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큰딸이 받은 은총을 증언하려고 합니다. 큰딸이 7살 때 저랑 자고 있었는데 “엄마 조용히 해!”하면서 고함 지르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중이염 잘 걸리니까.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한 달이 넘어도 진전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큰 병원 가야 되겠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메리놀 병원에 접수해서 정밀하게 검사한 결과 선천성 진주종으로 “급하게 수술 들어가야 된다.” 했습니다. “미루면 안 된다.” 하셨어요. 그래서 2006년 3월 7일 수술을 했습니다. 왼쪽에 중이염이 와서 왼쪽 머리를 다 자르고, 절개해서 안에 나쁜 걸 다 뽑아내야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수술 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까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귀 안에 종양 덩어리가 너무 많아서 꽉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막은 없어지고 이소골에도 종양이 있어서 뇌까지 번질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그 당시 수술 끝나고 의사 선생님 하신 말씀이 “고막이 없어지고 이소골도 없어질 위험에 처해 있었고 더 지체했더라면 다른 장애가 될 뻔했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1년 있다가 딸의 상태를 보고 “다시 고막을 살리는 수술, 즉 인공 고막을 이제 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나주 순례 안 했습니다. 2006년 7월 17일 제가 휴가를 받아서 1박 2일로 나주에 오게 됐습니다.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나더라고요. 그다음 날 (집에 돌아와 보니) 가슴에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억수로 가벼웠습니다. 진짜 솜털처럼 가벼웠어요.
2007년경 아이가 2차 수술을 앞두고 길을 가다가도 구토를 하고, 예민하게 굴고 막 짜증 부리고 그래서 부활절에 ‘나주 순례를 이제 와야 되겠다.’ 싶어서 딸하고 나주 순례를 왔습니다. 그때 처음 율리아 자매님 뵀거든요. 굉장히 겸손하시더라고요. 무릎 꿇고 신부님한테 강복 받고, 하느님 말씀 전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만남 시간 때 “우리 딸 수술해야 된다.” 하니까 우리 딸을 안고 “주님, 수술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때 눈물이 싹 나대요. 왜냐하면 저는 “수술을 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사람이고 어머니는 딸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배웠습니다. 부족한 저를 느끼고 ‘다음부터는 고쳐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병원에 갔는데 아이 고막이 살아났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의사들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그랬었어요. 저도 놀랐고 “무슨 이런 일이 있냐!” 남편도 “나주 다녀오고 나서 그래 된 것 같다.” 얘기하고 의사들도 CT 촬영 후 그런 게 확실하니까 그래 났는데 수술하기 전에 또 CT 촬영하고 나서 “진주종이 워낙 재발률이 높으니까 재발한 것 같습니다.” 조직이 보인대요.
그때 저는 ‘재발하지 않았을 거다. 하느님이 무슨 뜻이 있을 거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수술 끝날 때까지 묵주기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2시간 이상 수술 잡고 들어갔는데 저를 중간에 부르더니마는 자신들의 오진이었대요. 인정하셨고 “고막은 너무 튼튼합니다. 원래 생겨난 고막보다 진짜 튼튼하다.” 하셨어요.
저는 하느님께 바로 영광 돌렸거든요. 감사 기도 올렸습니다. 이제 우리 딸의 도움을 받아서 그 당시 수술 기록지랑 CT 촬영지, 결과지를 다 이렇게 첨부를 했습니다. “재발했다.”는 의사 소견이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열어보니까 안에 염증이 있었다.”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저는 PD 수첩 이후로 나주에 더 열심히 오게 됐고, 나주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봉사도 하고, 5대 영성으로 제가 바뀌고,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은총 증언했는데, 말씀을 드리고 나서 오른손에 장미향기가 났어요. 그리고 영성체할 때, 성체에서도 장미향기가 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은총 증언 많이 하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힘든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의 희생을 보면 절대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 시작하자!” 이걸 항상 염두에 뒀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 안 하고, 오뚝이같이 일어나는 엄마의 영성을 닮아서 노력하며 살고 있고요.
이 모든 은총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처럼 변함없는 충실한 주님의 종이 되기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율리아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 받으세요. 아멘.
생활 속에서 힘든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의 희생을
보면 절대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 시작하자!
” 이걸 항상 염두에 뒀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 안 하고,
오뚝이같이 일어나는 엄마의 영성을 닮아서 노력하며 살고
있고요.이 모든 은총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처럼 변함없는 충실한 주님의 종이 되기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율리아 어머니, 감사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우리 큰딸이 받은 은총을 증언하려고 합니다. 큰딸이 7살 때 저랑 자고 있었는데 “엄마 조용히 해!”하면서 고함 지르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중이염 잘 걸리니까.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한 달이 넘어도 진전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큰 병원 가야 되겠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메리놀 병원에 접수해서 정밀하게 검사한 결과 선천성 진주종으로 “급하게 수술 들어가야 된다.” 했습니다. “미루면 안 된다.” 하셨어요. 그래서 2006년 3월 7일 수술을 했습니다. 왼쪽에 중이염이 와서 왼쪽 머리를 다 자르고, 절개해서 안에 나쁜 걸 다 뽑아내야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수술 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까 중간에 마취가 풀려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귀 안에 종양 덩어리가 너무 많아서 꽉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막은 없어지고 이소골에도 종양이 있어서 뇌까지 번질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그 당시 수술 끝나고 의사 선생님 하신 말씀이 “고막이 없어지고 이소골도 없어질 위험에 처해 있었고 더 지체했더라면 다른 장애가 될 뻔했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1년 있다가 딸의 상태를 보고 “다시 고막을 살리는 수술, 즉 인공 고막을 이제 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나주 순례 안 했습니다. 2006년 7월 17일 제가 휴가를 받아서 1박 2일로 나주에 오게 됐습니다.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나더라고요. 그다음 날 (집에 돌아와 보니) 가슴에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억수로 가벼웠습니다. 진짜 솜털처럼 가벼웠어요.
2007년경 아이가 2차 수술을 앞두고 길을 가다가도 구토를 하고, 예민하게 굴고 막 짜증 부리고 그래서 부활절에 ‘나주 순례를 이제 와야 되겠다.’ 싶어서 딸하고 나주 순례를 왔습니다. 그때 처음 율리아 자매님 뵀거든요. 굉장히 겸손하시더라고요. 무릎 꿇고 신부님한테 강복 받고, 하느님 말씀 전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만남 시간 때 “우리 딸 수술해야 된다.” 하니까 우리 딸을 안고 “주님, 수술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때 눈물이 싹 나대요. 왜냐하면 저는 “수술을 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사람이고 어머니는 딸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배웠습니다. 부족한 저를 느끼고 ‘다음부터는 고쳐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병원에 갔는데 아이 고막이 살아났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의사들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그랬었어요. 저도 놀랐고 “무슨 이런 일이 있냐!” 남편도 “나주 다녀오고 나서 그래 된 것 같다.” 얘기하고 의사들도 CT 촬영 후 그런 게 확실하니까 그래 났는데 수술하기 전에 또 CT 촬영하고 나서 “진주종이 워낙 재발률이 높으니까 재발한 것 같습니다.” 조직이 보인대요.
그때 저는 ‘재발하지 않았을 거다. 하느님이 무슨 뜻이 있을 거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수술 끝날 때까지 묵주기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2시간 이상 수술 잡고 들어갔는데 저를 중간에 부르더니마는 자신들의 오진이었대요. 인정하셨고 “고막은 너무 튼튼합니다. 원래 생겨난 고막보다 진짜 튼튼하다.” 하셨어요.
저는 하느님께 바로 영광 돌렸거든요. 감사 기도 올렸습니다. 이제 우리 딸의 도움을 받아서 그 당시 수술 기록지랑 CT 촬영지, 결과지를 다 이렇게 첨부를 했습니다. “재발했다.”는 의사 소견이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열어보니까 안에 염증이 있었다.”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저는 PD 수첩 이후로 나주에 더 열심히 오게 됐고, 나주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봉사도 하고, 5대 영성으로 제가 바뀌고,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은총 증언했는데, 말씀을 드리고 나서 오른손에 장미향기가 났어요. 그리고 영성체할 때, 성체에서도 장미향기가 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은총 증언 많이 하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힘든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의 희생을 보면 절대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 시작하자!” 이걸 항상 염두에 뒀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 안 하고, 오뚝이같이 일어나는 엄마의 영성을 닮아서 노력하며 살고 있고요.
이 모든 은총을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처럼 변함없는 충실한 주님의 종이 되기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율리아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 받으세요. 아멘.
2026년 2월 7일
정 이사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