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어요. 계속 검사를 하는데 장 마비에 또 장폐색에 장이 늘어지고 장이 붓고 꼬이고 유착되고 대상포진도 오고 생이손도 앓고 입은 완전히 쓰고 입속도 다 헐었어요. 

 

 

 

 

이제 물 한 모금도 못 먹는데 가스, 대변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의사가 우리 영역을 벗어났으니까 서울 가서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으로 가래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왔어요. 

 

아, 얼마나 이것이 사랑이에요. 우리가 주님, 성모님 일을 하려고 하는데 세상이 지금 막바지에 왔기 때문에 주님 성모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쓰러트리려고 하니까 여러분 정말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그걸 잘 이겨나가야 됩니다.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아주 우리를 쓰러뜨려서 주님 일을 못 하게 하거든요. 

 

마귀가 “저년만 없애면 우리가 승리할 텐데, 저년을 어떻게든지 찢어 죽이자!”고 그러는데 이제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님, 성모님 일을 하는 사람을 찢어 죽이게 놔주시겠어요? 죽게 안 놔두시죠. 별 방법으로 아주 가위로 경동맥을 자르려고도 하고 칼로 찌르려고도 하고 옷도 다 찢기고. 실제적으로 제가 찔리고 다 당했어요. 주님 일을 하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니까요. 

 

어떤 일이 있든지 ‘아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이런 일을 겪을까?’ 주님께서 사랑하시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같이 대항해서 싸워서는 절대 안 되겠죠.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할 것은 인간과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라고요. 

 

그동안 이제 못 먹으면 영양제라도, 링거라도 맞아야 되는데 링거를 맞을 수 없는 거예요. 사방에 맞아도 터져버리고 다리까지 다 맞았는데 주사 맞으려고 하다가 빨갛게 염증이 생겨버려요.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염증들 많이 있잖아요. 곪아 터지기 직전인 것들. 그래서 여러분들 위해서 이 염증이 생긴 거 우리 안에 염증이 생겼던 것들 다 오늘 치유해 주시라고 제가 봉헌했습니다!

 

물집 생기고 커져서 그걸 다 떼 내는 거예요. 막 붙고 그것도 떼 내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나쁜 것 다 떼내주라고 봉헌했습니다. 지금 입은 완전히 쓰고 입속도 다 헐었어요. 이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여러분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하여! 주님과 성모님 위해서 일하는 여러분들 위해서 다 봉헌했으니까 여러분 오늘 다 치유받으십시오. (아멘!) 아멘! 

 

1997년 1월 18일 날 사이판 카멜 성당에서 대주교님의 주례로 이제 미사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말씀을 전했는데 그때 제가 탈혼으로 들어가서 현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철사 줄이 엄청 많은데요. 거기에 자물쇠가 엄청 채워졌어요. 그랬는데 그때 기도하면서 이렇게 천사들이 내려와서 그 자물쇠를 열쇠를 가지고 와서 다 끌러주더라고요.

 

회개하고 통회로써 눈물 흘릴 때 천사들이 그 자물쇠를 다 끄른 거예요. 그런데 몇 개는 안 끌러졌어요. 그것은 왜 그러겠어요? 조금 남아있는 그 사람들은 회개하지 못한 거예요. 우리 오늘 회개로써 우리 안에 남아있는 그 자물쇠를 오늘 천사를 시켜서 예수님께서 다 열어주시도록 우리 온전히 맡겨드립시다. 

 

그래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그 자물쇠가 다 열어지기 바랍니다. 성모님께서 “주님과 나를 전하기 위해서 일할 때 걸림돌도 많겠지만 그러나 주님과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믿고 신뢰하고 그대로 따라간다면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그러셨어요. 자, 천국을 우리가 누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죽어서도 천국 가지만 이 세상에 살면서도 5대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한다면 우리는 천국입니다. 그래서 지상천국에서 우리가 살도록 하자고요. (아멘!)

 

그리고 2002년 1월 18일 날 제가 6시부터 이제 기도를 하잖아요. 잠자는 3시간을 제가 봉헌했는데 2002년 1월 18일 날은 제가 아주 그냥 쇠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온몸이 너무나 아파서 기도를 하는데 거의 걷지도 못하고 기어서 갔어요. 그래서 9처에 가니깐 그렇게 쇠몽둥이로 막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팠던 몸이 갑자기 가벼워지는 거예요. 그때 시간이 9시 30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9처 가는 데까지 9시 30분이었으면 6시부터 몇 시간 거기까지 갔어요? 3시간 반 동안 9처밖에 못 간 거예요. 그래서 그때 이제 눈을 뜨고 기도를 하는데 아! 성혈이 막 내려오셨는데 아주 그냥 성혈이 낭자한 거예요.

 

 

자세히 보니까 7처부터 13처까지 그렇게 흘려 주신 거예요. 12처에 올라가는데 보도블록에 아주 피가 낭자해 있는 거예요. 위에서 피 떨어지면 팍 튀잖아요. 그런 모습들이 아주 역력하게 상당히 많이 있는 거예요. 기도를 하고 이제 내려왔는데요. 오후 5시에 그 성혈을 수거하러 갔습니다. 순례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다 울었어요. 그랬는데 12처에 가니까 또 성혈이 툭툭 막 내려오시는 거예요. 

 

 

공중에서 팍 팍 팍 떨어지고 이렇게 막 내려오시는 거예요. 그때 한 10여 명이 있었거든요? 그때 보신 분들 여기 여러분이 계셔요. 얼마나 놀라겠어요. 여기서 저기서 툭툭툭툭 어떤 성혈에서는 사진을 보니까 막 J.M 그렇게도 되고, 한 성혈은 이렇게 크게 됐는데 그게 순식간에 또 사라진 거예요. 

 

 

 

 

하늘에서 내려주신 그 징표는 구원의 신비라고 성모님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구원의 신비를 우리가 정말 느껴야 됩니다. 나주에서 주시는 사랑의 징표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따라가야 되는데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모습도 보여주시고 저 모습도 보여주시고 정말 수도 없이 지고지순한 사랑을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일곱 상처의 보혈, 다섯 군데의 상처와 자관 고통 또 성심을 열어서 우리에게 피를 다 쏟아주시고 성모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시고 피눈물을 흘리시고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참젖으로 우리를 양육해주시잖아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셔서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며 우리의 영혼 육신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우리가 정말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그러나 내 자신을 너무나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고 과대평가해서도 안 돼요. 주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내셨기 때문에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나를 자학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나는 정말 쓸모없어! 나는 구제 불능이야!’ 아~ 막 그렇게 생각하면서 죽음도 생각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주님께서 나를 내셨기 때문에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으로서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아멘!)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일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일하지만 우리는 똑같은 하느님의 지체입니다. 예수님은 한 분이시지만 우리는 각 지체에요. 그 각 지체가 정말 일치를 이루어야 됩니다.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저렇게 좋은 일 하는데 나는 이런 거 이런 거밖에 못 하네.’ 

 

또 설거지하면서 ‘누구는 저렇게 높은 자리에서 사무만 보고 있는데 나는 이렇게 설거지를 하고 있네.’ 이렇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고요. 우리가 손가락 하나만 다쳐도 얼마나 아픕니까? 온몸이 아프죠. 손가락만 아픈 거 아니에요. 제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부러지니까요. 걷지도 못해요. 엄지발가락이 하나 부러지니깐 의사가 80% 힘을 가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발가락 하나뿐이 아니잖아요. 온몸에 다 영향을 주는 거예요. 눈이 상해서 막 피가 펄펄 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다른 건 괜찮겠습니까? 귀 괜찮겠습니까? 모두가 연결 다 돼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가 다 소중해야 됩니다. (아멘!)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겨야 됩니다. 그리고 배려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해를 해야 됩니다.

 

 

머리는 하나이지만 각 지체가 있습니다. 발이 손더러 “나는 이렇게 잘 걸어 다니는데 너는 뭐 하냐?” 그럴 수 없는 것이고 또 손이 발더러 “나는 이렇게 손으로 온갖 것을 다하는데 너는 걸어 다니기만 하지 않냐?” 이러면 안 되잖아요. 

 

제가 이거만 조금 내리지만 못해도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소중합니다. 어디 한군데 암 걸려보세요. 온몸이 다 아프잖아요. 그죠? 어떤 분 유방암이 걸려서 두 번째까지는 수술을 해서 괜찮게 살다가 세 번째는 목숨이 생명과 관계되니까 조심하라고 그랬는데 세 번째 왔어요.

 

그런데 완전히 머리는 탈수기로 짠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먹지도 못하고 이 유방 하나가 그렇게 병이 오니까 온몸이 다 성하지 않은 거예요. 우리는 우리 몸만 생각하지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말고. 그런데 대부분이 그래요. ‘나는 그냥 뭐 이렇게 이거 하는데 율동 저렇게 예쁘게 입고 저 사람들 참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내가 맡은 일, 그 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 된다고요. (아멘!) 어떤 일이든지 주님께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발이 하는 일 틀리고 손이 하는 일 틀리고 눈이 할 수 있는 일 틀려요. 귀가 할 수 있는 일 틀려요. 입이 할 수 있는 일 틀리죠. 그러면 보이지 않는 저 속에 장기들도 한 군데만 썩어져 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심장도 중요하고 모든 것이 다 중요해요. 

 

그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이고 밖으로 보이게 일하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봉사하거나 또 나가서 봉사하거나 우리가 가정을 가지고 또 봉사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의 전 생애를 주님을 위해서 온전히 봉헌하신 분들도 있는데 

 

젊은 수도자들은 ‘아~ 결혼해서 살면 참 행복하겠다.’ 그런 생각도 들 수 있을 거예요. 왜냐면 자, 여러분 중에서 형제님이고 자매님들이고 결혼하신 분들 자, ‘신부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 안 해보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그러면 ‘나 수녀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 안 하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자기만족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나에게 주어진 그 달란트를 정말 아름답게 사용해야 됩니다. (아멘!) 그래서 누구를 부러워하지 말고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무엇을 하라고 하셨는가? 우리는 각 팀이 있습니다. 팀장들 의해서 하는데 팀장이 좀 부족하다고 해서 팀장 위에 올라서려고 하면 안 되고. 

 

또 지부장들 있는데 지부장이 좀 부족하다 해서 지부장 위에 올라가면 안 되고. 서로서로 타협해서, 지부장이 잘못할 수 있고 팀장도 잘못할 수 있고 저도 잘못 할 수 있고 모두가 잘못할 수 있어요. 그러면 잘못한 것을 사랑으로 ‘아, 이것은 이렇게 하면 좋겠다.’ 이렇게 해야지 뒤에서 흉보고 그러면 안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지금 입을 잘못 놀려서 구더기가 나에게서 뿐만이 아니라 이웃에게까지도 퍼져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입을 조심해야 됩니다. 해야 될 말은 해야 되지만 정말 쓸데없는 이야기는 절대로 안 해야 됩니다. 남에게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말은 절대 우리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멜로디가 입에서 풍겨 나와서 남들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 구더기까지도 녹여버리도록 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람이 살다가 보면 이것이 이렇게 삐뚤어질 수도 있어요. 그렇죠? 처음에는 반듯하게 했는데 우리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은 나중에 가다 보면 삐딱해질 수 있어요. 그러면 얼른 고쳐야 돼요. 우리 봉사자들은 아름다운 봉헌, 봉헌이 필수입니다. 그렇죠? 항상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서로를 위해서 배려하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일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73년도에 제가 우리 둘째 아이를 낳아서 27살 때죠. 저는 모유로 애들을 다 키웠거든요. 그런데 한 8개월쯤 됐을 때 유두가 완전히 찢어지고 하얗게 반점이 생기면서 밑에까지 쫙 이렇게 힘줄같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너무너무 아파서 8개월쯤 됐을 때 아주 젖을 빨리면 온몸이 다 빨려 들어가요. 아주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서 막 피도 나고 그런데도 계속해서 저는 시어머니 계속 돈 대드리고 또 이자 대드리고 하느라고 제가 쌀 반 말로 6개월을 살았다고 했잖아요. 그 정도로 제가 못 먹고 살았어요.

 

그래서 돈이 없으니까 병원을 못 가본 거예요. 누가 생각할 때 바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이거는 안 겪어보신 분은 몰라요. 조금만 아파도 애들 젖 먹이면 아프잖아요. 그런데 저는 너무 아프니까 아주 이렇게 찢어지는데 저 속에까지. 8개월부터 그랬는데 이제 돌 때까지 먹였어요. 이제 1년 되니깐 옛날에는 1년 이상 먹이면 영양가가 없다고 그랬어요. 지금은 모르지만 우리 큰딸도 1년 먹였거든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그만 먹이자. 애 젖을 떼자.” 그래서 젖을 떼었는데. 그냥 얼마나 울고 아무리 다른 거 줘도 소용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안 되겄다. 내가 데리고 갈 테니깐 네가 좀 쉬어라.” 그러고 데리고 가시니까 아우 저는 쉬는 시간에 우리 시어머니를 도와주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광주로 우리 큰애를 데리고 갔어요. 

 

저는 가슴 큰 데다가 젖이 이렇게 불어 놓으니까 꽁꽁 묶었어도 막 줄줄. 젖 짜는 기계 있잖아요. 그거 몇백 원이면 샀는데 돈이 없어서 그거 하나를 못 샀어요. 젖을 짜내야 되는데 젖을 떼고 그 젖을 그냥 놔뒀으니 유두에서 그런 일이 없었어도 얼마나 아플 텐데 막 여기(겨드랑이)까지 다 부었어요.

 

그렇게 갔는데 당장에 쌀을 주신 거예요. 불려서 얼른 절구질해서 떡 하라고. 그런데 이거 유두에 그거 난 것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아픈 것이거든요. 그런데 젖도 짜지도 못하고 그대로 있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안 올라가요. 그런데 쌀을 불려서 이제 절구질을 하는 거예요. 최선을 다한 거예요.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그래, 이렇게 힘들어도 우리 시어머니가 가족들이 이렇게 맛있게 잡숴주면 그것으로 내 팔이 끊어져 나간다 하더라도 하자!’  쉬는 셈 치고 막 기쁘게 했어요. 그때는 생활의 기도인 줄 모르죠. 나쁜 것 다 바수어 주시라고 하면서 이제 이게 가루가 돼서 정말 맛있는 떡이 되게 해주시라고 기도는 할 줄 모르지만 그렇게 찧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문을 탁 여신 거예요. 

 

“아이고~ 진짜 얼마나 징하고, 독한 년들은 펄펄 나오는 젖을 떼어낸 지 모르겠다.”고 “아이고~ 정말 그냥 건강한 며느리 얻은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잉~ 아이고 참말로 그냥! 쯧!” 하면서 문을 쾅 닫아버리니깐 아~ 안 그래도 그냥 저기했던 제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젖이 한번 할 때마다 주르륵주르륵 밑에까지 흘러내려요. 저는 젖이 엄청 많았거든요. 그런데 계속 못 먹이니까.

 

그래서 찧고 있는데 내 의지대로가 아니라 눈물이 막 줄줄 나는 거예요. 너무 아프니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애기 키워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저는 이유식을 12개월간 한 번도 안 먹였어요. 젖만 먹였어요. 그런데 아~ 이렇게 막 절구질을 하는데 이게 안 올라가요. 저는 아무리 아파도 어렸을 때부터 이제까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거든요. 

 

떡을 시루에다 탁 해서 드렸더니 아, 떡이 너무 맛있게 됐으니까 식구들이 다 잘 먹고 시어머니도 너무 맛있게 잡수신 거예요. 

 

 

그래서 이제 우리 친정어머니가 언제까지 둘째 아이를 데리고 오시겠다고 한 그날 내려왔어요. 그동안에 거기서 사랑실천 최선을 다해서 정말 웃으면서 그 아픔 중에 정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그때까지 제가 그렇게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제 집에 내려와서 어머니도 오시고 우리 율리오 회장님 계시는데 “아~ 나는 시댁에 가서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왔다.”고. 그렇게 웃으니까 우리 율리오 회장님도 너무 흐뭇해서 좋아하고, 우리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예, 그랬습니다. 

 

그때는 저는 주님 사랑을 몰랐어도 계속 어렸을 때부터 예비해 오셨다 하잖아요. 여러분 고통받을 때마다 ‘아, 주님께서 이 시련을 허락하셨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요. 그래서 옛날의 제 이야기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랬는데 “너의 삶을 전해라. 너를 택하기까지는 그렇게 어려웠단다.”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어떤 고통이 우리 앞에 놓인다 할지라도 이 고통들 아름답게 봉헌해야 됩니다. (아멘!) 그래서 시어머니가 날 미워서가 아니라 시어머니를 통해서 주님께서 그렇게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바로 정말 얼마나 잘 견디는가 보신 거예요. 

 

여러분들도 어떤 고통이 있을 때 얼마나 잘 견디는가 본다는 것을 여러분 느끼십시오. (아멘!)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견딜 수가 없어요. 세속 사람하고 똑같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아멘!) 여러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고 이 자리에 계신 것입니다. (아멘!) 

 

바로 여러분은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멘!) 한 분도 빠짐없이! 한 분도 낙오됨이 없이! (아멘!) 그런데 또 중요한 거 있어요. 우리가 천국에 간다 해도 그것으로 끝나는 거 아니에요. 제가 우리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는 천국만 가면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몰랐어요.

 

그런데 우리가 천국의 자리가 얼마나 많습니까? 옛날 2000년 전부터 성인 성녀들 다 계시고. 그런데 예수님은 한 분이신데 그 옆에 다 못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렇게 여러분 계신 것처럼 더 가까운 분도 있고 저렇게 먼 분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가 미사를 한번 해 드릴 때마다 차츰차츰 차츰 이렇게 가까이 와서 예수님 곁으로 와지는 거예요. (아멘!) 그걸 확실하게 보여주셨어요. (아멘!) 

 

우리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저도 마찬가지고 정말 여러분들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100% 다 잘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그래서 제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까 제가 시댁에 가서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했잖아요? 

 

 

그런데 그 결과 무엇인가? 제 가슴이 병원에 한 번 안 갔는데 나아버린 거예요. (아멘! 박수) 그래서 주님 알고 뿐만이 아니라 그런 경우들이 저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때는 주님을 몰랐었죠. 저를 예비하셔서 선택하셨다고 그러셨는데 저는 부족할 뿐이에요. 

 

제가 했던 것, 정말 살아오면서 최선을 다한 것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여러분에게 주어진 그 삶에 정말 최선을 다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여러분에게 맡겨진 그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할 때 천국에서 주님, 성모님 바로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아멘!) 

 

 

 

우리 모두 어떤 상황에서라도 절대로 실망하지 말고, 정말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이 우리에게 뒤따를 때 ‘아, 예수님께서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는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예수님께 찬미 찬양 드린다면 여러분에게 더 큰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이제 우리가 그런 삶으로 나가도록 해요. (아멘!) 감사합니다. (박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2007년 1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아기들아! 

내 어머니와 내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임을 항상 기억하여라. 심혈성복하는 내 작은 영혼을 통해 너희 모두도 내 어머니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음을 기억하고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용맹히 전할 때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임도 잊지 말아라.” 아멘!

 

2001년 9월 2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택함 받은 내 아들딸들아!

너희가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내 항상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천상의 식탁에서 너희를 그토록 극진히 사랑하시는 주님과 함께 이 엄마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늘 깨어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자,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으세요. 그리고 이제까지 내가 정말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원망하고 사랑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 시간에 다 봉헌하도록 합시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우리를 옥죄고 있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면 천사들이 그것을 다 풀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우리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리도록 합시다.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 특별히 불러주셔서 이 자리에 우리 함께 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 오늘 온전히 예수 성심의 품에 안아주시고 성모님 품에 안아주셔서 우리 새로 거듭 태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어린아이로 다시 단순하게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우리 모두가 더욱더 겸손하게 주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부족한 저희들 더욱더 열심히 우리가 뿌린 씨앗이 정말 많은 소출을 낼 수 있도록 저희들을 무한히 축복해주시옵소서. 저희 뜻대로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으시오니 부족한 저희들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봉사자의 슬픔 들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 

지난날의 아픈 상처 성혈로서 씻어주소서

갈등 속에 헤매였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의지할 곳 오직 주님, 주님 성모님이나이다

 

고뇌 속에 슬프다고 투정했던 이 죄인이

5대 영성 실천하면서 기쁨을 찾았나이다

사랑에 상처받고 응어리졌던 모든 영혼

오로지 5대 영성이 나의 안식이나이다

 

갈등 속에 고뇌하며 봉사했던 이 죄인이

내 탓으로 받아들이니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셈 치고 아멘으로 생활의 기도 실천하면서

회개로서 치유받아 5대 영성 무장하리라

5대 영성으로 천국 갈래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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