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6화. 결혼 16년 만에 사랑이 싹터 올라 신혼생활을 하게 된 W자매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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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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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6화. 결혼 16년 만에 사랑이 싹터 올라 신혼생활을 하게 된 W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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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7-09

746. 결혼 16년 만에 사랑이 싹터 올라 신혼생활을 하게 된 W자매

서울에서 있었던 피정을 마치고 W자매와 헤어진 지 보름 정도 지난 어느 날, 미용실에서 한참 손님 머리 손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W자매가 들어오더니 내 곁으로 슬그머니 다가와 계면쩍은 듯 눈을 살짝 치켜뜨고 자기의 어깨로 가위질 하고 있는 내 어깨를 살짝살짝 밀며 “나는~ 나는~ 거기 때문에 결혼생활 16년 만에 신혼생활을 하고 있어, 고마워.” 하는 것이 아닌가.(그는 나를 ‘거기’라고 지칭했다.)

그러자 머리하던 미용사들도 손을 멈추고, 손님들도 다 궁금한 듯 쳐다보았다. 나는 즉시 ‘아, 일이 잘 되었구나.’하고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데도 부끄러움도 없어진 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내가 거기와 헤어진 뒤 집으로 돌아가서, 그날 밤 거기가 시킨 대로 했는데 하다가 중도에 그만둘 뻔했어.

왜냐하면 내가 원래 아양스럽지를 못한 데다가 생전 해 보지 않던 짓을 하려니 얼마나 쑥스럽고 징그럽던지, 비위 상하고 구역질 나서 도저히 할 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그만두려고 하는데 거기 목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려오는 듯했어. ‘이 말 율리아 말로 듣지 말고 주님 말씀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해야 돼.’ 하고 말이야. 그래서 그 말 때문에 또다시 용기를 내서 시도를 했지 뭐야.

그런데 그이가 놀라서 용수철 솟아오르듯이 벌떡 일어나더니 ‘당신 도대체 누구야? 당신 어디 갔다 왔어? 당신 내 마누라 맞아?’ 하고 연신 놀라면서 좋아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거야. 그러더니 그 이튿날부터 하루에 두 번씩 들어오데.”

비록 조그만 회사지만 그래도 사장인데 마누라가 보고 싶어서 낮에 한 번 들어왔다 가고 오후 6시 전에 들어오더라는 것이다.자기가 일찍 들어가기 위해서 직원들을 서둘러 먼저 퇴근시킨 뒤 꽃이며 별별 선물까지 사 들고 온다고 했다.

전에 같았으면 으레 밤 12시에 들어오거나 통행금지 시간이 지나서 새벽에야 들어오던 남편이 오후 6시 이전에 집에 들어올 정도로 변화된 것만도 기적인데, 부인이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퇴근 시간을 못 기다려서 낮에 집에 한 번 더 들렀다 간다니 바뀌어도 180° 바뀐 것이 아닌가!

신혼 때도 신혼같지 않을 정도로,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살가운 사랑의 정을 느껴보지 못한 채 억지로 지탱해오던 지겹기만 한 결혼생활이었는데, 16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사랑이 싹 터올라 신혼의 달콤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자신을 고집하거나 자아를 내세운다면 주님의 뜻과 일치하기 어려웠겠지만, W자매가 자신을 내어놓고 ‘아멘’으로 받아들여 실천했기에 주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신 것이다. “축하해, 신혼의 단꿈을 꿀 수 있음을…”

“이 모든 것이 다 거기 덕분이야.” “아니야, 분명히 말해서 그것은 내 덕분이 아니고 좋으신 주님 덕분이야. W자매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그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었겠어. 나는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이야. 그러니 이제는 좋으신 우리 주님께만 감사드려 줘, 알았지?

“응, 알았어, 그러나 거기를 통해서 해 주셨으니 거기에게도 감사한 것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나는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도구 역할을 했을 뿐이야. 그러니 오직 주님께만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남은 한 생애 주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면서 계속해서 신혼의 단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줘. 성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거야, 알았지?”

“응 알았어.” 우리는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누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때 다정한 주님의 음성이 아주 나지막하게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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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7:15

아멘!
주예삶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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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7:15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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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7-09 17:1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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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91942024-07-09 17:3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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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4-07-09 20:43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이로구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엄마를 통하여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찬미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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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7-09 21:39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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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7-09 22:19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이로구나.” ... 아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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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4-07-09 23:01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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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7-10 00:23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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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7-10 01: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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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7-10 06:4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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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4-07-10 06:54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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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4-07-10 07:20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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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7-10 07:2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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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n_pio2024-07-10 07: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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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7-10 07: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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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4-07-10 09:50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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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41772024-07-10 10:20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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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4-07-10 12:03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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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4-07-10 15:42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이로구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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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4-07-10 16:05

💖자신을 고집하거나 자아를 내세운다면 주님의 뜻과 일치하기 어려웠겠지만,
W자매가 자신을 내어놓고 ‘아멘’으로 받아들여 실천했기에 주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종이 되어 '아멘'으로 단순하게 따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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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lo32024-07-10 18:53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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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4-07-10 22:01

자신을 고집하거나 자아를 내세운다면
주님의 뜻과 일치하기 어려웠겠지만,

W자매가 자신을 내어놓고 ‘아멘’으로
받아들여 실천했기에 주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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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2024-07-14 11:5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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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4-07-15 15:36

사랑하는 나의 작은영혼아! 네가 불쌍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사랑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하는 언행들은
바로 나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란다. 너의 그 경외심으로
가득 찬 사랑의 말들은 내 영광을 찬미하기 위한 그 어떤
노래보다도 더 감미로움이니 이는 비할 데 없는 나의 기쁨
이로구나.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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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j51022024-07-16 10: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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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4-07-18 02:52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저의 하루 모든 일정을 주님 안에서
평화와 안식으로 시작하고 마칠 수 있도록 주관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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