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맨발로 바친 십자가의 길 기도로 치유 받은 족저근막염! 무지 감사드려요.

sung3372
2024-08-18
조회수 572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 엄마께는

극심한 고통을 이겨내실 힘 주시고 고통도 경감 되게 해 주시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박 선희 로사리아 자매님의 치유 은총입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양말이나 실내화를 신지 않고는 거실 바닥을

그냥 걸을 수 없는 족저근막염을 치유 받아 은총을 나누려 합니다.


나주 성지에 불림 받아 순례를 한지 어언 27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나큰 은총 들을 많이 받았어요. 

지난날 생각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이 죄인을

나주 성지에 불러 주셨을 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어요.


저는 20대 초반에 교통사고를 두 번을 당했고,

그 때 죽었다면 저는 성부 아버지와 주님과 나주 성모님을 알지도 못한 체

회개가 무엇인지도 모른 체 지옥에 떨어졌을 죄인입니다. 

그런 죄인을 이 시대의 진정한 살아 계신 성녀 작은 영혼 율리아 엄마를 알게 되어

그분이 겪는 고통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어떤 고난이 와도 순례를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운 죄밖에 없는 저는 엄마의 크신 사랑에 

무엇이라도 보답해 드리고 싶은 간절한 제 맘은 거의 모두 첫 토, 기념일에

십자가의 길 기도와 묵주의 기도를 맨발로 바쳤습니다.


거룩한 하느님의 도성 나주 성지에 첫 토와 기념일 그리고 순례 할 수 있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면서 특히 엄마께서는 사순절 십자가의 길 기도와 묵주기도 바칠 때,  

가시관에 찔려 피를 흘리시면서도 우리 죄로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시던

율리아 엄마께서 받으신 오상의 고통으로 발등에서 피가 솟아나고 가시관에 찔려

얼굴에 피가 엄청나게 흘리셨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매 순간 받고 계시는

그 아픈 고통들을 조금이라도 경감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기도를 합니다. 



나주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의 승리와 속히 인준 받으시고

한국 교회 성직자 분들이 나주 성모님에 대해 잘못 아시고,

또한 신자들에게 잘못 전하신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혀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며,

함께 순례 하시는 아픈 이들의 치유를 청하면서 사계절 모두 맨발로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봄!

큰딸 소피아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강아지가 실내화를 물고 갔어요.

실내화를 찾을 생각을 못하고 그냥 걷다 보니 ? ~

그토록 아프던 발바닥과 발가락 뼈 마디가 전혀 아프지 않아서

힘 있게 딛어 보았는데도 아프지 않는 거예요.^^


그동안 병원에 다녀도 약을 먹어도 전혀 낫지 않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맨발로 걷다 보면 "억! 하고 그 자리에 주저 않아 주무르고 조금 나아지면 걷곤 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아파 신발도 점점 큰 신발에 폭신하고 낮은 신발만 신었습니다.


자갈 돌을 밟으며 기도하고 내려 올 때는 아예 발이 다 잘려 나가듯

뼈가 다 부서지는 듯 그렇게 아팠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치유해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서 맨발로 기도를 더 바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의 진실한 이웃 사랑과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기꺼이 생명을 바쳐 대속 고통을 봉헌하신 크신 사랑의 표징입니다.

제가 무엇을 잘한 것이 있어서 치유를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율리아님의 처절한 고통의 한 생애를 통해

덤으로 양육의 은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부족하고 또 부족하여 율리아님께 늘 죄송하기만 하여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아주 티끌만큼 바쳐 드린 것 뿐이었는데

이 모든 것 숭고하신 그 분의 기도와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치유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희의 구원을 위해 전 세계를 거쳐 한국 나주에까지 찾아주신 나주 성모님 감사합니다.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 성모님과 작은영혼 율리아님을 통해

사랑의 아버지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영적인 엄마! 율리아님!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하루 속히 지향하시는 모든 뜻이 이루어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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