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42024년 6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4-06-07
조회수 1993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예수 성심 성월 유월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성심의 뜨거운 사랑 안에 머무르며 사랑과 기쁨과 평화 누리시기를 기도하며 6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순례할 때마다 기대가 되는 것은 순례를 통하여 받는 은총이 매번 새롭기 때문입니다.

 

3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피 흘리며 동행하시는 이 십자가의 길에서 몸소 바치는 기도가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큰 위로가 될 것임을 믿고 기도에 임했습니다.






 

“지금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피땀과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았다면 이제 생활로써 나의 피땀을 닦아다오. 그것이 바로 회개의 삶이다.”

 

전 세계가 전쟁과 기아 또, 온갖 사건 사고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작은 영혼께서는 그에 대한 보속으로 매일매일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이 고통이 주님의 뜻대로 선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회개하여 겸손한 작은영혼이 되기를 염원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 후, 순례자들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하여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또 영혼을 깨끗이 정화하기 위해 고해소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서 신부님들께 고해성사를 보았습니다.

 

7시에 성모님께서 입장하시고 나서 시작기도를 바치고 율동부, 전례봉사자, 신부님들과 율리오 회장님, 수도자, 이사회,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대전, 의정부, 제주지부와, 제 단체, 개인 순례자 순서로 정성을 듬뿍 담아 성모님께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오로지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7시 3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거룩한 성모님 동산에 함께 모여 주님께서 직접 내려주신 성체를 앞에 두고 기도드리는 성체강복은 엄숙하고 신비스러우며 무언지 모를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5대 영성 안에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59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는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시는 주님-입니다. 천상의 예언녀는 성모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성모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 모두를 천상낙원으로 인도하고자 율리아 님의 삶을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 할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인 5대 영성으로 양육해 주고 계십니다.


 

지금 세계는 3차 대전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영혼들은 모두 성모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인 망토 안에 보호되어 구함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성모님께서는 잠시 머물다 갈 현세에서 겪는 모든 고통과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라 하십니다.

 

나주가 인준되어 사랑의 메시지를 실행한다면 진노의 잔이 멈출 것이며, 새로운 여명이 동트게 되어 주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영혼을 따라 주님, 성모님께 가게 된다면 터무니없는 오해와 미움과 박해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분투노력 합시다.

 


8시 30분, 묵주기도를 바치기 위해 성혈 조배실 앞에 모였습니다. 율동부는 기적의 샘터 성모님 앞에서 찬미에 맞춰 율동을 하였습니다. 한복을 입고 몸짓으로 찬미 드리는 율동부의 모습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킵니다.


 

8시 50분, 우리 모두는 초에 불을 밝혀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그 기도 지향을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9시 40분,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진행으로 은총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춘천지부 스텔라 자매님: 순례를 왔을 때 한약 냄새와 락스 냄새와 장미향기를 진하게 맡고 회개의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율리아님 말씀을 듣고 자아를 버리게 되었고, 5대 영성 실천으로 삶의 힘든 과정을 모두 이겨낼 힘을 얻었으며, 남편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 대구지부 바오로 형제님: 추락 사고로 허리가 박살난 상태에서 병원에서 수술 시간을 기다리다 기적성수를 마시고 벌떡 일어나 집에 가려고 하였습니다. 병원이 발칵 뒤집혀 간호사와 의사가 달려왔고 사진을 찍자 박살난 뼈가 한순간에 말짱하게 붙어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피눈물 30주년에 참여한 후에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를 치유 받았습니다. 시력이 0.7, 0.8인 상태에서 렌즈 부작용까지 심해 기적성수를 눈에 넣었는데 시력이 1.5, 1.5로 좋아져서 렌즈를 벗어버리고 현재까지 그 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골반까지 으스러져 의사는 희망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진통제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순례 때 처형의 청으로 율리아 님 만남 때 골반을 만져 주시고 아픈 곳에 뽀뽀와 입김을 불어 주시자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진통제는 물론 목발까지 없이 살게 되었고, 형제님이 증언을 마친 뒤에는 이를 곁에서 직접 목격하고 겪어낸 처형이 나와 그 당시의 상황을 더 생생하게 확인해 주었습니다.


 

* 성물방 라파엘라 자매님: 우울증을 겪으며 아주 힘든 심리적 상태에서 신천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세상에 이런 천국이 있나 싶을 정도로 거기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자신을 세뇌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이었음을 깨닫고 거기서 빠져나와 나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주에서 장미향기와 백합향기를 맡고 성모님의 현존을 깨닫게 되었으며, 나주의 5대 영성과 사랑의 메시지, 율리아님 삶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 사랑의 손길을 느끼고, 예전의 어둠의 삶에서 새로운 희망의 삶으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 인천지부 베로니카 자매님 : 엄마 바로 앞에서 말씀을 듣다가 성혈이 엄마 옷고름 위에 떨어지는 모습을 생생히 목격하였습니다. 그때 엄마께서는 바로 고통에서 벗어나 힘차게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나주에서 떠간 기적수가 장미향기와 백합향기 등 여러 향을 섞어 놓은 듯 엄청 진한 향유로 변화하였습니다. 그 물을 설사환자에게 복용케 하니 설사가 즉시 멈추었으며, 암 환자에게 먹이니 통증이 즉시 사라졌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발을 만질 때 힘차게 뛰는 맥박을 느꼈습니다. 순례하면서 “우연은 없다”는 엄마 말씀에 믿음을 두고 성모님께 의탁하고 기적수를 마시며 노력한 결과 5개월 만에 몸무게 25킬로를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수술이 계획되었던 치질이 수술 없이 완치되었습니다. 임신 초기의 딸이 극심한 하혈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으나 엄마 기도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 부산지부 글라라 자매님: 순례를 다니면서 전대미문의 기적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나주가 진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폐차 수준의 사고가 났으나 나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몸은 한 군데도 다친 곳이 없이 말짱하였습니다. 순환버스에서 내릴 때 또, 2차선 도로에서의 마트 봉고차와의 접촉 시에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한순간에 사고를 비껴가게 해 주시는 것을 체험하고 일촉즉발의 위험에서 조수불급 할지라도 구해내신다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가 진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료의 대상포진이 은총 스티커와 율신액 스카프로 치유 받았습니다. 꽁꽁 언 수도 계량기에 나주 성수를 뿌리자, 물이 콸콸 나오는 신기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 성물방 소화데레사 자매님: 율리아 엄마의 대속고통을 통하여 통제 불능의 편두통을 치유 받았습니다. 엉치뼈의 통증과 틀어진 골반과 좌골 신경통을 첫토 기도회 후에 치유 받았습니다. 셈 치고와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며 나를 다 내어놓을 때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하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목의 통증이 극심했는데 은총 모자를 쓰자마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목 디스크를 율신액 스카프와 총징표 스카프로 치유 받았습니다.


 

11시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셨습니다. 7월의 전례 안내 봉사지부는 대구지부와 전주지부입니다. 6월 30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9주년 기념 기도회는 하루 당겨 6월 29일 토요일에 열립니다.  7월 19일에서 21일까지 2박 3일 젊은이 피정과 사랑의 캠프가 열립니다. 젊은이 피정은 19세부터 38세까지, 사랑의 캠프에는 연령 제한 없이 개인별, 기도회별, 단체별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5대 영성을 통한 청년부 피정에 대하여 '은총을 받기를 원하는 청년은 모두 피정에 참여하여 차고 넘치는 은총을 받으라.' 홍보 영상으로 청년부 담당 정 젬마  수녀님께서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지금 받고 계시는 갖가지 고통을, 우리를 위해 봉헌하고 계십니다. 고통을 많이 받으실수록 우리가 받을 은총도 많을 것이기에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질병은 12,420종류가 있는데 이런 병들을 떠안으면서 우리가 치유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겠느냐고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도록 하자며 한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소녀는 6.25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어머니와 단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셈 치고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친구와 친구 엄마의 무자비한 폭행조차도 하느님 사랑으로 여기며 소녀는 누구도 미워할 줄을 모릅니다. 소녀는 특유의 선함으로 당산나무나 바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떤 어려운 일도 사랑으로 다 해 냅니다.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셈 치고 하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 뽑힌 사람들입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우리의 삶 전체를 내 탓과 셈 치고, 아멘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도록 합시다. 하느님께서 고통을 허락하시더라도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이 고통을 허락하실까 생각하며 5대 영성으로 승화시켜 이겨내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영상 시청 후에 율리아님께서는 극심한 허리의 통증을 미소 속에 감추시고 신부님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오셨습니다. 나오셔서 대뜸 허리 아픈 사람과 심장병 환자와 배 아픈 사람은 다 치유 받으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고통은 희망이 있는 고통이라 하시며 우리 모두 마리아 막달레나 자리에 서야 하며 결코 유다의 자리에는 서지 말자 하셨습니다.


 

이제껏 잘못했다 하더라도 회개로써 예수님의 아픈 성심을 위로해 드리도록 합시다. 주님, 성모님 말씀을 전하고 일할 때, 마귀의 방해가 심합니다. 그러나 마귀를 무서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 사랑을 많이 받을 때 마귀의 공작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쁜 말을 하더라도 거기에 동조하여 넘어가면 안 됩니다. 설사 그 말이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이 고통을 허락하실까 생각하며 그 상황을 아름답게 잘 봉헌해야 합니다. 고통받을 때 사랑받는다고 생각하고 슬기롭게 그 상황을 이겨나가도록 합시다.


율리아님은 성지 순례 중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며 십자가를 지게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하니 너무너무 황홀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고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봉사자 한 분이 티슈로 율리아님의 이마의 땀을 닦으니, 티슈에 묻은 땀에서 핏줄이 죽죽 뻗어 나가며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나를 온전히 내어놓을 때 주님께서 해주십니다. 봉헌하지 못하면 상처가 되지만 봉헌하면 공로가 됩니다. 우리 모두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2시에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은총을 받고 또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전대미문의 기적과 은총이 내린 곳은 세계를 통틀어 나주 성지밖에 없습니다. 역사상 수많은 성인, 성녀 있었지만 작은영혼처럼 그렇게 많은 종류의 고통을 받고, 모신 성체가 주님의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하고, 성혈을 받으시고,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한 대속고통을 받으신 분은 없습니다.

 

작은 영혼께서는 주님의 성혈을 수도 없이 받으셨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통에 동참하여 똑같은 고통을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작은영혼은 그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셨습니다. 작은영혼이 자신이 받는 고통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 후로는 고통의 흔적이 훨씬 덜 하셨는데 지난 성 금요일에도 가시관 고통을 받으시는 이마 위로 여러 줄기의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작은 영혼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안으로 삭이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영혼의 삶을 통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작은 영혼을 우리의 모범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작은영혼은 좁고 험한 길, 십자가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우리는 작은영혼으로부터 양육 받아야 합니다. 작은영혼을 닮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통을 주시면 주셔서 감사, 안주셔도 감사, 감사하도록 합시다. 5대 영성 안에서 셈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미사 후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사랑의 뽀뽀와 입김을 보내주신 후에 순례자 모두와 직접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만남을 통한 은총이 크고 풍성함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은총이 기도회에 참여한 분들과 그 가족에게도 흘러 들어갔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6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은총이 흘러넘치는 나주 성지가 가까이 있다는 게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6월 29일 토요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9주년 기념일에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44 38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나주 성모님 동산 | 주소 :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 061-334-5003 | FAX : 061-332-3372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2021 마리아의 구원방주 MARY'S ARK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