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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가만히 누워 있어야 될 정도라던 갑상선 이상, 나주 순례 후 정상으로!”

운영진
2025-08-24
조회수 406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나주를 순례하게 된 건, 2005년 세례를 받고 이사를 가고 싶은 강한 마음이 들어서 집을 알아보고 계약한 그날에 자면서 꿈에 우물가에서 한복을 이렇게 입으시고 태양을 입으신 여인이 우물가에서 물을 푸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 태양 빛이 너무 선하고 아름다워서 꿈에서 ‘아, 저 여인은 어떻게 저렇게 선하고 아름다울까?’ 하면서 꿈속에서 빠져드는 거예요.
 
성당 생활을 하면서 보니까 성모님이셨더라고요. 이제 이사를 갔는데 바로 밑에 층에 나주 순례를 다니시는 자매님이 계신 거예요. 같은 성당 자매님이시니까 친하게 지내게 된 거죠. 그래서 나주 이야기를 듣고 그 집에서 나주 기도도 하고 저희 두 아이들을 데리고 2006년부터 순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크고 작은 은총들을 많이 받았는데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순례 중에 나주에 이제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버스 차량 안에서 태양의 기적을 보게 됐는데 저희 차량에 타신 분들은 창밖으로 태양의 기적을 거의 다 봤어요.
 
땅끝까지 장대 빛이 착! 이렇게 내려와서 전부 다 너무 그 광경을 보고 너무 놀랐죠. 저는 땅끝까지 내려오는 그 빛을 보고 눈을 감았는데 십자가 예수님 그 형상이 보이시는 거예요. 지금까지도 제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고 주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는 굉장히 큰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주를 순례를 다니면서 우리 셋째 막둥이를 가지게 됐는데요. 제가 둘째를 낳고 몸이 굉장히 안 좋아서 갑상선(갑상샘 이상)이 있으신 분이 목을 굉장히 주의 깊게 계속 보더니 갑상선(갑상샘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계속 “검사를 받아 봐라.” 그러더라고요.
 
둘째를 낳고 얼마 안 됐는데 제가 봐도 좀 목이 너무 많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이제 부산 침례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싹 다 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수치가 너무 높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더러 “이 정도면 집에서 가만히 드러누워 있어야 된다.”고. “그리고 약은 평생 드셔야 될 것 같다.”고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사실 체력이 참 안 좋고 많이 좀 힘든데 약을 꾸준히 잘 먹고 그러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두 아이 키울 때 제가 체력이 안 되니까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몸은 계속 안 좋고 갑상선(갑상샘)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셋째를 가졌다고 하니까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서 건강 검진을 받아 보니까 갑상선(갑상샘)도 이상이 없고 몸에 이상도 없고 좋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나주 순례를 다니면서 치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를 제왕절개로 낳고 아기를 보러 갔는데 간호사분께서 아기가 분유를 잘 먹지도 않은데 뭐 조금이라도 먹으면 계속 다 토하고 올린다는 거예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피가 진짜 멎는 것 같더라고요. 모든 게 다 정지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기가 아프다는 거잖아요. 자꾸 이게 계속되면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 봐야 된다는 거예요. 아, 그때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오로지 나주 기도 봉헌란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정말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기 너무 힘든 병원에 컴퓨터를 찾아 겨우겨우 가서 봉헌란에다가 아기 상태를 올렸거든요. 올리고 나서 그다음 면회 시간 때 아기 보러 가니까 간호사분께서 그러고 바로 분유를 잘 먹는다고 그 막둥이가 지금 중3입니다. 굉장히 건강하고 밥도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율리아 엄마, 주님, 성모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셋째를 낳고 얼마 안 되어서 순례도 못 가게 되고 성당도 냉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훌쩍 지나 작년에 우리 큰애가 우울증을 치유받는 큰 은총을 받고 나서 우리 아들도 냉담이었고 저도 냉담이었고 그랬는데 저와 우리 아들도 냉담을 풀고 성당에 같이 다니게 되었고요. 작년 9월 첫 토에 저희 아들과 함께 나주 순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요한이는 젊은이 피정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첫 토 순례 전날에 저희 집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주 성모님상 앞에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성모님상에서 “왜 이제서야 오냐. 많이 기다렸는데.” 그 말씀이 들리는 거예요. 아무것도 아닌 저를 많이 기다렸다는 그 말씀에 너무너무 눈물을 많이 흘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9월 첫 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제15처 부활 예수님께서 저를 너무너무 반겨주시는 것 같은 거예요. 두 손을 흔들어서 막 잘 왔다고 반겨주시더라고요. 예수님은 거기 계시는데 또 다른 모습이 뒤에서 이렇게 막 보이시는 거예요. 그런 게 느껴지시는 거예요.
 
이제 그러고 나서 성혈 조배실로 내려왔죠. 성혈 조배실 앞에서 정말 강한 전류가 느껴지는 거예요. 앞으로 가면은 더 강하고 뒤로 가면은 강한 그 느낌이 좀 덜하고 너무 신기해서 저 혼자 성혈 조배실에서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그런데 거기에서 또 말씀이 머릿속에 탁 박히더라고요. “나를 믿고 신뢰하고 따르라.”고 그러면 내가 너희 가정도 지켜주고 보살펴주겠다는 그 말씀이었어요. 사실 제가 나주를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을 때 성모님상 붙들고 우리 가정 지켜주시고 보살펴 달라고 간곡히 기도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 큰애가 수도회에 입회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주님 성모님께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인간적으로 여러 가지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31일 날 나주에서 미사를 드렸을 때 미사 시작과 미사가 마칠 때까지 성전 가득 이슬비 내리는 거 있잖아요.
 
그러면서 계속 하늘에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나중에는 이 동산 전체가 다 거룩한 곳이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정말 많이 울면서 미사를 드렸는데요. 미사를 드리기 전 걱정으로 정말 가득 찬 제 마음을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셨고요.
 
인간적으로 큰애를 너무 걱정하고 있어서 주님, 성모님께서 여기 나주는 거룩한 곳이고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수도자들을 직접 양육해 주시니 걱정하지 말라고 제 마음을 안심시켜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속에 오랫동안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서 마음이 너무너무 아픈 게 있었습니다. 응어리가 풀리지도 않고, 저 혼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작년부터 순례를 하면서 저와 저희 가족 그리고 주위 분들을 생각하고 생활의 기도를 하니까 어느 날에 정말 이 가슴에 응어리지고 아팠던 그런 게 굉장히 좀 가벼워지고 평화가 가득한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항상 순례를 갔다 오면 평화가 너무 가득 차는 거예요.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저를 거룩한 나주 성지에 다시 불러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 정말 무지무지 사랑하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엄마! 제가 이게 오십견이 있어서 팔이 잘 안됩니다. 엄마를 위해서 봉헌하고 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5일
장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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