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1년 12월 15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수 신부님 강론-"예수님 시대에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날에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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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왜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 61장에 말씀이 성취되셨다는 것을 바로 모든 이들을 억압에서 풀어주시고자 오셨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는 말씀이 예수님께로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세례자 요한은 감옥에 갇혀서 참수를 당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 제자를 불러 예수님께 보내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묻게 한 겁니다. 왜 세례자 요한이 이 말을 했을까요? 과연 예수님을 의심해서였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제자들의 믿음을 강하게 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주님이 오시는 그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이미 요르단강에서 예수님께 세레를 줄 때 성령이 예수님께 내리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일어나셨을 때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오며 목소리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 키며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하며 그를 따르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직접적인 답을 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당시의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 왔고 눈먼 이들이 보게 되고 못 걷는 이들이 걷게 되며 나병 환자도 치유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으로부터 온 사람들에게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그들이 본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 저는 이들이 걷고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머거리들이 들으며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것을 들은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말씀을 듣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 당시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배척을 당하였고, 세리와 창녀 같은 사람들도 예수님께 와서 모두 그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하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 모든 신뢰를 둘 수 있게끔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성모님께서 이곳 나주에 발현하시어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마련하시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미 보았고 들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과 피눈물로 주신 메시지 말씀을 들었고 수많은 기적들을 목격하였습니다. 눈물과 피눈물을 성모님상을 통하여 700일이나 흘려주셨고 또 700일 동안 향유를 흘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격한 것만 해도 많은 성체 기적을 보았고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도 성체 기적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84세였던 눈먼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도 마마 쥴리아의 기도 덕분에 볼 수 없었던 두 눈을 온전히 뜨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두 눈을 정상적으로 보시면서 생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루뗑교구에서도 눈먼 이들이 보게 되고 벙어리들이 말하게 되며 못 듣는 이들이 듣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루뗑 교구에서 온 신부님들 두 분이 마마 쥴리아를 모시고 가기 위해서 (공항에) 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쯤 갔을 때 갑자기 작은영혼께서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차를 멈추고 화장실을 찾고 계셨는데, 갑자기 “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갑자기 오토바이(에서)를 사람이 (멀리) 날아갔고 그곳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들께 도유를 해주시라고 청했지만,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신부님들께서는 이미 소용없는 일이라고 거부하셨지만, 작은 영혼께서는 성수를 뿌리면서 그분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를 바쳤고 그분께서는 갑자기 살아났습니다. 바로 예수님 시대에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오심을 승리하는 재림의 날을 잘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의 그날을 위하여 잘 준비해야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을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마마 쥴리아의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된 삶을 통하여 5대 영성이 완성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과 눈물과 피눈물로 쓰여진 사랑의 메시지 말씀, 그리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 중심에 모시도록 합시다. 이는 모두 영광중에 권능을 떨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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