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아기 낳을 때보다 더 큰 통증이 있던 자궁이 나주에서 치유되다!

운영진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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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화데레사입니다. 저는 영세받기 전에 낙태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여러분이 아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저는 그 낙태한 경험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자궁에 병을 앓고 있었거든요.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주에 와서야 낙태한 게 얼마나 큰 죄가 되는지를 알고부터 마음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9일부터 저의 자궁이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기 낳고 나면은 오로가 나오듯이 그런 오로 같기도 하고 아니면 피고름 같기도 하고 그런 게 막 쏟아지기 시작하고 아기 낳을 때보다 더 큰 통증이 시간, 시간에 이렇게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죄를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낙태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었는지 마음이 아팠었는데 저희 자매님이 오셔서 여기 “나주 성모님한테 한번 가보자.” 그러더라고요. 저는 그전부터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듣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8일 날 여기를 오게 됐습니다.

 

와서 묵주기도를 바치는데 장미향기 같기도 하고 백합향기를 3번 맡았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뵙고 이리 돌아 내려가는데 향 피우는 냄새가 났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사진 전시한 거를 볼 적에 촛불에 태아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진은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 촛불의 태아의 모습이 저의 가슴을 크게 짓누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제가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율리아 자매님이 신앙 고백을 할 때였었습니다. 그때 율리아 자매님이 낙태 (보속) 고통을 받았다. 그런 말씀을 하실 적에 갑자기 피비린내 같은 게 굉장히 진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도 그런가?’ 하고 옆에 사람을 봤는데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비린내를 굉장히 많이 맡고 난 다음에 마음 아프던 게 완전히 치유되었고, (자궁에서) 흐르던 게 집에 가서 보니까 완전히 멎었습니다. 그리고 아픔도 사라졌고요. 성모님께 감사합니다.


1990년 10월 19일 김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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