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신은 없다, 내가 신이다.’ 하고 살아왔던 청년의 신앙 체험!

운영진
2024-07-11
조회수 952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이제까지 받았던 은총을 증언하려고 합니다. 원래 나주란 곳은 부모님이 다녀서 저도 어릴 때부터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부모님이 다녀서 다닌 거지 그렇게 신앙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신이라 믿고 살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모습도 안 드러내는데 그걸 어떻게 믿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다 내 재능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셨다고는 절대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도 젊은이 피정 캠프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엄마가 용돈을 주겠다고 하면서 한번 가라고 해서 갔습니다. 수녀님들이 핸드폰을 걷고 그럽니다. 그게 엄청 어이없고 황당해서 수녀님들한테 짜증부터 냈습니다. 수녀님들이 웃는 얼굴로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나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그냥 캠프를 했는데 성혈 조배실에서 기도를 하는 프로그램 때 갑자기 제 마음에 없던 불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불꽃이 무엇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제 마음 어딘가에 ‘아, 예수님이랑 성모님이 현존하시구나.’라는 생각이 팍 와닿았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2박 3일 동안 제 마음에 없던 불꽃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심어주셨습니다. 그다음 코로나가 끝나고 순례를 시작해야 했을 때 2년 동안 순례를 안 해서 다시 가기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율리아 엄마가 찾았다고 하시길래 제가 4월 첫 토 때 갔습니다. 4월 첫 토 만남 때 엄마가 “자주 보자.” 하는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기념일이나 첫 토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계속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번 5월 첫 토 때 한 수녀님이 5월 16일에 율리아 엄마 축일이라고 꼭 오라고 하셨습니다. 5월 16일날 평일이어서 나주에 갈 생각도 없었고 그다음 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안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에 가득했는데

 

수녀님께서 오라 하셨던 그 말씀이 잘 때마다 계속 생각이 나서 진짜 불만 많은 표정으로, 억지로 갔습니다, 나주에. 나주에 와서 앉아 있는데도 불만 많은 표정으로 그냥 찡그리면서 왔는데 엄마 축일 축하 공연 때 수녀님들이 공연한 거랑 장미 가족 공연한 거 보고 제 마음이 열리듯이 어느 순간 저도 웃게 되었습니다.

 

엄마 만남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갔는데 이제 졸업 작품 전시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이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게 진짜로 저희보다 좋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왜 우리 팀이 대상을 받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딱 느껴지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셨구나.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상인데 대학교 대상이라니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항상 도와주시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뒤에 여기저기서 저를 채용하겠다는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그걸 보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제가 가기 싫고 억지로 나주에 왔지만 그렇게 왔을 때도 생각지도 못한 은총을 주셨습니다. 나주에 순례 가기 싫고 ‘다음 주에도 가니까 이번 주에 안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순례를 안 하지 마시고 항상 나주에 순례를 할 수 있다면 그냥 변명 없이 “아멘”으로 응답하면 생각지도 못한 은총을 내려주실 겁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와 고통을 봉헌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2024년 7월 6일 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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