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주에 살고 있는 루비노입니다. 부족한 이 죄인이 율리아 엄마를 만난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고, 느끼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이 죄인은 율리아 엄마 덕분에 많은 은총을 받았으며,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주신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와 놀라운 기적들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했습니다. 부족한 죄인인 저는 수많은 은총을 받았으면서도 받은 은총을 빨리 나누지 못했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의 잘못을 용서 청합니다.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죄를 보속해 주시고,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며 엄마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 받은 치유 은총을 나누겠습니다.
1984년, 제가 신안군 도초면 섬 공소에서 전교 회장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결핵으로 고통받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전교하면서 그분들과 음식도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기침이 심해졌습니다. 제가 결핵에 걸렸다고 생각했으나 섬이라 병원이 없어서 육지로 나가 병원에 가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약을 사 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께 전화로 저의 사정을 말씀드렸는데, 기침을 심하게 하는 저를 나주 율리아 엄마 집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결핵에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하는 저를 받아주시고 숙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엄마께서 기도 중에 심한 기침을 하셨고 피까지 토하셨습니다. 저는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를 받았고, 그때 저는 기침이 멈춰졌습니다.
그래서 나주 병원에 가서 X-ray 촬영을 했고 의사의 진료를 받았는데 진료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지극한 사랑으로 저의 고통을 대신 받아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그렇게 심하던 기침이 나오지 않았고 결핵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결핵으로 심한 기침을 하는 저를 지극한 사랑으로 집에 맞아주시고, 깊고, 높고, 넓은 큰 사랑으로 이 죄인을 대신하여 고통을 받으시며 저의 죄를 보속해 주시고, 심한 기침을 하시며 피까지 토하시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율리아 엄마와 가족들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하고 싶어서 율리아 엄마께 나주 본당 성물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성물방에 갔지만, 율리아 엄마는 단호히 선물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때 성물방에는 예쁜 성모상이 계셨는데 예쁜 성모상을 보시고 율리아 엄마께서 “참 예쁘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성모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지만 “아니에요. 제가 모실 성모상이니 제가 구입할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통사정을 해서 돈을 반반씩이라도 내자고 했지만 율리아 엄마는 거절하셨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는 급히 나오시느라고 돈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7,500원을 성모님상 값으로 치렀습니다.
집에 가서 율리아 엄마는 2,500원을 더하여 저에게 10,000원을 주셨습니다. 저는 성모상을 결국 선물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성모님상을 선물했다고 한 것은 제가 말을 잘못하였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한 것에 대해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청합니다. 율리아 엄마께도 용서를 청합니다. 제가 선물하지 못했지만 율리아 엄마께서 구입하신 성모상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2010년에 제가 (소화가 되지 않고) 대변을 보는데 붉은 피가 묻어 나왔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루비노 형제님에게 갑자기 병원에 가보면 좋겠다고 하심) 인천 딸의 집에 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하시던 의사가 큰 대학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에 가서 입원하여 검사한 결과 직장암으로 병원에서 수술하기는 늦었다고 하며 배에 인공항문을 만들어 대변 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된다고 했습니다.
저의 항문은 인간의 의술로는 절대로 치료 불가능한 상태였고, 완전히 숯검정보다 더 새카맣게 되었다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나주에 내려와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며 율리아 엄마께 제가 암에 걸려 밥도 소화를 못 시켜서 잘 못 먹고 힘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엄마께서 기도하신 신약을 먹었더니 소화가 잘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께 소화가 잘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가 엄마도 모르게 “회장님, 내가 낫게 해줄게.” 하더니 (“어머, 내가 왜 이런 말을 했지?”)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말이, 율리아 엄마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기에 주님의 뜻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이시고 미루지 않고, 매일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시고자만 하시면 금방 해 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상태가 너무나 심각해 그냥 기도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확실한 느낌을 주셔서 율리아 엄마는 그때부터 신약을 앞과 뒤에 바르고 입김을 불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항문을 보자마자 내색은 안 하셨지만 질겁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항문까지 새까맣게 부패되어 속에서 고름인지, 아니면 암이 터져서 그 암의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인지, 고름같이 찐득한 액체가 흘러, 암 썩어가는 역한 냄새가 얼마나 지독했던지 (얼마 후에) 함께 있던 카타리나 수녀님까지 너무 역한 냄새에 깜짝 놀랐다고 (충격적이었다고) 했습니다.
비위가 약한 율리아 엄마가 헛구역질이 나는 것을 저의 치유를 위해 아름다운 향기를 맡은 셈 치고, 사랑으로 온전히 봉헌하고 처음에는 새카맣게 썩어가는 항문을 열고(벌리고) 입김을 33번씩 불어넣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암이 생긴 몸속의 장기에 바르는 셈 치고, 앞부분과 뒷부분에 신약을 다 바르시고 항문에 33번씩 입김을 불어 넣고 뽀뽀하기를 매일매일 3개월 동안을 하셨습니다.
항문 주위에 시커먼 기가 반 정도 사라졌을 때 카타리나 수녀님이 저에게 “혹시 사진 찍어도 돼요?”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 당연히 찍어야지. 비디오도 찍어.” 하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같이하며 모든 과정을 다 목격했던 카타리나 수녀님이 사진과 비디오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항문이 깨끗해졌을 때 저는 “이제 고통도 사라졌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치유되었다고 기뻐하며 환희로 박수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기도를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이제 (좋아졌으니) 수술할 수 있습니다. 인공 대변 주머니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하느님의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 아닌 데다가 하느님께서 역사하셨는데도 믿지 않았습니다. 치유 전에 직장이 총 15cm인데 3cm도 안 남게 다 퍼진 직장암을 수술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이 안 보이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인공 대변 주머니를 찰 필요가 없고, 수술하자고 하는 의사의 말을 물리치지 않고 제 탓으로 엄마께 말씀드리지 않고 수술을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역사하셨고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사랑으로 수술할 수 없는 직장암이 치유되었었는데 제가 수술을 해서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했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엄마께 감사드리며 저의 죄를 용서 청합니다.
그리고 1987년 신안군 공소에서 전교 회장을 하고 있을 때 급하게 오던 오토바이에 저의 왼쪽 다리가 심하게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왼쪽 다리 무릎이 퉁퉁 부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목발을 짚고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께 전화를 하였고, 퉁퉁 부어 있는 다리로 율리아 엄마의 집에 왔었는데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7일 동안 성모칠고를 묵상하시며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사랑의 깊은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다리 부기가 점점 사라지고 7일째 되는 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저는 목발을 던져버리고 걸었습니다. 병원에도 가지 않고 율리아 엄마의 사랑 깊은 기도로 완전히 아픈 다리가 치유된 것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1년 동안 심한 기침을 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성모님동산 첫 토요일 철야기도를 드리며 율리아 엄마와 만남 때 율리아 엄마께 “제가 기침이 심합니다.” 하고 말씀을 드렸어요. 율리아 엄마께서 저를 보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즉시 심한 기침이 멈추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기침을 하지 않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을 이 죄인을 위하여 봉헌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주님의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신 엄마,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 = 33 ) . 한국에서 일어난 일 ? 맞지예~에 ? 4~5년전부터 혼란의 극치를 이루는
내 나라 coree에서 일어난 일 맞지예~에 ? . 예전의 한국땅 , 대마도에 이민 갈려다가 주저앉고 자빠지곤 합니다 . 늙다리, 쓸모으읎는 인간쓰레기라꼬 이민 받아주질 아니 .. 나주성모님동산 , 경당이 있기에 . 행복합니다 .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에 살고 있는 루비노입니다. 부족한 이 죄인이 율리아 엄마를 만난 것은 주님과 성모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고, 느끼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이 죄인은 율리아 엄마 덕분에 많은 은총을 받았으며,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주신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와 놀라운 기적들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했습니다. 부족한 죄인인 저는 수많은 은총을 받았으면서도 받은 은총을 빨리 나누지 못했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의 잘못을 용서 청합니다.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죄를 보속해 주시고,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며 엄마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 받은 치유 은총을 나누겠습니다.
1984년, 제가 신안군 도초면 섬 공소에서 전교 회장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결핵으로 고통받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전교하면서 그분들과 음식도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기침이 심해졌습니다. 제가 결핵에 걸렸다고 생각했으나 섬이라 병원이 없어서 육지로 나가 병원에 가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약을 사 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께 전화로 저의 사정을 말씀드렸는데, 기침을 심하게 하는 저를 나주 율리아 엄마 집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결핵에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하는 저를 받아주시고 숙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엄마께서 기도 중에 심한 기침을 하셨고 피까지 토하셨습니다. 저는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를 받았고, 그때 저는 기침이 멈춰졌습니다.
그래서 나주 병원에 가서 X-ray 촬영을 했고 의사의 진료를 받았는데 진료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지극한 사랑으로 저의 고통을 대신 받아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그렇게 심하던 기침이 나오지 않았고 결핵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결핵으로 심한 기침을 하는 저를 지극한 사랑으로 집에 맞아주시고, 깊고, 높고, 넓은 큰 사랑으로 이 죄인을 대신하여 고통을 받으시며 저의 죄를 보속해 주시고, 심한 기침을 하시며 피까지 토하시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율리아 엄마와 가족들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하고 싶어서 율리아 엄마께 나주 본당 성물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성물방에 갔지만, 율리아 엄마는 단호히 선물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때 성물방에는 예쁜 성모상이 계셨는데 예쁜 성모상을 보시고 율리아 엄마께서 “참 예쁘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성모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지만 “아니에요. 제가 모실 성모상이니 제가 구입할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통사정을 해서 돈을 반반씩이라도 내자고 했지만 율리아 엄마는 거절하셨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는 급히 나오시느라고 돈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7,500원을 성모님상 값으로 치렀습니다.
집에 가서 율리아 엄마는 2,500원을 더하여 저에게 10,000원을 주셨습니다. 저는 성모상을 결국 선물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성모님상을 선물했다고 한 것은 제가 말을 잘못하였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한 것에 대해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를 청합니다. 율리아 엄마께도 용서를 청합니다. 제가 선물하지 못했지만 율리아 엄마께서 구입하신 성모상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2010년에 제가 (소화가 되지 않고) 대변을 보는데 붉은 피가 묻어 나왔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루비노 형제님에게 갑자기 병원에 가보면 좋겠다고 하심) 인천 딸의 집에 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하시던 의사가 큰 대학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에 가서 입원하여 검사한 결과 직장암으로 병원에서 수술하기는 늦었다고 하며 배에 인공항문을 만들어 대변 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된다고 했습니다.
저의 항문은 인간의 의술로는 절대로 치료 불가능한 상태였고, 완전히 숯검정보다 더 새카맣게 되었다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나주에 내려와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며 율리아 엄마께 제가 암에 걸려 밥도 소화를 못 시켜서 잘 못 먹고 힘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엄마께서 기도하신 신약을 먹었더니 소화가 잘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께 소화가 잘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율리아 엄마가 엄마도 모르게 “회장님, 내가 낫게 해줄게.” 하더니 (“어머, 내가 왜 이런 말을 했지?”)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말이, 율리아 엄마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기에 주님의 뜻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이시고 미루지 않고, 매일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시고자만 하시면 금방 해 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상태가 너무나 심각해 그냥 기도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확실한 느낌을 주셔서 율리아 엄마는 그때부터 신약을 앞과 뒤에 바르고 입김을 불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항문을 보자마자 내색은 안 하셨지만 질겁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항문까지 새까맣게 부패되어 속에서 고름인지, 아니면 암이 터져서 그 암의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인지, 고름같이 찐득한 액체가 흘러, 암 썩어가는 역한 냄새가 얼마나 지독했던지 (얼마 후에) 함께 있던 카타리나 수녀님까지 너무 역한 냄새에 깜짝 놀랐다고 (충격적이었다고) 했습니다.
비위가 약한 율리아 엄마가 헛구역질이 나는 것을 저의 치유를 위해 아름다운 향기를 맡은 셈 치고, 사랑으로 온전히 봉헌하고 처음에는 새카맣게 썩어가는 항문을 열고(벌리고) 입김을 33번씩 불어넣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암이 생긴 몸속의 장기에 바르는 셈 치고, 앞부분과 뒷부분에 신약을 다 바르시고 항문에 33번씩 입김을 불어 넣고 뽀뽀하기를 매일매일 3개월 동안을 하셨습니다.
항문 주위에 시커먼 기가 반 정도 사라졌을 때 카타리나 수녀님이 저에게 “혹시 사진 찍어도 돼요?”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 당연히 찍어야지. 비디오도 찍어.” 하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같이하며 모든 과정을 다 목격했던 카타리나 수녀님이 사진과 비디오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항문이 깨끗해졌을 때 저는 “이제 고통도 사라졌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치유되었다고 기뻐하며 환희로 박수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기도를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이제 (좋아졌으니) 수술할 수 있습니다. 인공 대변 주머니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하느님의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 아닌 데다가 하느님께서 역사하셨는데도 믿지 않았습니다. 치유 전에 직장이 총 15cm인데 3cm도 안 남게 다 퍼진 직장암을 수술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이 안 보이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인공 대변 주머니를 찰 필요가 없고, 수술하자고 하는 의사의 말을 물리치지 않고 제 탓으로 엄마께 말씀드리지 않고 수술을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역사하셨고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사랑으로 수술할 수 없는 직장암이 치유되었었는데 제가 수술을 해서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못했고,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엄마께 감사드리며 저의 죄를 용서 청합니다.
그리고 1987년 신안군 공소에서 전교 회장을 하고 있을 때 급하게 오던 오토바이에 저의 왼쪽 다리가 심하게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왼쪽 다리 무릎이 퉁퉁 부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목발을 짚고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께 전화를 하였고, 퉁퉁 부어 있는 다리로 율리아 엄마의 집에 왔었는데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7일 동안 성모칠고를 묵상하시며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사랑의 깊은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다리 부기가 점점 사라지고 7일째 되는 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저는 목발을 던져버리고 걸었습니다. 병원에도 가지 않고 율리아 엄마의 사랑 깊은 기도로 완전히 아픈 다리가 치유된 것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1년 동안 심한 기침을 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성모님동산 첫 토요일 철야기도를 드리며 율리아 엄마와 만남 때 율리아 엄마께 “제가 기침이 심합니다.” 하고 말씀을 드렸어요. 율리아 엄마께서 저를 보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즉시 심한 기침이 멈추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기침을 하지 않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을 이 죄인을 위하여 봉헌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주님의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신 엄마,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합니다.
2024년 6월 29일 루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