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22022년 4월 14일 성목요일 수 신부님 강론 "최후만찬의 파스카의 신비"


모든 사제분들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사제의 날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천 년 전 오늘,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와 동시에 사제직을 위한 신품성사를 제정하신 날입니다. 그분의 제자들을 사제로 임명하셨습니다. 두 가지 중요한 성사를 세우셨는데 신품성사와 성체성사입니다.

 

첫 번째로 성체에 대해서 나눠 봅시다. 여러분이 매우 잘 아시듯,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미사가 거행되는 곳에서 성체를 영하실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사에 참석할 수 없어서 성체를 영하지 못하지만, 이 미사 생중계를 통해서 영적으로 성체를 영할 수 있습니다.

 

성체는 무엇입니까? 눈물과 피눈물 흘리시며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우리는 매우 잘 알 수 있습니다. 성모님, 바로 성체의 어머니이신 그분께서 메시지를 통해 성체에 대해 매우 잘 설명해 주십니다. 여러분 수년 전, 1991년 5월 16일에 나주 본당에서 일어난 성체 기적에 대하여 아시지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그날 나주 본당에서 영하신 성체가 눈에 보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셨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성체에 관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토록 사랑하여 그 사랑을 보여주고자 신성이 숨겨지고 엄위로운 모습도 숨기고 빵의 모습으로 나를 낮추어 친히 너희에게 온 것은 너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실체를 생각하지 않고 모령성체로 나를 모독하고 배은망덕으로 등한시한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성체의 의미에 대해서 계속 말씀해 주십니다.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있는 나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도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 자체이기 때문이다.” 성체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서 나에게 올 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어 내 사랑 안에 머물게 하겠다.”

 

성체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천주성입니다. 또한 그것은 마르지 않는 샘이며 우리를 치유해 주시는 약인데 육체적으로뿐 아니라 영적, 정서적, 정신적으로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을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께 다가가서 치유해 주시기를 청한다면 말입니다. 동시에 고해성사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의 죄를 회개한다면 주님께서 친히 우리를 정화시켜 주시고 우리 영혼을 씻어주실 것입니다.

 

2002년 1월 1일, 작은영혼은 갈바리아 동산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그날은 매우 춥고 쌀쌀한 날이어서 마스크를 쓰고 계셨습니다. 작은영혼은 (갈바리아) 예수님의 발을 만지시려다 예수님의 오른쪽 발가락에 맺혀 있는 성혈을 보셨습니다. 그 성혈이 작은영혼이 쓰고 계시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혀 위에 성체로 모셔졌습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었고 마스크를 벗으셨는데도 성체는 작은영혼의 입 안에 수직으로 세워져 (붙어) 있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작은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이는 내 사랑 전체를 너에게 온전히 쏟아주고 내어주기 위한 천상양식이니 어서 받아먹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체는 우리를 위한 하느님 사랑의 전체입니다. 우리가 성체를 받아 모실 때, 그분의 심장을 포함하여 예수님의 전 존재를 받아모시는 것입니다. 저는 제 고향인 말레이시아 시부에서 이를 목격하였습니다. 아직도 제 마음속에 생생하게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1996년 9월 17일이었고, 작은영혼이 저희 고향에 오셨습니다.

 

저는 작은영혼에게 성체를 영해드렸는데 작은영혼이 성체를 영하신 뒤에 다른 이들에게 성체를 영해주기 위하여 갔습니다. 작은영혼의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이 피비린내를 맡았고, 저에게 손짓을 하여 제대 위에 성합을 모셔 놓고 작은영혼에게 다가가 기도해 드렸습니다. 작은영혼이 입을 여시자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며 심장 모양으로 변화되고 있는 성체를 목격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예수님의 심장과 더불어 그분의 전 존재를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작은영혼을 통한 성체 기적을) 저의 형님 주교님도 목격하셨고, 1995년 9월 22일 로만 다닐랙 주교님께서도 성모님 동산에서 목격하신 바 있습니다.

 

작은영혼이 받아 모신 성체는 정말로 변화되었고, 아기의 심장의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작은영혼을 통한) 성체 기적은 1995년 10월 교황청 내부에서 성인이 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도 목격하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계속해서 이 성체 기적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성체는 정말로 예수님의 참된 현존이며, 그분의 거룩하신 성심과 더불어 예수님의 몸과 피, 영혼과 천주성이십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최후 만찬에서 제정하신 신품성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후 만찬이 있던) 그날 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사도들을 사제로 임명하시며 세상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사명을 지속시킬 것을 명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화를 통해서 그리고 성사의 집행을 통해서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실제적으로 함께하실 수 있겠습니까? 신부님을 통해서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사제들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사제가 없이는 성체성사가 없지요. 미사도 영성체도 할 수 없습니다. 미사가 거행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갈바리아의 희생 제사를 다시 새롭게 하시며 재현하십니다.

 

이 성찬례 때마다, 우리는 갈바리아의 희생 제사로 되돌아갑니다. 사제들이 미사를 거행할 때마다 그들은 갈바리아의 희생 제사를 재현하며 우리는 십자가의 희생을 다시 살게 됩니다. 서품받은 가톨릭 사제만이 빵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시킬 힘을 부여받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사제들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사제들이 영혼들을 구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미사 드리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먼저 장군을 죽이면 나머지들은 흩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들이 사제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총공격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제들은 장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전에 작은영혼께서 우리에게 사제직에 대해 말씀하셨지요. 우리는 사제들을 미워하면 안 되고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해야 합니다.

 

성부 하느님께서 1995년 6월 16일에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한 사제가 넘어진다는 것은 혼자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은 영혼들과 함께 넘어지니” 이어서 작은영혼에게 말씀하시길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프단다.”

 

(성모님 눈물 흘리신) 10주년 기념일에 저는 나주에 왔었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상 위쪽의 십자가에서 내려오신 일곱 개의 성체를 영하게 되었습니다. 광주 주교님께서 “성체를 다 영하라.”고 하셔서 7월 2일, 7명의 사람들이 선정되어 (하늘에서 내려오신) 성체를 영하였습니다.

 

저는 (7명 중) 성체를 맨 처음으로 영한 사람이었고, 마지막 성체를 영하신 분은 작은영혼 율리아님이셨습니다. 작은영혼은 주교님에게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 교구장님께 순명하기 위하여 기적의 성체를 받아 모셨고, 가장 마지막으로 영하셨습니다. 성체를 영하신 후에, 저는 그분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작은영혼이 입을 열어 보이시자, 성체가 눈에 보이는 살과 피로 변화되어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사랑의) 메시지를 또한 주셨습니다.

 

사제들에게 “교회 안에서 빵과 포도주를 주님의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실체 변화시키는 권한이 있듯이” 천사들, 즉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인 성체성사의 이 큰 권한,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메시지 말씀을 좀 더 나누겠습니다. “케루빔과 세라핌 천사들에게도 주지 않은 구원의 신비인 성체성사의 이 큰 권한을 사제들에게 주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사제들이 정말 복된 분들입니다. 그래서 마귀들은 사제들에게 매우 화가 나 있고, 사제들을 파괴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여기 이렇게 모여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어디에 계시든 사제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그들이 마귀의 주요 공격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모두 영혼들을 구하기를 원하며 거룩하고 성인 같은 사제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마귀들이 사제들에게 화가 나서 매일같이 그들을 공격합니다.

 

주님께 더욱 충실해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최후 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왜 지금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는지) 알겠느냐?” 이어서 “너희는 나를 스승 또는 주라고 부른다. 그것은 사실이니 그렇게 부르는 것이 옳다. 스승이며 주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제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을 섬기는 그분의 겸손의 모범을 따라서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을 따라오기를, 당신께서 그들에게 한 일을 그대로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사제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들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그분은 당신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종이 되셨습니다.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않으셨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당신의 목숨을 바쳐 섬기러 오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스승 또는 주라고 부른다.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똑같이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불림받았습니다. 바로 작은영혼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자신의 생명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내어놓도록 말입니다.

 

작은영혼은 사제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실 뿐만 아니라 고통을 봉헌하십니다. 사제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놓으십니다. 성모님께서 사제들 모두에게 주신 매우 중요한 메시지 말씀을 짧게 나누겠습니다. 1989년 7월 5일에 주신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어 주기 바란다.”

 

바로 당신의 아들 예수님처럼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희생하셨고 성모님께서는 사제들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희생하기를 또한 원하십니다.

 

두 번째로 성모님께서는 사제들이 당신의 티 없으신 성심 안에 온전히 의탁하기를 원하십니다. 사제들에게 당신을 더욱 신뢰하고 믿고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성모님께서는 사제들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의 첫 번째 사제요, 최고의 사제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장자이십니다. 다른 사제들은 모두 예수님의 동생들입니다. 성모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티 없는 성심을 온전히 믿고서 나의 인도함에 모든 것을 맡기기 바란다. 그래서 교묘한 여러 가지 수법으로 괴롭히려고 하는 마귀를 짓밟기 위하여 끝없이 희생하고 보속하며 내 성심 안에 온전히 의지하여라.”

 

성모님께서 마지막으로 사제들을 어떻게 부르십니까? “작은 예수”라고 하십니다. 바로 사제들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매우 의미 있는 그 사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밤 우리 사제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를 바칩시다. 사제들에 대해 너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희생을 바치십시오. 보속하십시오.

 

오늘 밤 여러분이 어느 곳에 계시든 특별히 이 세상의 모든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해서 매일 당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으시는 작은영혼과 일치합시다. 성직자들이 좋고, 거룩하고 성인 같은 사제들이 된다면 그들은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유다스와 같이 좋지 않은 사제들을 모시고 있다면 그는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겠지요.

 

여러분의 사제들을 사랑하십니까? 그들을 더욱 사랑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보속하십시오. 그들이 거룩하고 성인 같은 사제들이 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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