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2년 4월 21일 셋째 목요성시간 알렉산델 신부님 강론 "3시간 자던 잠마저 봉헌하고 그 시간 십자가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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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너무나 놀랍고 무서워서 유령을 보는 줄 알았다고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의심을 품느냐?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 유령은 뼈와 살이 없지만 보다시피 나에게는 있지 않느냐?”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기뻐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어리둥절해 있는데 예수께서는 “여기에 무엇이든 먹을 것이 없느냐?” 그렇게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예수님께 드렸고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리라는 것을 성서에 보면 세 번이나 이렇게 그들에게 알려주셨다는 것이죠. 그런데 성서에 세 번이나 이렇게 기록을 했지만 예수님께서 더 많이 그들에게 얘기를 해 주었으리라고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을 그들이 마음속에 깊이 새겼다고 한다면 ‘아,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셔서 여기 나타나셨구나.’ 하면서 의심을 품지 않고 기쁘게 예수님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그 말씀을 믿고 또 그대로 간직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수없이 들어왔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통해서도 중언부언하면서 참으로 지금 이 시대가 그 어떤 시대인가? 그리고 정말 그 벌이, 징벌이 곧 언제 내릴지 모르는 급박한 시대에 있다는 거. 우리는 중언부언하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이렇게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데, 우리는 얼마만큼 마음에 새기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가? 얼마만큼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새기면서 또 살아가고 있는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의심을 품는 그 제자들에게 정말 성서를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면서 “성서의 기록을 보면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였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죠.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나서야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굳게 믿고 두려움 없이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거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통해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주님께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길 때 내어 드릴 때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또 우리에게 역사하셔서 우리가 또 그 부활 증인으로서 또 이곳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전할 수가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주를 통해서 2000년 전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일어난 한 사건만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해 주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이곳 나주에서 보여주시고 또 메시지를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우리는 굳게 믿고 또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말씀하시죠? 죽어도 주님의 것이요. 살아도 주님의 것이라고. 우리는 마마 쥴리아의 말씀처럼 그 어떤 것도 어떤 어려움도 고통도 주님께 기쁘게 잘 봉헌할 수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2001년 5월 5일 2차 공지문이 났는데, 작은영혼은 너무나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나주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정말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린 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셨고,

 

또 광주대교구의 여러 가지 공격으로 정말 고통을 많이 받으셨는데, 특별히 정말 은총을 받을 사람들이 오지 못하게 되고 또 은총을 받았던 사람들, 치유를 받았던 사람들, 암 치유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오지 못하게 되고 또 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또 5대 영성도 실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잘못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영혼은 더 마음이 아팠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 18년 동안이나 그렇게 원수같이 살던 분들이 남편과 이혼했던 사람이 다시 화합을 했지만 공지문 때문에 다시 오지 않고 또 병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그 엄중한 상황하에 작은영혼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그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기 위해서 어떤 결심을 하셨어요? 바로 십자가의 길을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길은 그냥 아무 때나 이렇게 하루 종일 한 것이 아니라 잠잘 수 있는 시간이 3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잘 수 있는 그 시간을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서 봉헌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십자가의 길 하는 것이 때로는 3시간만 걸린 것이 아니라 4시간, 또는 5시간씩 걸릴 때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걸으면서 하는 그런 십자가의 길이 아니라 너무나 고통 중에 하는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인 것이죠. 그래서 걷지도 못하고 기어 다니면서 이렇게 십자가의 길을 봉헌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2001년 7월 5일 김대건 신부님 축일부터 이렇게 1년간을 십자가의 길을 하기로 하고 봉헌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해 2001년 11월 9일 날 성혈을 내려주시면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피 흘리시면서 우리와 함께 동행해 주신다는 것. 십자가의 길을 우리가 바칠 때 함께 십자가의 길에서 피를 흘리시면서 동행해 주신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신 것이죠. 그래서 작은영혼은 그렇게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그 십자가의 길을 바치셨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의 길을 바치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그 모습에 감동하셔서 이렇게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길을 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또한 믿습니다. 마마 쥴리아는 말씀하시죠. 십자가를 이렇게 짐으로써 시몬은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도와드렸던 그 시몬은 처음에 그 십자가를 기쁘게 진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할 수 없이 마지못해서 지었지만 나중에 마음이 동해서 기쁘게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마마 쥴리아는 말씀하셔요. 십자가를 짐으로 인해서 시몬은 구원을 받았는데, 우리가 언제 어느 때 어디서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해서 이곳 경당에서 미사를 하든 또 유튜브를 통해서 미사를 하든 우리는 정말 복된 주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 놓는다면 살 것이다라는 그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 베로니카 성녀는 예수님께서 군인들과 군중에게 모욕과 편태를 받는 그런 상황에서 목숨을 내어놓고 예수님의 피땀을 닦아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피땀을 닦아드릴 때 예수님의 얼굴이 손수건에 찍혔습니다. 이렇게 목숨을 내어놓으면서 예수님의 그 피땀을 닦아드렸기 때문에 베로니카 성녀는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베로니카 성녀처럼 5대 영성을 실천하고 또 마마 쥴리아와 일치해서 기도함으로써 예수님의 피땀을 닦아드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영혼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람들은 흥미 위주로 모든 것을 하는데 정말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으면서도 영적인 것을 갈구하지 않아요. 주님과 성모님께 친히 불림받은 우리들 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합시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 노아의 시대, 바벨탑의 시대 그때를 우리가 연상해야 돼요. 왜냐하면 그때 말을 안 들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 정말 우리는 위험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언제 벌을 내릴지 몰라요. 저도 그래요. 항상 오늘이 마지막일까? 내일이 마지막일까?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날이 언제일지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됩니다. 깨어 있기 위해서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해야 됩니다. 무장한다면 우리는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맞아요. 이렇게 유튜브나 인터넷을 이렇게 보면 흥미 위주, 재미 위주 이런 것은 인기가 많지만 나주 성모님이나 영적인 것이나 이런 걸 보면 조회 수가 훨씬 작습니다. 흥미 위주는 많이 있어요. 그래서 영적인 것에 대한 갈구가 정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깨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는 우리들 만이라도 정말 우리는 깨어 있도록 합시다.

 

마마 쥴리아 말씀처럼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엄청나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주님의 영광과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서 겸손과 순명의 모범을 보여주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최선을 다해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오늘 셋째 목요성시간을 통해서 우리 모두 새롭게 시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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