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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로의 첫 순례길...

Grace_of_Naju
2021-12-26
조회수 719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수원 이 베로니카 자매님의 첫 개인 순례길- 그 은총담을 나눕니다.^^


이 베로니카 입니다.

나주성모님께로의 제 첫 순례길을 여러분과 잠시 나누려해요.

저는 2년전 다리 골절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사가 중단되는 사태에서

미사를 갈망하며 동영상 미사를 이것저것 뒤지다가 잘못 클릭되어

나주 성모 동산에서 율리아 엄마께서 가시관 쓰시고 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놀라운 방법으로 죄 많은 저를 나주로 불러 주셨죠.

이렇게 나주를 알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이며 은총인 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모든 생활 일거수일투족은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맞추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행복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안에서 노랗게 빛을 비쳐주시는 성심이 

하얀 성체모습이 되어 매일매일 제가 기도할 때마다 빙글빙글 도시며 현존해 계시고

살아서 너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하시는 듯, 보여주십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나주를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나서지는 못했는데...

어느날 기도중에 강하게 '나주에 가야겠다!' 하는 강한 생각이 들어, 

마침 2차 코로나 백신도 다 접종한 차에 무조건 출발했습니다.


11/9일 새벽 6:30분.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쏟아지고 ☂

그래도 나주로 불러 주신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리며

묵주기도 20단을 바치니 어느새 광주에 도착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꿈에도 그리던 나주 성모 동산!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하늘은 더욱더 까맣게 구름이 낀 날씨였지만 

먼저 성혈조배실, 기적의 샘물을 주신 성모님, 성인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 동상에 

기도를 드리는데 눈물은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죄인인 저의 부족하고 비천한 모습을 발견하면서 예수님을 만나고

갈바리아 예수님께 제 자신을 온전히 내려 놓고 의탁하며, 갈바리아 예수님께 용서해달라고

고백성사를 봤습니다.


갑자기 십자가에서 "쿵쾅쿵쾅" 심장뛰는 소리 네 번을 주시고 멈췄기에 깜짝 놀라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제 고백성사에 응답을 주셨다 생각하고 아멘으로 답했어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도 뵙고 게쎄마니 예수님께도 인사 드리고 

다시 성혈조배실쪽으로 가는데 그렇게 어둡던 하늘이 새파란 하늘색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이렇게 부족하고 나약하고 비천한 죄인이기만 하는 저를 

나주 성모 동산으로 이끄시어 순례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 성모님께 영광 드립니다.


저는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더욱더 낮아지고 낮아져 5대 영성 실천과 

사랑의 메세지 말씀과 생활의 기도를 매 순간 실천하면서 겸손한 자녀가 되어가도록

더욱더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율리아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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