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74화. 말기암을 치유 받았다고 하자 “의사도 약사도 필요 없게?”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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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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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74화. 말기암을 치유 받았다고 하자 “의사도 약사도 필요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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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8-10

774. 말기암을 치유 받았다고 하자 “의사도 약사도 필요 없게?”

성심회 월례회의를 우리 집에서 하는 순서가 되었다. 나는 그분들이 할 얘기들이 우려되었지만, 예수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며 미용실 곳곳에 성수를 치며 기도했다. “오, 사랑하올 예수님! 불타는 예수성심의 자비의 빛을 비추어 주소서. 오늘만큼이라도 성심회원들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참사랑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이 자리를 친히 주관해 주소서.”

정 미용실로 찾아온 회원들에게 나는 정성껏 생활의 기도로 사랑의 양념을 가득 넣어 차린 음식을 대접하며, 내가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해드렸다. 당시 나는 온종일 서서 손님들 머리 해주고, 피곤에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지만 연탄을 갈기 위해 깊은 밤 중에 항상 일어나야 했다.

매일같이 그렇게 해야 했기에 무척 힘들었지만, 나는 순교하는 마음으로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기쁘게 했다. 그래서 성심회원들이 아래로 내려가 겸손하게 사랑의 불을 놓아주는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연탄의 원리에 대해서 나누었다.

“우리가 새 연탄을 불붙일 때는, 우선 활활 타는 연탄을 밑에 놓은 뒤에 까만 새 연탄을 그 위에 올려놓지요? 그러면 밑에 있는 연탄은 자신의 몸이 온전히 다 타버릴 때까지 위에 있는 새 연탄에 불을 붙여주고 생명을 불어 넣어주지요. 그런데 아무리 뜨겁게 활활 타는 연탄이라도 밑이 아니라 새 연탄 위에 있다면, 아래 있는 새 연탄을 태울 수 없어요.

저는 이것을 묵상하며 우리도 스스로 낮아질 때 비로소 다른 이들에게 사랑의 불을 놓아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러나 그분들은 “아유, 무슨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한 대?” “맞아! 그러니까 지루한 소리 말고 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봐.” 나는 ‘오 주님, 완고한 그분들에게 당신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제 입을 통해 말씀해주소서.’

나는 기도로 의탁하며 말기암을 치유받아 죽음에서 살아나 제 2의 생을 살고 있는 나의 신앙 체험을 처음으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기쁘게 전한 내 말에 그분들은 점점 표정이 굳더니 약사 부인과 병원장 부인이 나를 비웃었다. “웃기는 소리하네 정말. 율리아 같으면 병원들, 약국들 다 문 닫고 망하겠네!” “그러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러면 의사도 필요 없고 약사도 필요 없게?” 하며 성을 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생각지도 못한 그분들의 반응에 너무 놀라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며 ‘아, 기적을 믿지 못하는 병원장 부인이나 약사 부인이 있었는데 내가 실수를 했구나.’ 깨닫고는 바로 나로 인해 그분들이 분심이 들었다고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그분들에게 용서를 청했다.

“제 말이 외람되었다면 용서해주셔요. 죄송합니다. 다시는 그런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 뒤로는 절대 내 신앙 체험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본당에서 피정이 있을 때 증언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도 하지 않았다. 내가 사람들에게 욕먹고 판단 받은 것은 사랑받은 셈 치며 주님이 받으신 모욕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봉헌할 수 있지만, 그분들이 나로 인해 죄를 짓는다는 것만은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그 당시에는 예수님께서 내가 당신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지정해 놓은 부위를 찌르셨기에, 나는 예수님께 여쭤보았다. “사랑하는 예수님, 성심회원들 중에 저로 인해 계속 죄를 짓는 이들도 있으니 제가 그만두는 것이 좋을까요?” 하니 지정해주신 부위를 찌르지 않으셨다. 그래서 나는 원장 수녀님을 찾아갔다.

“수녀님, 성심회에서 사람들이 저로 인하여 죄짓는 것을 보느니 그만두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모였다 하면 남의 흉을 보고, 세속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니 영적으로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허락해주시어요.” 나는 원장 수녀님의 허락을 받고 성심회를 그만두게 되었다. 불타는 예수 성심의 사랑을 나누고자 들어간 성심회였다. 그렇지만, 도리어 그곳을 나오니 나는 답답했던 가슴이 확 뚫리는듯했다. 기도하면서 비판과 판단의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험담을 듣는 것이 내게는 그만큼 힘든 일이었다.

나는 성심회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힘든 일들을 그분들에게서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예비자였을 때부터, 가슴이 열리며 피 흘리시고 찢기신 성심을 드러내신 모습으로 내게 여러 번 발현하셨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의 아픈 마음까지도 예수 성심의 고통에 합하여 그분들의 회개와 영적성화를 위하며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드리고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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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8-10 22:36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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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4-08-11 02:2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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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8-11 04:5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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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4-08-11 05:55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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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uk772024-08-11 06:25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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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41772024-08-11 07:09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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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91952024-08-11 07:5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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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8-11 10:3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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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4-08-11 10:3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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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2024-08-11 11:13

피곤에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지만 연탄을 갈기 위해 깊은 밤 중에 항상 일어나야 했다.
매일같이 그렇게 해야 했기에 무척 힘들었지만, 나는 순교하는 마음으로 연탄의 원리를 묵상하며 기쁘게 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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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4-08-11 13:21

💖우리도 스스로 낮아질 때 비로소 다른 이들에게 사랑의 불을 놓아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멘!!! 예수님~ 제 영혼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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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8-11 17:21

나는 성심회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힘든 일들을 그분들에게서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예비자였을 때부터, 가슴이 열리며 피 흘리시고 찢기신 성심을 드러내신 모습으로
내게 여러 번 발현하셨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의 아픈 마음까지도 예수 성심의 고통에 합하여
그분들의 회개와 영적성화를 위하며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드리고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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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4-08-11 19:03

연탄의 원리를 늘 기억하면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깨어갈수 있는삶 방해받지 않도록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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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4-08-12 06:3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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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4-08-12 09:3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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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4-08-12 09:53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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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4-08-12 11:05

아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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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4-08-12 11:32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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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lo32024-08-12 13:21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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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41772024-08-13 08:11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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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4-08-13 08:20

아멘!감사합니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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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4-08-13 22:16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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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22024-08-14 01: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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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4-08-15 02:59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저의 가정에 평화와 안식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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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2024-08-16 12:5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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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4-08-17 18:22

나는 원장 수녀님의 허락을 받고 성심회를 그만두게 되었다
. 불타는 예수 성심의 사랑을 나누고자 들어간 성심회였다
. 그렇지만, 도리어 그곳을 나오니 나는 답답했던 가슴이
확 뚫리는듯했다. 기도하면서 비판과 판단의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험담을 듣는 것이 내게는 그만큼
힘든 일이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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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8-25 12:56

나는 성심회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힘든 일들을 그분들에게서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예비자였을 때부터, 가슴이 열리며 피 흘리시고 찢기신 성심을 드러내신 모습으로
내게 여러 번 발현하셨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나의 아픈 마음까지도 예수 성심의 고통에 합하여
그분들의 회개와 영적성화를 위하며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드리고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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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8-25 12:56

아멘!
주예삶 온 마음 다하여 깊은 감사드려요~!
하느님의 고굉지신인 율리아 엄마께 양육받는 이 죄인 얼마나 복된가요!

너무나 부족하고 부족한 이 죄인
주님 성모님 엄마 말씀대로 살아 갈 수있는 힘과 용기 은총을 간절히 청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엄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해주세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지상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주 성모님
💝율리아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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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주일 묵상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73화. 예수님의 성심에 심취된 내가 들어간 성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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