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살아서 다시 주님 성모님이 계신 나주 성모님 동산에 갈 수 있으니 넘 감사합니다.

sung3372
2024-04-26
조회수 728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중에 계신 엄마께는 힘이 되어 드리게 하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서울지부 최 정례 아녜스 자매님의 은총입니다.

 

오늘 첫 순례를 왔어요.

순례 오기 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 그 자리에서 

즉사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뒤에 차가 다 엎어져 버렸으니까요.


저는 뒷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위급한 상황에서도 성모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그때 머리도 다치고 척추 압박 골절도 당하고  차가 그렇게 많이 망가져서  뒷 자석이 

아예 붙어버렸거든요.

 

뒤에 앉아있었던 저는 사고가 난 후 차 속에서 정신 잃지 않고 기어서 나왔고 

딸 아기를 제가 안고 있었어요. 

119에서 와서 저를 싣고 가는데 목에 기브스를 해 주겠다고 그래서 아직은 괜찮다고 그랬어요. 

제 머리에 혹이 난 줄도 모르고 119에 옮겨 탔는데  아기에게 이상이 있을까 봐 정신이 없었지요.

근데 신생아인 아기는 하나도 다치지 않았어요.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19 대원이 하시는 말씀이  "저는 사고를 많이 겪어보고 사고 현장을 많이 보는데 차가 이 정도로

망가졌는데도 이렇게 걸어 나와 있는 것이 기적" 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저를 구해주셨던 주님 성모님께도 큰 감사드리며 진단이 8주가 나왔는데 

병원에서 계속 누워 있으면서도 어느 자매님께 기도 요청을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해 주셨어요.  


병원에서는 막 토하고 그랬는데 제가 제일 많이 다쳤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아서 다시 

주님 성모님이 계신 나주 성모님 동산에 갈 수 있으니 넘 감사하고 허리가 많이 아픈 것도 

잘 견디면서 봉헌하고 있습니다. 


마치  친정 엄마가 계신 고향에 가는 그런 기분이어서 넘 좋습니다.

저를 살려주신 주님 성모님께 무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주님 성모님께서 다 눈도장 찍어 놓으시고 가슴에 품으셨어요.

지금 여러분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여기에 

현존하셔서 여러분을 보고 계시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여러분과 함께 계시니 모두 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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