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인천지부 김은정 율리아입니다.
저는 2018년 10월 19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신 32주년 기념일에
처음 나주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입니다.
저희는 10월 1일에 이사를 했고, 25년 동안 운영했던 식당도 정리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60평 정도 되는 집에서 20평도 안 되는 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부르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남편과 둘이서 직접 짐을 정리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과 챙겨야 할 것을 하나하나 분류하며 지금까지도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주 순례를 하며 5대 영성을 알지 못했다면
이 시간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 집안 살림도 있었지만
25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쌓인 물건들을 정리하려니
짐의 양이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일반 가정집 이사도 힘든데, 25년 동안 일했던
모든 것을 정리한다는 것은 제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남편은 일을 나가고 저는 혼자 짐을 싸며 정리했는데,
건강까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그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니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율리아 엄마께서 임신한 몸으로 우물을 파시기 위해 33번이나 오르내리셨던 일,
암으로 고통받으시면서도 시외할머니를 모시며 살아오셨던 삶을 떠올렸습니다.

'율리아 엄마라면 더 힘을 내셨겠지.
나는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과정이니 이 정도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봉헌하며 하루하루 힘을 냈고, 아직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지만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이렇게 순례를 올 수 있게 되어 주님과 성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한 가지 감사드릴 일이 있습니다.
2018년 순례 때 십자가의 길을 하며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던 약을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 정기검진을 위해
아산병원에 다녀왔는데,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때부터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상피내 희귀 난치병으로 등록되어 있어
시행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결과가 모두 매우 좋게 나왔습니다.
염증 수치도 괜찮았고, 특히 소변검사가 너무 깨끗하다고 하시며
약도 그대로 먹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이처럼 힘든 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도
모든 검사 결과가 좋다는 말을 듣고, 저는 주님과 성모님께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이렇게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율리아 엄마의 기도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나주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나주 순례를 하는 것 자체가 순교입니다. 예전에는 목숨을 바쳐 순교했다면,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사정으로 힘들지만 그 모든 것을 봉헌하며
순례의 길에 오르는 것이 이 시대에 불림받은 자녀들의 순교입니다.“
그 말씀에 저도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함께 순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바로 저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율리아 엄마께서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저희를 위해 대속보속 고통을 겪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더욱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삶의 어려움도 더욱 잘 봉헌하여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 경감시켜 드릴 수 있다면,
저희의 작은 희생과 봉헌도 분명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지금도 저희를 위해 고통받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인천지부 김은정 율리아입니다.
저는 2018년 10월 19일,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신 32주년 기념일에
처음 나주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입니다.
저희는 10월 1일에 이사를 했고, 25년 동안 운영했던 식당도 정리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60평 정도 되는 집에서 20평도 안 되는 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부르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남편과 둘이서 직접 짐을 정리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과 챙겨야 할 것을 하나하나 분류하며 지금까지도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주 순례를 하며 5대 영성을 알지 못했다면
이 시간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 집안 살림도 있었지만
25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쌓인 물건들을 정리하려니
짐의 양이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일반 가정집 이사도 힘든데, 25년 동안 일했던
모든 것을 정리한다는 것은 제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남편은 일을 나가고 저는 혼자 짐을 싸며 정리했는데,
건강까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그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니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율리아 엄마께서 임신한 몸으로 우물을 파시기 위해 33번이나 오르내리셨던 일,
암으로 고통받으시면서도 시외할머니를 모시며 살아오셨던 삶을 떠올렸습니다.
'율리아 엄마라면 더 힘을 내셨겠지.
나는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과정이니 이 정도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봉헌하며 하루하루 힘을 냈고, 아직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지만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이렇게 순례를 올 수 있게 되어 주님과 성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한 가지 감사드릴 일이 있습니다.
2018년 순례 때 십자가의 길을 하며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던 약을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 정기검진을 위해
아산병원에 다녀왔는데,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때부터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상피내 희귀 난치병으로 등록되어 있어
시행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결과가 모두 매우 좋게 나왔습니다.
염증 수치도 괜찮았고, 특히 소변검사가 너무 깨끗하다고 하시며
약도 그대로 먹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이처럼 힘든 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도
모든 검사 결과가 좋다는 말을 듣고, 저는 주님과 성모님께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이렇게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율리아 엄마의 기도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나주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나주 순례를 하는 것 자체가 순교입니다. 예전에는 목숨을 바쳐 순교했다면,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사정으로 힘들지만 그 모든 것을 봉헌하며
순례의 길에 오르는 것이 이 시대에 불림받은 자녀들의 순교입니다.“
그 말씀에 저도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함께 순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께서 바로 저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율리아 엄마께서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저희를 위해 대속보속 고통을 겪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더욱 힘을 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삶의 어려움도 더욱 잘 봉헌하여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 경감시켜 드릴 수 있다면,
저희의 작은 희생과 봉헌도 분명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지금도 저희를 위해 고통받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