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2년 2월 첫토 알렉산델 신부님 강론-"성체성사 안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고 현존하신 확고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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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기도회에 참석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께서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여러 가지 도전들을 잘 봉헌하고 계십니까? 오늘 독서와 복음을 통해서 우리의 성소를 상기시켜 주십니다. 특별히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는 기적을 행하시며 사도들을 부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이제부터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나섰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놀라운 사랑의 징표와 기적들과 사랑의 열매들을 이곳 나주 성지를 통해서 직접 또는 간접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나주 성모님이 진실이라고 믿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도 사도들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제2독서인 고린토1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께서 성서에 기록된 대로 죽으시고 묻히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우리들은 사도들의 증언과 성교회를 통해서 주님을 믿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주 성모님을 알기 전에는 예수님과 성모님이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지금도 예수님이 수난을 당하신다는 것을 별로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미사 때 성체성사 안에 예수님이 현존하고 계시다고 믿기는 했지만 나주를 알고 나서 주님께서 성체성사 안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고 현존하고 계심을 확고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톨릭교회에서 낙태는 살인이라고 이렇게 가르치고 있지만 나주를 통해서 낙태했던 그런 사람들이 낙태했던 것에 진정으로 통회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주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가 있었던 거죠.
 
나주에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금도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성교회를 통해서 사랑의 계명의 중요성을 배웠지만 이곳 나주를 통해서 너무나도 확실히 사랑의 계명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5대 영성입니다. 이것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마마 쥴리아가 고통의 화덕을 통해 살아낸 삶을 통해서 완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5대 영성 피정 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피정을 통해서 삶이 변화되는 은총을 많은 분들이 받았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수많은 사랑의 징표와 기적들과 함께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으로 우리들이 성심의 사도로서 불림을 받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991년 8월 27일 아침에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간택 받은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정화의 때이다. 불타오르는 내 자비의 손을 꼭 붙잡아라. 너희가 나의 손을 잡은 것이 아니다. 내가 너희를 불러 너희의 손을 잡았으니 이제 너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여라. 그러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너희를 통하여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큰 사랑의 기적이 행하여지리라.” 아멘.
 
우리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이곳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놓고 5대 영성과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고 전할 때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니 그런 기적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은총의 기적수 등 나주 총 징표 성물들을 통해서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서 은총을 체험하고 나주를 알림으로 또한 많은 이들이 은총을 받고 사랑의 기적을 체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한 번도 나주를 와보지는 않았지만 삶이 변화되는 등 은총 체험을 하고 있고 또 나주 성모님을 전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지금도 죽음을 넘나드는 극심한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마마 쥴리아와 손을 잡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도록 합시다.
 
이제 새롭게 시작합시다.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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