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1년 11월 6일 첫 토요일 묵상, 율리아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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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동안 받으신 은총 잘 지키셨어요? 아멘!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는 우리를 아주 나락으로 빠뜨리려고 여러 가지 공작을 꾸미니까 우리 항상 잘 깨어있어야 돼요. 무엇으로? (5대 영성으로!) 5대 영성으로! 우아~ 잘 아신다. 아멘! 제가 요즘에 거의 먹지도 잘 못 하고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피가 막 변기에 막 흘러내리고 밑에를 다 닦아도 바닥에도 막 뚝뚝 떨어져요. 그런데 이 모든 고통, 오늘 오신 여러분들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했으니까 여러분, 그런 병 있으신 분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인병만이 아니라 또 뒤에서도 앞에서도 나오는 그런 여러 가지 나쁜 질병들 그걸 다 쏟아내 주시라고 제가 봉헌했으니까 오늘 다 치유 받으십시오. 자, 머리에서 발끝까지 여러분 오늘 다 치유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은 1994년 11월 2일 날 하와이 안토니오 성당에서 성체 기적을 내려주신 기념일입니다. 제가 1994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하와이에 초청을 받아 갔습니다. 그때 몇 명이나 모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그 광장에 거의 하나 찼어요. 말씀을 전하는데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요. 그래서 “지금 하늘에서 빛이 내려옵니다!” 그랬더니 그때 막 우박 소리, 천둥소리가 났어요. 모두가 다 들었어요. 저는 빛이 내려온다고 했는데 그 순간에 막 빛이 내려오면서 그렇게 우르릉 쾅쾅 그렇게 천둥 소리, 우박 소리가 나는 거예요. 자, 오늘 여러분에게도 그 은총이 내리길 바랍니다. 그때 굉장히 많은 은총이 내렸거든요.
 


장미향기는 또 얼마나 많이 났는지 그냥 선풍기로 막 쏘아 붙여대는 것 같이 그렇게 났대요. 그런데 그때 3km 떨어진 곳에서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분이 계셨어요. 심장병을 앓은 사람인데 그 향기가 거기까지 날아간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 심장병을 치유받았습니다. 자, 여러분 이렇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현발현하시고 현존하시어 기적의 장소에서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 다 치유받으십시오. (아멘!)
 

얼마나 느끼냐가 중요해요. 그때 어떤 사람은 미얀마 분인데 낙태를 많이 해서 냉담하고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나 같은 것을 굉장히 미워하실 것이다.’ 자기 생각이에요. 그렇죠? 예수님은 자비하신 분인데 (회개한다면) 우리 죄를 다 사해주시잖아요. 그런데 그 자매님은 무서워서 성당에 못 다닌 거예요. 그랬는데 제가 온다는 이야길 듣고 아주 무섭지만, 그냥 가만히 뒤에서 있었대요.
 
그때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단상에서 내려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막 봉사자들이 양쪽에 이렇게 손을 잡고 내가 지나가도록 다 했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그 속으로 다 끼어 들어와서 막 만지고 제 치마, 옷이 다 찢어졌어요. 그랬는데 ‘옷 다 찢어진다. 아, 어떡해. 내일도 입어야 되는데.’ 안 그랬어요. 찢어지는데 너무 기쁜 거예요. 뭐 해야 돼요? 생활의 기도가 있잖아요. ‘아, 예수님,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한 거예요. 막 여기서 쭉 찢어지는 소리 나고 저기서 쭉 찢어지는 소리 나고. 막 여기를 잡고 저기서 잡고 막 하니까 봉사자들은 나를 밀쳐대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가는데 막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너무 기쁜 거예요.
 
‘예수님, 이 사람들의 자아도 찢어주시고 다 없애주십시오.’ 그리고 자기를 감추는 포장들 있어요. 그 포장까지 다 찢어주시라고 생활의 기도 바쳤어요. 너무 기뻐요. 그런데 저를 운전해주신 형제님이 머리 하얀 할머니를 모시고 와서 “여기 맹인이에요. 장님이에요.” 그래서 밀려가면서도 기어이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막 해서 기도를 하는데 잠시 지나가면서 막 하는데도 막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막 그러는 거예요. 그때 막 치마가 쫙쫙 찢어진 거예요. ‘아~ 감사합니다. 이 할머니 눈을 떠주십시오. 이렇게 치마가 쫙 찢어진 것처럼 눈 가리고 있는 것을 쫙 찢어내서 예수님께서 하실 수 있잖아요.’ 예수님께서 눈을 떠 주시라고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그 순간에 그 할머니는 앞을 보게 됐어요. 이 모든 박수나 모든 영광은 주님 홀로 받으소서!
 
저는 부족한 죄인이에요.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주님께서 잠시 잠깐 저를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까 미얀마에서 오셨단 분, 저쪽 끝에서 ‘아~ 저분이 나를 보면 나한테 굉장히 야단칠 거다.’ 그렇게 그냥 내가 자기 옆으로 올까 봐서 막 피했대요. 그런데 제가 밀려서 밀려서 그 자매한테까지 가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손을 잡은 거예요. 너무너무 이 자매님이 ‘나는 이제 큰일 났다!’ 막 벌벌 떨면서 그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자매님, 걱정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자매님을 다 용서하셨습니다.” 제가 한 거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아니, 이쪽으로 가야 되는데 저쪽으로 밀려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자매를 주님께서 살리신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이 자매가 완전히 좋아져서 미얀마에 나주 성모님의 사도가 됐어요.
 
바리사이인들은 탁~ 이렇게 서서 보란 듯이 기도하고 있는데 세리는 그냥 저 먼발치에서 아~ 죄인이라고. 또, 예수님 보고 싶어서 나무에 올라가서 봤잖아요. 


예수님께서 세리 집 가셨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이 그 자매를 그렇게 찾아가게 하신 거예요.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면 못 알아들으니까 저를 그렇게 보내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뜻대로 하지 말고 온전히 맡겨야 됩니다. 억지로 억지로 우리가 하려고 하면 안 돼요. 예, 그래서 미얀마 자매님이 그날 정말 구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때 성체 신비가 루치아 신부님이라고 500여 군데 본당을 성체 신심에 대해서 강의하신 분이에요. 그 신부님도 거기 초청을 받아 오셨어요. 그 신부님이 이제 저를 만나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11월 2일 날 만났는데 노 안나 자매님 댁에서 있었거든요. 거기로 찾아오셨어요. 신부님이 저에게 “자매님, 여기서 미사를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아, 신부님. 여기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성당에서 하면 더 좋겠어요.” 그랬더니 “아~! 좋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까운 성당이 안토니오 성당이 있었는데 거기 가서 미사를 했어요.
 
성체를 모시고 이제 묵상을 하고 있는데 노희영 베드로 형제가 저를 보니까 막 입이 떨리더래요. 예수님이 살과 피로 변화되시면서 움직이신 거예요. 그래서 이제 나보고 입을 벌려보래요. 그런데 이제 그때 이미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거예요.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검붉게 엄청 아주 강하게 변화됐어요. 그 성체 신비가 신부님도 얼마나 우시고 모두 다 울었어요. 그랬는데 이 신부님이 너무너무 좋으신 거예요.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성체 신비가이지만 그런 성체 신비를 못 보셨잖아요. 그런데 이제 성체 기적을 목격하신 거예요. 그래서 아~ 제 가슴에다 손을 대시고 막 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삼키라고 하시는데 가장 피비린내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게 삼켰습니다.
 

제가 입을 다물고 있어도 이런 데까지 변화된 피가 이렇게 흘러나왔어요. 그래서 그 입술로 이렇게 손가락으로 하고 “쪽!” 이렇게 뽀뽀했어요. 아무라도 한 분 나와보세요. 이렇게 뽀뽀를 했는데 자기들도 다 해달라고 하니까 다 했어요. 이 손가락으로 이렇게 하고 다 뽀뽀를 했는데도 그분들한테 전부 피비린내가 다 나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에게도. “후~ 뽀뽀뽀뽀뽀뽀뽀.” 그래서 그때 성체가 이렇게 변화되고 제가 묵상하면서 예수님 메시지를 받고 있었는데, 그때 이렇게 막 이렇게 움직였나 봐요. 그래서 부르르르르 막 떨더래요. 그런데 그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많은 목자들까지도 영혼이 자물쇠로 채워진 채 진정으로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정성 없이 형식적으로 미사를 집전하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문을 닫으면서 마귀에게는 문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렇게 마귀는 목자들까지도 영혼이 혼미해져 자신이 죄 중에 있는 줄 모르도록 무감각하게 만들어 무방비 상태에까지 이르도록 한다. 그로 인하여 나를 믿는다는 수많은 자녀들까지도 무성의하게 성체를 대하고 있으니 어찌 내가 그 안에서 활동할 수 있겠느냐?
 
나는 나의 온 사랑을 다해 모든 자녀들에게 성체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데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는커녕 나의 실체를 생각하지 않고 모령성체로 나를 모독하고 배은망덕으로 등한시한다. 그래서 나는 수많은 자녀들로부터 버려진 채 외롭게도 감실 안에서 길 잃고 헤매는 자녀들이 나에게 돌아와 사랑해 주기를 갈망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구원의 신비가 성체 안에 현존해 있는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든 이에게 확실하게 전하여라. 그리고 나의 어머니이며 천상의 너희 어머니께 온전히 신뢰하고 의탁하여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죄에서 벗어나 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내 성심의 고통과 합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내 어머니만이 너희의 하느님 아버지이신 성부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 하느님의 노여움을 성모님께서는 다른 데로 돌려드릴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지금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서 하느님께서 벌을 내리려고 하시지만 지금 성모님의 간절한 눈물의 호소로 벌을 내리지 않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하느님께 제가 그랬다 했잖아요. “벌을 내릴 수밖에 없으시겠어요. 그러나 나주에서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 보시고 벌을 내리지 말아주셔요.” 자, 우리 열심히 기도합시다. 형식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온전히 기도한다면 이 세상에 하느님의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질 것입니다. 아멘!
 

지금 세계 여러 곳에서 살인이나 산불, 아주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또 미국에서 얼마나 큰불이 일어나고 있어요. 교통사고로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또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그 사랑이 식어가면 서로 죽이는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그런세상, 부모가 자녀를 모르고 자녀가 부모를 모르고, 아내와 남편이 서로 원수가 되고 이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한다면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우리가 위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마태오 복음 24장 43절부터 51절 말씀에 도둑이 밤 몇 시에 올 줄 알았다면 주인이 깨어서 도둑 안 맞을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런데 언제 올지 모르니까 도둑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깨어서 있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깨어있지 못하고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외면한 채 정말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사랑은커녕 자기중심으로 사는 세상이 되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랬죠. 주인이 종들에게 일을 맡기면서 잘하도록 했는데 그렇게 잘하면 주인이 돌아와서 얼마나 예쁘시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는다면 그 종을 어떻게 하겠어요? 내칠 수 있죠? 그 종은 정말 활활 타는 불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중언부언해가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그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 계신 분들은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믿으시고, 정말 여기에서 솔로몬 왕도 누리지 못했던 그 은총을 받고 있음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남은 한 생애 얼마나 남아있을지 몰라요. 언제 주님께서 데려가실지 모릅니다.
 
지금 미국에서 그렇게 산불이 어마어마하게 나고 있는데 서울의 6배를 태웠다고 그러는데 지금은 이제 더 태웠겠죠? 사람도 많이 죽고 수많은 사람이 실 종되고 그런데 그뿐이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그렇게 되리라고 어떻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내가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무리 그 속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친다 해도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러면 내가 그동안에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다가 죽음을 맞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가려고 해도 나를 따르고 나를 전하는 너희를 내가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시리라고 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을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우리가 항상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간다면 이 세상이 어떤 고난이 오고 설사 이 세상이 무너질지라도 우리는 반드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 세상의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아요. 지금 만약에 불이 나서 우리가 다 타죽는다 할지라도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그대로 믿고 우리가 따랐다면 육신은 죽을지라도 영혼은 반드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됩니다. 믿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항상 깨어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를 업신여겨서는 안 됩니다. 항상 자기 자아도취로 그리고 망상증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눈에 들보를 꺼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면 정말 부정적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못되게 보입니다. 그러나 내 안의 들보를 꺼내고 남의 눈에 티를 꺼내주려고 하면 그 티가 보여서 티를 꺼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밝아집니다. 내 눈만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밝아져요. 그래서 우리 항상 깨어서 기도하도록 합시다.
 
1980년도에 제가 암을 치유받고 바로 미용실을 했어요. 81년도에 미용사들 영산포하고 나주하고 나주시 미용 협회 같이 모여서 이제 회의할 때 제가 아직은 풋내기예요. 제일 어린 사람이고. 그런데 제가 과감하게 손을 들고 제의를 했습니다. 나주에서 가까운 여기 밑에 함평가면 음성 나환자촌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소록도에서 병을 치료받고 이제 음성으로 판명되면 나와서 약은 먹으면서 그렇게 치료를 합니다. 그렇게 같이 모여서 살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제 이미 나병을 앓았기 때문에 눈 없는 사람도 있고 손이 오그라진 사람도 있고 코가 없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거기 가서 우리 사랑실천 좀 하자. 그 사람들은 손가락질받기 싫으니까 미용실도 이발소에도 잘 안 나와요.
 
그래서 “거기 가서 우리가 머리를 좀 해주고 파마도 해주고 사랑실천 하자.” 그랬더니 다 반대를 해요. 그래서 “그러면 좋다. 내가 내 자신 스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미용 협회 이름으로 나 혼자 가겠다. 가서 사랑실천 하겠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두 사람이 합세를 해줬어요. 거기도 회장님이 있거든요. 그래서 회장님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가겠다고 그러니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15일 날 가겠다.” 그러니까 사람들 다 모아놨어요. 미용실은 한 달에 1일하고 15일 이틀간 쉽니다. 그래서 15일 날 두 미용사하고 저하고 이제 셋이 선물들 많이 사서 갔는데 미용사들이 그 모습을 보더니 눈도 없지 코도 일그러졌지 손도 막 이러니까 기겁을 해서 둘이가 우리는 못 한다고 도망가 버렸어요.
 
눈 하나 없고 좀 손도 막 잘 못 쓰고 목소리도 잘 안 나요, 그분이. “그어면 그어치. 나 그어줄 아라써! (그러면 그렇지. 나 그럴 줄 알았어!)” 그래서 막 화가 나서 갔어요. 그래서 붙잡으려고 그랬는데 ‘탁’ 치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 혼자 머리 파마 열두 사람을 해 주고. 또 아줌마들 머리, 20명을 잘라주고 할아버지를 5명 잘라주고 좀 많이 했어요. 제 손이 좀 빠르거든요. 그러면서 머리만 자릅니까? 생활의 기도를 하잖아요. 이야기하면서 또 제가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하니까 “아, 너무 좋네요, 너무 좋네요.” 그러면서 막 이렇게 머리하면서도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막 그랬어요.
 
처음에 두 미용사가 가버렸잖아요. 그래서 그들이 상처받고 그랬는데 그 사람들이 수녀님, 신부님한테도 상처받아서 거의 냉담자들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한 번씩 이제 선물 가지고 오는 사람들 있대요. 근데 오는 사람들이 정말 사랑으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와서 좀 이상한 눈으로 보고 옆에 안 오고 이렇게 막 구경하고 그런 식이니까 그런 것도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랬는데 제가 소록도 나환자촌에 가서 그들을 품고 포옹하고 뽀뽀도 하고 그랬다고 그랬더니 너무 놀라서 이제 완전히 자기 식구들같이 그렇게 좋아한 거예요. 거기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이제 정말 사랑을 나눴어요. 그랬더니 동네가 적으니까 금방 소문이 퍼져서 다 왔어요.
 
어린이고 어른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좋아하죠. 할아버지들 할머니들 안마해 주고 안아주고 막 하니까 그런 사랑을 못 받다가 너무너무 좋아한 거예요. 그래서 “그럴 줄 알았어.” 하고 가버린 그 아줌마도 와서 너무 좋아하고 할머니들이 어우 또 언제 올 거냐고 언제 올 거냐고. 선물도 이제 마지막 다 나눠주고 나니까 아주 어둑어둑해졌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저는 이제까지 그래왔어요. 내가 베풀어서 받을 수 없는 그런 사랑을 베풀고 살아왔거든요.
 


거지들, 행려자들하고 장애자들하고 그런 사람들하고 친하니까 우리 본당 수녀님도 “아 정말 율리아는 못 말려 그냥. 더러워 죽겠네.” 막 하는데. 아, 그런데 나중에는 “나는 정말 율리아 못 말린다, 못 말려.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 꿈을 꿨다고 “아이고 나는 율리아한테 졌다.” 나주 본당 원장 수녀님이요. 제가 “왜요?” 그랬더니 아이고, 율리아가 목욕탕에 더러운 사람들을 목욕탕 속에다 다 넣어놓고 막 씻겨주니까 내가 ‘율리아! 나와! 율리아!’ 병 걸린다고. “빨리 나와! 빨리 나와!” 그러니까 제가 “아니요, 수녀님 가세요. 나는 이런 일을 해야 돼요.” 그렇게 계속 그 사람들을 다 깨끗하게 씻어주더래요. 그래서 도저히 안 나오니까 이제 그런 꿈을 꾸고 나서 “아이고, 나는 율리아한테 졌다. 이제 율리아 마음대로 해라.”
 
여러분, 우리 이제 남은 생애가 얼마일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 남은 생애 오늘부터 이제까지 그렇게 못했더라도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돼요.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서로가 서로를, 자, 내 이웃이 내 예수님이고 이웃이 내 성모님이고 그렇게 산다면 우리는 정말 참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내가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정말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한정 없이 불행한 거예요. ‘아, 누구는 이렇게 잘 사는데, 누구는 잘 사는데.’ 이거 생각해버리면 한정이 없어요. 위에를 올려다보면 ‘아주 정말 내 친구는 그렇게 못났어도 그렇게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데. 도대체 나는 이게 뭐야.’ 하고 짜증 부리면 이제까지 쌓아놓은 공로 다 와르르 무너져버립니다.
 
예수님, 내 남편이 보잘것없어도 내 부인이 보잘것없어도 ‘그래, 딴 사람이 예쁘고 정말 그 반찬도 잘하고 모든 것을 다 잘 한다더만 우리 부인은 이렇게 못해. 아 내가 어쩌다가 저런 것을 만났을까.’ 이것이 아니라. ‘그래, 너라도 만났으니 내가 다행이지. 더 못난 사람 만날 수도 있었는데 정말 나는 행운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행운이라고요. 우리 행운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짜증을 부리면 한정 없이 짜증을 부릴 수 있어요.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강짜를 부려서 무엇하나~

자, 우리 이제 사랑으로만 거듭나도록 합시다.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다음에 또 만나서 제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묵상하겠습니다. 자, 오늘 예수님께서 그리고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자, 눈을 감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000년 11월 2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진노의 잔이 내려지면 많은 사람들은 불시에 덮친 온갖 재앙으로 인하여 멸망의 길로 가겠지만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내 어머니를 통하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찾는 모든 자녀들은 회개의 은총을 받게 될 것이며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열쇠인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할 때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받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다가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멘!
 
1991년 11월 4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작은 이 땅에서,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로 비옥해진 이 땅에서 보잘것없어 보이는 내 작은 영혼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빛이 비추어지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승리 안에서 나의 티 없는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자, 눈을 감으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이제까지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또한 성모님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잠시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성령의 빛을 하늘에서 내리시어 당신의 사랑하는 이 모든 자녀들에게 머무르시어 모든 영광은 주님 홀로 받으소서! 당신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이 모든 자녀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이옵니까. 당신께서 이 자녀들 특별히 알곡으로 불러주셨사오니 이제는 어떤 마귀가 괴롭혀도 그 어떤 분열의 마귀가 괴롭혀도 그 분열의 마귀를 처단할 수 있는 힘과 용기 주시옵소서.
 
온 세상에 지금 여러 가지 이변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사랑받는 자녀들,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고 맡겨드린 자녀들 이제까지 다 지켜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족한 저희들 위하여 2000년이 지난 지금도 흘려주신 그 고귀하온 보혈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수혈하여 주시옵소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주시는 예수님! 주님 따르고 성모님을 따르는 당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주님의 그 놀라우신 은총, 이 모든 자녀들에게 풍성히 내리셔서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1995년 6월 30일 날 일곱 개의 성체가 내렸습니다. 그때 사람이 하도 많아서 여기저기 밖에, 또 안방에까지 사람이 가득 찼습니다. 안방에서 (화면을) 보는데 거기에서 성체가 내리는 모습을 보고 뛰어나왔답니다. 그리고 엄청난 큰 소리로 우르르 쾅쾅 천둥 소리, 그리고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렸고, 그래서 ‘무슨 우박이 떨어지나?’ 하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늘을 쳐다봤지만, 우박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성체가 내릴 때 그렇게 큰 소리를 내시고 “나 여기 있다!” 하고 내려오셨습니다. 엄위와 권능도 감추시고 모든 영예와 영광을 감추시고 낮은 자로 내려가셔서 성체 성사를 통해서 저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 이제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오셔서 저희는 없어지고 오로지 주님께서 저희 안에 생활하셔서 주님의 뜻을 부족한 저희들 통해서 이루어주시옵소서.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오니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고난을 역경을 잘 이겨나가고 아름답게 봉헌하여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해서 실천할 때 그 모든 고통이 다 사라질 수 있도록, 빛에 안개가 사라지듯 다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부족한 저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온전히 맡겨드리오니 저희들 온전히 예수님, 성모님 뜻 안에서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의 질병은 12,420가지나 됩니다. 이 모든 질병 우리에게서 하나도 남기지 마시고 다 떠나보내 주시옵소서. 그러나 저희가 앓아야 할 고통이라면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5대 영성 실천해요
내 탓의 영성은 하늘 보좌 울린다오
내 모든 고통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영원 생명 누리리라
 
사랑 없는 이 세상 원망과 증오에도
셈 치고의 영성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요
우리의 영혼 육신 병들어 지쳤을지라도
생활의 기도 실천하여 부활의 삶 살아가요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5대 영성 실천할 때
상처 난 내 가슴을 주님께서 채워주시리
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5대 영성 실천으로 성가정을 이룩하세
5대 영성 실천은 천국 가는 지름길
내 탓과 셈 치고로 원수까지 사랑하세
  
상처로 찌들은 불쌍한 영혼이
병들어 지쳐서 길 잃어 헤매일 때
내 탓과 셈 치고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요
5대 영성 실천으로 천국 고향 도달하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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