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12021년 11월 6일 수 신부님 강론 - "천국으로 곧장 오르길 원하시나요?"

조회수 96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첫 토요일에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철야 기도회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의 승리와 예수님의 승리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작은영혼과 함께 일치하고 서로서로 일치하여 기도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들에게 권고드리고 싶습니다. 깨어서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도록 합시다.
 
먼저,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독서와 복음 말씀을 들어봅시다. 첫 번째 독서와 복음은 무엇에 관련되어 있습니까? 과부와 관련된 말씀들이었죠. 1독서에 나오는 시돈의 과부는 유다인이 아닌 이방인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이스라엘에는) 3년 반 동안 기근이 들어 가뭄으로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과부는 죽음을 기다리며, 아들과 함께 먹을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불을 지피려고 땔감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 과부를 도우시려고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예언자들 중 하나인 엘리야 예언자를 그에게 보내셨습니다. 이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을 때 엘리야가 그 여자를 불러 “목이 마른데 물 한 그릇 떠주실 수 없겠소?” 하고 청하였습니다. 그녀가 가는 길에 엘리야 예언자는 먹을 것도 좀 달라고 말했습니다. 과부는 “군 떡은 없습니다. 있다면 천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저는 지금 땔감을 조금 주워다가 저희 모자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있는 것이나 모두 먹을 작정이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 예언자는 과부에게 “그렇게 걱정하지 마시오. 집에 들어가서 방금 말한 대로 음식을 준비하시오. 그러나 음식을 만들어 나에게 먼저 한 조각 가져오고 그 후에 아들과 함께 들도록 하시오.” 하였습니다. 굉장히 흥미롭지요. 엘리야 예언자는 그녀에게 “뒤주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자 그 과부는 엘리야 예언자의 말대로 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과부는 엘리야 예언자와 그녀의 아들과 자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그 말씀을 실천했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실로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에는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엘리야 예언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그대로였습니다. 예언자가 말할 때 그것은 주님께서 그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언자가 말할 때 그는 하느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만이 남아 있었지만, 음식을 한 후에 더 많은 밀가루와 기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까지 얼마간 먹을 만큼이 남았습니다.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밤 하느님의 말씀과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의 깊게 들으십시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율법학자들이 위선과 마음에 가득 찬 사악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과부들을 괴롭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먹는다고 하셨습니다. 과부들은 남편이 없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율법학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과부들을 등쳐먹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이야말로 그만큼 더 엄한 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하느님의 말씀을 외울 정도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면 후에 더 엄하게 단죄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자들은 많은 돈을 넣었는데 한 과부가 나타나 겨우 렙톤 두 개를 넣었습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넣었으니 생활비를 모두 바친 셈이다.” 예수님께서는 과부들, 가난한 자들, 궁핍한 자들에게 큰 사랑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특히 옛날에는 여인이 남편을 사별하고 다시 결혼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과 친척들조차도 그 여인을 멸시하곤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작은영혼의 어머니이신 홍 마리아 할머니께서도 겪으셨던 일입니다. 한국 전쟁 중 작은영혼의 가족은 불시에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정부가 새로운 화폐로 바꾸어서 그들이 가진 돈을 더 이상 쓸 수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들은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에 아버지를 잃고, 돈과 집과 세간도 다 잃자 외가에서는 작은영혼의 모녀에게 밥 한 그릇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영혼의 조부님께서는 “가족이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한다.”라며 반란군이 득실대는 산중 고향마을 소작인에게 맡겼던 보리를 수확하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조부님은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조부님을 찾기 위해 삯꾼과 함께 그 깊은 산중에 가셨는데, 반란군이 총을 들이대자 함께 간 사람은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는 몹시 두려웠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만약 돌아가셨다면 시체라도 찾아야 한다.’라는 일념으로 죽음을 무릅쓰고 헤매다 반란군들을 여러 번 만나셨다.
 
그들은 어머니에게 “빨리 내려가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라며 가슴에 총을 겨누었다. 그럴 때마다 죽음의 압박감을 느끼신 어머니께서는 ‘그 어린 것들을 한 번만 더 보고 올 것을….’ 하시며 두고 온 자식들 생각에 울부짖으며 눈물을 흘리셨다.
 
하지만 조부님 찾는 걸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한 번은 반란군들이 또 총부리를 들이대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아이고, 사모님! 이 무서운 곳에 웬 일이십니까?”라고 하여 보니 그 사람은 아버지의 제자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경찰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 경찰들과 함께 총살을 당하셨습니다.” 하고 그간의 사정을 알려주었다.
 
어머니께서 ‘남편의 제자가 어느새 반란군이 되다니….’ 하고 생각하시는데 그는 어느 한 곳을 가리키면서 “죽은 사람들을 모두 저 구덩이에 넣었으니 찾기 힘들 것입니다. 목숨이 위험하니 빨리 내려가십시오.” 하고는 쏜살같이 사라졌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새 옷을 지어 드렸으니 옷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하셨다.
 
그 희망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그곳에 가본즉 옷을 다 벗겨 구덩이에 넣었고 시체들이 거의 부패하여 냄새가 진동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내가 죽더라도 시아버님 시신은 찾아야 한다.’라는 일념으로 그 속을 뒤졌다. 우리 아버님과 조부님은 키가 아주 크셨다 한다. 어머니는 시신들이 뒤엉켜 썩고 있어 누가 누군지를 잘 몰라 한없이 울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찾다가 기어코 키가 큰 시신 가운데 할아버지를 찾아내어 보자기에 싸 들쳐 매고 와서 장사를 지내 드렸다.
 
그때 나는 4살이었고, 동생은 1살이었다. 어머니가 조부님 찾아 헤매며 장사를 지내는 동안 어린 동생 순덕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다리에 심한 화농까지 겹쳤다. 그러나 나도 어렸고, 먹을 것도 없으니 동생을 무척 사랑했지만 어떻게 도와줄 도리가 없었다. 외갓집에 말해도 소용이 없었고, 아무도 돌봐주는 이가 없어 다리의 상처는 더욱 악화되어 그 자리에 파리가 알을 까 구더기가 우글우글하였다. 글을 쓰는 그 순간에도 작은영혼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너무 불쌍하고 끔찍하여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동생 순덕이도 조부님을 따라 저세상으로 가 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가 슬피 울며 큰이모님과 함께 동생을 데리고 나갔다가 혼자 돌아오셨는데, 작은영혼이 “순덕이는?” 하자 어머니는 “순덕이는 이제 저세상으로 갔단다.”라고 하셨습니다. 작은영혼이 “저세상이 어딘데? 빨리 저세상에서 순덕이 데리고 와, 빨리 순덕이 데리고 오란 말이야!” 하자 어머니는 “순덕이는 죽었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눈뜨고 있었는데…. 죽지 않았는데, 어디에 두었어! 응?” 하고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품으로 달려들자 어머니는 나를 안고 말없이 울기만 하셨다.
 
“나도 어머니를 따라 하염없이 울었다. 내 동생 순덕이는 너무나 순하고 예뻐서 이름도 ‘순덕’이라고 지었다 한다. 그런 자식을 당신 손으로 묻고 왔으니 어머니의 눈물은 그냥 눈물이 아니라 갈가리 찢기는 아픔이고, 애끓는 피눈물이었으리라. 그리고 그 어린 것을 가슴에 묻으셨으리라.”라고 회고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어머니와 단둘이다. 어머니께서는 먹을 것과 입을 것, 땔감조차 없는 썰렁한 방에서 신세를 한탄하시며 ‘우리 함께 죽어 버리자.’라고 하실 때, 철부지인 나는 불안한 마음에 울면서 어머니의 치마끈을 놓을 줄을 몰랐다. 목숨이 무엇인지, 죽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머니는 그때 내가 죽기를 바라셨다. 자식 때문에 죽지도 못하시기 때문이었다.
 
갑자기 받은 충격으로 삶의 의욕마저 잃어버린 어머니께서는 어린 딸을 굶길 수밖에 없는 처지에다 살아갈 길이 막막하지만, 남편을 따르자니 자식이 있어 목숨을 끊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제2독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을 보면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하여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제2독서에서 하느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주님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데려가시기 위하여 오실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천국이지요.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까? 깨어 있도록 합시다.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5대 영성으로 무장합시다. 주님께서는 작은영혼을 한 살 때부터 고통의 화덕에 넣으셨습니다. 그 고통의 화덕을 거치심으로써 5대 영성이 태동된 것입니다. 자신의 삼촌과 사촌으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까? 5대 영성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삶의 매 순간 실천하셨습니다. 과부가 되신 어머니와 함께 작은영혼은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지요! 주님께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작은영혼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작은영혼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작은영혼은 스승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배우셨습니다. 그분은 다른 이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셨고 다른 이들을 위한 삶을 사셨습니다. 항상 자기 자신을 잊으시고 다른 사람들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잘못과 죄를 스스로 짊어지신 것처럼 작은영혼도 그렇게 배워오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고통에 동참하시며 모든 잘못과 죄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스스로의 탓으로 돌리시고, 그것들을 짊어지고 가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작은영혼이 성모님을 도와 예수님의 재림과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준비하도록 하느님께서 그분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든 생활을 기도화함으로써 예수님과 작은영혼으로부터 빨리 배우도록 합시다.
 
우리는 11월 한 달 동안 연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보속할 수 있는 시간이 끝나버렸기 때문입니다. 보속을 다 하지 못하고 그들은 죽었습니다. 그래서 천국을 들어가기 전에 연옥의 불에서 정화되어야 합니다.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곧장 오르길 원하시나요? 당연히 천국으로 곧장 오르길 원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천국으로 곧장 갈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이 있습니다.

총알 없는 총을 갖고 다니는 것처럼 그저 갖고 다니지 마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5대 영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활용하십시오! 실천하십시오! 여러분이 천국으로 곧장 가고 싶다면 거룩하고 성인다운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작은영혼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자기 자신에 대하여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죄 없는 삶, 티 없는 삶,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참으로 온전히 5대 영성으로 무장한다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더이상 주춤하거나 머뭇거리거나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생활의 기도로 매 순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매 순간 우리의 영혼은 반드시 깨끗하고 맑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티 없고 흠 없고 죄가 없다면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곧장 천국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성화되지 않는다면, 연옥에서 깨끗하고 거룩하게 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11월 한 달 동안 돌아가신 우리의 친척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합시다. 친척들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그들은 더 빨리 천국에 오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천국에 갔을 때 우리를 위해 기도해 줄 것입니다. 지금은 그들이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천국에 갔을 때 그들은 천국에서 승리의 교회에 참여할 것이고 천국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우리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작은영혼과 일치하고 서로서로 일치합시다. 그리고 거룩함과 완덕을 향해 성인이 되도록 분투노력합시다. 삶의 매 순간 우리 자신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보존합시다. 그리고 언제나 깨어 있도록 합시다. 우리는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준비되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영혼은 매일 잘 준비하고 계시기에 주님께서 언제든지 그분을 부르신다 해도 천국으로 곧장 가실 것입니다. 이미 여러 번 그것을 겪으셨지요. 그러니 거룩하고 성인다운 사람들이 되도록 합시다. 아멘!
10 14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나주 성모님 동산 | 주소 :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 061-334-5003 | FAX : 061-332-3372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2021 마리아의 구원방주 MARY'S ARK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