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율리아 엄마 치맛자락을 살짝 잡았는데 뱃속에 꽉 찼던 혹이 다 사라지다!”

운영진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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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를 다닌 지는 30년이 넘었는데요. 장사한답시고 1년에 1~2번 오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한테 너무나 많은 치유를 받았습니다. 성 빈센트 병원에 배가 안 좋아서 갔더니 뱃속에 혹이 꽉 찼다고 그러더라고요. (장까지 다 퍼진 상태)

 

수술을 안 하면 장까지 잘라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원자력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하니 거기서도 똑같은 진단이 나왔습니다. 거기 선생님께서 검사했던 성 빈센트로 가서 수술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검사를 하기 이전에 우리 대모님께서 “야! 빈첸시아야! 그러지 말고 나주에 은총이 넘친다는데, 한번 거기를 가 봐.” 나주 봉사자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주에 처음 왔는데요. 너무 은총이 커서 좋은 거예요.


그때는 율리아 엄마께서 단상에서 말씀을 하면 가까이 이렇게 마주 봐서 한복 자락이 이 손에 닿아요. 그래서 제일 앞에 앉아서 ‘나도 저기 율리아 엄마 치맛자락이라도 닿으면 혹시 낫지 않을까?’ 하혈하는 그 여인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선풍기 바람에 살살 휘날리는 엄마 치맛자락을 살짝 잡았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던 중 딱! 끊으시더니 하혈하는 여인의 그 말씀을 하시면서 “여기에 혹 있는 분 다 치유받습니다! ‘아멘’ 하세요.”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멘! 아멘!” 했지만 ‘혹시 내가 나을까?’ 의심을 또 살짝 갖고서 성 빈센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께서 초음파 검사를 하더니 “어? 이 혹이 다 어디 갔죠?” 저한테 반문을 하는 거예요. 그 많은 혹이 하나도 없이 다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자리에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팔딱팔딱 뛰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외쳤는데요. “도대체 뭐를 했길래 이 혹이 다 사라졌어요?”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주에 가서 기도한 것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그 자리에서 정말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치유받은 것은 제가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하고 나서 3개월 동안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어요. 제가 조그만 식당을 하는데 말소리가 나와야 손님들한테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하는데 완전히 쉰 소리, 너무 듣기 거북한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장부한테 그랬어요. “나 제발 나주 좀 한번 데려가 줘. 제발 부탁이야.” 그랬더니 우리 장부는 조금 고집이 세요. 그러니까 딸이 옆에서 “아빠! 엄마 소원인데 그것도 못 들어줘? 빨리 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주를 오게 됐어요.

 

성모님동산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예수님 발을 만지면서 “예수님, 저 목소리 좀 나오게 해 주세요. 제발요. 나 너무 힘들어요.”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 날 아침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하나는 개신교에 열심히 다니는 자매님이 있었어요. 그분이 구역장보다 더 한 단계 높은 수석 구역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개신교를 한 번만 가달라고 조용기 목사님 한 번만 설교를 들어보면 제가 돌아설 거래요. “그래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 하나 못 들어주겠어요.” 그러고 이제 가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다음 주에 가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안 됩니다. 이번에는.” 그랬더니 왜 안 되냬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나주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안 돼요.” 그랬더니 “나주가 어딘데?” “아, 나주가 기도하는 곳인데요. 거기 가기로 약속해서 안 돼요.”

 

그랬더니 그분이 거기는 이단이니까 내가 한번 거길 가봐서 얘기를 해 주겠대요. “나도 따라가면 안 돼?” 그래서 따라오시라고. 정말 그분이 따라왔어요. 경당에서 기도를 하는데 그때는 장미향기가 화장실까지 나고 금방 향기가 났다가 또 개 끄스르는 역한 냄새가 났다가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서 사람들이 “야, 이게 뭔 냄새냐, 뭔 냄새냐?” 그랬는데 그분은 “하나도 안 나는데 무슨 개 끄스르는 냄새가 나고 장미향기가 나느냐?” “그러면 기도를 한번 무릎 꿇고 해 보세요. 맡게 해달라고.” 그랬더니 아 이분이 나를 쳐다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앉아서 기도를 하더라고요. 어우 진짜 장미향기가 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너무 희한하다고 그러더니 돌아오는 길에 차량에서 “나 천주교로 개종을 해야 되겠어.”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봉사자 자매님한테 대모님을 서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분이 집에 돌아와서 정말 세례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분 남편도 이제 안기부에 있으니까 대단한 성격이고 그래서 아주 매일 한 10여 년을 넘게 각방을 쓰고 웬수같이 지냈는데 여기 나주 다니면서 성당 다니며 영세받고 모든 거 다 풀고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전교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그 제가 받은 은총이 커서 ‘아, 어떻게 해서라도 보답 좀 하고 싶은데.’ 보답할 길이 없는 거예요. 세월이 흘렀어요. 그런데 이제 우리 지부장님께서 “경당이 불이 나서 한 계좌씩 이렇게 해 주는데 자매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 그럼요! 해야죠.” 이제 한 계좌를 했는데 그다음 날에 너무 신기하게요. 그 바친 몇 배로 가게가 오르는 거예요.

 

그래서 ‘희한도 하다. 그리고 아유 이거 우연일까?’ 그래서 내가 “한 계좌를 더 할게요.”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다음에 또 그렇게 가게가 오르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건 하느님 은총이로구나. 그러고 나서 이제 조금 있다가 ‘아, 그럼 우리 식구대로 다 봉헌할 거야!’ 그리고 식구대로 다 봉헌을 했는데 며칠 사이 그걸 또 다 채워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진짜 여기 현존해 계시는 우리 예수님, 성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 오면 꼭 이 성물을 많이 구입을 해서 필요한 사람들한테 선물을 해 주고 그러는데요. 그분들도 참 너무 좋아라 하고 또 제가 또 여기 올 때는 성당 교우를 한 번씩 데리고 와요. “한번 가서만 봐. 뒤에서 그러지 말고 가서만 봐.” 그러면 갔다 와서는 참 좋았노라고 그렇게 말씀들을 해 주십니다.


이렇게 은총을 받아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 모든 은총 율리아 엄마의 극심한 대속 고통의 아름다운 봉헌의 열매이기에 감사드리며 나주에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첫토 빈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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