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위 수술의 복합적인 후유증, 나주 순례로 다 치유받았습니다!

운영진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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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첫 순례를 2007년 5월 5일에, 어린이처럼 첫 토요일에 불림을 받았습니다. 나주 성모님동산에 들어서는데 “여기는 성지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예수님.’ 속으로 답하고 비닐 성전에 들어서니까 온통 그 비닐 성전이 장미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너무 놀랐고 ‘이거는 성모님 향기다!’는 걸 제가 느꼈습니다.


그리고 옆에 어느 자매가 율리아님 만남 할 때 “내 아픈 곳 다 치유받는다.”는 말을 듣고 아픈 곳을 이렇게 점검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딱 안기는 순간에 제 입에서 “어머니!”라는 말이 나왔어요. 아픈 거 전혀 생각도 안 나고 “어머니!” 이렇게 딱 안기는 거예요. 그때 제가 ‘아, 이분은 성모님 대행으로 계시는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딱 들어오니깐 성모님 피눈물 흘리는 거만 자꾸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아, 죄짓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저 때문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몇 해를 계속 순례를 하니까 ‘아, 제가 십계명 모두를 어긴 죄인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 죄인의 회개를 위해 극심한 대속 고통을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주 성모 발현 성지 피정을 통하여 참으로 많은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1984년에 그 당시 위 수술이라면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었죠.

 

그런데 그때 수술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질병들이 이제 60이 지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너무 심하게 위염도 생기고 어지러움, 두통, 영양부족, 식도염,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이렇게 엄청난 통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소화불량으로 유산균과 소화제는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또 밤에 잘 때 쥐가 날 때는 비명을 질러요. 그러면 남편이 깜짝 놀라 일어나서 막 이렇게 마사지해 주고 민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그리고 2012년까지 목 디스크로 오는 어깨 통증이 심했어요. 또 잠자다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산이 올라올 때는 목, 가슴, 양쪽 귀, 코 등등 쓰리고 따갑고 무척 아픕니다. 아마 경험하신 분은 아실 거예요.

 

그러던 제가 나주 꾸준히 순례하면서 치유받아 식사량도 늘어나고, 소화도 잘되고 5년 지나니까 수술하기도 위험한 목 디스크도 나았어요. 그리고 식도염 또 쥐 나는 것도 치유되어 잠도 편하게 자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소화제, 유산균 먹지 않아도 소화 잘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어요.

 

어느 날, 프라이팬에 요리하는데 기름이 튀어 눈 흰자에 탁 튀겼어요. 이상해서 거울을 딱 보니까 금세 그냥 물집이 생겨서 눈이 빨개지더라고. 놀라서 막 기적 성수를 넣었죠. 그런데 검은 동자가 아니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계속 기도하면서 기적 성수만 자꾸 눈에 넣었어요. 우리 딸은 병원에 안 간다고 난리, 난리쳐서 병원에 이제 사랑으로 갔어요. 그런데 그 약은 딱 감춰놓고 기적 성수만 썼습니다. 그게 한 10일 되니까 깨끗하게 다 나았어요. 엄마의 기도 덕분이고 우리 기적 성수의 효력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뇌 속에서 새벽에 “탕!”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뭔가 잘못됐나? 아니면 예수님이 이렇게 탁 핏줄이 막힌 걸 틔워주나?’ 그렇지만 확인을 해야 되잖아요. MRI 가서 찍어보니까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그런데 뇌에서 가끔 느낌이 안 좋으면서 왼쪽 눈에 자꾸 충혈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안과 두 군데를 갔었는데 별별 기구를 다 쓰더라고. 검사라는 검사는 다 했어요. 그런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그 증세는 계속해서 나타났는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자를 썼더니 그 증세가 없어졌어요. 아멘!

 

또 작년 12월 14일 새벽에 집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여기에 쾅 부딪혀서 혹이 이렇게 생겼어요. 혹이 손바닥만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아파서 손을 못 대겠어. ‘병원을 가야 되나?’ 그러면서 우선 이제 피가 안 나니까 ‘기적 성수를 바르자.’ 하고 이제 손을 못 대니까 기적 성수를 막 뿌렸죠. 그리고 마시고. ‘피가 나지 않으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아, 성모님이 잡아주셨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혹이 손바닥 크기만 해서 약간만 건드려도 아프니까 아무것도 못 하죠.

 

그런데 ‘아, 이 모자를 착용하면 되겠다!’ 싶어서 이 모자를 딱 착용했더니 이틀 지나니까 손대도 되고 머리 감아도 되고 그렇게 나았습니다. 은총받은 게 너무 많아서 이 시간도 부족합니다.

 

또 한 가지 은총은 과로로 인해 골반 통증이 처음으로 심하게 나타나 작년 12월 첫 토요일은 설사도 하고 성전을 자주 들락거리니까 민망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은총 총 징표 허리 보호대를 하면 낫겠지 싶어서 그걸 즉시 구입해서 착용했고 그다음 토요일에 왔을 때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골반 통증도 대변도 정상이 되고 소변도 정상이 되고 다 나았습니다.

 

또 하나 체험은 나를 모함하고 시기 질투한다고 생각되는 자매를 제가 싫어하고 피했습니다. ‘서로 안 만나면 되지 뭐.’ 그런 생각을 가진 그날 기도회 만남 때 율리아 엄마가 있는 자리가 새까마면서 어머니가 안 보였어요.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을 받아들이고 곧 반성하고 회개하고 화해하고 제가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힘들게 했던 거를 다 내가 용서하고 나니까 미움도 없어지고 그 친구가 오히려 더 사랑스럽고 내가 많이 부족한 게 드러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를 위해서 미사 드리고 친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를 통해 깨우쳐 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죄인인 저에게 이렇게 많은 은총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희생과 보속 고통에 제가 어떻게 다 갚아드릴 수는 없지만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제 체험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적인 치유받은 것도 너무 많은데 다음 기회가 되면 정리해서 은총받은 걸 나누고 싶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찬미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고 또 하느님 아버지! 율리아 엄마 보속 고통을 통해서 찬미와 영광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년 4월 6일 아폴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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