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9화. 뇌진탕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친정어머니를 살려주신 예수님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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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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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49화. 뇌진탕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친정어머니를 살려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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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7-12

749. 뇌진탕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친정어머니를 살려주신 예수님

미용실을 개업할 때 남의 돈을 얻어서 시작했는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하니 주님께서 축복해주시어 개업 약 2년 만인 82년 8월 27일, 동신대학교 건너편 대로변에 400평, 430평짜리 밭도 장만하게 되었다. 그래서 400평 밭에는 매실을 심었고, 430평 밭에는 친정어머니께서 살림을 도와주시면서 틈틈이 푸성귀며 고추 등을 심으셨다.

고생하실 것 같아 안 하셨으면 했지만, 어머니가 하고자 하시기에 나는 “어머니, 무리하지는 마셔요.” 했었다. 어머니 덕에 채소는 사 먹지 않아도 되었고, 먹거리까지 손수 농사지어 주시는 그 사랑에 너무나 감사했다. 그렇게 심어놓은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자, 어머니는 붉은 고추를 따서 2층 옥상에다 말리셨다.

그런데 2층에 사는 건물주인이 “새댁! 집이 더우니 옥상에 물을 뿌려야 돼. 당장에 고추 걷으소이.” 하며 치우라고 했다. 주인집에 에어컨이 있는 것을 알았지만, 주인이 옥상 사용을 허락해 준 셈치고 순명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2층 옥상에서 더 위쪽에 있는, 슬레이트로 엉성하게 지어진 3층에 고추를 널겠다고 하셨다.

못 박아 고정시켜 놓은 곳 말고 다른 데를 잘못 밟으면 슬레이트는 무너질 수 있어 위험했다. 나는 너무 걱정되었기에 어머니께 “어머니, 우리 고추 말리지 말고 그냥 다 팔아버립시다.” 했다. 그래도 어머니는 “우리가 한 거 우리가 먹어야지, 파는 거는 다 농약을 많이 쳐서 안 좋다이.” 하시기에, “그러면 어머니, 안 다치게 조심하셔요.” 했다.

그렇게 친정어머니는 계단 옆 슬레이트로 만든 3층 옥상에다 고추를 말리셨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때쯤 한참 손님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와장창!” 하고 우레와도 같은 큰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무슨 일 있나?’ 잠깐 생각이 들었다가, 다시 부지런히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며 가위질에 집중했다.

그런데 갑자기 미용실 앞 술집 아가씨가 미용실로 다급하게 뛰어들어오는 것이었다. 나를 보면서 숨 가쁜 소리로 “언니! 언니 뭐해! 언니 어머니가 3층 옥상에서 떨어지셨어! 지금 눈도 못 뜨고 계셔.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머리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 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 너무 놀란 나는 손에 들고 있던 가위와 빗을 그 자리에 던져버리고 급히 달려나가 보았더니 어머니는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 계셨다.

119도 없던 그때, 너무 급하여 어머니를 둘러업고 예수님을 부르짖으며 병원까지 달려갔다. 병원 원장은 “피를 너무 많이 흘리셨습니다. 뇌진탕으로 돌아가실지, 살아나실 수 있을지 어떨지 지금으로서는 딱히 뭐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며 일단 24시간 정도를 지켜봐야 알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울면서 계속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순간 어머니가 눈을 뜨시더니 울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말씀도 하지 못하시고 그저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정을 지으셨다. 그래도 나는 계속 울며 애절하게 기도했다.

“오! 내 사랑, 나의 주님! 고생만 하시며 불쌍하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를 지금 데려가시면 안돼요. 살려주시어요.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면서 부르짖고 있을 때 다정한 주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소망을 내가 들어주었다. 너의 그 간절한 소청으로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예? 그렇게 위험했나요?” “그렇단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얼마나 위험한 곳에서 구출되었는지 현장에 가서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께서 어머니를 살려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하고 응답했다. 주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어머니가 울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아, 괜찮아.” 하셨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 괜찮으셔요?” 하니 어머니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시며 “응. 아야, 가자. 나 이제는 암시렁도 않아야. 그러니 집으로 갈란다.” 하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나 기뻐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나온 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정말로 무시무시했다. 어머니가 떨어진 장소의 중간 지점에는 헌 집을 뜯어낸 곳에서 가져다 놓은, 못이 여기저기 많이 박힌 각목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어머니는 먼저 그곳으로 떨어지셨다가 또다시 거꾸로 떨어지면서 그냥 시멘트도 아니고 단단한 도끼다시 바닥에 머리가 크게 부딪치셨는데도 머리뿐만이 아니라 몸에 못 자국 하나도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되셨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다시 황급히 어머니께 가서 어머니 치맛자락 한 군데라도 구멍 난 데가 있나 하며 몸이며 옷을 다 살펴보았다.

그런데 못 자국 하나, 상처 자국 하나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정상이었다.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아무리 집주인일지라도 에어콘도 다 있으면서 옥상에 물 붓는다며 당장에 고추를 걷으라고 했기에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지만, 애초에 고추를 널은 우리 탓으로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항상 집주인에게도 잘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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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7-12 18:0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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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12 18:08

아멘!
주예삶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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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12 18:09

나는 울면서 계속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순간 어머니가 눈을 뜨시더니 울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말씀도 하지 못하시고 그저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정을 지으셨다.

그래도 나는 계속 울며 애절하게 기도했다.
“오! 내 사랑, 나의 주님! 고생만 하시며 불쌍하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를 지금 데려가시면 안돼요.
살려주시어요.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면서 부르짖고 있을 때

다정한 주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소망을 내가 들어주었다.
너의 그 간절한 소청으로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예? 그렇게 위험했나요?” “그렇단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얼마나 위험한 곳에서 구출되었는지 현장에 가서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께서 어머니를 살려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하고 응답했다. 주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어머니가 울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아, 괜찮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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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12 18:10

그래서 내가 “어머니! 괜찮으셔요?” 하니 어머니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시며 “응. 아야, 가자. 나 이제는 암시렁도 않아야.
그러니 집으로 갈란다.” 하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나 기뻐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나온 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정말로 무시무시했다. 어머니가 떨어진 장소의 중간 지점에는
헌 집을 뜯어낸 곳에서 가져다 놓은, 못이 여기저기 많이 박힌 각목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어머니는 먼저 그곳으로 떨어지셨다가 또다시 거꾸로 떨어지면서 그냥 시멘트도 아니고
단단한 도끼다시 바닥에 머리가 크게 부딪치셨는데도 머리뿐만이 아니라 몸에 못 자국 하나도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되셨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다시 황급히 어머니께 가서 어머니 치맛자락 한 군데라도
구멍 난 데가 있나 하며 몸이며 옷을 다 살펴보았다.그런데 못 자국 하나, 상처 자국 하나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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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7-12 18:14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아무리 집주인일지라도 에어콘도 다 있으면서 옥상에 물 붓는다며 당장에 고추를 걷으라고 했기에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지만, 애초에 고추를 널은 우리 탓으로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항상 집주인에게도 잘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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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91942024-07-12 18:3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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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7-12 18:5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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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7-12 20:40

못 자국 하나, 상처 자국 하나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정상이었다.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 아무리 집주인일지라도 에어콘도 다 있으면서 옥상에 물 붓는다며 당장에 고추를 걷으라고 했기에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지만, 애초에 고추를 널은 우리 탓으로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항상 집주인에게도 잘해드렸다. 아멘!!!

휴...율리아 엄마께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러나 모두 우리탓, 사랑받은 셈치심을 하셨습니다.
엄마의 기도를 들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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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jam42024-07-12 21:46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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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7-13 00: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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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7-13 01:15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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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4-07-13 07:00

아멘 아멘 아멘🌈

아무리 집주인일지라도 에어콘도 다 있으면서 옥상에 물 붓는다며 당장에 고추를 걷으라고 했기에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지만, 애초에 고추를 널은 우리 탓으로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항상 집주인에게도 잘해드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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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7-13 07:1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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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7-13 14:18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내었으니..."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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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lo32024-07-13 18:41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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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7-13 20: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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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4-07-13 23:09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아멘♡♡♡♡♡♡♡

주님 억수로 무지 무지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아니셨더라면 또한 엄마가 계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온데 엄마를 통하여 주님께서 친히
일촉즉발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구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오니 저희 감사가 마르지 않나이다.
주님께 의탁하오니 저희의 일거수일투족을 늘 이끌어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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