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1년 1월 1일 율리아님의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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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youtu.be/vtU8yjA9UEI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너무나 사랑하여 보고 싶은 국내외 순례자 여러분! 지금 이 시간 뵙지는 못하지만 영상을 통해서라도 반갑습니다. 2020년 한해가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5대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셨지요? 
 
어떤 분들은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유튜브로 미사 참석하고 신령성체 하면서 성체를 영한 셈 치고 너무너무 아름답게 봉헌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서 성체를 영해야 5대 영성을 실천할 수 있다고 하신 분들도 있는데 우리의 상황을 너무나 잘 몰라서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에서나 동사무소에서 계속해서 확인하고 조사하기에 함께 미사를 성모님 집에서 할 수 없는 상황에 우리도 너무나 안타깝고 고충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더 힘들다는 것을 왜 모르실까요. 성체를 영해야 5대 영성을 실천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너무나 잘못된 생각입니다.
 
저는 광주대주교님에게 순명하기 위하여 7년 동안을 좁은 다락방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미사에 참석 못 했습니다. 그러나 미사 참석한 셈 치고 공소예절을 하면서 진심한 마음으로 신령성체로 대신했습니다. 그랬을 때 성체를 내려주시며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공소 예절 중에 강렬한 빛이위에서부터 쏟아져 내려오면서 두 성체가 빛 속에 싸여제대 상

(공소예절을 바치기 위하여 촛불을 켜 놓은 조그마한 상) 양쪽으로 갈라져 내려 오심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십자가의 예수님상 발에서 내려오신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마스크를 관통하여 제 혀에 강림하신 성체 기적이 일어난 바로 며칠 뒤인 1월 6일 날,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에서 내려오신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율리아 자매님이 쓰고 있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혀 위에 모셔진 모습
 
 
세찬 바람에도 성체가 떨어지지 않고 혀 위에 모셔져 있는 모습
 
 
2002년 1월 6일 공소 예절 중에 강렬한 빛이 위에서부터 쏟아져 내려오면서 성체 
 
안집에서 공소예절을 하면서 하느님과 그 본질이 같은 분이신 예수님께서 황금 보좌가 아닌 누추한 마구간에 누워계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겸손하고도 고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불평하기는커녕 행복해하는 너의 그 절대적인 사랑과 완전한 믿음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그 마음 안에 나는 존재한다.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 한다는 온전히 일치된 마음으로 기쁘게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를 노래하는 너희의 열절한 사랑을 나의 사랑에 합치시키고자 나는 항상 너와 함께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진정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모시면 함께하십니다. 저도 코로나 시기인 지금까지도 그 믿음으로 고통 중에 유튜브로 경당 미사 참석하면서 신령성체로 예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성모님 동산에도 너무나도 가고 싶었지만 고통 중에 가지 못하고 늘 갈바리아 예수님을 화면으로 보며 화면 속 예수님 발에 손을 대고 똑같이 기도하고 있어요. 
 
 
 
 
 
 
그런데 갈바리아 동산에 매일 무지개를 주시더니 이제 제 방에도 무지개를 주시더라고요. 여러 모습으로 보여주시는데갈바리아 동산에 비춰주시는 자비의 빛과 무지개를 보고 있는데 거기에서 사라지면 제 방에 바로 또 무지개를 보여주십니다. 제 방에 무지개가 뜨는 곳은 빛도 들어오지 않고, 가습기도 사용하지 않고 수분도 전혀 없는 곳이에요. 그런데 무지개를 보여주시니까 너무 신기하면서 위로가 되었어요. 
 
 
 
 
 
 
수 신부님도 이 무지개를 직접 보시고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징표로 보여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표징으로 약속의 징표인 무지개를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요즘에 고통이 심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기쁘답니다. 이것은 저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주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대로 믿으시고 그 은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모님 동산에 너무 가고 싶은데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29일 날 마약성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겨우 갈바리아 동산에 올라갔는데 예수님께 간절히 청했어요. “지금 순례자들이 성모님 성지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 각자에게 직접 가주십시오. 그래서 징표를 보여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적 샘터 성모님 앞에 갔다가 성혈조배실로 내려와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당신 자녀들 코로나 때문에 순례를 못 와요. 그들은 보지 못하겠지만,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제 입에 영해졌던 것처럼 우리 순례자들에게도 똑같은 은총을 내려주셔요. 그들에게 성혈 비를 내려주시고 참젖을 먹여 주시고 성체도 영적으로 영해주셔요.”라고 기도하고 순례자들을 괴롭히는 마귀를 처단해주시라고 성수도 뿌렸지요.
 
 
그러고 나서 보니 성혈조배실 앞에 참젖을 흠뻑 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을 활짝 열고 믿으신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까지 입으로 또는 행동으로 예수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잘 봉헌하지 못하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깨어나 5대 영성 실천으로 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악은 결백한 외관 속에도 숨어 있다는 것을 꼭 분별하여 호기심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기에 어떠한 환난과 역경과 궁핍 속에서도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더욱 일치합시다. 
 
 
새해에는 더욱더 예수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됨으로써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도록 부활의 삶을 살아갑시다. 저도 여러분과 계속 함께하도록 건강 잘 지키겠습니다. 여러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목숨 다해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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