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부 강 아가다 자매님의 은총증언 대필입니다.
찬미 예수님 ♡♡♡
찬미 성모님 ♡♡♡
제가 연차 총 친목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는데
아들이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어요.
2월 말쯤 중요한 시험을 준비 중인데 제가 연차총회 간 사이에
문을 닫고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키우던 고양이가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울고 문을 긁어서 잠을 설치게 되었나 봐요.
아들이 집에 돌아온 일요일에 심각한 얼굴로 나주에 안 가면 안되느냐며
엄마가 집에 없으면 생활 패턴이 깨져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차마 안된다고 말을 못하고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약속은 했지만 2주 뒤 첫토요일 순례를 가야 하는데 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들은 기분이 나아진 것처럼 보였는데 제가 기분이 우울해졌습니다.
첫 토요일 순례 차량 봉사자를 하고 있는데 못 가게 된다니
맘이 너무 섭섭하고 안타까웠지만 일단 다른 차량 봉사자분께
부탁을 했어요.
못간다고 마음을 접었지만 가고 싶은 맘이 더 커서 어떡해 하나 생각하다가
율리아 엄마께 도움을 청하기 위해 기도 봉헌란에
이런 상황으로 첫토요일 순례를 못가게 되었는데 꼭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자비 예수님께 의탁하며 꼭 가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나주 순례를 갈 수 있도록 아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라고 집안일을 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집중하며 계속 바쳤어요.
그날 오후 아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 아들에게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 주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녁에 목요 성시간을 하려고 유튜브를 켜놓고 묵주기도를 하고 있는데
문밖에 무슨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아들이 딱 서 있어요.
차라리 말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할 말이 있다며 나주에 못 간다니
기분이 안 좋고 못 견딜 것 같다고 말을 했더니 그때 못 가게 했지만
엄마가 조르면 보내주려 했다고 말해서 둘이 웃음이 터졌어요.
아들과 얘기를 하고나서 기도봉헌란에 감사기도를 올리고 다른 차량
봉사자분들에게도 나주 순례 가게 되었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아들이 모의고사를 잘 보게 된 것도 마음을 바꿔주신 것도
모두 예수님께서 변화시켜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못 간다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게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이 주님과 성모님의 이끄심이고 막상 못 오게 된다고 생각하니
나주 순례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변화시켜 주시고 나주 순례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아멘~♡♡♡

대구 지부 강 아가다 자매님의 은총증언 대필입니다.
찬미 예수님 ♡♡♡
찬미 성모님 ♡♡♡
제가 연차 총 친목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는데
아들이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어요.
2월 말쯤 중요한 시험을 준비 중인데 제가 연차총회 간 사이에
문을 닫고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키우던 고양이가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울고 문을 긁어서 잠을 설치게 되었나 봐요.
아들이 집에 돌아온 일요일에 심각한 얼굴로 나주에 안 가면 안되느냐며
엄마가 집에 없으면 생활 패턴이 깨져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차마 안된다고 말을 못하고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약속은 했지만 2주 뒤 첫토요일 순례를 가야 하는데 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들은 기분이 나아진 것처럼 보였는데 제가 기분이 우울해졌습니다.
첫 토요일 순례 차량 봉사자를 하고 있는데 못 가게 된다니
맘이 너무 섭섭하고 안타까웠지만 일단 다른 차량 봉사자분께
부탁을 했어요.
못간다고 마음을 접었지만 가고 싶은 맘이 더 커서 어떡해 하나 생각하다가
율리아 엄마께 도움을 청하기 위해 기도 봉헌란에
이런 상황으로 첫토요일 순례를 못가게 되었는데 꼭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자비 예수님께 의탁하며 꼭 가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나주 순례를 갈 수 있도록 아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라고 집안일을 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집중하며 계속 바쳤어요.
그날 오후 아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 아들에게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 주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녁에 목요 성시간을 하려고 유튜브를 켜놓고 묵주기도를 하고 있는데
문밖에 무슨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아들이 딱 서 있어요.
차라리 말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할 말이 있다며 나주에 못 간다니
기분이 안 좋고 못 견딜 것 같다고 말을 했더니 그때 못 가게 했지만
엄마가 조르면 보내주려 했다고 말해서 둘이 웃음이 터졌어요.
아들과 얘기를 하고나서 기도봉헌란에 감사기도를 올리고 다른 차량
봉사자분들에게도 나주 순례 가게 되었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아들이 모의고사를 잘 보게 된 것도 마음을 바꿔주신 것도
모두 예수님께서 변화시켜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못 간다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게 되었어요.
이 모든 것이 주님과 성모님의 이끄심이고 막상 못 오게 된다고 생각하니
나주 순례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변화시켜 주시고 나주 순례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