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성체 기적이 처음 일어난 란치아노 성당에서 다시 성체 기적이!”

운영진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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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 세라피나입니다. 저는 정말 나이롱 신자였었어요. 율리아 님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나주 성모님이 어떤 분인지도 몰랐어요. 나주에 눈물 흘리는 성모님 이야기도 나중에 알았지 다른 거는 전혀 모르는 신자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신부님이 좀 오라고 그래요. 그래서 신부님한테 갔더니 “나주에서 오시는 율리아라는 분이 피츠버그에 있는 듀케인 유니버시티에서 강연이 있는데 통역할 사람이 필요해. 누구를 보낼까?”

 

네 사람 이야기하더라고요. 거기서 어떤 한 사람 이야기할 때 “영어를 제대로 할 거예요. 걔라면은 제가 추천할 수 있죠.” 그래서 그 유명한 듀케인 유니버시티에서 강연할 때 그 여자분이 추천이 됐어요. 그런데 제가 추천을 해놓고 나서 괜히 걱정이 돼요. 그 먼 곳에 결혼도 안 한 처녀를 보냈으니까.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 같이 갑시다!” 한 6시간인가 7시간이나 먼 거리에 있는 피츠버그까지 가서 그 강연 메인 강사가 우리 율리아 님, 그리고 메인에 이 사진이 그대로 있었어요. 율리아 님이 메인 강사가 됐으니 깜짝 놀랐죠. 그래서 강연을 시작하는데요.

 

비빔밥을 먹으면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비빌 때 하나로 일치하게 해 주시라고 생활의 기도하고 그릇이 굉장히 지저분해지는데 그릇을 닦을 때 가정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화나서 하지 말고 아주 그냥 정성스럽게 ‘이 음식을 먹은 내 가족들 행복하게 해 주세요.’


기도하라는 거를 이야기하는 대로 거기 있는 분들이 다 “아~ 그런 거야?” 그 강연 끝나고 나서 율리아 님하고 처음 인사를 했죠. 그리고 화장실에 갔더니 미국 사람들이 “쥴리아!” “쥴리아!” “쥴리아!” “비빔밥!” “비빔밥!” “비빔밥!”

 

그 당시에 미국에 클럽이 있는데 가톨릭 반대하고 낙태 찬성하는 클럽이었거든요. 낙태 수술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강조하는지 우리가 행사하는 바깥에서는 사람들이 막 데모하고 율리아 님을 아주 공격을 하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당시 율리아 님 강연 주제 중 하나가 “낙태는 살인이다.” 였음)

 

그 행사 끝나고 백악관에서 다 주목하고 있어서 백악관으로 율리아 님을 초청해서 워싱턴으로 가는데 쥴리아의 신원 조회를 하는 데 2주가 걸린대요. 2주 걸릴 동안 숨어서 지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아주 유명하고 알려져 있는 집에는 보낼 수가 없으니까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집에 좀 있으면 안 되겠느냐고. 그래서 저희 집에 2주 모셨어요.

그때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전화가 왔어요. “율리아 님이 그 댁에 계시다면서요?” “그런데요?” “좀 뵙게 해 주세요.” 정말 너도나도 전화하니까 백악관에서 강연을 하고 나서 마지막 날에 저희 집에 터지게 사람들이 몰려와서요. 앉을 곳이 없어서 하여간 대단했어요. 이거 제가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줘도 아마 안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는데 그때 다들 기뻐하고 그랬거든요.

 

이제 제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1990년 초인데 (1992년) 딸이 대학교 들어가고 첫 번째 여름방학이었어요. 그럴 때쯤에 우리 아빠(남편)가 밤 한 2시쯤에 전화를 받아요.


“네, 예. 예. 저는 일하기 때문에 갈 수는 없고요. 제 처를 보내겠습니다.” 물어도 안 보고 그런 소리하고 끊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랬더니 “율리아 님이 로마에 가는데 나더러 오라 그러잖아. 그런데 나는 일하기 때문에 못 가고 내 처를 보내겠다고 그랬어.”


“여보야,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거기를 내가 가면은, 우선 갑자기 비행기표 사면 그것도 몇 배 비싸. 그리고 내 귀한 딸이 오는데 내가 어떻게 집에 없어? 안 돼! 안 가!” 그랬더니 “야, 남아일언 중천금이야! 그 딸도 데려가렴.” 그래요.


그러면 돈이 따블로 들거든요. “그러면 더 못 가지.” 그랬더니 걱정하지 말고 가라 그래서 ‘신난다. 여행이나 가자.’ 그러고는 우리 딸이 오자마자 그 날짜에 맞춰 갔어요.


율리아 님과 함께 오는 그 일행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하면은 한국 사람들 몇 명이었고 비율빈(필리핀) 사람들이었어요.

 

어디를 갔냐면요.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2시 반 거리에 란치아노라고 하는 성당에 가자 그래요. 그 교회가 성체 기적이 제일 처음 일어난 성당이래요. 거기서 미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비율빈(필리핀) 제리 신부님, 그분이 성체를 포도주에 담가서 하나하나 이렇게 주니까 성체 반이 포도주하고 이렇게 녹아 있었죠.


율리아 님이 성체를 모셨는데 갑자기 “헉!”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야, 저거 무슨 일이 생겼구나.’ 뒤에 앉았다가 막 뛰어가서 보니까 반이 녹은 성체에 피가 약간 고였어요.

 

그래서 ‘이거는 증거로 남겨야지’ 그러고 제가 얼른 사진을 찍었거든요. 성체 모시고 모든 사람들이 묵상하고 있는데 제가 카메라를 찍으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일어나서 막 몰려와요. 저는 뒤로 가다가 다시 돌아보니까 어머, 성체가 두꺼워져요.

 

피는 더 많아지고 또 찍었죠. 그 순간 장미향기가 성당을 꽉~! 차니까 사람들이 막 울고불고하는데 필리핀에서 그때 아키노 대통령의 사촌, 사성장군, 무슨 장군 뭐 거물급만 오셨는데 그분들이 다 무릎 꿇고 그때부터 엎어지면서 “쥴리아, 쥴리아, 쥴리아.” 하더라고요.

 

이제 로마에 가서 교황님을 만나 성모상을 선물했을 때 제가 옆에 있어서 덕분에 교황님 악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었어요.

 

그리고 해골산에 가게 됐어요. 그런데 설명을 하는데 그때 통역을 누가 하는가 하면 우리 딸이 하게 됐습니다. 만일에 그때 거절하고 안 갔으면 통역은 누가 했어요? 그때 다시 한번 제가 눈이 커졌죠. 그 순간 제가 ‘아, 율리아 님이 보통이 아니구나! 모든 것 준비해 주시는 주님이시구나!’

 

그리고 십자가의 길 기도 하는 곳이 있는데 1처 예수님 사형 선고받는 그 자리, 예수님이 묶여 있던 그 돌멩이까지 가서 보고 율리아 님이 이렇게 나타났는데 걸음을 제대로 못 걷고 쭈그려 앉다시피 해서 사람들이 부축을 하고 이렇게 나오시더라고요.

 

제가 얼른 율리아 님 한쪽 팔을 안았어요. 쩔룩쩔룩 발을 땅에 대지도 못하고 2처로 갔어요. 2처,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율리아 님이 거기서부터 더 못 걷고 3처 갔을 때는 아주 거의 앉다시피 해요. 그러고 있는데 “세라피나, 세라피나. 저 십자가를 내가 지게 해 줘.” 그래서 “어머, 저거는 무거운데? 그 몸으로요?” 나는 순간적으로 그 몸으로 어떻게 지냐고 그랬더니 가서 이야기해 주라고.”

 

그래서 가이드한테 “저분이 십자가를 혼자 지고 싶다고 하신다.” 그랬더니 그 가이드도 놀라서 눈이 이만해지잖아요. 그다음에 그분(율리아 님)이 십자가를 지셨는데 반듯이 걷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니까 4처부터 십자가 지기 시작하고

 

5처가 시몬을 만나는 거잖아요. 율리아 님이 그때 땀을 뻘뻘 흘리셔요. 주룩주룩 흘릴 정도인데, 저는 율리아님 바로 옆에 서 있으니까 그 땀 흘리는 걸 다 봤죠. 하얀 손수건을 율리아 님 손에다 줬어요. 그때가 6처 정도 될 거예요. 그때 받더니 이렇게 닦으셨는데 여기서는 땀인데 딱 묻어나는 건 빨간 피가 확 올라오잖아요. 그걸 보니까 우리 일행들이 자기도 모르게 다 무릎 꿇고 있었어요.

 

그 일대가 전부 천상의 향기가 퍼지고 그동안에 믿던 게 진짜였다는 거 알면서 기쁨의 눈물과 반성의 눈물과 함께하고 그러면서 그 해골산 십자가의 길 일대가 레바논 사람들이 장사를 하는데 뭐 한국말을 그렇게들 잘해요.

 

“백 2개 싸게 줘요.” 막 이런 소리 들으면서 올라갔는데 그 사람들도 다 침묵을 지켰어요. 그렇게 우리가 성지 순례를 하는 동안에 주님께 감사 기도드리고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그 후에 저는 너무 좋으니까 한국 올 기회만 있으면 한국 올 때는 꼭 나주에 왔다 가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때마다 정말 경험할 수 없는 천상의 경험을 하고 ‘주님! 이번에도 공짜는 아니었어요.’ 그렇게 기도하면서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4일 세라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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