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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나눌수록 커지고 풍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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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광주지부 소화데레사 자매님 은총 대필입니다.
오래 전에 어느 자매하고 부딪히면서 그 자매를 아무리 용서하려 해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우울증이 심하게 와버렸거든요.
힘들고 불안감도 너무 크니까 겉은 괜찮다고 하지만 제 안에는 불안감이 더 확 와버리니까
이 어둠 때문에 너무 힘들어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냥 있기도 정말 힘들 정도로 그런 상태여서 계속 기도를 했어요.
나주에 왔다가 돌아가는 차에서도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사실 기도가 안되지만 묵주 들고 계속 기도를 하니 그 불안감이 어느 순간에 확 사라졌어요.
잠시 멈춘 것처럼 순간에 사라지니까 친정 엄마가 저를 보고 "이제 나주를 와야 되겠다."
말씀하셨는데 워낙 멀고 남편도 있다 보니까
그것도 쉽지 않겠다 하니 친정 엄마는 제가 마음에 쓰여서인지
"그냥 근처에 치유은사 있는 분한테 가서 기도를 받아봐라." 했어요.
가서 기도를 받았는데 기도를 받자마자 갑자기 불안감이 더 옵니다.
'아! 그렇구나. 나주 밖에 없구나'
나주 순례 오기 전 언젠가 나주 성모님께서 동산 성혈 조배실을 보여주셨어요.
확실하게 성혈 조배실이 보였거든요.
그래서 '아! 나주 성지를 오라고 하시는구나. 나주를 부르는 것이구나.' 싶어서
'가야 되겠다.' 하고 성지를 와서 기도를 했어요.
성지 와서 기도하니 집에 가기가 싫은데 집에는 가야 되는 상황이 됐어요.
그래서 제대 앞에서 '이제 갈까요. 말까요.' 여쭸어요.
막 이렇게 기도하는데 가기는 싫고 마음에서 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 운전하면서 엄마랑 타고 기도하면서 김해 장류로 내려가는데
막 가는데 문득 떠오릅니다.
차에서 기도했을 때 치유해 주신 것을 .. 그러다 다시 힘들어 지고..
결국 나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지금은 정신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 활동을 지원하면서
그런 사람들을 돌본다는 것 사실은 가기가 싫었어요. 제가 불안해서요.
그렇지만 모든 것 성모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일을 했는데
지나고 나니까 순례와 더불어 조금씩 조금씩 제가 더 좋아지고
또 좋아지고 이제 뭔가 저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단계가 나주 성지를 통하여 조금씩
또 좋아지고 또 좋아지고 해서 지금은 우울증이 치유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는 것 또 저의 목숨은 이제 주님, 성모님께 달렸구나!
생각하며 사니까 마음이 편하죠. 지금은 우울증 없어요.
불안감도 없어졌어요.
순례 때 마다 저희들 위해 기도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