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1년 9월 22일 김 알렉산델 신부님 강론 -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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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youtu.be/wfUt4JjTMPs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우리가 인간관계 속에서, 불확실한 상황에서 살다가 보면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는 감사해야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어떤 것을 주시든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정말 굳센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닉 부이치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호주에서 태어나신 분인데 온 세계 다니면서 특별히 희망을 전달하는 그러한 목사이기도 합니다. 개신교 목사이기도 한데, 이분은 사지가 없는 분입니다. 사지가 없어요. 그래서 팔이 없고, 또 다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그렇게 하느님께 감사하면서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렇게 태어나도록 한 하느님을 미워하고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던 거죠. 
 
그러다가 차차로 어떤 그 체험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어떤 분은 맹인이 그렇게 정말 힘든 그런 상황에서 감사하면서 사는 것, 그래서 참으로 그런 그 사지가 없는 몸으로 태어났어도, 아 이것은 하느님의 어떤 계획이 있을 거라는 걸 생각을 하고, 정말 지금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는 그런 희망의 전도사가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 들으면서 굉장히 감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참으로 우리가 어떤 처지에서든지 우리는 감사해야 된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그 인간적으로 세속적으로 생각할 때 우리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마귀는 언제나 우리를 실망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고 또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열 마귀에게 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바로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다시 한번 우리 성소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고 마귀를 쫓아내고 병 고치는 능력을 주셔서 파견하십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병자를 고쳐주라고 보내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길을 떠날 때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 지팡이나 식량 자루나 빵이나 돈은 물론, 여벌 내의도 가지고 다니지 말라.” 
 
이 말씀은 뭐냐 하면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까 너희들은 그냥 너무 물질적인 거 세속적인 거 이렇게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가서, 내가 보내는 데 가서, 나만 믿고, 하느님만 믿고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그런 말씀이시죠.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주님께 100% 신뢰를 두고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는 그런 것입니다. 참으로 어떤 그 세속적, 물질적인 것에 신뢰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1독서 우리는 들었습니다. 에즈라가 정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다 민족들이 정말 너무나 많은 잘못을 해 왔다는 거를 고백을 하면서, 또한 동시에 감사의 기도를 바치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선택된 민족이고, 그냥 그 야훼 하느님만 100% 믿고서 나아가면 그런 어려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또 인간적으로 생각하기에 ‘아 어떤 그 이웃과 이웃 나라와 동맹을 맺고 또 이렇게 하면은 내가 힘이 강대하게 되어서 정말 아무런 걱정 없이 살겠다.’ 이렇게 생각을 인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면은 문제가, 그래서 어떻게 돼요? 이웃 나라의 공주를 데려다가 어떤 그 왕비도 삼고 이렇게 되게 되죠? 이웃에서 온 공주나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오니까 그냥 그 사람만 옵니까? 거기 자기들이 믿는 그런 신이 있어요. 그럼 그들이 믿는 그 신전을 또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 숭배하게 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어떻게 돼요? 정말 하느님을 떠나게 돼서 결국 이민족이 쳐들어와서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이죠. 그래서 참으로 이런 역사를 볼 때, 우리는 100% 주님만 믿고서 나가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정말 부족한 사람입니다.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다만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굳게 신뢰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제가 있습니다. 작년에 이곳 나주를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선택해야 될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수도회에 머물면서 동시에 나주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깨달았을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수도회 아니면은 나주를 선택해야 된다는 것을 저에게 깨닫게 해 주셨어요.
 
그래서 인간적으로 볼 때 정말 수십 년 동안 몸담아 온 수도회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도회에 그냥 머물게 되면 별 어려움 없이 정말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으면서 인정받으면서 이렇게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도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으로 나주를 100% 이렇게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그날, 그다음 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다른 두 신부님과 함께 저에게 황금 향유를 듬뿍 이렇게 내려 주셨습니다. 또 참젖도 이렇게 내려 주셨습니다. 
 
물론 마마 쥴리아께서 함께해 주셨고, 마마 쥴리아께서 또 촛불 봉헌을 하면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 황금 향유는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무슨 의미입니까?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표시입니다. 또 참젖은 성모님께서 우리를 양육하신다는 그런 의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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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리아 동산 성모님 상에서 황금빛 향유와 핏빛 향유를 흘려주심
 
 
 
처음에 제가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서 보니 젖이 내렸다 그러고, 젖이 내린 성혈 조배실이나 아니면 갈바리아 동산이나, 성모님 젖이 내렸다는 그 자국들이 있고, 또 얼마 전에도 아주 오래되지 않은 전에도, 그렇게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그런 젖도 보고 그랬었는데, 참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부족하지만, 각자의 의지를 100% 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내어 드릴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다 해 주십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복음을 통한 주님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인간적인 것에 의지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께 100% 의탁하기로 합시다. 인간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말라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작은 영혼이신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기도하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따라 어린이의 마음으로 ‘예’ 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아직도 인간적으로 계산하고 저울질하면서 주저하는 이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당장 구입하기 어려워서 안타까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우선적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불평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지도 않고 그렇게 불평을 먼저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마마 쥴리아가 말씀하시는 게 때로 인간적으로 맞지 않다고 하다가, 나중에 이렇게 깨닫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될 수 있으면, 특별히 어떤 그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마 쥴리아께 여쭙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는 게 좋습니까? 저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이렇게 여쭙는데, 때로는 내가 생각하기에 이거는 아닌 거예요.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이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마 쥴리아가 이렇게 하라고 했을 때 “아멘!” “아멘!”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결과가 좋게 나와요. 결과가 좋게 나와요. 그래서 당장 볼 때 내가 생각하기에 옳은 것 같이 생각되어도, 그것이 마마 쥴리아가 옳은 거예요, 결국. 왜 그러냐면 마마 쥴리아는 예수님과 성모님과 일치해서 사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이렇게 나온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그냥 마마 쥴리아가 당신이 혼자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그리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죠?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것을 그리도록 그런 영감을 주셨기 때문에 고통을, 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고통을 봉헌하면서, 그 성화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죠? 그러한 그 고통, 희생을 봉헌하면서 했기 때문에 그만큼 은총이 많은 것이고, 또 예수님께서는 그만큼 그 성화를 보면서, 예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마마 쥴리아는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에게는 귀염둥이이고 또 고굉지신, 정말 아끼는 그런 신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알고 있죠. 정말 예비하신 그 삶에도, 어려서부터 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비하신 그런 삶입니다. 그 마마 쥴리아의 그 삶 안에서 정말 언제든지 어떤 그 힘든 그런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다 용서하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셈 치고’, 사랑받은 ‘셈 치고’ 받아들였는데, 딱 한 번 받아들이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있었죠. 그죠?
 
정말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가, 홍 마리아 할머니께서 그 시댁을 위해서 그렇게 고생하고, 환갑잔치를 이렇게 준비하면서 다 이렇게 했는데, 그 어머니를 시어머니가 밀쳐 버렸었죠? 그죠? 그래서 이제 일어나지도 못하게 누워 있게 했는데, 정말 그것을 용서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그렇지만 나중에 마마 쥴리아는 깨달았어요. 아 이것이 주님께서 마마 쥴리아에게 허락하신 사랑이구나, 이것이 사랑이구나. 날 진정으로 사랑해 주셔서, 정말 나를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이런 고통을 나에게 허락하셨구나.라고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당장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정말 아멘으로 아름답게 이렇게 봉헌할 때 결국 좋은 그런 열매가 맺히고 정말 더 큰 것으로 우리에게 갚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며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시고, 우리의 영적 엄마로서 우리의 모범으로 주어졌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100% 마마 쥴리아를 신뢰하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도 듣고 저 말도 듣다 보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겠어요? 마귀의 꼬임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마마 쥴리아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또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깨어 있지 못할 때 가 예언자가 되거나 아니면 가 예언자의 말을 듣고 마귀의 올가미에 걸려들어서 넘어지는 사람들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듣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도 있었죠. 어떤 분은 정말 그 중병에 걸려서 어떻게 해요? 마마 쥴리아로부터 치유받고 이렇게 했죠. 그러다가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어떻게 돼요? 병원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병원에 가서 이렇게 하다가 더 악화가 되고 그래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뉘우치고 다시 왔을 때 정말 구원을 받는 그런 분들도 있죠. 그렇지만 다시 오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 말 듣고서 이렇게 했던 분들, 그냥 세상을 떠난 그런 분들도 있어요. 참 안타까운 그런 것이죠.
 
그래서 또 한 가지 여러분들에게 정말 상기시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그런 시기다.” 여러분 수없이 들어오셨죠? 정말 이거 우리 잊지 말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작은 것 하나에 우리가 넘어져서는 안 돼요. 작은 것 하나에 불평하지 마십시오. 불평하는 게 큰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마 쥴리아를 신뢰하고 여기에 뭐 어떤 성물을 보급하거나 다른 어떤 일을 하거나, 적어도 여기 책임자 되시는 분들은 마마 쥴리아와 일치해서 이렇게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가격 결정도 그렇고.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왜 좀 더 싸게 할 수가 없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은 나중에 얘기를 들어 봤을 때, 마마 쥴리아도 정말 헐값에 이렇게 성화를 모시도록 하고자 했다는 것이죠. (A4 용지 정도 되는 액자를 만듦) 그런데 주님의 뜻은 이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쉽게 어떤 것을 항상 얻으려고 하지만, 어떤 희생을 통해서, 희생을 통해서 어떤 것을 얻을 때 우리는 정말 더 큰 그 은총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아멘’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기도하는 것, 그것도 이제 “왜 꼭 새벽 3시에 꼭 일어나야 되느냐?” 이렇게 하면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아멘’으로 생각해서 그 시간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이렇게 온 마음으로 기도할 때 정말 그 은총을 받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가 어린이가 되지 않으면 우리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시지 말씀에서 다시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2016년 3월 2일 밤 9시경에 주신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지극히 사랑하여 특별히 불림받은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하느님의 의노가 가득 차 벌이 내려지기 직전이기에 하느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다며 늘 부족하다고 자신을 낮추는 내 딸을 하느님께서 세상에 파견시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특은을 주셨다. 그래서 인간의 머리로 계산하고 저울질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둔다. 오직 겸손과 순명으로 주님과 나를 따르듯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내가 택한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도록 하여라.” 아멘!
 
‘전능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시여! 부족한 저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나이다. 그러나 5대 영성을 통하여 당신 위해 온전히 바치려 하오니 매 순간 부족한 저희와 함께하시어 당신을 전하는 도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여 온 세상 구원이 앞당겨지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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