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목이 너무 아파 소리 지를 정도였는데, 남편을 위해 기도한 후!

운영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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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이 엠마입니다. 저희 딸에게 변화가 온 거를 얘기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에 여기 오게 된 사람을 통해서 메시지 테이프를 사다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어요. 그랬는데 그걸 제가 시간이 있을 때마다 틀었어요.

 

딸이랑 둘이 있을 때만 많이 틀었는데 그거를 듣고 우리 딸아이가 어떻게 변화 왔냐면은 엄마 정말로 묵주신공 성모님한테 바치면 장미꽃 송이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천당 가는 준비가 되느냐고, 꽃송이가 쌓이냐고 해요. 그래서 그렇다 그랬더니 그다음부터 그 테이프를 듣고 나서 이 아이가 묵주신공을 드리는 거예요.

 

또 장미꽃 송이를 더 많이 바치겠다고 복사를 가면서 매일 미사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복사 애들 신발이 한 22켤레 돼요. 그런데 하얀 운동화가 새카마니까 자기가 다 갖다 빨겠대요. 그런데 한꺼번에 다 빨면 안 되니까 3번을 나눠 빤다 그러면서 그 새카만 걸 다 비누질해서 수세미로 깨끗하게 빨아 말려서 성당에다 다 진열해놓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날은 딸이 친구가 어떻게 어떻게 했어 막 불평하는 얘기를 해 “너 그러면 어떻게 해? 성모님께 기도한 장미 송이가 시들어서 떨어지는데 너 쌓아놓은 장미 송이 하나라도 간직하려면 그런 불평하지 말아야 되잖아.” “엄마 알았어, 안 그럴게.” 그래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 갔다 오는 길에도 성체조배를 꼭 합니다. 아주 열심히 살려고 그러고 자기는 커서 의사 수녀 되는 게 희망이래요. 모든 사람 아픈 거 고쳐주고 하느님 위해서 활동하는 것이 자기 꿈이래요. 그러면서 엄마 나주 성모님 집에 가서도 꼭 기도해 달라고 얘기를 하고요.


지난번에 제가 여기 철야 기도 너무 오고 싶은데 아기 아빠는 성당에 안 나가요. 그래서 딸하고 저만 나가는데 장부가 철야하는 거를 무지무지 거부를 하고 못 하게 해요. 그래서 나주 성모님한테 오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한 20일 전부터 기도를 하니까는 딱 응답이 오는데 내일모레쯤이면 나주를 오는데 갑자기 우리 아저씨가 지방을 가야 된다고 옷을 싸달래요. 그래서 “성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막 감사의 인사를 드렸어요.

 

이제 여기를 왔는데 오기 전날에 아이가 너무 기침을 많이 하고 애가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만 걸리면 기침을 많이 해요. 그런데 ‘무조건 성모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고 애를 처음으로 혼자 자게 하고 왔어요. 그니까 혼자 잘 수 있으니까 갔다 오래요. 가서 성모님한테 내 기도도 꼭 해달라고 그래요.

 

그래서 여기 일찍 와서 기도를 하는데 그날 제 옆에 12살 먹은 아이가 바싹 마른 게 아주 기관지가 굉장히 약해서 기침을 많이 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제가 순간순간 걔 손을 잡아주며 기도를 같이 하면서 ‘성모님, 저도 이렇게 기침 많이 하는 어린 딸 집에 두고 왔는데 도와주세요.’ 지향을 뒀어요.

 

그리고 제가 나주에 오게 된 목적은 우리 장부가 아직까지 성당에 안 나오고 뚝 하면 우리 두 모녀를 못 가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모님한테 당신이 이것을 해결 안 해 주시면은 나는 어떡하냐고 막 떼를 썼어요.

 

그런데 나주 성모님한테 와서 제가 치유되려니 이런 거는 감히 생각 안 했고 오로지 우리 장부 회개하게 해달라고 진심으로 기도를 했어요. 그랬는데 기도를 하는 중에 옆에 있는 기침하는 아이가 새벽에는 기침을 안 하고 갔어요. 제가 확인을 했어요.

 

그리고 집에 가자마자 우리 아이 보고 “너 기침해, 안 해?” 그러니까 “엄마, 기침 안 해,” 그래서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모님께 기도했더니 너 기침 나은 거야.” “엄마 그랬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나주 오기 전에 목이 되게 많이 아팠었어요. 자면은 이렇게 좌우로 움직이지를 못하고요. 잠결에 너무너무 아파서 막 소리를 지르고 그랬어요.

 

그전에 12월에 제가 종양 때문에 한 번 수술을 했는데 종양에 걸린 사람은 암이 온다고 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씩 암 검사하라는 걸 안 갔었어요. 그랬는데 나주 성모님한테 오면 제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우리 장부만 생각하고 왔는데 그날 저녁에 집에 가서 잠을 자는데 목이 하나도 안 아픈 거예요.

 

감히 제가 치유되리라는 건 생각을 안 했는데 우리 장부를 위해서 기도하니 저를 덤으로 다 치유시켜 주신 거예요. 그래서 너무 감사해서 우리 딸이랑 막 눈물을 흘리고 기도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많은 공격을 하고 그러면은 우울한데 미사를 가면요. 꼭 장미향기를 풍겨주세요. 그렇게 위로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없이 앉아서 묵상하고 미사 끝난 뒤에도 그러다 오고 그랬는데 그런 것이 너무너무 자주 있더라고요. 또 제가 6월에 수술을 했어요.

 

지금 두 달 반밖에 안 되는데도 다른 사람은 똑같은 수술했는데도 저는 막 돌아다니고 움직이고 막 활동하고 병실에서 사람들 심부름 다 해 주고 청소 다 하고 그렇게 건강 주시더라고요. 지금 수술한 것 같지 않아요. 6개월 동안에 2번 수술 한 거예요. 성모님 은혜가 이렇게 크다는 거! 여러분 기도하시고 회개를 꼭 하셔요. 참다운 회개를 하시면은 그런 은혜가 있더라고요. 언제든지 기도하고 성경 보시면은 깨달음을 주셔요. 감사합니다.


1994년 9월 이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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