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엄마를 위해 바친 십자가의길 기도 은총

sj37233
2024-11-08
조회수 95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 글의 획수 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시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이 되게 해주시며

수술 후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엄마 빠른 회복을 위해 봉헌합니다.


저는 나주성모님이 좋아 나주에 이사와 살고있는 양 마틸다 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동산에서 엄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십자가의길 기도를

친구와 함께 바치는 도중 12처에서

"내가 너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노라. 작은 것 하나도 용서 못 하고 마음 아파하느냐" 하시면서

내려다보시는 주님을 뵈오니 회개의 눈물로 목이 메었습니다.


 동생이 나를 위로하던 말끝에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힌 한마디 말. 사랑받은 셈 치고 아무리 봉헌해도 가슴 한가운데 남아서

되새김되어 자꾸만 자꾸만 서운한 맘들도 미운 맘 들고 


성사 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해 놓고도 샘솟듯 아파지는 건

내 마음 같이 되지가 않았는데 율리아 엄마를 위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니

회개의 은총과 함께 마음에 상처가 눈물과 함께 치유가 되었고

이제 다시는 마음에 되새기지 말고 사랑하자는 말이 맘속에서 솟아났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하러 가자고 한 친구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친구가 전화하기 직전에 성모님께서 제 신발에 참젖 두 방울 주셨는데

그때는 왜 주셨는지 몰랐는데 회개의 은총을 주시려고 주셨나 봅니다.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면서 징표와 참젖으로 현존을 드러내 보이시며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양육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후유증 없이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엄마! 빨리 건강해지셔서 저희를 양육해 주시어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어요.

엄마!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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