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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미션 "사랑합니다." 3번 하기! 그 실천은 바로 시어머님을 위하여!

sung3372
2022-07-25
조회수 636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은총이 되어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극심한 고통 

이겨내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대구지부 강정선 아가다입니다.

 

엄마 묵상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엄마는 참으로 많은 고통을 겪으시고

매 맞으시고 힘드신 일들은 

정말 상상 초월할 만큼 그렇게도 많이 받으셨어도


모두 아름답게 5대 영성으로 봉헌하셨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께도 지극한 정성과

효성 가득함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아 

피정 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중 사순 미션으로 "사랑합니다."  

하루 3번 표현하며 실천하기가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함께 나주 순례를 다니니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서로가 아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래서 시어머님을 생각하였어요.

시어머님께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일회성으로 되지 않을 것 같고 

또 어머님과 기회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님은 시아버지 돌아가신 지 1년이 되었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으신 것 같아서

시어머니께 필요한 사랑이 무엇일까? 를 생각하고

남편과 의논하여 시어머님과 함께 살 결심을 했어요.

 

어머님은 저희 집에 오시는 것은 허락지 않으셨고 

저희 집과 너무 멀어서 어머니 집으로 또는 어머니 집 

가까운 곳이라도 이사 갈 준비를 하여 

혼자 계신 어머님을 잘 돌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생각이 든 것은 

율리아 엄마의 효성 지극하심을 보고 큰 감동이 되어 

저도 시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과 결심이 제 맘을 움직여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을 보고 있습니다.

 

사순절 미션으로 "사랑합니다." 실천을 통하여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삶을 통하여 

시어머니께 진정한 효도를 드리고 싶었던 작은 마음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얼마나 기쁜지 

여러분 한번 사랑 실천 해 보세요. 지금은 

거지들이 없으니 내 가족에게 해 봅시다.


이제까지 못했던 것 이제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2008년 7월 5일 율리아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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