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59화. 치유는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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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59화. 치유는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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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7-24

759. 치유는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

나는 성령 운동 봉사자로 활동하며, 점차 나주 본당 로렌죠 회장님을 비롯한 본당 원로들이 왜 성령 봉사자들을 좋지 않게 생각했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참된 봉사자는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또 낮아져 겸손과 사랑으로 발을 씻어주는 사람, 종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연탄의 원리처럼 아래로 내려가, 위에 올려놓은 까만 새 연탄에 불을 붙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만난 많은 봉사자들은 오히려 새 연탄보다 더 위로 올라가 있어 불이 붙지 않는 격이었다. 도리어 신자들에게 대접받고 위에서 군림하려 하니, 어떻게 활활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을 놓아주겠는가?

그뿐 아니라 그 당시는 예수님께서 내게 사람들의 영혼 상태를 보여주시던 때였다. 성령 봉사자들은 자신의 영혼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봉사를 한다고 하고 있었다. 또, 은사를 받았다고 하면서 겸손하지 못한 언행을 하는 봉사자들이 많았다. 은사를 주신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높아져서 사람들을 비판하고,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며 자랑했다.

자신의 생각을 성령께서 하시는 말인양 하여 사람들에게 행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았다. “느그 집 구조가 잘못됐어. 어디를 바꿔야 돼.” “너희 남편은 직장을 옮겨야 돼.” 또 “너희 아들은 어디로 가야 돼.” 이런 말들을 하면서 예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일을 시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호통을 치기까지 했다. 성령께서는 결코 호통치시지 않는다.

게다가 자신들이 기도해 준 병자가 좀 좋아진 것 같으면 “내가 낫게 해줬다!” 하며 자랑하는 모습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었다. 나는 ‘아, 이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 아닌가!’ 하며 너무 놀랐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며 그들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주님께 영광 돌리도록 사랑의 충고를 해주었다.

그러나 매번 잔뜩 야단을 맞았다. 그 후로는 영적으로 성화 될 수 있는 사랑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이 깨우치길 남몰래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드릴 뿐이었다. 나는 항상 기도할 때면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이 사람을 안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어 치유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했는데 봉사자들은 “풋내기가 뭔 그런 기도를 하냐!” 하며 나에게 좋지 않은 말들을 했었다. 나는 봉사자들의 여러 모습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던 어느 날, 광주 시댁에 다녀오던 길에 광주 터미널에서 A자매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 자매님은 목포에 살았는데, 가예언자가 되어 나중에는 신자들이나 신부님이 이분을 피했다.

그 자매는 크고 무거운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또 하나는 들고 걸어오며 나를 보더니 신이 나서 말했다. “율리아씨, 율리아씨! 나 지금 부산에 가서 환자를 많이 나서주고 온다아.(병나음) 이 물건들은 병 나슨 사람들이 준 거야.” 하며 자랑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의사가 아닌 이상 ‘내가 병을 낫게 해 주었다.’란 말은 도저히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 자매의 말에 너무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오! 예수님 용서하소서!’ 하였다. 의사는 병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치유’는 주님만이 도구인 인간을 통하여 하실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함께 성령 운동을 하던 형제, 자매들로부터도 그와 비슷한 말을 듣기는 했지만, 그날따라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다.

왜냐면 설사 우리가 치유의 은사를 받았을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병자를 낫게 한다거나 마귀를 쫓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족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루신 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A자매님이 이를 깨닫고 겸손으로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아픈 마음을 사랑받은 셈치고 주님께 봉헌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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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7-24 18:1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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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2024-07-24 18:52

아멘 🙏
참된 봉사자는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또 낮아져 겸손과 사랑으로 발을 씻어주는 사람, 종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탄의 원리처럼 아래로 내려가, 위에 올려놓은 까만 새 연탄에 불을 붙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념하면서 오대영성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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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7-24 19:2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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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7-24 21:33

아멘!!

나는 참된 봉사자는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또 낮아져
겸손과 사랑으로 발을 씻어주는 사람, 종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멘!!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너무나 부족하여 부끄럽지만 더 노력할게요.
이렇게 하나 깨우치고 배우니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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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24 22:39

아멘!
주예삶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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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24 22:40

나는 참된 봉사자는 섬기러 오신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또 낮아져
겸손과 사랑으로 발을 씻어주는 사람, 종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연탄의 원리처럼 아래로 내려가, 위에 올려놓은 까만 새 연탄에
불을 붙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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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24 22:42

성령께서는 결코 호통치시지 않는다.

게다가 자신들이 기도해 준 병자가 좀 좋아진 것 같으면
“내가 낫게 해줬다!” 하며 자랑하는 모습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었다.

나는 ‘아, 이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 아닌가!’ 하며 너무 놀랐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며 그들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주님께 영광 돌리도록
사랑의 충고를 해주었다.

그러나 매번 잔뜩 야단을 맞았다. 그 후로는 영적으로 성화 될 수 있는 사랑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이 깨우치길 남몰래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드릴 뿐이었다.

나는 항상 기도할 때면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이 사람을 안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어 치유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했는데
봉사자들은 “풋내기가 뭔 그런 기도를 하냐!” 하며 나에게 좋지 않은 말들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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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24 22:43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의사가 아닌 이상 ‘내가 병을 낫게 해 주었다.’란 말은 도저히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 자매의 말에 너무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오! 예수님 용서하소서!’ 하였다.

의사는 병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치유’는 주님만이 도구인 인간을 통하여
하실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함께 성령 운동을 하던 형제, 자매들로부터도
그와 비슷한 말을 듣기는 했지만, 그날따라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다.

왜냐면 설사 우리가 치유의 은사를 받았을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병자를 낫게 한다거나
마귀를 쫓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족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루신 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A자매님이 이를 깨닫고 겸손으로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아픈 마음을 사랑받은 셈치고 주님께 봉헌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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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7-24 23:29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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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7-25 01:2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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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7-25 05:0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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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02292024-07-25 05:54

아멘!!!
하느님의 일을 할때 영적으로
성화될수 있는 사랑의 충고도
받아드리며 낮은자세의 삶으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깨어
사는 자녀되도록 더욱 노력
할께요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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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4-07-25 06:41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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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91942024-07-25 06:4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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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41772024-07-25 08:02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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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4-07-25 08:22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이 사람을 안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어 치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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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lo32024-07-25 09:07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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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22024-07-25 09:3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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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4-07-25 12:47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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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4-07-25 13:13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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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4-07-25 14:01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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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7-25 14:58

아 -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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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22024-07-25 15:32

"인간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족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루신 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A자매님이 이를 깨닫고 겸손으로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아픈 마음을 사랑받은 셈치고 주님께 봉헌드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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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4-07-25 16:59

주님 성모님을 올바로 따라가기를 원하며...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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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4-07-25 21: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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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4-07-25 22:21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족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루신 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A자매님이 이를 깨닫고
겸손으로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아픈 마음을 사랑받은 셈치고
주님께 봉헌드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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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4-07-25 22:54

인간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족한
우리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루신 일들...

아멘♡♡♡♡♡♡♡

겸손과 사랑으로 기도하시는 엄마의 모범을 따라
부족하오나 주님께서 행 하여 주시는 모든 은총들을
전달하는 주님의 도구로써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게 하시어 주님 영광위하여
일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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