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예수님의 특별한 사랑 ✝️❤️(+ 5월 첫토 순례기)

paradise3372
2024-05-07
조회수 891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지부 이찬민 임마누엘입니다 😘

주.예.삶 묵상후기 나누겠습니다 ➗


율리아 엄마는 사순시기에 더욱 극심해진 고통을 매일매일 기쁘게 봉헌하고 계셨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자매가 엄마께 전화해 안부를 물었어요.📞 

고통을 듬뿍(?) 받고 계시는 엄마지만 오히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대답하시는 엄마..🥰

 

죽을 정도의 고통이, 엄마껜 특별한💝사랑이라니… 조그만 상처에도 엄살을 부리는 저로써는 아직까지는 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인 듯 합니다 🤨


하지만 저도 율리아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받는 작은 외적, 내적 고통이라도 

‘사랑받은 셈치고’ 5대영성으로 기쁘게 봉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아멘! 💪


5월 첫토에 저희 가족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날이라고🧒

수녀님들과 수사님들이 이벤트를 준비하신 걸 봤어요.🎁


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동생 찬스로(?) 간식, 선물 등을 받았습니다.🍹

(플럼코트 주스는 올해도 끝내주게 맛있었어요 ! 👍 )


그리고 이번에 저는 처음으로 

‘십자가의 길’ 십자가를 지게 되었어요. 5처를 맡았는데요. 🖐

( 제 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


처음엔, 할머니들도 다 지시는데 나도 잘 질 수 있겠지? 뭐 그렇게 무겁겠어~  😌 했는데 

막상 십자가를 져보니 오~ 엄청 무거웠어요.😨

십자가가 어깨 뼈를 짓눌러서 너무 아팠는데, 5분 정도 지고 있으니 죽겠는거에요.😖



이 정도의 십자가 하나도 힘든데, 

예수님께서는 매를 그렇게나 맞고도 또 여러 구타를 당하시면서, 

자신의 몸보다도 더 큰 십자가를 지고 어떻게 골고타 언덕을 오르셨는지 

ㅠ ㅠ 

으아...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정말 제게 주어진 작은 십자가라도 아름답게 잘 봉헌하자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어깨는 좀 아팠지만 덕분에 

예수님의 고통에 쬐끔이라도 동참한 셈치고, 주님 사랑 받은 셈칠게요. 

아멘! ❤️👍


내일은 어버이날인데,

우리의 영적 어머니이신 율리아 엄마,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5대영성 실천으로 효도하는 아들 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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