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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께 받은 은총

windly00
2022-07-21
조회수 1249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극심한 고통 꼭 경감되게 해 주소서. 아멘


안녕하세요 김미카엘라 입니다. 

제가 받은 은총이 많은데 나누지 못해 나누려고 합니다. 


은총징표 마스크 은총 입니다.

저희 가족들이 친구네와 함께 놀러가 잠도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마스크를 빼고 생활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집에 아이가 코로나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여행 다녀온 뒤 그 가족들은 모두 양성이 나왔고

저희는 식구 모두 은총징표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에 매고 있거나 했더니 

저희 식구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큰아들 다니엘이 새학기가 되어 선생님이 바뀌고

공문에 KF80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하기에 일주일을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냈더니... 아이가.. 코로나에 걸려서 왔습니다.


저희 주변에 코로나 걸린 분과 접촉을 하거나 밥을 같이 먹거나 해도

걸리지 않던 코로나가 일반마스크 착용하고 일주일 다니며 걸렸습니다. 

은총징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라고 하신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기도모임 은총.

제 친구와 제 아들 친구 엄마와 함께 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둘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기도모임 함께 하게 되며 알게 되었습니다.


둘다 냉담 상태인데 기도모임 하자고 하니 알겠다 하고 

나주성모님 집 순례를 다닌적도 없는데 제가 나주성모님 이야기를 많이 하니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여 주며 나주성모님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한 사람이 

"기도모임 은총이 큰 것 같아" 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이유를 물으니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인데 기도모임을 한 후로 

가족들이 무탈하고 편안한 게 보인다며 기도모임 은총이 큰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고


제 친구는 신랑과 사이가 안 좋아 

사람들이 이혼 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 할 정도로 사이가 나빴는데 

기도모임 2주 하고 난 뒤부터 신랑이랑 사이가 좋아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말을 해주지는 않았지만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나주성모님 집 순례는 아직 안 했지만 

나주성모님을 믿고 생활의 기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기적수와 기적성수의 중요성을 알고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주성모님집 순례를 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적성수의 은총

우리 둘째 사무엘이 아빠가 형이랑 사무엘을 

짐 싣는 웨건에 태워 가다가 잘못돼 떨어졌는데 저희 큰아들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있어 하나도 다치지 않았는데

둘째 사무엘은 착용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심하게 다쳤습니다.


아빠 품에 안겨 온 사무엘은 얼굴이 피범벅으로 

아빠와 아이 옷 모두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화장실에 데려가 기적성수를 부었습니다.

피가 나 보이는곳에 모두 기적성수를 뿌리고 닦아내니

입안에서 피가 철철 나기에 입안에 기적성수를 넣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 기도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성수를 뿌리자마자 아이의 출혈이 멈췄습니다.


그렇게 흐르던 코피와 입 안 출혈이 멈춰 아이를 정리 시키고

기적수를 먹이고 기도를 해주고 기적성수를 계속 뿌려주니

놀란 아이도 진정을 하고 품에 안겨 잤습니다.


다음날 치과를 데리고 갔더니 

아이 잇몸이 많이 찢어졌는데 다행히 벌어지지 않아서 

꼬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해주셨고 이가 금이 가거나 

흔들리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아이의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2주 조심해야 하고 3개월 지켜봐야 한다고 했지만

주님께서 다 치유 해주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저희 사무엘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희 아이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담임선생님인 수녀님께 자꾸 자랑을 하며 보여 드리는거에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는 정말 

'저는 나주성모님 집 순례자 입니다' 하는 명찰 같잖아요. 


그래서 "수녀님이 뭐라고 하셨어?" 라고 물으니 

"그냥 계속 보셨어"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

제가 나주 순례자임을 따로 밝히지는 않았는데 자연스레 알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원장수녀님께서 저와 이야기를 하실때 

나주성모님 이야기를 하시려다가 말을 안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다른 반 선생님은 열심히 하는 신자 이신데

저희 아이에게 스카풀라 꺼내지 말고 옷 안에 넣어두라고 이야기 하시고 

목 뒤에도 넣으라고 재차 이야기 하셨는지 


저희 사무엘이 자랑스럽게 꺼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자랑했는데

지금은 옷 안에 넣기 바쁘고 혹여나 옷 밖에 있으면 놀라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봉헌하고 셈 치고 있습니다. 


그 후로 저희 아이가 스카풀라를 착용을 잘 안하려고 했어요.


어린이집 갈때도 항상 챙기던 아이가 옷 갈아입으면서 빼고 가고 했는데 

이번에 다치고 난 뒤에는 항상 하고 다녀요.


저희 사무엘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요. 그래서 잘 때도 손에 꼭 쥐고 자요. 

"왜 손에 꼭 쥐고 자?" 하니 "좋아서" 라고 이야기 해요.


그렇게 좋아서 자랑하던 아이인데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고 

나주성모님 반대 하시는 분들이 진리의 눈을 떠 열렬한 사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신랑과 다니엘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과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싫은데?' 하고 있는데 그 순간 '아! 분열마귀구나. 

내가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사랑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밉고 싫어지는구나.' 깨닫게 해주셨어요!


온라인 미사의 은총

제가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마음의 평화가 없고 싸우려 하는데

신부님 강론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저를 돌아보게 되면서 저의 교만을 보게 해주시고 

겸손하게 이끌어 주시면서 저의 잘못된 모습을 고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온라인 미사의 은총이 정말 너무나 큰 것을 느끼고, 신부님 강론 말씀은 

저를 뒤돌아 보게 해주시고 성찰하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래서 가끔은 미사를 다시보기 하며 신부님 강론 말씀을 찾아 볼때도 있어요.

너무 힘이 들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이지 않을때 신부님 강론 말씀이 

길잡이를 해주시며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셔서요.


좋은 말씀 해주시고 강론 준비 해주시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자동차가 나주 순례만 가면 에어컨이 안나와요... 

평소에는 에어컨이 나오는데 나주 순례 갈때면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안 쉬고 달려도 3시간 30분인데... 5시간 정도를... 

고속도로 여서 창문도 못열고 달리는데..ㅠㅠ


이번 7월 첫토 때 신랑이 혼자 내려왔는데 

차 브레이크가 이상하다고 걱정이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 "예수님. 에어컨 안 나오는건 저희가 봉헌하고 

희생하면서 가면 되는데 브레이크는 생명이랑 관련있는데 어떻게 해요? ㅠㅠ 

브레이크만 고쳐주세요." 하고 기도회 내내 기도를 드리고


엄마가 알려주신 것처럼 차 안과 밖에 성수를 뿌리고 기도를 하면서 갔는데

나중에 신랑에게 물으니 브레이크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에어컨은 여전히 안되지만 기쁘게 봉헌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전에 저는 불평불만과 투덜투덜 하면서 원망했을 텐데, 

지금은 봉헌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희생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제가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임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고 

대속보속 고통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의 보답하는 작은영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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