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주 성모님 순례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통해 받은 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내가 하반신 마비가 되어 기저귀 차고 생활해 오던 중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바지가 젖어 있는 거예요. 생활의 기도가 그때 좀 부족했었나 봅니다. 막 짜증이 나더라고요. “아유 아침에도 젖었었는데 또 젖었네.” 하고 불평하니까 아내가 상처받았나 봐요. 표정이 안 좋아요.
그래서 “미안해, 앞으로는 잘 봉헌할게.” 그 후로는 아내 기저귀 한번 갈 때마다 “주님, 지옥으로 가는 죄인 10명씩 구원해 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더니 그다음부터는 기쁘기만 하고 하나도 힘 안 들고 짜증도 전혀 안 나는 겁니다. 이제는 바지가 젖어도 불평 하나도 안 하게 됐습니다. 제가 봉헌함으로써 지옥으로 가는 죄인 1명만이라도 구원받는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생활의 기도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천하면 할수록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은총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내를 돌보느라 때로는 힘들지만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서 지내니까 아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답니다. 넉 달 전, 일터에서 무거운 간판을 들다가 오른쪽 어깨 관절을 다쳤거든요. 그래서 팔을 이렇게 올리거나 빙빙 돌려도 너무 아프고 매일 같이하던 철봉 턱걸이도 못 하게 됐습니다. 아픈 팔로 아내를 업고 병원 다니고 제가 병원 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영혼이 죽어가는 이들을 구원해 달라고 주님께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어요.
그리고 제 단체 봉사자 총회를 왔는데 그날은 총 징표 이 티셔츠를 입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기적수 샤워하고 엄마의 뽀뽀 기도와 입김을 받고 엄마 만남하고 순례 버스 타고 돌아오는데 어깨가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까 아프던 팔을 완전 치유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는 퇴근해 집에 와서 기도드리고 나니까 밤 10시 정도 됐는데 설거지가 쌓여 있더라고요. 평소에는 잘했는데 그날따라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지 말까? 그냥 내일 와이프가 하게 그냥 놔둘까?’ 하다가 저도 모르게 저절로 입에서 생활의 기도가 나오는 거예요.
“주님, 저는 설거지가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씻는 그릇 수만큼 죄인들의 악습과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어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드리니까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주방으로 막 향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자동으로 퐁퐁을 묻혀 저도 모르게 막 그릇을 닦고 있어요.
정말이지 설거지가 너무 쉽고 재밌는 겁니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께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시작하면 못 할 일이 하나도 없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목이 터지도록 생활의 기도를 외쳐주시어 이 죄인도 생활의 기도에 동참하게 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렸습니다.
3월 첫 토 때 순례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할 때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가니까 마음이 얼마나 뜨거워지는지 꿈결 속에 나주 성모님을 뵈러 가는 기분이 들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도로에 끼어드는 차량을 보면서 기분 좋게 끼워주기를 기도드리며 ‘주님, 저 자녀도 회개의 은총을 받게 하시어 천국 가는 대열에 끼워주세요.’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까 하나도 분심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도가 되는 거예요. 한참 가다 보니까 차가 정체되는 병목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초가 지날 때마다 ‘지옥 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 한 명씩 구원해 주소서.’ 하고 기도 바치니까 ‘길이 왜 이렇게 막히지?’ 하는 불평 대신 이 시간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가 있었고, 어느샌가 차는 막힘없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여 날씨가 제법 추워 찬 기적수로 샤워하기가 꺼려졌으나 과감하게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샤워를 하니 놀랍게도 물이 별로 차지 않아 온몸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5주 전에 일하러 옆 건물로 갔었어요. 사다리를 가져가야 되는데 무거워서 ‘제가 옮기는 이 사다리의 무게 그램 수만큼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무수한 영혼들을 번쩍 들어 올려 천국 가는 길에다 내려놓으시어 구원받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불평 대신에 생활의 기도를 바쳤더니 기뻤고 사다리가 무겁게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이어서 근처에 헬스장 간판 조명이 고장 났다고 연락이 와 가보았는데 수리를 마친 뒤, 평소 같으면 그냥 끝냈지만 오늘은 그냥 끝내고 싶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나주에서 배운 5대 영성이 떠올랐거든요. 까만 때와 먼지를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헬스장 주인과 저, 그리고 이 건물을 드나드는 모든 자녀들을 위해 생활의 기도 바치며 청소해 주니까 저도 기쁘고 그 주인도 좋아하며 고마워하였습니다.
살다가 힘든 일이 생겨도, 몸이 아파도, 어떤 박해가 있어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더워도 나주 성모님 순례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일매일 제 삶이 주님께 봉헌되고 있으며 매 순간 은총을 쏟아주고 계시는데 제가 순례를 멈춘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는 것이 되겠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살다가 힘든 일이 생겨도, 몸이 아파도,
어떤 박해가 있어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더워도
나주 성모님 순례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일매일 제 삶이 주님께 봉헌되고 있으며
매 순간 은총을 쏟아주고 계시는데
제가 순례를 멈춘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는 것이 되겠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드립니다.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살다가 힘든 일이 생겨도, 몸이 아파도, 어떤 박해가 있어도
,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더워도 나주 성모님
순례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일매일 제 삶이 주님께 봉헌되고 있으며 매 순간 은총을
쏟아주고 계시는데 제가 순례를 멈춘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는 것이 되겠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동안 나주 성모님 순례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통해 받은 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내가 하반신 마비가 되어 기저귀 차고 생활해 오던 중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바지가 젖어 있는 거예요. 생활의 기도가 그때 좀 부족했었나 봅니다. 막 짜증이 나더라고요. “아유 아침에도 젖었었는데 또 젖었네.” 하고 불평하니까 아내가 상처받았나 봐요. 표정이 안 좋아요.
그래서 “미안해, 앞으로는 잘 봉헌할게.” 그 후로는 아내 기저귀 한번 갈 때마다 “주님, 지옥으로 가는 죄인 10명씩 구원해 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더니 그다음부터는 기쁘기만 하고 하나도 힘 안 들고 짜증도 전혀 안 나는 겁니다. 이제는 바지가 젖어도 불평 하나도 안 하게 됐습니다. 제가 봉헌함으로써 지옥으로 가는 죄인 1명만이라도 구원받는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생활의 기도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천하면 할수록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은총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내를 돌보느라 때로는 힘들지만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서 지내니까 아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답니다. 넉 달 전, 일터에서 무거운 간판을 들다가 오른쪽 어깨 관절을 다쳤거든요. 그래서 팔을 이렇게 올리거나 빙빙 돌려도 너무 아프고 매일 같이하던 철봉 턱걸이도 못 하게 됐습니다. 아픈 팔로 아내를 업고 병원 다니고 제가 병원 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영혼이 죽어가는 이들을 구원해 달라고 주님께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어요.
그리고 제 단체 봉사자 총회를 왔는데 그날은 총 징표 이 티셔츠를 입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기적수 샤워하고 엄마의 뽀뽀 기도와 입김을 받고 엄마 만남하고 순례 버스 타고 돌아오는데 어깨가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까 아프던 팔을 완전 치유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는 퇴근해 집에 와서 기도드리고 나니까 밤 10시 정도 됐는데 설거지가 쌓여 있더라고요. 평소에는 잘했는데 그날따라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지 말까? 그냥 내일 와이프가 하게 그냥 놔둘까?’ 하다가 저도 모르게 저절로 입에서 생활의 기도가 나오는 거예요.
“주님, 저는 설거지가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씻는 그릇 수만큼 죄인들의 악습과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어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드리니까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주방으로 막 향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자동으로 퐁퐁을 묻혀 저도 모르게 막 그릇을 닦고 있어요.
정말이지 설거지가 너무 쉽고 재밌는 겁니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께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시작하면 못 할 일이 하나도 없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목이 터지도록 생활의 기도를 외쳐주시어 이 죄인도 생활의 기도에 동참하게 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렸습니다.
3월 첫 토 때 순례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할 때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가니까 마음이 얼마나 뜨거워지는지 꿈결 속에 나주 성모님을 뵈러 가는 기분이 들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도로에 끼어드는 차량을 보면서 기분 좋게 끼워주기를 기도드리며 ‘주님, 저 자녀도 회개의 은총을 받게 하시어 천국 가는 대열에 끼워주세요.’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까 하나도 분심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도가 되는 거예요. 한참 가다 보니까 차가 정체되는 병목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초가 지날 때마다 ‘지옥 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 한 명씩 구원해 주소서.’ 하고 기도 바치니까 ‘길이 왜 이렇게 막히지?’ 하는 불평 대신 이 시간을 아름답게 봉헌할 수가 있었고, 어느샌가 차는 막힘없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여 날씨가 제법 추워 찬 기적수로 샤워하기가 꺼려졌으나 과감하게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샤워를 하니 놀랍게도 물이 별로 차지 않아 온몸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5주 전에 일하러 옆 건물로 갔었어요. 사다리를 가져가야 되는데 무거워서 ‘제가 옮기는 이 사다리의 무게 그램 수만큼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무수한 영혼들을 번쩍 들어 올려 천국 가는 길에다 내려놓으시어 구원받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불평 대신에 생활의 기도를 바쳤더니 기뻤고 사다리가 무겁게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이어서 근처에 헬스장 간판 조명이 고장 났다고 연락이 와 가보았는데 수리를 마친 뒤, 평소 같으면 그냥 끝냈지만 오늘은 그냥 끝내고 싶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나주에서 배운 5대 영성이 떠올랐거든요. 까만 때와 먼지를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헬스장 주인과 저, 그리고 이 건물을 드나드는 모든 자녀들을 위해 생활의 기도 바치며 청소해 주니까 저도 기쁘고 그 주인도 좋아하며 고마워하였습니다.
살다가 힘든 일이 생겨도, 몸이 아파도, 어떤 박해가 있어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우나 더워도 나주 성모님 순례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매일매일 제 삶이 주님께 봉헌되고 있으며 매 순간 은총을 쏟아주고 계시는데 제가 순례를 멈춘다면 주님과 성모님을 배반하는 것이 되겠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드립니다.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4일 사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