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17년 10월 7일 첫토요일 율리아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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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추석 잘 지내셨어요? 명절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러분은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생활의 기도를 아름답게 봉헌하셨죠? (네!) 그래서 여러분들은 사랑의 양념을 듬뿍듬뿍 넣어서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셨죠? (네!) 

 

 

예, 잘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나약한 인간이라 완성된 사람이 없어요. 예수님 아니고는 모두가 다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안됐더라도 이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 이제부터 시작합시다! 

 

그래서 사랑의 양념이 얼마나 좋습니까! 명절증후군도, 분열의 마귀도 사랑으로 다 날려버릴 수 있잖아요. 여기 계신 분들은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탔기 때문에 사랑의 양념을 아시니까 아니지만, 세속 사람들 보면 도와주지 않는 시어머니나 동서들에게 분노가 가득 차서 전 하나 부치면서도 분노의 음식을 만듭니다.

 

 

근데 그 분노의 음식을 가족들이 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분노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사랑의 양념을 듬뿍 넣은 음식을 만들면 그거 먹으면서 “아~ 참 맛있다.” 그러고 사랑이 싹터 오를 것입니다. (아멘!) 

 

이 달은 로사리오 성월이고, 오늘은 로사리오 성모님 축일입니다. 그리고 17년 전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제 안에서 생활하며 일치하신다는 아주 중요한 징표를 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그 징표로 제가 살아났고 우리 장부와 많은 사람들이 살아난 그런 놀라운 징표를 주신지 꼭 17년 되는 날입니다.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나아간다면 정말 못할 것이 없습니다. 

 

묵주기도 성월이니까 여러분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시죠? 근데 여러분은 묵주기도를 어떻게 바치십니까? 정성을 다해서 바치는 묵주기도는 싱싱한 장미꽃을 성모님께 바쳐드리는 것입니다. 근데 정성 없이 그냥 빨리빨리 하는 것은 시든 장미꽃입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셨어요. 우리가 정성을 다해서 묵주기도를 바칠 때 싱싱한 장미꽃이 성모님께 올라갑니다. 그러면 성모님께서 위로를 받으시는데 그 위로를 예수님께 다 돌려드립니다. 그래서 어떤 자녀가 싱싱한 장미꽃을 선물하는지 다 보고 계셔요. 

 

우리가 묵주기도를 바칠 때, 정말 정성을 다해서 똑같이 합창을 하면 천사들도 좋아가지고 그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춥니다. 그런데 기도소리가 똑같이 안 나오고 이쪽에서 “은총이~” 하는데 저쪽에서는 벌써 “~가득하신” 그러니까 천사가 ‘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지?’ 그러다 나중에는 춤을 못 춰요. 그래서 묵주기도가 성모님께 제대로 봉헌이 안 됩니다.

 

 

묵주기도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성모님께 드리는 장미꽃이죠? 근데 여러분이 선물을 받으신다면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를 받으시겠습니까, 다 시들어빠진 천 송이, 만 송이의 장미꽃을 선물 받으시겠습니까?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요!) 어떤 분은 시들은 장미꽃 천 송이 만 송이가 좋다고 하셨는데 말을 잘못했죠? 예, 괜찮아요, 입에 십자가 그으시고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싱싱한 장미꽃은 선물 받을 때 좋지만, 다 시들어서 고개 숙이고 꺾어지고 그런 거는 천만 송이가 아니라 천만 다발을 갖다 줘도 그 쓰레기 치우려면 곤란하기만 해요. 그래서 우리는 싱싱한 장미꽃을 바치기 위해서는 묵주기도를 할 때 정말 정성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혼자 기도할 때는 눈을 딱 감고 할 수도 있지만 여럿이 할 때는 서로 맞춰서 한 사람이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해야 합니다. 묵주기도는 마귀를 처단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아주 중요한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월 첫 토요일과 기념일 때마다 성모님동산에 모여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양팔 묵주기도를 바치잖아요. 그때 예수님과 성모님도, 천사들과 성인성녀들도 함께 합니다. (아멘!) 그래서 어떤 자녀가 묵주기도를 얼마나 정성껏 바치는지 다 보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하고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막 이렇게 하면 묵상이 아니잖아요. 우리는 묵주기도 매 단마다 그 신비에 대해 묵상을 좀 해야 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몇 번을 하는데 묵상을 제대로 안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부활하셨으면 어떻게 부활하셨는지 묵상하면서 거기다 곁들여 ‘예수님! 부활하셨으니 우리도 부활하게 해주십시오. 부족한 저희들 힘으로는 부활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저를 부활시켜주십시오!’ 기도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힘들게 하는 누구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도 부활시켜 주십시오. 또 어떤 신부님, 어떤 수녀님도 부활시켜 주십시오.’ 하고 우리는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고 묵상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부활하셨는지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상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는데 십자가상에서 물 한 방울도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를 위해서 온전히 쏟아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고통의 신비 5단,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그러면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지 마시고, ‘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는데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음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새롭게 부활하셨구나!’ 느끼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런 묵상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해야 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너무 급해서 거의 전부가 다 묵상을 제대로 안 하고 염경기도처럼 빨리빨리 합니다. 여러분도 좀 전에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 선물 받으시겠다고 했죠? 그럼 이제까지 잘못한 것 다 괜찮으니까 오늘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그래서 성모님께서 묵주기도 하는 것만 보시고 “골룸바! 묵주기도 참 잘하구나.” “베드로 너 참 잘하구나.” 이런 게 아니고, 우리가 생활의 기도 할 때도 “아~ 참 잘한다.” “알로이시오, 참 잘한다.” 이렇게 다 보고 계신다고요. 

 

그리고 또 내가 어떤 사람한테 유익한 책을 한 권 선물했어요. 그 책을 보고 그 사람이 영적으로 성화된다면 그것도 하나의 내 공덕으로 쌓이는 거예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내가 누구한테 나주성모님을 전했을 때 그 사람이 또 전하고, 전해 받은 사람이 또 전하고 이게 계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돈 벌기 위해서 다단계를 하다 망한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천상의 다단계는 천국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단계라고 하니까 이상하지만 피라미드처럼 내려갈수록 커지는 그걸 묵상하면서 하면 된다고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단계에서 내가 제일 높은 데 있는 사람이면 바로 밑에 있는 사람들 밑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밑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수많은 사람들이 뭐 하나를 팔아도 나에게 이익금 중 일부가 계속해서 들어오잖아요. 그죠? 

 

마찬가지로, 내가 한 사람한테 나주 묵주를 하나 선물했는데 그 사람이 ‘내가 나주성모님 은총의 묵주를 선물 받아 기도하니까 정말 은총이 많고 좋더라.’ 그래서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한테 선물하고 또 선물하고 그러면 나도 그 공로 전부를 다 받는다니까요. 

 

알아들으시겠습니까? (예!!!) 제가 좀 표현이 부족합니까? (아니요!!!) 아 알아들으셨어요? (네!!!!!) 그러면 정말 다행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아들으셨으면 주님께서 하신 것이고 못 알아들으셨으면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한테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의 삶, 아멘의 영성, 봉헌의 삶, 내 탓이오의 영성, 이런 5대 영성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가르쳐 줄 때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가르쳐줘도 상대방이 뭔 말인지도 모르면 아무 소용없지만 여러분이 설명을 잘 해서 한 사람이라도 잘 알아듣게 이끈다면 천국의 보물창고에 보물을 가득가득 쌓는 것입니다. 

 

그래서 묵주기도 할 때 성모님한테 싱싱한 장미꽃을 탁 드리면 성모님께서 천사에게 “창고에 넣어라~” 하시면 천사가 천국의 보물창고에 넣고, 이렇게 기도나 선행이 계속되면 거기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다 쌓여요. 

 

그래서 묵주기도를 정성스럽게 매일 5단만 해도 5송이가 쌓이고, 50단을 하면 50송이가 쌓이는 거예요. 그런데 단 수 많이 채우려고 막 해보세요. 그건 안 쌓입니다. 저한테 보여주셔서 제가 봤어요. 제 말을 믿으세요, 그 믿음이 중요합니다. (아멘!) 저는 20번 이상을 죽었다 살아났기 때문에 많은 것을 봤어요. 


또 우리가 잘못했을 때마다 힘들게 쌓아놓은 장미꽃송이가 보물창고에서 하나씩 나와 불 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불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우리가 열심히 노력합시다.(아멘!!!) 

 

그러면 우리가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으로 올라가는데 그때 성모님께서 “어서 오너라~ 바오로야~”, “어서 오너라~ 데레사야~” 이렇게 다 불러주시고 꽃관을 씌워주십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선행을 할 때마다 장미꽃이 쌓이는 거예요.

 

장미꽃이 많으면 그만큼 많은 공로를 쌓은 사람들이고 적으면 적게 쌓은 사람들이에요. 천사들이 그 장미꽃을 들고 막~ 춤을 추고, 성인성녀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데 아주 장엄하고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군악은 아닌데 안가르쳐줘서 그걸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세상에서 보지 못한 그런 악기들을 가지고 아주 엄청 화려하고 빛나게 반겨주는데 예수님도 “어서 오너라~” 반겨주시고 하느님께서는 은빛보다 더 아름다운 수염이 이렇게 긴데 의자에 앉으셔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음~” 이러셔요. 이건 “어서 오너라~” 안 해도 어서 오라는 소리잖아요. 

 

“음~” “음~” “음~” “음~” “음~” (율리아님이 이쪽저쪽, 앞과 뒤까지 모든 순례자들을 다 바라보며, 성부께서 천국에 올라오는 영혼들에게 보여주시는 인자로운 모습과 성부의 흐뭇하신 “음~” 소리를 다섯 번 연속하자 모든 순례자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천국에도 다 똑같은 자리가 아니에요. 예수님과 성모님과 더 가까운 자리가 있고, 먼 자리가 있고, 더 먼 자리가 있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 성모님 곁에 섭니다. (아멘!)

 

어떤 분들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모두 태워라.” 하셨는데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얼마나 커서 세상 사람들 다 태울까?’ 그러고  성모님 품이 얼마나 클까?’ 그러는데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우리가 성모님 품 안에 있어도 하느님께서 이 세상 여기저기에 벌을 내릴 때 있잖아요. 하느님 의노의 잔이 높이 쳐들렸는데 의노가 잔에 가득 찼기 때문에 잔이 조금만 움직여도 의노의 액체가 조금씩 흘러내려 이 세상에 떨어져요.

 

그러면 여기저기서 지진이나 산불, 이상기후 같은 자연재해와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데 바로 그것이 하느님의 진노가 아주 조금 떨어진 거예요. 

 

그럴 때 우리가 정말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서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그대로 따라 산다면 성모님께서 어깨에 걸치신 망토를 ‘탁!’ 펼쳐서 우리를 보호해주시는데 성모님 망토는 우주보다도 더 넓은 그런 망토입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자녀들이 다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망토가 얼마나 커서 그리 다 들어갈까?’ 그런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예수님, 성모님 망토 속에 오늘 모두 다 안기도록 합시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가야되는데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처구니없는 공지문에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그래도 다 안 떨어져나가니까 PD수첩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또 떨어져나가게 만들었어요. 

 

공지문이 나기 전에는 7000명 이상 성모님 집에 와서, 나주 체육관에서 철야기도를 해도 거기도 하나 찰 정도로 많이 와서 암 치유 받고, 정말 불치병 치유 받은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그 PD수첩 때문에 안 온다는 건 믿음이 그렇게 약했기 때문인데 마지막 날 어떻게 될지 장담을 못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믿음을 가지고 지금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아멘!) 지금 성모님 발현 32주년이 됐는데 지금 여기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처음부터 와서 32년 되신 분들도 있어요. 우리 기획부장님은 29년 되셨는데 그때 일본에서 파견근무를 했는데 첫 토요일 날 부부가 함께 오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렇게 일본에서 계속 다니셨어요. 우리가 그런 믿음으로 간다면 주님께서 천국으로 안 데려가시겠어요? 데려가십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3장 11절 말씀에는 “율법을 통해서는 아무도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랬습니다. 율법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율법에 얽매여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도 믿음으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가야 하는데 나주에서 어땠어요? 저도 암을 치유 받고, 많은 사람들이 불치병 치유 받고, 죽은 사람들도 살아났잖아요. 하지만 저는 한 번도 돈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제가 미용실 하면서 금상까지 탔어요. 그때 금상 안 탄 사람들도 엄청 돈 많이 벌었는데 제가 성모님 일 안하고 미용실을 계속했으면 빌딩을 몇 개 세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가차 없이 버렸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 해도 저는 두렵지도 않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멘!)

 

 

지금 제가 여기 나오기까지 두 달 동안 잠을 못 잤습니다. 산소포화도가 82%까지 떨어지고 그래서 밤마다 산소 호흡기를 계속 차고 낮에도 차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여러분을 만난다는 이 기쁨에 너무나 즐겁습니다. (아멘!) 믿음이 있으면 우리가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제가 여러분에게 묵주기도를 많이 하시라고 했죠? 죽어가던 사람들이 이 은총의 묵주로 치유 받으신 분들이 많아요, 제가 92년도에 교황님 알현하러 바티칸에 갔습니다. 그때 우리 나주성모님상도 교황님께 드렸는데 제가 미국 피츠버그 갔을 때 통역했던 루시아 자매와 세라피나 자매가 미국에서 같이 왔어요.

 

그때 필리핀 오제리 신부님도 같이 갔는데 세라피나 자매님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어요. 그래가지고 못 일어나는데 발목과 발등이 다 금방 부어버린 거예요. 

 

그래가지고 도저히 못 일어나니까 “이제 여행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 그래서 제가 “기도해보자.” 하고는 호텔로 가서 제가 찬 스카풀라하고 묵주를 같이 손에 쥐고 그걸 아픈 데 대고 기도를 해줬어요. 

 

근데 그 순간 그렇게 부었던 발목이 부기가 ‘쏙쏙쏙’ 빠지는 거예요. 저녁에 기도해주고 빠진 거 보고 왔는데 아침에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대요. 우리가 그렇게 믿음으로 기도하면 정말 이루어주십니다. (아멘!)

 

기도해주면 사람들이 치유 받았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아파요. 지금도 제가 심부전이 심하게 왔어요. ‘신부전’은 신장이고 ‘심부전’은 심장인데 지금 심장 질환으로 고통 받으신 분들 분명히 치유되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제가 지난번에 칼륨수치가 12.5 나갔을 때도 ‘이 고통을 통해 우리 순례자들 분명히 치유해주실 것이다.’ 했어요. 12.5는 죽은 사람한테나 나올 수 있는 수치래요. 칼륨수치가 12.5 나가서 ‘신부전은 안 오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했는데 그 뒤로 7.2로 뚝 떨어졌어요. 


근데 이 수치도 너무너무 위험한 중증이라고 당장에 대학병원에 가서 투석을 하라고 했거든요. 그랬는데 3일 만에 3.8 완전 정상수치로 금방 또 치유해 주셨어요. 그런데 중국에서 온 백 마리아 자매님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신장이 망가졌다. 당장 투석해야 된다.”고 얼마나 했는데 안 하고 여기 와서 치유 받았잖아요. 그건 마리아 자매님의 믿음입니다. 

 

마리아 자매님 그러죠? (예!!!) 예, 믿음이에요. 자매님, 한 번 일어서보세요. (박수) 우리 마리아 자매님은 그 굳건한 믿음으로 치유 받았습니다. 한 가지만 치유 받았습니까? 아주 여러 가지입니다. 그렇죠? 


백 마리아 자매님 : 심장도 치유 받고 또 당뇨병으로 발바닥도 막 아팠는데 다 치유됐어요.

 

마리아 자매님은 당뇨병으로 발바닥도 합병증으로 왔는데 다 낫고, 동생도 암인데 자매님의 그 믿음으로 치유됐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십시오! (아멘!!!) 하지만 어떤 분들은 엄청난 암도 많이 치유 받으시는데 증언을 안 하니까 우리가 잘 몰라요. 

 

저는 예비자 때부터 ‘내가 고통을 받음으로써 저 사람이 치유된다면 제가 그 고통을 봉헌하겠습니다.’ 했기 때문에 제가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서 그렇게 치유됩니다. 제가 미용실 할 때 기침을 얼마나 심하게 계속하다가 드라이기를 손님 무릎에 놓고 그냥 뛰어나가서 기침하면 피가 막 나오더라고요. 그런데도 폐결핵인지 전혀 몰랐어요. 

 

 

미용실은 6개월 만에 한 번씩 검사를 하는데 폐결핵 때문에 재검이 나왔어요. 그래서 광주병원에 가니까 “폐결핵 앓았죠?”해서 “아니요.” 그래도 여러 번 말해서 내가 “절대 아니다. 집안에 폐결핵 앓은 사람 없다.”고 했더니 화를 팍 내면서 “여보시오! 여기 구멍이 뻥 뚫렸잖아요!” 그러는데 진짜 구멍이 뚫렸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때 내가 어떤 사람 위해서 봉헌했을 때 치유 받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당장에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거예요. 그때 광주 기독병원은 폐결핵을 아주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인데도 대학병원에 가라고 하는데 집으로 와 율리오 씨한테 기도해달라고 했더니 “나는 치유 은사 안 받았잖아...”

 

그래서 “치유은사 받은 사람이 따로 있나요? 사랑으로 온전히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래가지고 장부하고 기도했는데 그날 깨끗이 치유됐습니다. (아멘!) 아우, 더워라. 성령의 열기가 대단하네요. (아멘!)

 

성경말씀과 메시지 말씀은 우리 기획부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저는 믿음에 대해서, 5대 영성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1990년도 3월 달이었는데 그때 제가 며칠간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고통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누가 부축해주지 않고서는 대소변도 못 볼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와 낙태한 사람들을 위해 봉헌하고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십자가의 형극을 묵상하면서 ‘예수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그렇게 온몸을 다 바치시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그런 고통이 아니면 죄인들이 회개할 수 없으니까 저도 그 고통에 동참합니다.’ 하고 막 울면서 기도를 했어요.

 

그때 화장실은 가고 싶은데 너무너무 고통이 심해 일어날 수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었는데 수강 아파트에 사는 마르타 자매가 갑자기 헐레벌떡 달려와 숨을 몰아쉬며 “언니! 언니! 어떤 사람이 수강 아파트정문이 다 물들도록 피를 엄청 흘리고 죽어가고 있어. 알려주면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뛰어왔어.”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래, 고맙다. 나 좀 부축해 줘.” 하면서 ‘오, 예수님!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어요. 저는 그런 분들 도와주는 걸 최고 좋아하니까 그럴 때면 제 힘이 아니고 열렬한 사랑으로 불타오르니까 나도 모르게 그 자매한테 “나 좀 부축해다오.” 했어요. 그때는 ‘그 사람한테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예수님! 힘을 좀 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고 일어났는데 어느새 제가 다락방 계단을 뛰어내려 와서 뛰어가는 거예요. 저는 제가 뛰어간 줄도 몰랐는데 어떻게 그렇게 달리기를 잘 하냐고 해서 보니까 뛰고 있는 거예요. 

 

저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죽어간다는 소리에 그냥 뛰어가서 보니까 60대 된 한 형제님이 머리가 다 깨지고 찢어져 피가 막 범벅이 되어 있어요. 수건으로 대충 닦고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시니 이 사람을 살려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어요. 

 

수강아파트 정문은 양쪽이 돌로 되어있는데 그 아저씨가 머리로 얼마나 받았는지 그 앞이 전부 피투성이고 아저씨 머리는 앞으로, 옆으로, 뒤로 다 찢어지고 깨졌어요. 그래가지고 온몸에 피가 범벅돼 피를 줄줄 흘리고 대소변을 다 배설한 채 누워 있어서 피를 닦고 기도했더니 눈을 좀 뜨고 “아이고, 천사 같은 아짐!” 하고 울더니 또 눈을 감았어요. 

 

예전에는 119도 없고, 택시에 태울 수도 없어서 차가 있는 안드레아 형제를 부른 뒤, 루비노 회장님도 부르고, 직장에 있는 우리 장부도 불러서 가까운 김옥석 외과로 갔어요. 그전에 수강아파트에 성모님을 모셨을 때 성남과 수원에서 대형 버스 2대로 순례자들이 많이 왔는데 제가 그분들 신발을 신발장에 넣으며 생활의 기도를 하다가 모서리에 삐져나온 쇠붙이에 손을 깊게 베었잖아요.

 

 

그래서 새벽에 찾아간 데가 김옥석 외과였는데, 거기 일반 고용인이 세 바늘은 헐렁헐렁하게 꿰매고 두 바늘은 꽉 꿰매가지고 그걸 늘인다고 막 잡아당겨 피를 한 되 이상을 뺐던 그 병원이에요. 그 아저씨를 그리 데려갔는데 원장님이 엑스레이도 안 찍고 머리를 37군데를 꿰맸어요. 

 

머리가 깨진 건데 우선 응급처치만 신속히 해주고는 “살고 싶걸랑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여 그 분을 모시고 나주병원으로 갔어요. 그랬더니 엑스레이도 안 찍어보고 “너무 많은 피를 흘려 오늘 넘기기 힘들 것입니다.”하면서 아예 봐주지를 않고 빨리 집으로 데려가래요. 그 당시 그분 상태가 어땠는지 짐작이 좀 가죠? 


그분이 술을 많이 먹고 대소변을 다 배설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막 몸부림을 하니까 그 오물이 이쪽저쪽 다 묻어가지고 얼마나 냄새가 고약해요. 술 많이 먹고 대소변 배설한 것 안 겪어보신 분은 모르실 텐데 그보다 더 고약한 냄새는 없어요.

 

그래서 응급실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코를 막고 빨리 가라고 하고 어차피 죽을 사람이니까 병원에서도 안 봐주는 거예요. 그래서 속옷부터 겉옷까지 다 사다 놓고, 피투성이가 된 그분을 율리오씨랑 같이 닦아드렸는데도 냄새가 얼마나 심하면 사람들이 전부 코 막고 다른 데로 피하더라고요.

 

지금은 시설들이 좋아 그냥 커튼 딱 치고 할 수 있는데 옛날에는 시설이 안 좋아서 율리오씨랑 한쪽 구석에 가서 똥오줌도 다 닦아내고 저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 기쁘니까 똥을 맨손으로 다 닦아내고 깨끗이 씻어줬죠. 똥 싸면 또 화장실 데리고 가서 똥 뉘고 계속 닦아줬거든요. 


새 옷을 입혀서 병원을 나갈 때가 밤 11시쯤 됐어요. 그러니까 나주병원에서 꽤 있었던 거죠. 그분을 살리려고 정신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보니까 낮과 저녁도 못 먹었지만 저는 ‘사람 하나 살렸다.’ 생각하니까 너무 기뻐 배가 하나도 안 고팠어요.

 

저는 “율리오씨, 너무 고마워요. 당신은 마누라 때문에 매번 이렇게 너무 고생하네요.” 그랬더니 “여보, 나는 당신 때문에 사랑실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그래요. (박수)

 

 

그리고 꼭 내 일을 도와준 것 같아서 루비노 회장님과 안드레아 형제한테도 고맙다고 그랬더니 “아이고, 이렇게 사랑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우리가 고맙지.” 그래서 서로 손을 잡고 웃고는 이제 밥을 먹자 그러면서 “아저씨한테도 밥을 먹이자.” 그랬더니 다 놀래요.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한테 밥을 먹이자고 하니까 세 사람이 다 놀래죠.  

 

제가 밥 먹으러 가면서 ‘예수님, 우리에게 주실 그 음식을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변화시켜주셔서 불쌍한 이분의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세요.’ 기도했더니 예수님께서 응답하셨어요.

 

“나에 대한 너의 완전한 믿음 안에 내가 존재하며 생활한다는 것을 어찌 속인들이 짐작인들 하겠느냐.” 물론 저는 예수님께서 늘 같이 하시는걸 알았지만 “낫게 해주겠다.”는 말씀은 안하셨어도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미 개입하셨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식당을 찾는데 문을 연 식당이 없는 거예요. 지금은 24시간 내내 여는 식당도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없었어요. 기사식당도 10시까지 했거든요. 근데 11시가 됐기 때문에 좀 늦게까지 문을 연 기사식당을 찾다 찾다 함평까지 갔더니 딱 한 군데가 열려서 밥을 먹었어요. 

 

근데 그분이 얼마나 잘 먹던지 혼자서 제육볶음만 4접시를 먹었어요. 한 접시에 4인분을 시켰는데 그 제육볶음을 또 시키고, 또 시키고, 4접시를 먹었다니까요. (박수)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제가 그때까지도 ‘어, 내가 고통 받았는데 이렇게 멀쩡하네?’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 글을 쓰면서도 생각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얘기하다 갑자기 그게 생각났어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때는 불 타버린 경당과는 반대로 성모님상을 북쪽에 모시고, 제대 쪽엔 사무실과 방 두개가 있었어요. 그래서 방에 미닫이문을 달아 순례자가 많이 오면 문을 열어서 넓게 사용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문을 닫고 거기서 잠도 자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거기다 아저씨를 모시고 나는 그 옆방에서 기도하면서 어떤가 자주 들여다봤는데 잠을 너무나 잘 주무시는 거예요. 남자 분들 술을 많이 먹으면 코 많이 곤다고 하는데 코도 전혀 안 골고 잘 자요. 그래서 너무 조용해서 가서 이렇게 귀 대보면 숨을 고르게 잘 쉬어요. 

 

근데 아침에 또 들어가보니까 딱 앉아계셔서 “어머, 괜찮으세요?” 그랬더니 “예, 아짐, 천사 같은 아짐.” 하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그래서 “머리 괜찮으세요?” 하고 봤더니 세상에 머리 꿰맬 때 머리카락을 다 밀잖아요. 그리고 거기 꿰매고, 붕대를 다 붙였는데 붕대도 사라지고 머리가 싹 나아버린 거예요! (아멘!!!) 

 

그래서 제가 거기를 눌러보면서 “안 아프세요?” 하니까 안 아프대요. 얼마나 놀라워요. 주님께서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온전한 믿음, 100%의 믿음! (아멘!) 99.99%의 믿음이 아니라 100%의 믿음으로. (아멘!)

 

그러니까 그분이 “아니, 내가 이렇게 좋은 옷 입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어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는 중이였소.” 그러더라고요. 천국이라고 안 하고 천당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기억 안 나세요?” 그러면서 조금 이야기했더니 “아, 이제 기억나요!” 하면서 얘기를 하셔요. 그분은 미장쟁이 아저씨였는데 집이 없어 수강아파트 창고에 미장도구들과 자기 물건들을 놔두고 먹고 자고 숙식을 했대요. 

 

그런데 그 자리에 슈퍼를 만들려고 했나 봐요. 하루는 이 분이 미장일을 하고 오니까 창고를 싹 밀어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물건들이 다 없어져 버렸잖아요. 그래서 항의를 한 건데 이 분이 거기 세 산 것도 아니고 항의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러니깐 막 화가 나서 술 먹고 씩씩거리면서 시장 골목으로 걸어가는데 누가 돌멩이로 머리를 쳐버렸대요. 그래서 거기서 쓰러져 피를 얼마나 흘린 거예요. 제가 가서 보니까 거기도 피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일어나 다시 가서 항의를 또 했는데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겠냐. 차라리 죽자.’ 하고 양쪽에 세워 놓은 벽에다 이쪽 가서 찍고, 저쪽 가서 찍고 계속 그러다가 피투성이가 돼 쓰러진 거예요. 거기 정문 앞이 피가 아주 흥건할 정도로 피를 흘렸는데 얼른 병원에 간 것도 아니고 어떻게 살아날 수 있겠습니까. 

 

그 이튿날 그분을 저한테 소개해준 마르타 자매가 와서 그 아저씨를 보고 막 박수를 치면서 “또 주님의 기적이 일어났네.” 한 거예요. 왜냐면 죽을 줄만 알았던 사람이 살아났으니까, 기적이 일어났다고 막 박수를 치면서 그 자매가 하는 말에 정말 제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제 성모님 집에 가다 보니까 그 아저씨가 쓰러져 막 피를 흘리고 있어서 피를 닦아주려고 그 옆 슈퍼에 가서 화장지를 좀 빌려주라니까 ‘파출소에서도 나와서 보고는 죽겠다고 그냥 갔다.’면서 ‘죽을 사람인디...’ 하고 화장지를 안 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경찰까지 왔다가 그냥 가고 그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 테니까 있는 피를 다 흘렸겠잖아요. 그런데도 살아났습니다. (아멘!) 

 

믿음이죠. 여러분! 이건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니까 예수님께서 해 주신 거예요. 여러분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경당에 딸린 방에서 며칠 동안 아주 행복하게 지내셨는데 순례자들도 오고 그러니까 계속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자립해 먹고 살게 해줘야 되겠다 마음먹었어요.

 

그때는 봉헌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저는 묵주를 만드는 장애인들한테 부탁해 1단 묵주를 구입해서 오시는 분들 나눠줬는데 오시는 분들은 받는 것이 좋으니까 맨날 더 달라고 그래요. 근데 나는 조금씩 타서 쓰는 용돈으로 주문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미국에도 보냈더니 100개만 더 보내 달라는 거예요. 1단 묵주가지고도 은총이 많으니까 사람들한테 보급하겠다고. 나주 묵주가 그렇게 은총이 아주 엄청난 거예요. 

 

세 사람이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크게 나가지고 두 사람은 배가 터져버려 다 죽어 가는데 조수석에 앉은 1단 묵주 끼고 있는 대학생은 다친 데가 하나도 없이 살아났잖아요. 그래서 그 대학생이 너무 놀라 배 다 터져 죽어가는 친구의 배에 나주 1단 묵주를 딱 대주니까 살아난 거예요. 

 

또 친구의 여자 친구 배에도 딱 대주니까 또 살아난 거예요. 그 학생은 신자도 아닌데 그날 자기 할머니한테 나주 묵주를 빌려서 나갔다가 그렇게 치유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치유는 그 학생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나는 천주교신자가 아닌데 나주에 가도 되나?’ 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돼요. 미국에 이민 간 베드로라는 분은 곰 사냥을 한 번 나가면 한 달이든지 두 달이든지 곰을 못 잡으면 집에를 안 들어오는 분이었어요. 

 

근데 제가 90년도에 피츠버그에 초청 받아 갔을 때 제가 직접 녹음한 메시지 테이프를 가지고 갔는데 남편이 곰 사냥 가니까 마누라가 “이거 가다가 한번 틀어보세요.” 하고 줬어요. 남편이 보니까 뭐가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허술한 테이프라 차에 그냥 톡 던져놓고 출발한 거예요. 

 

‘저 초라하게 생긴 테이프에 뭐가 있겠냐?’ 싶어서 그런 건데 사냥 가는 도중에 갑자기 테이프가 생각난 거예요. 그리고 자꾸만 관심이 가서 ‘그 테이프가 도대체 뭘까?’하고 틀었는데 세상에 나주성모님 메시지가 들려오는데 거기서 마음이 바뀌어 곰 안 잡고 바로 돌아왔어요. 이런 일은 생전 처음이었답니다. 

 

그래가지고 “도대체 너 이거 어디서 났냐?” 그러니까 부인이 벌벌 떨면서 “왜 뭐 잘못됐어요?” 한 거예요. 생전 곰 안 잡으면 안 돌아오는 사람이 갑자기 돌아와서 다그치듯 “이 테이프 어디서 났냐?” 그러니까 화가 나서 그러는 줄 알고 벌벌 떤 거죠. 

 

근데 남편이 “아니 이렇게 좋은 테이프가 어디에 있었냐?” 그래도 막 두려움에 떨면서 “나주에서 성모님이 우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는데...” 하고 이야기를 했대요. 남편이 이야기를 다 듣고는 “아! 나도 성당에 다녀야 되겠어!” 하더니 바로 성당에 나간 거예요. 

 

남편은 가톨릭신자만 나주에 갈 수 있는 줄 알고 열심히 교리공부를 해 세례를 받자마자 나주를 왔어요. 그래가지고 엄청난 기적들이 일어났는데 이것도 그 사람 믿음이었어요.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 났는데 나주에서는 누구도 고칠 수가 없다면서 광주로 가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이미 이 카메라는 틀렸다.’하고 안 갔는데 세상에 경당에서 태양의 기적이 일어난 거예요. 그때 태양이 담벼락 밑에까지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그랬어요.

 

그때 암 치유 받으신 분들도 많이 봤는데 베드로 형제님은 그걸 보면서도 카메라가 고장나 못 찍으니까 죽겠는 거예요. 그러다 ‘메주고리만 태양의 기적이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서도 기적이 일어나는구나. 아! 저렇게 기적을 행하시니까 혹시 이 카메라도 되지 않을까?’ 하고 찍으니까 정말 사진이 찍힌 거예요. (아멘!)

 

 

그랬는데 그분이 찍은 태양의 기적 사진이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태양 안에 피가 처음에는 조그맣게 나왔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좀 더 크고, 좀 더 크고, 차츰차츰 커져 나중에는 피가 이만큼 크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은 모든 것 다 접고 지금 북한쪽에 빵 공장을 지어 아주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데 어디에서도 없었던 태양의 기적사진도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이제 다시 돌아갑니다. 아까 미장일을 하는 아저씨를 자립시키려고 율리오씨와 저는 “그 아저씨가 잘 살도록 방을 하나 얻어드리고 우리가 미장도구들도 다 사드리자.” 하고는 미장도구들을 다 샀어요. 집 지을 때 쓰는 흙손 그런 것들 있잖아요. 그러고 집을 얻으러 갔는데 정말 좋은 방을 쉽게 얻을 수 있었어요. 

 

근데 계약금 걸고 잔금 치르려고 그 아저씨를 모시고만 가면 “어? 저 술주정뱅이! 안 돼, 안 돼!” 하면서 돈을 내어주는 거예요. 사실 계약금 걸면 배를 더 내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더 준다 해도 안 받았어요. 더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또 가서 방을 얻어 아저씨를 데리고 가면 “아유, 저 술주정뱅이!” 하고 다 마다하는 거예요. 제가 사는 줄 알고 금방 방 줬다가 그분만 데리고 가면 다 그런 거예요. 나주 시내가 다 그래서 ‘어머, 안 되겠다.’하고 시골마을로 갔더니 좋은 집이 있어 계약을 하고 모시고 가니까 거기서도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주인하고 같이 안 살면 괜찮겠지!’하고 시골에 독채를 얻었는데도 그 분을 모시고만 가면 다 계약금을 내주는 거예요. 그래서 ‘아, 내 앞에서는 그렇게 순한 양인데 그 동안 다른 사람 앞에서 얼마나 술주정을 많이 했으면 아주 먼 시골마을까지 이 분을 다 아실까?’ 하고 저는 경당에 방을 2개 만들기로 했어요.

 

여러분들, 경당을 새로 짓기 위해 다 뜯어졌지만 축복방, 은총방 있죠? 그 방이 그래서 할아버지 모시고 살려고 지어진 것입니다. 술주정뱅이라고 아무도 안 받아줘도 저는 너무너무 좋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친척도 없어 죽을 뻔한 불쌍한 분에게 예수님인 셈치고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 후 한 달 정도 됐는데 제가 경당 성모님 앞에서 그 분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율리오씨가 사람을 보내 안집으로 좀 오라고 그래서 갔더니 정말 잘 생기고 양복을 멋지게 입은 몇 분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들어갔더니 “율리아, 이 분들이 그 미장 아저씨 동생들이라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예?” 그랬어요. 너무 잘 생기고, 양복을 쫙 빼입고 오신 멋쟁이들이 와서 미장 아저씨 동생이라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예?”하고 좀 실례를 했으니 그분들이 얼마나 미안했겠어요. 

 

 

그분들이 “아이고 죄송합니다. 술주정을 많이 해서 가족들하고 살지도 못해 우리가 버린 형님을 자매님이 저렇게 순한 양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하는 거예요. 근데 더욱 놀라운 것은요, 그 아저씨 집이 어디냐면 성모님집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같은 교동이래요. 

 

세상에 마누라도 있고 자식들도 다 있대요. 그런데 그 자녀들이랑 마누라는 미안하고 창피해서 못 오고 동생들을 보낸 거예요. 그분들이 “모셔가도 되겠습니까?” 그래서 “당연하죠. 모시고 가셔야죠.” 그래가지고 가셨어요. 

 

우리는 언제 어느 때 예수님을 만날지 모릅니다. 근데 저는 지금 ‘그 분도 예수님이 아니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교동 가까운 데서 살았다면 그동안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잖아요. 근데 그 뒤로 그분들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도와드렸던 행려자, 장애인, 모두 다 그 뒤로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 그분들은 모두가 예수님이고 성모님이었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예수님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세상에 저하고 그렇게 사랑을 나누면서 살았다면 그분이 지금까지 왜 한 번도 안 찾아 오셨겠어요. 인간적으로 제가 보고 싶어서라도 왔을 것이고, 그 동생들이라도 한두 번쯤은 만났을 수 있잖아요. 

 

미장쟁이 아저씨는 저에게 “천사 같은 아짐, 선녀 같은 아짐!” 그러고 “정말 아짐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나 선녀임에 분명하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봉일동 할아버지 눈을 떠 드렸는데 제가 다니면서 그렇게 잘해준 모습을 그 분만 제대로 봤어요. 

 

왜냐하면 봉 할아버지 도와주는 것을 사람들이 막 판단하고 교회에서 더 박해하니까 제가 남모르게 숨어서 밤에만 다녔는데 그분이 한 번씩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음식도 같이 나누고 했던 분이거든요. 그래서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면서 “거기다 봉센 눈까지 떠줬으니 당신은 천사고 선녀고 심청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하신 분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셨던 분이 교동에서 사셨으면 어찌 한 번도 못 볼 수 있겠어요. 그죠? (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오실지 모릅니다. 여러분! 여러분 옆에 계신 분이 곧 성모님이고 예수님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아멘!) 그러면 우리는 분심가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잘못하면 잘못한 것을 보고 ‘아, 나는 저렇게 하지 않아야 되겠구나.’ 하고, 또 잘한 것을 보면 시기질투하지 말고, 열등감 가지지 말고 ‘아, 나도 저렇게 해야 되겠구나.’ 하고 칭찬해주면서 배우려고 노력하십시다.

 

우리는 칭찬에 너무나 인색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칭찬에 인색한지 몰라도 정말 너무나 인색해요. 그래서 우리는 칭찬해줄 줄도 알고, 또 잘못하면 격려해 주면서 잘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위로해주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봉헌하고 한 모든 것이 5대 영성에 다 들어가요.

 

“언니, 언니! 수강아파트에 피투성이 된 사람이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데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달려왔어.” 할 때, 제가 “아멘!” 하고 갔잖아요. 그리고 그때 내가 너무 고통 중에 있었지만 “정말 주님과 함께 대화 나눈 셈 치고, 편하게 쉬는 셈 쳤기 때문에” 달려갈 수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너무나 고통 중이었지만 죽어 가는 그 사람이 너무나 불쌍해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내가 입던 옷 그대로 뛰어갔습니다. 남들이 봤을 때 그 모습이 초라했을지라도 나는 예수님과 함께 하니까 그 사람이 기뻐하는 그 모습을 생각하면 내 초라함조차 한없는 즐거움이었고, 그를 위해 예수님께 생활의 기도를 바친 것은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었습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헌하고 기도해보세요. 제가 미사에 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우리 차 앞에서 퍽 쓰러지는 거예요. 제가 재빨리 뛰어 내려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술을 그렇게 많이 잡수셔서 아주 똥오줌 다 싼 거예요. 제가 할머니를 일으켜드리고 “병원에 가십시다.” 했더니 “나 병원에 안 가도 돼.” 그래서 “괜찮으시겠어요?” 했더니 “나 괜찮아.” 하셨어요.

 

그때 우리 신부님이 매일미사를 하시면 20여분 밖에 안 걸렸어요. 복음도 빨리 읽으시고, 강론도 없이 금방 끝내시니까 저는 성체만 모시고 더 빨리 오려고 할머니를 옆에 앉혀놓고 “그러면 나 올 때까지 여기 가만히 계세요.” 그랬어요. 

 

물론 그 할머니가 죽어갔으면 미사도 중요하지만 먼저 그 할머니를 구해야겠지만 죽을 상태가 아니니까 그런 건데 미사에 갔다 오니까 그대로 있더라고요.

근데 미장일을 하시는 분은 차에 비닐 다 씌워서 모시고 갔는데, 이때는 비닐도 없어 할머니를 차에 태울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와 함께 걸어갔는데 제가 하필이면 그날 높은 구두를 신고 갔어요. 그래서 ‘아~ 바로 이것이 희생을 치르라는 것이구나.’하고 기쁘게 봉헌했어요. 높은 구두 신고 걸으려면 힘들잖아요. 

 

그때 할머니께서 걸어가실 수 있는 상황이니까 제가 맨발로 갈 수도 있었지만 희생을 치르려고 구두를 신고 할머니하고 성당 앞에서 집에까지 걸어갔어요. 저는 집에 도착해 할머니 옷을 다 벗기고 깨끗이 씻어드린 다음 우리 어머니 옷을 가져다가 팬티부터 다 입혀드렸어요. 

 

할아버지들은 제가 많이 씻어드렸는데 그러면 꼭 팬티부터 웃옷까지 다 새 옷 사다가 입혔는데 우리 어머니가 계시니까 그 할머니는 얼른 우리 어머니 옷 가져다가 입혔어요. 

 

그러니까 똥오줌에 찌든 팬티는 버리면 되잖아요. 팬티 한 장이 얼마나 하겠어요. 하지만 손으로 다 빨았어요. 장갑 끼고 빨 수도 있었지만 그냥 손으로 다 빨면서 ‘예수님! 이 희생을 바치오니 오물들이 깨끗이 빨아지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할머니의 영혼 육신의 나쁜 것들을 다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어 막힌 것을 뚫어주세요...’ 기도 하니까 향기가 나요. 

 

어른들 똥 걸레 빨기는 쉬워요. 근데 술 먹고 배설한 똥오줌은 냄새가 굉장히 고약하거든요. 근데 그걸 생활의 기도와 희생을 바치면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빠니까 그렇게 기뻐서 콧노래가 절로 나와요. 내가 고통 중에 있더라도 주님께서 그렇게 희생 바칠 수 있는 그 힘을 주시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시는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하소서.’ 하면서 저를 온전히 내어 놓으니까 처음에는 냄새가 아주 고약했는데 어느 순간 성모님 향기가 ‘팍’ 나는 거예요.

 

제가 지금 몸에 산소는 계속 떨어지고 이 자리에 서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하지만 제 몸에 산소가 떨어져도 제게 부족한 그 산소가 여러분에게 다 흘러들어가도록 바라기 때문에 기쁜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나를 내어놓읍시다. 자아를 버립시다. (아멘!) 자아는 뿌리가 깊어서 자아를 잘라내고 밟고 해도 안 잘려 나가요. 오늘 뿌리째 뽑아버립시다. (아멘!) 그리고 이웃을 사랑합시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 ‘사랑’을 실천합시다. (아멘!) 우리 남을 비방하지 맙시다. 험담하지 맙시다. 이간질하지 맙시다. 

 

그렇게 할 때마다 내가 죄 짓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죄 짓게 하는 것입니다. 나쁜 말을 들으면 상대방도 그 사람을 선입견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그 얘기를 또 다른 사람한테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우리 신부님들은 얼마나 훌륭하십니까! 또 우리들은 부족하지만 부족한 대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천국이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속에 빠진 많은 신부님들을 비판하고 판단하지 말고 기도해주어야 됩니다. 

 

누가 어떻든 간에 우리는 그분들을 판단하지 말고 기도하고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예수님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5대 영성으로 무장합시다. (아멘!) 


제가 요즘 고통이 계속 너무 심하니까 여러분이 오늘 보실 영상을 제가 봐야 되는데 너무너무 고통이 심해서 그것조차 볼 수 없었어요. 그런데 여러분을 보니까 기뻐가지고 이렇게 힘이 펄펄 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랑으로 무장합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2006년 10월 16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모든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을 통하여, 내가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 숨 쉬며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현존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나주에서는 지금, 수많은 영혼들이 회개의 은총으로 영혼 육신이 치유되고, 진정한 고해성사로 자비와 사랑의 원천인 나를 만나고 있다.

 

또한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완덕과 성덕으로 이끄는 지름길인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며, 매일 매순간 완덕과 성덕을 향하여 나아가는 데도 목자들이 그 길을 막고 있으니,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내게 돌아올 수 있도록 효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멘.

 

2006년 10월 7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모든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달아드는 영혼들에게 수혈이 되어 영혼과 육신이 치유될 것이며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되어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여기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왔던 모두를 사랑한다. 너희가 함께 모여 바치는 기도가 하늘에 많은 공로로 쌓인다는 것도 또한 의심 없이 믿어주기 바란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눈을 감으시고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 100%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청하십시오. 세속의 부모도 자녀들에게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성령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시겠습니까.

 

회개하라 내 영혼아 회개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회개하라

용서하라 내 영혼아 용서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용서하라

화해하라 내 영혼아 화해하라 내 영혼아 
 내 안에 있는 것들아 다 화해하라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며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식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자신의 언행을 합리화시키지 말고, 변명하지 말고, 죄인이라 고백하며 남을 헐뜯지 말고 진정한 고해성사를 볼 때 예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신부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실 때 예수님께서 신부님 뒤에서 함께 강복해 주십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 잘 알고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짓 고해성사를 보고 있는 것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진정한 고해성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깨어 있습시다. 

 

곧 미사가 있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성체로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살아계시며 성체성사를 세워 우리에게 오셨고, 계속 오시고 계십니다.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모시도록 합시다.

 

내 마음 안에 나쁜 친구들이 많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어찌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생활하고 싶으시기에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노라.” 간절히 간절히 외치시건만,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오시지를 못하십니다. 

 

우리 오늘 내 안의 나쁜 친구들을 다 내보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께 온전히 우리 자신을 새롭게 봉헌하며 예수님을 모시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나이다. 바로 그것은 우리를 부활시키시기 위한 희망이며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새롭게 예수님, 성모님 사랑으로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시작하겠습니다. 새로 시작하겠사오니 우리의 모든 잘못들 용서해 주시고, 잘못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잘못을 느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각자 각자의 머리에 임하셔서 뉘우치게 해주십시오. (아멘!) 그래서 온전한 용서로, 화해로 예수님을 모실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자녀들 구석구석 살피셔서 한군데도 빠짐없이 오늘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십시오. 성격도 수술하여 주십시오.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아멘!)  모든 상처 주님께서는 잘 아시오니 깨끗이 오늘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소서.

 

세상은 지금 어둠으로 꽉 차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바로 모세가 왕권을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학대받는 길을 택했듯이, 저희도 모든 세속의 부귀영화를 끊고 학대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하오니 예수님, 여기 있는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예수님 품에 꼭꼭 안아주시고 성모님 품에 안아주셔서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불쌍한 양떼들이 주님 찾아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하오니

 사랑의 예수님 이 죄인을 받아주세요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구원하여 주옵소서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받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받아줘요 병들은 몸과 마음

 영원히 영원히 주님 성모님 따라갈래요

 오오오 주님 오오오 성모님

 오오오 예수님 오오오 나의 엄마

 불쌍한 이 죄인 치유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성심 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성모님의 피눈물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성모님

 오오오 나의 아빠 오오오 나의 엄마

 상처 많은 이 죄인 이제 치유 받았네요.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 갑시다. 죽어서만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면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지상 천국에서 삽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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