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골고타 언덕의 예수님과 거룩한 성탄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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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조회수 519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고통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박혜연 헬레나 자매님의 은총 대필입니다.

 

저는 인지저하로 단어도 잘 생각나지 않고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이끄심으로 나주 순례를 다니며 행복합니다.

몸이 많이 아프신 분들과 연세가 많으신 순례자님들을 보며 

‘나도 저토록 몸이 아플때 지팡이 짚고 성모님 동산에 올수 있을까?’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 여기저기 통증도 발생하여 건강에 자신이 없지만 

율리아님의 숭고한 사랑이 가득히 들어 있는 성물과 엄마 입김 동영상으로 

도움을 받곤 합니다. 덕분에 병원 갈 횟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순례와서 통증이 발생 할 때도 그리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도 

동영상의 엄마 입김으로 치유 받을 때가 많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십자가의 길에 오르는 순례자님들의 모습과 

허리가 구부러지시어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오르시는 모습에서 

존경의 마음을 표하게 됩니다

 

나주 성모성지를 찾는 모든 순례자님들이 예수님께서 오르시며 

물 한방울 피 한방울 남김없이 쏟아주신 수난 고통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오르며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시며 가시는 그 길을

 

부족한 저희도 함께 동참하고 일치하며 오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영적육적으로 승리의 삶이 되어 예수님의 부활이 

부족한 저희에게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거룩한 성탄을 축하드리며 행복한 저의 마음도 함께 담아 봅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감사드립니다.

 

"내가 항상 너희를 사랑으로 옹호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유순하게 내 뜻에 따라 다정스럽게 내 딸과 결합하고 순종하여라.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 말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며 

단순한 어린아이가 되어 내 딸에게 양육받아 일치하여라."

 

그것은 너희들이 매 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1995년 12월 8일 성모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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