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제 15회 젊은이 피정캠프 후기입니다:)

najumary86
2026-07-23
조회수 302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안녕하세요 수원지부 박 베드로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이번 피정캠프가 벌써 15회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저는 1회 피정캠프도 참여했고 중간에 몇 번 빠지긴 했지만 10회 이상 참여했었는데요.
갈때마다 은총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귀에게 자꾸 밥을 주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았어요.
사실 작년 피정캠프도 갈 수 있었는데 아프다는 것과 가기 싫은 마음때문에 빠졌거든요.
그게 계속 맘에 걸려서 이번 캠프는 참여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피정 날이 다가올수록 
또 가기 싫은 마음부터 들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망막박리로 인해 시력이 많이 안좋은 상태였기에 
더욱더 피정캠프에 참여하기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피정날과 피정다음날에 친한 친구와 다른데를 놀러가려고 약속을 잡은 상태였어요.
그런데 피정을 1주일 남겨뒀을 때, 갑자기 내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강한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피정캠프를 바로 신청했습니다.

신청 후 제가 가지고 있던 내면의 고통은 더 심해졌고 피정날이 다가올수록 걱정만 앞섰습니다.
하지만 낙담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잘 봉헌하니 어느덧 피정날이 왔습니다.
사실 피정때마다 걱정되는건 피곤함과 내면의 아픔이었어요. 
그것을 이겨내면서 늘 피정을 해야했기에 두려웠었죠.

그래서 이번 피정에는 모든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달라고 청하였고 
저만의 힘든 것도 잘 봉헌할 수 있도록 청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신기하게도 피정캠프 내내 졸린 순간이 거의 없었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정말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 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신기하게도 제가 친구랑 노는걸 셈치고 피정에 참석했는데 
조 이름도 '셈치고' 였어요.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이번 피정캠프 주제는 '생활의 기도' 였는데 피정을 하면서 그동안 생활의 기도가 
많이 부족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생활의 기도화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번 피정은 잘 보이지 않는 눈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제 걱정과는 다르게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걱정해주는 피정자 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어요.

피정을 하면서 눈이 치유되길 바랐고 아프신 제 어머니도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어요. 치유는 되지 않았지만 저는 느낍니다. 그만큼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요.
예전에 명동 청년 마리아꿀룸을 했을때처럼 어쩌면 저에게 주신 달란트가 '항구함'이 아닐까 해요.

저는 주님과 성모님을 믿어요. 왜 나는 치유를 안해주실까? 가 아니라 뜻이 있으시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순례하고 또 순례할 거예요! 마리아의 구원방주 타고 천국가야죠!

시간이 지나고 마귀에게 밥을 주고 좌절하는 저였지만 늘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잘 안되더라도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8월 첫토가 또 기다려집니다. 주님 성모님 위로해드리는 
멋진 자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면의 아픔, 안좋은 시력. 이것들은 계속해서 저를 낙담하게 하지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생각하며 힘내고 또 힘내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박 베드로의 은총 후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은총 많이 받으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21 14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