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1화.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는 형제님이 성령기도회에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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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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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1화.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는 형제님이 성령기도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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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7-03

741.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는 형제님이 성령기도회에

바오로 회장님께서 전국 성령 피정이 3박 4일로 있다고 가자고 하셨다. 그동안 나는 잠잘 새도 없이 바빴다. 미용실 운영과 본당활동, 성령운동으로 바쁜 와중에 밤낮없이 면담을 청하는 사람들까지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과 병든 가정을 치유해주셨고, 수녀님들과 신부님들까지 면담을 청해 왔다.

묵상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였지만, 매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주님의 사랑받은 셈치고 항상 성령의 힘으로 일했기에 나는 기쁘기만 했다. 그런 나를 안타깝게 여긴 장부가 내게 여비를 넉넉히 주면서 “여보, 당신 여태껏 너무 고생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아무도 만나지 말고 당신 혼자 모텔이나 호텔 얻어서 편하게 좀 쉬면서 피정다운 피정 좀 하고 와.” 했다.

장부의 말대로 방을 따로 얻어 이번만은 좀 쉬면서 혼자 조용히 묵상하면서 피정을 하고 올 작정으로 서울로 올라갔다. 피정 첫째 날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차기 성령 봉사자 회장님 부인인 데레사 자매님이 나를 부르더니 “율리아! 오늘 밤 W자매와 함께 예비신자인 자매님 댁에서 함께 지내고 와.” 하는 것이었다.

‘내 의지와는 달리 이번에도 주님께서 그리로 부르시나 보다. 예수님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아멘’으로 응답했다. 혼자 편히 쉰 셈치고 봉헌하며 순명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함께 갔다.

그 댁 예비자 자매님 남편은 광주에 있는 집에 내려간다고 했다가 내려가지 않았기에 네 사람이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야기 끝에 남편 분이 “하느님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아요.”라고 하자 W자매가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밥을 먹고 살 수 있어요?” 하니 그는 “아니, 하느님이 밥 먹여 줘요? 우리가 다 돈 벌어서 먹고 사는 것이지 무슨 소리예요?” 냉소적으로 반문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W자매는 그에게 하느님의 존재하심을 납득시켜 볼 요량으로 계속해서 “하느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등등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말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그의 얼굴은 서서히 경직되기 시작하는데도 W자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얘기를 하는 것이었다.

결국 그는 조금도 받아들일 기미조차 없이 “나는 하느님이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내 아내를 성당에 다니게 한 것은 조금이라도 착해지라고 보내는 거예요. 나는 절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을 것이요. 저는 하느님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99.999% 확신해요!” 하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런데도 W자매가 “하느님은 살아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니까요…”하며 열변을 토하기에 나는 W자매가 그만하도록 그녀의 옆구리를 찌르자 말을 그쳤다. 화장실에 같이 좀 가자며 W자매를 데리고 가서 말했다. “저렇게 완강하게 거부하시는 분에게 하느님이 먹을 양식까지 내려주신다고 한다면 어떻게 믿겠는가.

우리가 말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해, 유치원생에게는 유치원생에게 맞는 말이 있고 대학원생에게는 대학원생에게 해야 할 말을 해야지. 하느님이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에게 자꾸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더 반발하니까 조심해서 이야기해 보자고 응?” 하면서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 뒤 나는 그분 마음속의 0.001%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했다. 주님께 그의 마음을 열어주시길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그분에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장님! 아까 W자매님이 한 말 어려웠지요? 그래요, 하느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꼭 믿으시라고 안 할게요. 그런데 99.999%가 없다고 생각하실지라도 꼭 그렇게 단정 짓지는 마셔요. 하느님이 안 계신다고 생각하시더라도 계신 ‘셈치고’ 믿어보는 거예요.

성당에도 나가지 않으면서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일단 성당에 나가게 되면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착하게 되려고 더욱 노력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영적으로 성장될 수도 있고 거기에서 진리를 찾을 수도 있겠지요?” 했다.

그러자 완고했던 그분의 얼굴빛이 차차 밝아지면서 “아이고, 이 아줌마 맞는 소리 하네!” 하며 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탁!’ 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조금 해도 될까요?” 했더니 “그래요. 한번 해보세요.” 하며 흔쾌히 수락하기에 주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새 생명으로 불러주신 은총을 나누었다.

내가 7년 동안 온갖 질병에 시달리다가 나중에는 시한부 사형선고까지 받게 되었는데 그때는 이미 암세포가 내 온몸에 다 퍼져 발가락 밖으로까지 삐져나와 있었고 혈압마저도 50-40이었다가 나중에는 혈압이 잡히지도 않았었다. 병원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 우리도 어쩔 수가 없으니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이나 많이 해서 드세요.’라는 마지막 선고를 받고 임종준비를 하고 있던 내가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온전히 치유 받아 살아나게 된 동기를 세세히 이야기 해주었다.

그랬더니 그는 아주 진지하게 듣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잘 알았습니다.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하고는 “우리는 여관에서 잘 테니 두 분이 쉬십시오.” 하며 아내와 함께 나갔다. 그런데 한 3주 후, 광주 가톨릭센터에서 있는 수요기도회에서 그분을 보게 되었다.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 완고하던 그분이 매주 수요일마다 있는 성령기도회에까지 나올 정도로 변화된 것이 아닌가!

나에게 반갑게 인사하기에 놀란 내가 “어머, 이곳엔 어쩐 일이셔요?” 했다. 그러자 그 형제님은 “그날 저는 자매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절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겠다던 제가 하느님을 믿고 천주교에 입교하였습니다. 자매님 덕분입니다.” 하며 환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그날 그분에게 성당에 다니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는데 주님께서 그 영혼의 마음을 어루만져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소서.” 하고 주님을 찬미 찬양할 때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네가 내 사랑 안에 머물 듯이 나도 네 사랑 안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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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7-03 17:2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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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4-07-03 17:48

그 사람에 맞도록 말하는 지혜를 청합니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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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7-03 18: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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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91942024-07-03 18:4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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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4-07-03 19:48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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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90232024-07-03 21:41

주님 감사합니다
이웃에 복음을 전하고 나주를 전할수있도록 은총 청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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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4-07-03 22:25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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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419s2024-07-03 22:4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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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7-03 22:45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 완고하던 그분이 매주 수요일마다 있는
성령기도회에까지 나올 정도로 변화된 것이 아닌가!
아멘!!

사람에 따라 전교할 때
엄마처럼 해야 됨을 느낍니다.
배우고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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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ag2024-07-03 22:46

그날 저는 자매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절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겠다던 제가 하느님을 믿고 천주교에 입교하였습니다. 자매님 덕분입니다.” 하며 환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그날 그분에게 성당에 다니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는데 주님께서 그 영혼의 마음을 어루만져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아멘
감동적인 실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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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7-03 23:2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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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7-04 00:35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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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4-07-04 03:20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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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4-07-04 05:37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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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4-07-04 07:01

아멘 아멘 아멘🌈

성당에도 나가지 않으면서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일단 성당에 나가게 되면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착하게 되려고 더욱 노력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영적으로 성장될 수도 있고 거기에서 진리를 찾을 수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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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7-04 07:0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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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4-07-04 07:08

아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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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7-04 07:2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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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41772024-07-04 08:19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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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2024-07-04 08:30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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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lo32024-07-04 09:2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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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4-07-04 13:24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소서.”
하고 주님을 찬미 찬양할 때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네가 내 사랑 안에 머물 듯이
나도 네 사랑 안에 머물고 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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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4-07-04 19:03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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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4-07-04 22:52

그 형제님은 “그날 저는 자매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절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겠다던 제가 하느님을 믿고
천주교에 입교하였습니다.

자매님 덕분입니다.” 하며 환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그날 그분에게 성당에 다니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는데 주님께서
그 영혼의 마음을 어루만져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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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4-07-04 23:29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했다.
"자매님 덕분입니다." 하며 환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그날 그분에게 성당에 다니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는데
주님께서 그 영혼의 마음을 어루만져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아멘♡♡♡♡♡♡♡

참으로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못
하실것이 없으십니다. 주님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 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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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4-07-05 06:2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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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2024-07-05 15:4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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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7-06 07:37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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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3:50

바오로 회장님께서 전국 성령 피정이 3박 4일로 있다고 가자고 하셨다.
그동안 나는 잠잘 새도 없이 바빴다.

미용실 운영과 본당활동, 성령운동으로 바쁜 와중에 밤낮없이 면담을 청하는 사람들까지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과 병든 가정을 치유해주셨고,
수녀님들과 신부님들까지 면담을 청해 왔다. 묵상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였지만,
매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주님의 사랑받은 셈치고 항상 성령의 힘으로 일했기에 나는 기쁘기만 했다.

그런 나를 안타깝게 여긴 장부가 내게 여비를 넉넉히 주면서
“여보, 당신 여태껏 너무 고생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아무도 만나지 말고
당신 혼자 모텔이나 호텔 얻어서 편하게 좀 쉬면서 피정다운 피정 좀 하고 와.” 했다.

장부의 말대로 방을 따로 얻어 이번만은 좀 쉬면서 혼자 조용히 묵상하면서 피정을 하고 올 작정으로 서울로
올라갔다. 피정 첫째 날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차기 성령 봉사자 회장님 부인인 데레사 자매님이
나를 부르더니 “율리아! 오늘 밤 W자매와 함께 예비신자인 자매님 댁에서 함께 지내고 와.” 하는 것이었다.

‘내 의지와는 달리 이번에도 주님께서 그리로 부르시나 보다.
예수님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아멘’으로 응답했다.
혼자 편히 쉰 셈치고 봉헌하며 순명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함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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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3:51

아멘!
주예삶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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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3:54

나는 그분 마음속의 0.001%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했다.
주님께 그의 마음을 열어주시길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그분에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장님! 아까 W자매님이 한 말 어려웠지요? 그래요, 하느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꼭 믿으시라고 안 할게요. 그런데 99.999%가 없다고 생각하실지라도 꼭 그렇게 단정 짓지는 마셔요.
하느님이 안 계신다고 생각하시더라도 계신 ‘셈치고’ 믿어보는 거예요.

성당에도 나가지 않으면서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일단 성당에 나가게 되면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착하게 되려고 더욱 노력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영적으로 성장될 수도 있고 거기에서 진리를
찾을 수도 있겠지요?” 했다.

그러자 완고했던 그분의 얼굴빛이 차차 밝아지면서 “아이고, 이 아줌마 맞는 소리 하네!” 하며
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탁!’ 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조금 해도 될까요?” 했더니
“그래요. 한번 해보세요.” 하며 흔쾌히 수락하기에 주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새 생명으로 불러주신 은총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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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09 13:56

그런데 한 3주 후, 광주 가톨릭센터에서 있는 수요기도회에서 그분을 보게 되었다.
하느님은 99.999% 안 계시다 완고하던 그분이 매주 수요일마다 있는 성령기도회에까지
나올 정도로 변화된 것이 아닌가!

나에게 반갑게 인사하기에 놀란 내가 “어머, 이곳엔 어쩐 일이셔요?” 했다.
그러자 그 형제님은 “그날 저는 자매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절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겠다던 제가 하느님을 믿고 천주교에 입교하였습니다.
자매님 덕분입니다.” 하며 환하게 웃는 것이 아닌가!

그날 그분에게 성당에 다니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는데
주님께서 그 영혼의 마음을 어루만져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소서.” 하고 주님을 찬미 찬양할 때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네가 내 사랑 안에 머물 듯이 나도 네 사랑 안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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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15632024-07-09 18:30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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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4-07-12 14:54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일과 평화와 안식을 주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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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2화. 질투라도 느끼게 할 요량으로 다른 여자를 데려온 남편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0화. 무성한 내 집 잡초는 놔두고 남의 집 잡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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