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이 회개함으로써 내가 겪던 고통이 모두 사라지고 10여 분이 지났을 즈음 고 마리아 자매님이 도착했다. 나를 보자마자 내 머리를 마구 쥐어박으면서 사정없이 때리며 야단치기 시작했다. “이년아! 너는 나보다 더 배우고 더 잘났응께 네가 지금까지 성령운동을 열심히 했으면 지금쯤은 나보다도 더 훌륭하게 되었을 것 아니냐, 이년아!
네가 성령운동을 하다가 안 하니까 주님께서 너에게 매를 드시어 벌 받아서 네가 그렇게 맨날 아픈 거야. 그렁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해. 알았냐 이년아!” 하면서 계속해서 나의 머리를 얼마나 세차게 쥐어박으면서 때렸는지 눈에서 불이 번쩍번쩍 나는 것 같았다.
나는 한 번 맞을 때마다 나를 때리는 마리아 자매님의 영혼이 성화 되게 해주시라고, 또 한 영혼씩 구원해 주시길 기도하며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는 주먹질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는데 정신을 차릴 수조차 없이 머리가 깨져버리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내 머리가 깨져버린다 해도 이들이 회개하여 주님의 진정한 도구 되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까울 것이 무엇이랴?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오, 예수님!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이 이 사람에게 이루어지게 해주시어요.”하고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터무니없는 욕설을 들으면서 한참을 맞고 있어도 방금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내게 용서를 청하던 봉사자들 모두가 말리기는커녕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이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 일을 할 때 만약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사랑으로 지도해주고 알려주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토록 심하게 맞으면서도, 그런 봉사자들의 영혼 상태를 보고 마음 아파하실 주님을 생각하니 내 고통은 그저 가볍게 느껴지기만 했다. 나는 그들의 외면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속으로 주님께 외쳤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 매 맞는 고통들을 봉사자들이 판단하며 저질렀던 모든 잘못에 대한 보속으로 바치오니 제가 맞았던 이 숫자만큼 봉사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이웃을 판단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착한 자녀들이 되게 하시어 우리 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다정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는 너의 고통들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는 나의 원의에 합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으니 매 순간 희생제물이 되어 바치고 있는 너의 그 크고 작은 고통들로 인하여 수많은 죄인이 회개하게 될 것이며, 병든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어 공급될 것이다.
때로는 너에게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너는 언제나 내 사랑의 입맞춤으로 영적 평온 속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데리고 오게 될 것이다.
죄를 뉘우치는 진실한 통회만으로 모든 죄가 다 씻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보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이웃을 위한 보속의 삶을 살고 있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위로를 받는단다.”
나는 이때 구타당한 일로 인해 계속 머리가 아파서 한 달간은 눈도 잘 뜨지 못했고, 무려 1년간을 두통으로 병원에 다니며 MRI까지 찍어야 했다. 그러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성령봉사자들이 영적으로 성화되어 진정한 봉사로써 마른 땅에 물을 주는 역할을 하기를 계속 기도하며 그 고통을 봉헌했다.
그리고 비록 성령봉사를 공식적으로는 그만두었을지라도 성령 봉사에서 나를 필요하다며 부르면 언제든 ‘아멘’으로 응답하며 가주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주님 영광 위하여 기쁘게 해냈다.
내 머리가 깨져버린다 해도 이들이 회개하여 주님의 진정한 도구 되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까울 것이 무엇이랴?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오, 예수님!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이
이 사람에게 이루어지게 해주시어요.”하고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죄를 뉘우치는 진실한 통회만으로 모든 죄가 다 씻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보속을 해야 한다는 것
아멘!!!
엄마의 사랑은 성모님의 사랑이셨기에 이렇게 까지 기도하시고 봉헌하시니 배우고 또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 매 맞는 고통들을 봉사자들이 판단하며 저질렀던 모든 잘못에 대한 보속으로 바치오니
제가 맞았던 이 숫자만큼 봉사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이웃을 판단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착한 자녀들이 되게 하시어 우리 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다정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는 너의 고통들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는 나의 원의에 합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으니 매 순간 희생제물이 되어 바치고 있는 너의 그 크고 작은 고통들로 인하여
수많은 죄인이 회개하게 될 것이며, 병든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어 공급될 것이다.
때로는 너에게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너는 언제나 내 사랑의 입맞춤으로
영적 평온 속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데리고 오게 될 것이다.
죄를 뉘우치는 진실한 통회만으로 모든 죄가 다 씻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보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이웃을 위한 보속의 삶을 살고 있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위로를 받는단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는 너의 고통들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는 나의 원의에 합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으니
매 순간 희생제물이 되어 바치고 있는 너의 그 크고 작은 고통들로 인하여
수많은 죄인이 회개하게 될 것이며, 병든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어
공급될 것이다."
아멘♡♡♡♡♡♡♡
엄마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 봉헌 기도를 통하여 죽었던 제 영혼이
다시 되살아나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알렐루야♡♡♡
머리가 깨져버린다 해도 이들이 회개할 수만 있다면
봉사자들이 회개함으로써 내가 겪던 고통이 모두 사라지고 10여 분이 지났을 즈음 고 마리아 자매님이 도착했다. 나를 보자마자 내 머리를 마구 쥐어박으면서 사정없이 때리며 야단치기 시작했다. “이년아! 너는 나보다 더 배우고 더 잘났응께 네가 지금까지 성령운동을 열심히 했으면 지금쯤은 나보다도 더 훌륭하게 되었을 것 아니냐, 이년아!
네가 성령운동을 하다가 안 하니까 주님께서 너에게 매를 드시어 벌 받아서 네가 그렇게 맨날 아픈 거야. 그렁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해. 알았냐 이년아!” 하면서 계속해서 나의 머리를 얼마나 세차게 쥐어박으면서 때렸는지 눈에서 불이 번쩍번쩍 나는 것 같았다.
나는 한 번 맞을 때마다 나를 때리는 마리아 자매님의 영혼이 성화 되게 해주시라고, 또 한 영혼씩 구원해 주시길 기도하며 한 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는 주먹질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는데 정신을 차릴 수조차 없이 머리가 깨져버리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내 머리가 깨져버린다 해도 이들이 회개하여 주님의 진정한 도구 되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까울 것이 무엇이랴?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오, 예수님!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이 이 사람에게 이루어지게 해주시어요.”하고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터무니없는 욕설을 들으면서 한참을 맞고 있어도 방금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내게 용서를 청하던 봉사자들 모두가 말리기는커녕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이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 일을 할 때 만약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사랑으로 지도해주고 알려주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토록 심하게 맞으면서도, 그런 봉사자들의 영혼 상태를 보고 마음 아파하실 주님을 생각하니 내 고통은 그저 가볍게 느껴지기만 했다. 나는 그들의 외면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속으로 주님께 외쳤다.
“주님, 나의 님이시여! 이 매 맞는 고통들을 봉사자들이 판단하며 저질렀던 모든 잘못에 대한 보속으로 바치오니 제가 맞았던 이 숫자만큼 봉사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이웃을 판단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착한 자녀들이 되게 하시어 우리 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는데 다정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너는 너의 고통들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는 나의 원의에 합하여 아름답게 봉헌하고 있으니 매 순간 희생제물이 되어 바치고 있는 너의 그 크고 작은 고통들로 인하여 수많은 죄인이 회개하게 될 것이며, 병든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어 공급될 것이다.
때로는 너에게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너는 언제나 내 사랑의 입맞춤으로 영적 평온 속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데리고 오게 될 것이다.
죄를 뉘우치는 진실한 통회만으로 모든 죄가 다 씻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보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이웃을 위한 보속의 삶을 살고 있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는 위로를 받는단다.”
나는 이때 구타당한 일로 인해 계속 머리가 아파서 한 달간은 눈도 잘 뜨지 못했고, 무려 1년간을 두통으로 병원에 다니며 MRI까지 찍어야 했다. 그러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성령봉사자들이 영적으로 성화되어 진정한 봉사로써 마른 땅에 물을 주는 역할을 하기를 계속 기도하며 그 고통을 봉헌했다.
그리고 비록 성령봉사를 공식적으로는 그만두었을지라도 성령 봉사에서 나를 필요하다며 부르면 언제든 ‘아멘’으로 응답하며 가주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주님 영광 위하여 기쁘게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